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조회 및 정출 조행기]
20년 갯꾼의 시조회 조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그냥 넘어가시면서 읽어주세요~!!
정출... 시조회... 새롭게 시작하는 20년의 첫걸음..
2020년 회장단이 새롭게 꾸려지고 첫 진행되는 공식적인 행사...
감상하시죠^^
정출을 가기 위해 1월 10일 금요일 10시까지 낚시밸리 앞에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 저희 회원님들은 참... 시간 약속을 안지키십니다..
10시가 되기전에 9시부터 집결을 시작하신 우리 회원님들...
사람이 그렇게 많이 가는것도 아닌데 낚시 짐은 여전히 많군요...
10명이 가든... 20명이 가든... 낚시짐은 왜 이리 똑같아 보일까요??
낚시짐들을 이쁘게 정리하는 우리 막내님들 ㅠㅠ 고생이 많으셨어요...
하지만 누가 시킨게 아닌 자발적인 움직임였다는거....
고생한 근화, 주형이, 민성이, 세율이... 박수한번 주시죠~
출발시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왼쪽부터 정진영, 신동길, 김승철, 기사님, 김주형 조사님^^
우민성 조사님....
19년 시조회 1등... 이철희 조사님.. 시조회에만 나타나신다는 소문이??
자주자주 나와서 같이 가용~ㅋㅋ
왼쪽부터 새로가입하신 처음뵙는 정원재 조사님, 올만에 보는 정근화 조사님, 문어박사 박선어 조사님, 그리고 제일 늦게 오신 김세호 조사님!!
김세호 조사님은 정말... 시간을 잘지키세요 ㅎㅎㅎㅎㅎ 딱 맞춰서 옴..
소름....
그리고 정원재 형님 초면에 오늘 제가 실수가 많았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죄송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밸리쪽에서 걸어오신 정원재 형님.. 그걸 본 박경규...)
정원재 : 혹시 갯꾼이신가요?
박경규 : 네 맞습니다. 총무 불러드릴께요
박경규 : 세율아~ 세율아~ 이리와바라...
박경규 : 밸리 관계자분이시니까 인사해라...
박경규 : 올해 저희 총무입니다. 얼굴 트시고 잘해주세요
정원재 : 그게 아니라 세호 지인입니다.
천세율 : 아 혹시 정원재형님?
정원재 : 네 맞습니다...
박경규 : .... 죄송합니다 형님.. 전 밸리 관계자인줄 알고..ㅠㅠ
이렇게 새롭게 시작한 인연에서 큰 실수를 하고 사죄드렸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더 잘해야겠어요^^
짐을 싣고~ 차에 오르기전에 사진한방 박아줍니다~
다들 미남이시네요 ㅋㅋ 저희 회장님 낚시밸리 부장님과 사진 한방~
뭐... 딱히 친해보이지는 않던데 친해보일라고 저희 회장님 커피드시는 부장님한테 자꾸 귀찮게 하셨네요 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정출(시조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아래 목록과 사진 나갑니다~^^
1. 윤경모 큰형님(에너지 드링크 및 커피)
형뉨... 새로나온 몬스터 느므느므 맛있게 먹었습니다^^
2. 김남효 형님(스노우크랩킹 및 어묵)
남효 형님 갯바위에서 먹으니 짱맛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 천세율(수제 도시락)
세율아.. 짱맛이였어.. 정말 맛나더라.. 여친이 만들어준건 아니지?ㅋㅋㅋ
그리고 돈으로 찬조해주신 배성현, 김대운, 박성호, 이규선 형님 감사합니다.
아... 서론만 적었는데 컴터가 벌써 버벅 거리네요 ㅠㅠ
본격적인 시조회 사진 투적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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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는 안전하고 안락하게 이동시켜준 우등버스입니다...
역시 사람은 좋은걸 누여야 되는가 봅니다 ㅋㅋ
완전 반해버린 우등버스의 편안함^^
다음에도 우등버스... 무조건 우등버스... 강추합니다!!
함께 오지못한 분들~ 다음에도 우등버스에서 만나요^^
우등버스에서 세율이가 찬조한 수제 도시락을 먹었네요~^^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여수 작금항!!
시조회 준비를 해봅니다!!
태클박스를 이용해 테이블을 만들고!!
작금항의 전라도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초에 불을 여러번 붙였습니다.
현지에도 돼지를 못구했네요... 저금통 귀요미죠? 히히
원래 계획은 작금항 뒷산에서 해병대 출신인 회장님이 맺돼지를 잡았어야 했는데 실패입니다 ㅋㅋㅋ(아무말 대잔치!)
이제 낚시를 위해 회장님이 지방?을 태우는 Fire 행사가 있으셨어요
핫뜨거 핫뜨거 핫~~ 핫뜨거 핫뜨거 핫뜨거 핫핫!
이제 시조회는 마무리 되었으며 낚시를 위해 다들 출바알~
배에 탑승하기전 회장님의 잔소리!
계속되는 잔소리~!
하지만 계속해도 지나치지 않는 잔소리~!!
바로 안전에 대한 잔소리입니다!!
갯꾼은 고기보다 안전을 우선시 합니다^^
자~ 이렇게 어복을 등에 없고 가슴속에 품은 회장단을 따라 안도로 향합니다.
저 멀리 일출이 시작되고...
그리고 일출과 함께 찾아온 강력한 입질!!
저에게 왔씁니다~
이거슨~ 이 느낌은~ 이거쓴~~~~~ 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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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라서 방생 ㅠㅠ
그 후에도 톡방에 바다 상황이 올라옵니다!
세호형 감성돔 한마리 추가?
여기도 애기~
하지만 곧 불타오르게 하는 사진이 한장 올라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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