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 당금항 어이없는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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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영도찬양 ( starseven ) starseven77@naver.com
작 성 일	2014-01-20 (월) 19:35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11819

ㆍIP: 175.xxx.199

매물도 당금항 어이없는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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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당금항"고기잡는 할아버지" 민박을 갔다와서...

대매물도 당금항 놀러갔다 금일 출근하여 바로 글을
작성하다가 날라가는 바람에...
또다시 작성합니다 ㅡㅡ;
친했던 회사동료분들과 저포함 네명이서
대매물도에 일박이일로 놀러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전에 당금쪽에는 대여섯번 갔었으며 민박도 여기저기
두루 써보았었습니다. 마지막에 다녀온 동백민박집이
불편한 점없이 편하여서 다시 가려고 하던중

혹시나하여 인터넷에 매물도민박이라 검색을 해보니
김해장유xxxx란 분이 블로그에 고기잡는 할아버지란
민박집을 극찬해놓으셨더군요. 저는 무엇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생각나고 정도 많으실것 같고 또
얼마없는 매물도 주민분들중 그래도 연세있으신
분들것을 팔아드려야 하지 않겠나 하여 이곳으로
숙박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김해장유xxxx란분이 이집에서 식사를 해줄수도 있고
그맛도 일품이라 칭찬을 하셨지만 저희는 낚시목적이
주가 아닌 여행차 이번에 간것이기 때문에 먹을것은
다 챙겨가서 식사를 시켜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부분을 할아버지께서 출발전에 여쭈어보시길래
저는 분명 할아버지께 식사는 우리가 다 알아서
해먹을것이기 때문에 먹지 않을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아닌 다른날 저도 낚시를 좋아하는지라
낚시만을 주로하여 왔을시엔 꼭 먹어보겠다
말씀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당금항에 도착후 할아버지의 안내에 따라 민박집으로
향하고 묵을 방을 둘러보는 순간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화장실도 반재래식으로 바깥에 있었으며, 정말 방만
하나,둘 덩그러이 있더군요. 부엌도, 싱크대도 같이
있지않는 그런구조 였습니다. 싱크대는 바깥에 따로
두평남짓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고 버너하나 달랑
있고 아무것도 없더군요.

이때껏 여기 들어와서
매물도팬션, 은하,동백,소라등등 민박집을 여기저기
가보았지만 이렇게 해놓고 손님받는 집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은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구수하게 시골에 놀러온듯한
분위기도 나고 노부부께서 사시는 집인데 그려러니
하고 기분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집으로 향할때도, 도착해서도 밥을 먹을꺼냐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준비를 다해왔다고 말씀을
재차 드렸고, 저희가 가져온 음식박스도 보시고는
후에는 아무 말씀하지 않으시더군요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항구에 낚시를 하러
갔었습니다. 약 12:30분부터 5시까지 낚시를 해서
학꽁치를 조금 잡아와 손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하게 되더군요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칼이며,식기며,수저며,냄비며
뭐가 있어야 해먹을것인데 아무것도 비치가
안되어있는겁니다. 두분 안방에 붙어있는 부엌에
모든것들이 있고 저희가 묵을방 근처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얻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두분은 방안에서만 죽
계셨습니다. 나중에는 계속 뭘 달라고 요구하는게
오히려 저희가 눈치를 보는 상황이 오더군요;

보통 다른곳은 독채 비슷하게 해놓고선 안에
모든것이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거실이 있고 싱크대가 있는 여러개의 방중 하나를 쓰고
눈치볼것 없이 조리며, 설겆이를 할수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안에있고 냉장고도 있고 싱크대에
모든게 다 구비되어있지요...
아무튼 이때부터 살짝 짜증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빌리고?해서
회와 튀김을 장만하여 먹을려고 하는데
젓가락이 또 없네요 ㅡㅡ
얻어와야지 어쩌겠습니까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
두분이 계시는 방앞에서 어르신하고 불렀죠
대답이 없으십니다. 왜 짜증나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귀찮게 하는것 같아
몰래 부엌으로 가서 젓가락만 가져오려하니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문을 똑똑
두드렸습니다.

