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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보노보스  ( minimay )       작 성 일 2014-11-01 (토) 21:25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4189     ㆍIP: 122.xxx.187

동네 낚시터지만 어느정도 낚시매너좀 지킵시다 요 몇일 동방 외항에서 짬 낚시했습니다 사람 많은 곳은 질색이지만 이놈의 병이 도져서 퇴근후 짬낚을 했습니다 조류가 아주 좔좔~세월 가듯 흐르네요~ 모두 그조류에 세월을 흘리시네요 반짝반짝 빛 나는 별을 쫏듯 빛 나는 전자찌를 쫏아갑니다 그러다 더이상 흘릴수 없으면 회수해서 한 30-50미터 뒤로 이동 해서 또 흘리고 마치 쳇바뀌돌듯 돌고 도네요~그러나 걷는것이 귀찮은것인지 저~어~기 끝에서 가만히 서서 채비만 흘리는 xx같은 개으른 인간들이 어디가나 있네요. 할수 없이 그xx 위로 캐스팅 하니 저쪽에서  그xx가 궁시렁 궁시렁 하네요. 그냥 참고 낚시 합니다 갑자기 제찌가 쑤~욱하고 들어 갑니다 왔구나! 챔질~그러나 민망한 헛 챔질!!! 이유인즉 그 십xx가 채비 걷으면서 재 채비를 감았네요~순간 목아지 감아버릴라다가 참았습니다 그렇게 편한 낚시 하고 싶으며 내항에서 하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안나푸르나 2014-11-01 22:50 IP:223.xxx.62	제대로 열받으셧나봐요.  그런 멋진분들 은근 많습니다. 걍 피하시는게 상책...

한글사랑 2014-11-02 00:13 IP:110.xxx.124	그 사람도 아마 부낚 볼겁니다. 뜨끔해야 사람일텐데... 동방이나 서방가면 그런 사람 많아요. 자기들 딴에는 꼴값을 떠는 진상들이죠. 저도 예전에 몇 번 다투려다 참곤 했었죠. 그런 부류 중에서 예전에 부낚에서 제법 알려진 사람인데 정말 꼴값 떠는 행태를 보이길래 확 받아버리려다 참았죠. 한데 본성이 드러났는지 요즘은 통 안보이더군요. 잘 참았습니다.

마도로스 2014-11-02 08:22 IP:175.xxx.233	동방 뿐만 아니라 동네 낚시터엔 꼭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 꼴리는대로 마음껏 흘리다가 채비 걷으면서 남의 채비를 걸기도 하더군요 그래 놓고는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큰 소리 칩디다 배려심 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인간을 만나면 자리를 이동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왕깡냉 2014-11-02 09:16 IP:116.xxx.197	그런 경우 동네방파제뿐만 아니라 사람많은 가덕 갯바위도 그렇습니다 저는 바로 이야기 합니다 채비 걷으라고요 그래야 다음에도 안그럽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반드시 먼저 이야기하고 줄을 그으세요 서로를 위해서 편합니다

다이쨩 2014-11-02 10:21 IP:61.xxx.13	게을러서 그런지  영역을 표시하기위함인지   미터권으로 하는데도 중간에 들어오는사람(물어보지도않고)  그 사람 들어옴으로 50센티간격으로  ㅎㅎ  동네낚시터 풍경이지만 물 잘 흐를때는 제발  원줄이라도 안꼬이게 매너 좀  부탁합니다

아빠의청춘 2014-11-02 12:44 IP:61.xxx.218	주위 사람을 배려하면서 낚시를 해도 얼마든지 즐낚을 할 수 있습니다...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딜 가도 변함이 없습니다...ㅠㅠ

보노보스 2014-11-02 16:56 IP:122.xxx.194	저번주 일요일 낮에 처음으로 동방 갔었는데 참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그런대 밤이되니 상황이 달라지네요 여기저기 술판벌어지고 고기 굽고. 외항 등대쪽 한4분 돗짜리 깔고 잡은 고기 굽고 참 시끄럽게 떠들면서 한잔 하시던데 자기 사위 자랑하면서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던지 연세도 지긋한 분들이 역시나 쓰레기 이쁘게 박스에 넣더니 저~기 벽쪽에 툭 던지고 가네요 돗자리는 그대로 깔아놓고. 내항 구석에는 텐트 치시구 아예 살림을차렸네요 보아하니 꽤 오래 됀듯~ 동방 텐트 취사 금지를 시켰으면 좋겠네요.

