작 성 자 감자도리  ( ysjc0984 )    분 류 채비법   첨부#1 3.gif (13KB) (Dow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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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매듭이 구멍찌 까지 안가요 !!! 면사매듭이 구멍찌 까지 월래 가야 되잖아요... 제가 채비했을때 가기는 가는데 잘 안가고 절반도 못가고 있던데?? 왜 그런거죠?? 좀 가르쳐주세요...

용호동유조사 2007-05-15 21:40	^^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가르켜 드릴께요~ (솔찍히 아는 것도 별로 없음~ㅋㅋㅋ) 먼저 생각나는 건 수심조절이겠죠~ 수중찌가 바닥에 닿아 있다면 당연히 면사매듭까지는 내려가지 않겠지요~ 간혹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바닥에 수중찌가 닿아도 조류의 영향으로 면사매듭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밑걸림도 심하고 입질 확률도 현저히 낮다는거~ 그리고 두번째 구멍찌와 수중찌의 부력조절 문제겠죠~ 예를 들어서 수심이 깊고 조류가 조금 빠른 곳에서 낮은 부력의 수중찌와 구멍찌를 사용하신다면 (아참! 참고로 스텔스나 전층수중찌를 달때와는 틀립니다)  수압의 차이때문에 어느정도까지만 내려가고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씩 저부력찌로 깊은 수심층을 노릴때가 있는데 원줄관리와 뒷줄견제가 상당히 어렵고 중요하죠~조금만 잘못된 뒷줄견제는 채비를 순식간에 표층가까이까지 띄울수 있거든요~^^ 그리고 세번째로는 속조류의 문제 입니다. 예전에 저도 한번 속조류가 갯바위나 테트라포트에 방탄되어서 수중찌를 위로 올리는 현상을 경험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과감히 고부력 채비로 하여 무조건 바닥에 내려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속조류가 치고 올라올때는 고부력 채비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아참! 고부력 채비라 하더라고 뒷줄견제만 잘한다면 초릿대 어신으로 입질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원줄의 퍼머현상~ 즉 꼬임이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고부력 채비때는 이런게 크게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퍼머 현상이 심한 원줄을 이용하여 저부력 채비를 하신다면 그 꼬임 현상때문에 약간의 채비내림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언제나 낚시 할때 적정 수심층까지의 길이만큼 원줄을 살짝 살짝 양손으로 당겨서 원줄을 미연에 펴 줍니다. 이러면 좀 더 원하는 수심층까지 빨리 내려 가겠지요~ 그외 바람이 원줄을 날리게 하여 (밑채비의 저항<바람의 세기) 간혹 채비가 내려 가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이럴땐 저는 다들 하시는 것처럼 초릿대 끝을 바다 수면 가까이 까지 붙여 바람의 저항을 조금이나마 줄일려고 합니다. 그외에도 몇가지 더 있을 것인데 적다보니 까먹어 버렸네요~^^ 작은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대물 하십시오~ 감자도리 네...용호동유조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5

바람난붕어 2007-05-16 00:55	몇가지 예측해보면  차근차근 확인해보십시요~ 1.원줄이 굵다 2. 구슬(반달) 구멍이 아주 작은것 3. 구멍찌 구멍이 아주 작은 것 4.채비가 아주 저부력이다. 5. 조류가 넘 강하다. 6. 수심이 많이 틀리다 .....등등  대충 이렇습니다. 바람난붕어 이렇게 댓글 달고보니 에~쿠......감자도리님도 낚시 잘하시는 분이데...괜히 올렸는갑습니다~^^ 5/16 00:57 감자도리 아직 저 초보입니다..ㅜㅠ 낚시는 아직까지는 초보입니다... 5/16 18:16

닥발 2007-05-16 01:13	간단하게 테스트...구멍찌 보다 수중찌 호수를 높게 달고 해보세여...찌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 수심 문젠 아닌겁니당..^^* 감자도리 네..닥발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7

신의한수 2007-05-16 10:14	채비 하신 후 지우개 끼우고 시험해보심이~~~ 수심 채크도 할겸......... 감자도리 네..산의한수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7