할아버지가 나오시고 제가 말씀드리니 수저를
주시더군요. 이때 제가 한말씀 드리게 됩니다.
전 분명 웃으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자꾸 귀찮게
하는것 같은 죄송한 마음도 있었구요 뭐라고 말씀을
드렸냐면 다른곳은 같은 가격에 이래저래
다 준비되어 있는데 여긴 아무것도 없어서 조금 불편
하다고 ^^;이런 표정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대뜸 신경질적으로
어디어디는 방값 8만원에 밥값 8천원 달라하는데
어쩌구 저쩌구 대화를 이상하게 끌고가시어서
저는 다른곳도 가격 똑같고 확인도 했으며,
한두번 온것도 아니고 여러 민박 이용해 봤는데
여기처럼 아무것도 준비 안되어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님인 우리가 눈치보면서 달라고 해야하는 상황은
처음이다, 이런점이 불편하니 조금
친절히 대해주시면 안되냐라고 요구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너거들 밥도 안먹고 너거들 알아서 하는데
왜 신경쓰고 우리가 뭣하러 친절히 대해줄껀데?"라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처음부터 이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것이죠...
6천원짜리 밥 안먹는
돈 안되는 손님이라 불만이었겠지요

이 말듣고 열이 받쳐서, 일행 한분이 우리 지금 옮겨도
되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손님인 우리에게
"에이 시발놈들아 가뿌라"라고 하시더군요
와 진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라 가만 있었지
아니었으면 멱살 잡았을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일단 방에 들어와 해놓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그와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번갈아 오셔서 뭐라 뭐라 하시더군요

결국은 6만원 더러워서 줘버리고 오밤중에
짐싸들고 다른 민박으로 옮겼습니다. 오자마자
짐정리하고 바로 낚시 갔으니 정작 민박집엔
겨우 두시간정도 있었네요.
민박값만 총 12만원.... 오죽했으면 옮겼겠습니까...
뜨거운 물도 안나오니 가스버너로 데워 쓰라더군요
이런 민박 처음 봤습니다.

뒤에 옮긴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나
다른 주민분들에게 여쭈어보니
두분은 동네에서 좋은 이미지가 아니시더군요...

원래 안그러셨는데 변하신건지
원래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김해장유xxxx 아이디의
그분이 과대광고를 하신것인지
그분만 친분이 있어 그렇게 대해주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현재 이 민박은 이런 상태라는것을
당금항에 가셔서 숙박을 계획하시는 다른분들도
아셨으면 좋겠고 가라마라 제가 강요 할순없지만
타민박과 비교해 봤을때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으니
이점 충분히 숙지하시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긴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말씀드린 부분, 조금도 과장이나 허위가 없었습니다.

그럼 즐낚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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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뱃살

2014-01-20 19:48
IP:61.xxx.6

에구~물도 당금 들어가셔서 안좋은 추억만 남기고 오셨네예~
고생하셨습니다........................
딴데 글보고 좋게만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네예~


영도찬양	불편함이 있었어도 인터넷에 그 사실을 비추지 않은 경우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글 안올리려 했습니다. 옮기고 나서 재미있게 놀았고 어차피 안가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글도 한번 날라가니.... ㅡㅡ; 그렇지만 비싼 돈들여 숙박까지 하시러는 다른 분들을 위해 글 올리게 됐습니다	1/20 21:49

아일랜드

2014-01-20 20:18
IP:125.xxx.74

펜션 말고. 민박도 주방용품(식기. 칼 등등)
이런것들이 구비되어 있나요?

펜션은 당연히 있는거고.
타 지역에서 민박 이용했는데.
방만 있었습니다.
화장실 세면장은 모두 공동 사용이였구요.