바다가자 2014-11-02 22:31 IP:117.xxx.57	동방은 본래 걸어 가면서 낚시를 해야 되는데 사람이 아니고 말뚝이었던 모양입니다ㅋㅋ

정든유곽 2014-11-03 09:59 IP:1.xxx.206	동방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방 가면 그렇게 낚시해야 한다고 조황글이나 질문란등등  그 어느글에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어느날 동방에 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끝바리에 앉아 흘림낚시를 합니다. 근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낚시를 이상하게 합니다. 찌를 따라 걸어다니네요. 그러다가 다시 와서 던지고 또 따라가고 낚시 오래 안했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한번 물어보고 싶었지만 부끄럽고 귀찮고 제 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한마리만 걸려라... 제가 진짜 동방에 갔다면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내기 이전에 그분에게 먼저 물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Team꼴래3호 2014-11-03 13:28 IP:210.xxx.85	동방 찌따라 걷기..저도 첨에 깜놀했었죠.. 아마도 첨 온사람들은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남의 앞으로 찌가 흘러감 걷는것이 예의일듯하네요

다정 2014-11-03 15:07 IP:122.xxx.109	정든유곽님 말씀 공감하면서 어쩌면 낚시한번 갔다가 죽을수도 있겠다 쉽네요 낚시 방법이 어쨌든 님의 찌가 상대방찌 근처로 가면 님이 찌를 회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낚시는 보노님이 방해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찌글림 한번에 쌍욕에 살의를 느꼈다 하심은 어쨌든 글읽기가 민망합니다

보노보스 2014-11-03 19:05 IP:122.xxx.22	《Re》다정 님 ,다정님은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욱해서 이런글을 올려서 님이 거북 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채비 엉킴은 어쩔수가 없죠 캐스팅 실수가 있을수도 있고 뭐~그정도는 저도 이해 합니다 그정도는 처음오신 분들 그럴수있어요~근대요 한두번 엉키면 왜 엉키는지 저분들이 왜 걸어가며 낚시하는지 조금만 생각 하면 이유를 바로 알수있어요 그런생각 조차 귀찮은 거지요 걸어가는 분들이 괜히 채력 낭비 해가며 걷겠습니까?다 주위분들 피해 안줄려고하는 배려심으로 그러는 거에요.궁금하면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정든유각님 왜그런지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렇겠지요.그리고 제가 그 사람 채비 위로 캐스팅 했을떄 궁시렁 이라고 표현했지만 욕을 했어요~화가 좀 나더라구요 ㅎㅎ아무튼 자기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된다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은 사람으로 안보이데요.저는 어린낚시광 저도 한없이 흘리는 몰상식한 쓰레기들있으믄 크로스로 업어서 캐시팅합니다.. 제발 한번만꼬여라 니죽고내죽고다 하는 맘을가지고요... 한두번이믄 그러려니 할텐데 도가넘어서버를정도믄 머리에 스팀올라오기시작하죠~ 어딜가나 무개념들이 넘처나는 추세네요.. 아는사람도 동방갓다가 싸워봐야뭐하겟냐면서 기분만잡치고 그냥왔다네요.. 12/16 14:01

아크보이 2014-11-03 21:05 IP:115.xxx.163	어쩔수없는 동네낚시의 현실인가봅니다..또 그런형태를 당연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드라구요.그래서저는 건질거려도 그냥 안가고 어쩔수없이 간자리면 그냥 그러려니합니다..화 내려않이시고...안낚하세요...^^

맨날한마리 2014-11-04 11:12 IP:121.xxx.22	방파제 낚시상 한쪽으로 조류가 흐르다보니 말뚝박고 한곳에서 흘려버리면 자기가 흘려버린 공간만킄 다른 낚시인은 낚시를 할 수 없습니다. 흘린 줄 위로 크로스해서 던질수 있겠지만 그러면 흘린분이나 그위에 던진 분이나 챔질 및 찌회수시 감정상합니다. 특히 조류가 빠른 방파제 외항 중간에서 처박기로 딱 버티면 상상이 가시죠^^

뺑달이 2014-11-05 11:04 IP:118.xxx.106	동방불패들이여 다시 동방으로오라!!!!!!!!!!!!!!!!!!!!!!!!!!!!!!!!!!!!

탕수육 2014-11-07 22:19 IP:117.xxx.86	이러상황많쵸 전열도않받고 말도않함니다 오늘 감시가 엄나 아나고는 있으려나 하고 쳐바끼 3대던져 놓아요 그리고 그옆으로 찌낚 머라하면 죄송합니다 초짜라서 ㅡㅡ

감성돔60 2014-11-14 20:40 IP:119.xxx.56	그럴땐 죄송합니다하고  그님줄끊고  낚시 접고 나오는게맞을것같네요ㅡ

전방에감시 2014-11-17 19:15 IP:203.xxx.198	어쩔수없는 동네낚시터의 현실아니겠습니까..서로 양보하면서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