네동가리 2007-05-16 11:10	참으로 오랫만에 이곳에 들어 오는것 같습니다. 계절상 좀 바쁘게 보낸것도 같고요... 윗분들의 설명중에 문제의 해결법은 다 나온것 같습니다. 젤로먼저 의심이 가는건 수심의 문제이겠고 원줄의 굵기에 따라서 오는 현상도 있겠고 구멍찌의 구멍 크기에 따라서도 그렇고 바람으로 인한 먼거리 공략시 그러한 형상도 나타납니다. 오래전 조도방파제에서 1호찌로도 채비내림이 어렵더군요. 바다낚시 처음 입문해서 덕우도에 갔을때 저부력 채비가 입질이 예민하다고 배워서 저부력 채비로 했는데 그때당시 조류가 넘 빨라서 채비가 내려가지를 않고 그냥 떠내려 가더군요. 바람난붕어님의 글에 나와 있네요. 조류가 너무 빠르고 저부력 채비라면 그러한 현상도 나타 납니다. 요즘 뜨고있는 서해권에서는 아주 낮은 수심에서도 고부력 채비를 쓰고 있더군요. 위와 같은 현상 때문이겠죠!!! 그리고 채비의 수심을 결정짖는 것은 주봉돌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멍찌 부력에 따라서 주봉돌(수중찌)과 보조봉돌(좁쌀봉돌)의 사용에 따라서 밑채비의 전체 수심이 주봉돌이 될수도 있고 보조봉돌이 될수도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온다고 합니다. 비 그치고 나면 수온도 오르겠고 고기의 활성도도 살아나면서 우리 조사님들의 계절이 오리라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감자도리 네..네동가리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8

진정잡어맨 2007-05-16 14:36	감자도리님의 채비 문제중 나올만한 경우는 전부 다 나온것 같습니다.. 님의 조력이 초보는 아니라 판단되기에 제 생각에는 구경이 쫍은 찌의 사용과 저부력 채비의 운용 또는 저부력 채비에서 조류가 너무 강해 일어난 현상으로 사료됩니다.. 어느 부력의 찌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류가 셀땐 어신찌 보다 낮은 호수의 수중찌를 사용하고 여부력과 봉돌 무게를 감안하여 2 ~ 3개 정도의 봉돌을 분납해서 쓴다면 어느정도의 해결점은 찾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감자도리 네..진정잡어맨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8

가위손 2007-05-16 14:41	반유동 사용시 수중찌까지만 달고 무거운 봉돌같은걸 달아 공략할 주위 수심부터 마추는게 실수없는 낚시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새볔에 내리면 수심 체크먼저하고 낚시시작합니다 그럼 수중여가 어디쯤 있는지도 파악되구요 도움이 돼셨으면 합니다 감자도리 네..가위손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9

수요일 2007-05-16 14:43	그러지말고 저랑 언제 한번 광안대교 밑에서 조인트합시다.^ 감자도리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은 우리 <부산바다>회원님이라면 다 알고 있을 터. 비록 제가 낚시 실력은 형편없는 초보이지만, 이론과 장비만큼은 프로(?)랍니다.ㅋ 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은 광안대교 아래가 바로 딱인데. 그쵸? 감자도리 그야 좋죠? 수요일님 시간될때 함 가죠?^*^ 5/16 18:20

은빛물고기 2007-05-16 14:55	윗분들 설명에 설자리가 없네요 그리고 감자도리님이 이런걸 질문한다는게 좀....혹시 떠보는건 아닌지 ㅋㅋㅋ 한가지 덧붙인다면 조류가 안갈때도 이런현상이 일어나죠 감자도리 네..은빛물고기님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5/16 18:19

바다태왕 2009-03-06 14:10	제가볼떈 채비정렬부터 해서 내려보심이 캐스팅후에 채비 정렬이 가장중요합니다 초보이신분들은 정렬 자체가 잘안되서  채지내려가는 속도가 엄청 늦어집니다 그리고 속조류및 조류가빠르면 당연히 채비가 중간쯤에서 뜨겠죠 ^^ 고부력써도 이부분은 비슷합니다 정렬 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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