그 이후 민박은 당연히 주방용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물도만 다른건지. ?
제가 간곳만 다른건지. ?


손맛한번만	저도 민박집에서 취사도구 본적이 없었습니다, 민박이라하면 잠만자는곳? 아닌가요?^^	1/20 20:49

영도찬양	사실 매물도는 팬션형 민박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진짜 팬션같은 건물도 두채나 있더군요. 소매물도가 더 사람이 많은 관광지라 팬션이 많습니다. 글에 말씀드린 민박 모두 팬션형민박이었고 주방도구를 쓰는것이나, 조리에 조금도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녀온곳이 그냥 민박이었다 하더라도 그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닌듯 합니다. 저는 주인장님의 불친절한 태도에 화가 난것이니까요	1/20 21:46

떡망사

2014-01-20 20:23
IP:27.xxx.14

나이키 프로스팩스 르까프 다 즣은데
그 민박주인 아디다스만 좋아하시나?
좀 친절히 하시지


영도찬양	하핫;; 아시는군요^^	1/20 21:51

제주꿀감시

2014-01-20 21:58
IP:115.xxx.66

일단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여행 기분을 망치셨네요....

6만원에 5인까지 숙박 가능하고
밥도 6천원이면 싸고.....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3자 입장에서 볼때는
의문이 들수도 있겠다....입니다

제주도 비수기에 펜션 6만원이면
15평 이상 커플룸 기십만원이면
롯데 신라이상의 풀빌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들은 보통
가성비?를 따지니 대부분 비슷한
입장일겁니다...

매물도는 저도 엄청 자주갑니다
혼자도가고 숙박도 하지만 보통
야영장비 챙기고 야영합니다
안면이 있어서 어르신 내려오면
밥 묵나? 강요?하지만 올라가기
귀찮아 할배 라면 묵습니다~~하고
인사만합니다^^;

얼마전 오신 손님들....애기엄마도
다른 지인분도 영도찬양님도
같은 서비스를 받으셨군요
왜? 도마랑 칼이 왜? 뜨신물이?
왜? 요리할 곳이!.....?
낚시인들은 뜨시게 잠만자면OK 클레임이
걸릴게 없지만.... 여행객들은 당연히
다른 곳에서 가능한 취사행위를
할 수 없음을 의아해 하시고 약간
마찰을 일으키시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재량껏?
일반낚시인과 /개인손님 /여행객들을
숙박료를 달리 할 것을 건의했지만
제 인생 두배 이상 살아오신 어르신
마음을 관철 시키기엔 무리가있어
보였습니다^^;

영도찬양님 당하신 일이 너무나
생생히 눈에 그려지는데 딱히
결론은 없습니다 아드님이 언덕에
팬션을 지으셨는데...조금 힘드신가
봅니다....^^; 그냥 그리 이해하시고
그러려니 넘어가세요 생각하셔야
기분만 더 안좋아지시니....ㅠㅠ

대매물도 소매물도 팬션들 사실
저도 비싸고 딱히 좋은 서비스를
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한철 장사라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밥 값도 자꾸 주변에서 외압?이 들어
오니 인상안을 마련중이신데...절대
밥값은 올리지 말리 당부드렸는데....
말투도 좀 부드럽게 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 . 좀 그렇네요^^;
저는 어르신 스타일을 알아서
그냥 넘어갈 일을 다른 손님들과
마찰을 일으킬때면 아쉽습니다

기분 푸십시요^^


엑스타	항상 조행기 잘보고있읍니다 혹시 그 할아버지분이 당금방파재 청소자루설치한거 관리하시는분인가요?	1/21 08:47

제주꿀감시	마대자루랑 스틸 쓰레기통은 환경단체와 김해ㅇㅇㅇㅇㅇㅇ님이 설치 하셨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라고 만든건 아니구요^^; 거기버리면 어르신이 바닷가에서 소각하십니다 또 다른 오염이 발생하겠지요....제발 좀 쓰레기 좀 가져 가세요 부탁드립니다~	1/21 11:44

영도찬양	안면이 있으시어 그 주인장 어르신 입장에서 얘기를 하시는것 같은데, 일단 일반 여행객,낚시꾼의 숙박료를 달리 한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결국은 그 기준이 식사를 하냐 안하냐 아닙니까? 당금민박 여러군데 이용했지만 그런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주인장 어르신 욱하는 성격있으시고 말씀도 부드러운 스타일이 아닌건 알지만 손님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 가야합니까? 식사값을 올리던 말던, 방값을 차별화 하던, 올리던 그쪽 사정이지만 불친절을 떠나 같은 가격에 열악한 그곳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감안하고 노부부의 따뜻한 정을 생각하고 갔던 저로서는 무척 실망이 큽니다	1/21 12:25

영도찬양	그리고 방금 원래 가려고 했던 민박집에 전화해 할머님과 통화해보니 그 주민들 전부 다 좋지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그리고 저희만의 문제가 결국 아니었을것 같네요	1/21 12:29

제주꿀감시	제 글 어디에 어르신편?에 들어서 얘기했는지요? 저는 숙박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식사만 가끔하지요....어르신은 제가 누군지도 모르실겁니다 당금에오는 모든분들이 본인 손님이라 생각하시는분이라... 그냥 기분이 상하신거 같아서 어르신과 얘기해봐야 답이 안나오니 그러려니 넘어 가시란 말씀입니다 이미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드렸지만 달라진게없고 추후에도 달라질게 없다고 판단이 들어서요... 화나신건 알겠는데 제 댓글 다시 읽어보시지요	1/21 12:58

제주꿀감시	숙박료를 달리하는건 5인까지도 6만원입니다 싸지요...인당 1만원이면 숙박이 되니까요 그런데 비수기에 혼자오는 낚시인들은 6만원내고 사용하긴 부담되니 손님없을땐 조금 저렴히 하시면 어떠냐고 여쭤보니 싫다고 하십니다 더이상 얘기는 불필요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전국에 모든 숙박업체는 비수기와 성수기로 금액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시던 안하시던 별개의 문젭니다 그건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아닌거 같네요	1/21 13:10

땡중 2014-01-21 09:45 IP:175.xxx.186	글쎄요.. 민박집이라 취사가 불가능하다? 저도 제가 음식하는걸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취사가 불가능한 민박집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 추운겨울날 따뜻한 물조차 안나온다면... 저도 조행기 많이 읽어봤고, 시골집 같은 분위기지만 인정이 느껴지는 그런곳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아닐수도 있나 봅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감새이반상회 2014-01-21 10:41 IP:183.xxx.87	안가봐서 모르지만 저도 조행기마다 자주 언급되는곳이라 괜찮은곳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점이 있네요..ㅎㅎ 다른것은 몰라도 겨울에 따뜻한물이 안나온다면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탱고감시 2014-01-21 13:19 IP:112.xxx.58	ㅎㅎ 그 민박집 저도 묶어 보았습니다 위생,편리 생각하면 추천은 하지 않을듯합니다 화장실도 밖에있고 또 오르막 높은곳에 위치하여 올라 다니는데 상당히 힘듭니다 방도 작은데 노인들이라서 그런지 방안이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방바닦 물걸레질 한 기억이~~~~

카사블랑카 2014-01-21 13:27 IP:220.xxx.97	저두 작년인가 그집을 찾았는데 사람이 많아 방 하나만써기가 곤란하여 조그만방은 그냥얻어 써고왔으며 연세드신 노부부님들과 이런애기저런애기하니 고향짐에 온느낌이었습니다 그후 방풍을 따왔길래 같이 다듬어주고 좀 사려고 하니 엄청 많이 주어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의 소박함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승승장구 2014-01-21 13:50 IP:112.xxx.24	당금 소식에 눈을 돌리게 되네요..... 작년에 부낚에 동출 올려 조금 물때 맞추어 15-6회 출조를 한 저로서도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상황이 일어 난거 같아 씁쓸하군요..... 여느 낚시터 보다도 깨끗하고 강한 손맛을 안겨 주었고 그보다도 당금을 보호하기 위해서 숨은 노력 을 많이 하신 아디다스님 꿀감시님 등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는 한사람 입니다 15-6회 정도 다니다 보니 당금 마을 주민들 거의알 정도로 친하게 되었고 친구도 사귀게 되더군요.... 비록 여자 지만요!!!!! 우리 회원님 들께서 잘모르시겠지만 당금에 민박하는집 많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깨끗한집도 여러곳 있습니다 저는 동출때 할아버지 민박집에 딱한번 가봤습니다 때마침 자주가던 민박집이 수리하는 관계로.....그날 함께 동출한 회원님들께 욕바가지로 얻어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식사때 반찬이20여가지 나오는데 국과 밥 계란말이를 제외하고 밑반찬이 전부 시장에 파는 것이다 또 집이 왜이리 누추하고 좁다며 욕을 바가지로 하더군요..... 동출 주최자로서 아무말 못하겠더라구요.....그 인간들의 인식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금 누추하면 어떻고 시장 반찬이면 어떻습니까? 낚시하러 갔으면 열심히 낚시하고 주목적인 고기 많아 잡으면 되는거고 같이동행한 회원들끼리 맘상하지 않고 잘놀다 오면 되지 않습니까? 근데 자기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짜증내고 해서는 안될 욕설까지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할아버지 집이 꼭나쁘다기 보다 더좋은 곳이 있다고 전하고 싶네요....., 두번 다시 영도 찬양님과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기분 푸십시오 당금 궁금사항 문자 주십시오!!! 전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010-3122-3321 승승장구

다이쨩 2014-01-21 14:44 IP:121.xxx.100	매물도 소문만 들었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지라 감히 의견을 이야기 하기는 뭐하지만 , 민박이든 펜션이든 객을 맞이하는 서비스업으로 생업을 하신다면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 하고 , 손님들이 그 집을 다시 한번이라도 더 올 수 있는 자신만의 영업방식은 가져야한다 고 생각합니다... 낚시인도 일반인도 생활문화가 점점 선진화 되는시국인데,,,예전 그대로 의 사고방식으로 세월보내고 남의집에 객실 만땅인 것을 볼 때 느끼게 될것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진짜 업으로 하신다면 ,,,그 고장만의 특산물로 된 밥으로 천원 더 받아도 토달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골이라 그렇다는 지금의 세대에게는 안통한다고 봅니다.!!!!!

붉은전운

2014-01-21 18:07
IP:112.xxx.241

참 안타까와서 한마디 올립니다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처음부터 음식 다 준비한다고 했어면 도마나 칼 수저등은 미리 챙겨가야된다고 봅니다 민박집은 그냥 여관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어르신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낚시꾼들을위해 편의를 봐주는것도 어딥니까 욕 할것도없고 여기에 이런글 올리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참고로 전 당금항 구경도 못했읍니다 그러니 오해는없으시길


영도찬양	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것이 뭐가 우습습니까? 예? 여기는 칭찬,질타 게시판이고 이런 용도로 이용하라고 있는것입니다. 다른곳과 같이 여기도 당연히 취사할수 있겠다고 생각한거 제 잘못이라 칩시다. 그럼 이 민박집에서 낚시꾼 또는 여행객들을 위해 편의를 봐주는 부분이 어디에 있습니까? 시발놈 소리 들어도 잠자는 방만 제공해주면 감사하니 묵고 가야하는겁니까? 식사안한다고 대놓고 싫은 내색 해대도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면서 님은 잠이 참 잘 오시는가 보네요 삐딱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1/22 10:40

바다끝에서 2014-01-21 19:34 IP:223.xxx.118	작년 여름 휴가때 당금 다녀온 느낌은 하나였습니다 사람때문이구나

졸리나안졸리 2014-01-22 01:35 IP:59.xxx.226	써글..........................낚시는 왜 시작했나 후회한다....................

그림같은오후 2014-01-22 10:55 IP:218.xxx.228	그냥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거리 만드셨다 생각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당시 상황에 얼마든지 기분 나쁠 수 있었겠지만 지난 일이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고달픈명탐정 2014-01-23 07:51 IP:219.xxx.220	다이쨩님 말씀에 공감 백배 올습니다. 바뀌어야지요. 바닷가에서 손발이 부르트도록 고기 잡아 힘들게 사시던 분들이 어느날 손쉽게 돈 버는데 눈을 뜨면서 정과 상도의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내가 먹을 것이 없어도 길 가는 나그네에게는 잠자리와 음식을 거저 내주던 우리나라였습니다. 이게 무슨 꼴인지..

건건이 2014-01-24 09:55 IP:152.xxx.142	저... 저아는 지인분도 삼천포에서 건어물.민박 같이 운영하시는데 일전에 이곳이 아닌 타사이트에서 이런글이 올라가서 엄청 고생하시고 반성했다면서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번경우는 진짜 심각하네요 아이구.. 좋은기분으로 나섰다가 괜히 기분안좋으셨겠네요 정말 나이가 많다고 다 성인인건 아닌가 봅니다. 새해부터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그 할아버지,할머니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복충만하시길 ^^

노름쟁이 2014-01-24 20:48 IP:223.xxx.213	술췌가 헛소리해가 장유****님께 폐를 끼칫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원입니다

2014-01-24 22:20
IP:119.xxx.64

저는 인낚에서 활동하는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저는 부낚에 가입도 되어있지 않고 처음 들어와봤습니다.

우연히 주위 아는 분의 3통의 전화를 받고 저에대해

좋지 못한 글이 올라와 있다고하여 아는 형님의 아이디를 통해서

확인을 하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노름쟁이님 댓글을 삭제를 하셨지만 올리신 댓글 내용이

김해장유아디다스란사람 조력도 얼마안되고 믿음도 안간다고 댓글 주셨는데

저는 낚시는 잘 할줄 모르고 실력도 없습니다.

20살때부터 바다낚시 시작해서 17년째 바다낚시 하고 있으며

인낚활동 8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저에대해 모르시면서 많은 회원들이 보는 인터넷상에서

댓글 신중히 생각해보고 적으세요.

그리고 글을 올리신 영도찬양님 인낚에서 제가 올린 당금방파제 조행기

쭉 다 보셨는지요? 출발부터 배시간,민박비용, 식사한내용,낚시한내용등

그날 처음부터 순서대로 일괄로 꾸준히 올렸을 뿐입니다.

단,한번도 민박집이 좋고 시설이 어떻고 취사도구는 있는지

그런거 말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단지 잠은자고 밥은 먹었으니 밥먹은 밥상사진

잠잔 허름한 방사진은 올렸었습니다.

뜨거운물이 나오지 않고 시설이 좋지못한 허름한 민밥집이지만

할머니가 해주신 푸짐한 밥과 따뜻한 방에서 푹~찌지니깐

어릴적 할머니,할아버지집같은 느낌이 있어 좋다고 올린적은 있네요.

단 한번도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다던지, 취사도구가 다 준비가 되어있다던지

정말 잘 되어있는 민박집이니깐 가보라고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제 조행기로 인해 먼길 오셔서 손맛 못보고 가시면 어쩔까

최대한 포인트 알려드렸고 많은 사람들 찾으면 쓰레기 문제가 발생할까봐

쓰레기통 설치하고 달달이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민박집에 예약을 하고 식사를 안하신다고 말씀하셨으면

음식을 해 드실꺼였으면 취사도구는 예약시 확실하게 알아보셨어야지요..

취사도구가 없고 시설도 좋지못한게 어떻게 제가 과대광고를 하였으며

친분이 있어 저에게만 잘해주는게 됩니까?

제 조행기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다 까지는 좋습니다만

그뒤에 과대광고니 저에게만 잘해주신다 이런 말씀을 잘못 하신듯 합니다.

저도 민박집에 남들과 같이 돈줄꺼 그대로 다 주고 자고 먹는 손님입니다.

자주 이용을 하는 단골과 처음 가는 손님이 어떻게 같을수 있겠습니까?

저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꼭 저희 할머니,할아버지같은 느낌이 나서

당금에 들어갈때 과일이나, 삼겹살등 가끔 사가서 드리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고맙다며 손수 말리신 미역도 주시고 방풍나물도 주시고요.

불친절에 대해서는 기분이 당연히 나쁜게 정상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다툼하신게 제 잘못인가요? 저 때문은 아니잖습니까~

욕지도,한산도,매물도,거문도,추자도 울나라 섬에는

다 민박집과 팬션등이 있지만 다 가격과 시설이 틀립니다.

같은 밥이라도 저에겐 맛이 있었지만 다른분이 드실땐 맛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이라고 막~글 올리지 마시고

누군든 한번쯤 생각해보고 글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해장유**** 이라고 하시면 저라고 모를줄 아셨나 봅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껄.. 어떻게 ****처리 하셨는데 저에게 3통의 전화가 왔는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민박집 저랑 아무상관이 없는곳입니다.

선택은 가시는분이 하시는 겁니다.

불만이 있으시면 현지에서 직접 민박집에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글 올리실때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악성댓글 주신분, 글올리신분에게 화가 많이 났습니다.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면 돈주고 푸대접 받으면 화가 많이 난다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싸울려고 댓글을 적은것도 아니고요.

화나서 욕할려고 적은글도 아닙니다.

오해가 있다면 풀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덕분에 부낚에 처음 들어와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언제든 전화주시고요.

010-3308-1481


자연산장어	아디다스님이 부낚까지 몸소 출조하셨네요^^ㅎㅎㅎ 화 푸시고 웃으세요,,,	1/25 13:37

채비엉킴	님 덕택에 인낚에도 얼굴을 비추는 1인입니다... 화푸시구요..... 다 개개인의 성향차가 있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뵈었음 합니다....	1/25 20:19

생초짜베기	인낚에서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1/25 21:14

자연산장어 2014-01-25 13:30 IP:182.xxx.79	모처럼 날 받아서 좋은분들하고의 즐거운시간을 안타까움으로 보내고 왔군요.^^ 그래요,이런 소중한 정보도 우리모두가 공유할수가있어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이런업들을 하시는분들은 최소한 손님들이 인상을찌푸리지 않도록 돈보다도 더중요한 정만은 잃지마시고들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뽈사랑 2014-01-27 05:46 IP:223.xxx.30	저도 매물도 좋아하며 가끔씩 당금에 다녀옵니다 말씀하신 할아버지 집에도 다녀보고 조금 불편해서 다른곳에 이용했지만 민박집을 이용할땐 따뜻한 방외엔 취사에 필요한 주방기구등은 본인이 알아서 챙겨가야하고(물론 첨가는곳엔 사전조사를 철저히해야 되겠죠) 모자른것이 있으면 빌려쓰기도하죠 할아버지가 친절하진 않지만 막대하는분들은 아니시던데... 암튼 저라도 영도님께서 격으신대로 격었다면 질타를 할수도 있으나 그곳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주신 아디다스님은 왜 걸고 넘어지신건지 저로선 이해가? . . .

김주석 2014-02-07 12:06 IP:222.xxx.41	에휴...사람들 마다 성형이 있다보니..이런 오해 저런 오해가 생기는 듯 합니다.. 영도 찬양님 입장도 이해가 되고...아디다스님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ㅠㅠ 다들 즐낚 안낚 하세요

orukdo 2014-02-14 14:17 IP:183.xxx.106	어휴~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녀~ 우~유휴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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