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근질근질해 죽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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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한마리만제발 ( hhk4907 ) editmail@naver.com
작 성 일	2011-03-17 (목) 21:19

ㆍ추천: 0 ㆍ조회: 3404

ㆍIP: 114.xxx.28

몸이 근질근질해 죽겠군요!!!!

와!! 이런기분 당구배울때 다음으로 처음 인 듯 합니다.

아 중독 된 것 같습니다! 낚시에 ㅠ_ㅠ;;;

일할때 쉬는시간, 점심시간 틈틈히 부낚사이트 접하고 , 화장실에 갈때도

모바일부낚보면서 응가를 하고, 집에와서도 씻고 나와서 컴켜고 부낚접해놓고...

와 이거 어떻해야되죠? ;;; 이제 결혼 1년 넘었는데 2세도 낳아야되고;;;

지금은 적당히 하는 편인 것 같은데(한달에 두어번정도;;) 곧 적당히 안 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중에 컨트롤 하시는 분들 계시면 도움을 좀 받고 싶습니다.ㅎㅎ;;

잠잘때 자꾸 바다위에 떠 있는 찌가 눈에 아른거려서 잠을 못이룹니다.

흠...어떻게 해야 될까요? 맘 같아선 바다위에서 집띄워서 살고 싶군요 ...

회사일도 요새 너무 바빠 주말도 시간이 잘 안나고 ...

어시장가서 살아있는 감시 좀 사다가 욕조에 풀어서 낚시라도 하고 싶네요...ㅠ_ㅠ

낚시에 미쳐가는 한 사람의 하소연이었습니다 -_-;; 저... 어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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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찌

2011-03-17 21:27
IP:115.xxx.60

중증인데여,,,, 그런데 몇번 출조해서 계속 황만 치고 오면 생각이 차차 줄어 듭니다..


한마리만제발	그럴까요 요새 계속 황쳤는데도 아직은 이러고 있네요 ㅎㅎ	3/17 23:19

수녀덮친땡중

2011-03-17 22:31
IP:115.xxx.5

ㅎㅎㅎㅎㅎ 똑같은 환자분 여기 또 계셨네 시간이 약입니다


한마리만제발	저 같은 환자가 제법 계신가 보네요 ㅎㅎㅎ;;	3/17 23:21

인어사냥

2011-03-18 00:20
IP:211.xxx.22

진정 시간만한 약 이외는 없습니다.
일이 너무바쁘면 더 가고 싶어지고요.....
참으세요
적당히 다녀야 가정의 평화가 유지됩니다.


한마리만제발	감사합니다. 알고는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_ㅠ;;	3/18 19:50

오늘도꽝~ㅠ

2011-03-18 03:55
IP:112.xxx.11

10년째 그 중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ㅠ.ㅠ.....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중병으로 아프네요...근질근질....ㅋㅋㅋ


한마리만제발	헐 10년;; 완치불가한 병이란 말인가요;;;;큰일이군요...	3/18 19:50

강태공낚시

2011-03-18 06:13
IP:125.xxx.222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부디 시간이 나야할텐되요..............


한마리만제발	감사합니다.. 시간이 나도 집안일도 있고해서 시간빼기가 영 힘이 드네요...ㅠㅠ	3/18 19:51

대화마린

2011-03-18 07:38
IP:118.xxx.48

그병 무섭급니다 거기다가 지름신병까지 오면진짜 중증이 되지요 마인드 컨트롤 좀하셔야겟네요


한마리만제발	오늘,내일 지름신 강령하실 듯 합니다-_-;; 살게 많아서요 ㅎㅎㅎ;;;	3/18 19:51

하하고고

2011-03-18 08:56
IP:121.xxx.197

와우 저랑 똑같네요...저도 결혼한지 얼마안되어서...ㅠㅠ......요즘 꾸욱 참고있습니다~ㅋ


한마리만제발	대단 하십니다 꾹 참고 계시다니... 늦게나마 결혼 축하드려요^^	3/18 19:52

제발한마리만

2011-03-18 09:22
IP:119.xxx.34

앉으나 서나 낚시생각 앉으나 서나 낚시생각 떠오르는 바다모습..막을길이 없어라 ㅋㅋㅋ
사랑을 시작할때 매일같이 그녀가 보고싶고 눈앞에 아런거리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질테고...황을 치면 칠수록 더 오기가 생길텐데
결론은 답없습니다...다니세요
저역시 미친듯이 그렇게 다녔습니다
물론 지금은 컨트롤이 되지만요...어쩔수 없어요
이미 님은 낚시의 포로가 되어버려서...ㅋㅋ


한마리만제발	아이디가 비슷하네요 거의 비슷..ㅎㅎㅎ;; 님 말씀처럼 포로가 된 듯합니다.. 다녀야겠습니다..낚시-_-;;; 감사합니다 ^^	3/18 19:53

망상돔

2011-03-18 09:44
IP:219.xxx.224

푸히히히 진짜 잘고치기힘든상황입니다
제가알기론 여기 부낚회원님들 90프로이상이 똑같은상황일겁니다
저도 조력은10년넘었는데 아직미치겠습니다 집에있는금붕어도 어찌먹이를먹는지관찰하고있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집안이 편하지가안아요~~^^ 스스로 삭히세요^^


한마리만제발	어머니 식당에 메기매운탕하는데 저도 메기낚시나 할까 싶군요ㅎㅎㅎ; 수족관도 크고..;; 말씀처럼 요즘..낚시갈때 눈치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ㅎㅎ	3/18 19:54

목표는형부다

2011-03-18 09:44
IP:119.xxx.228

시기적으로 지금이 가장 심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위분들 말씀대로 시간이 약입니다
완치는 불능한 병이구요
개선까지는 3~5년정도 걸립니다
시간나면 소주한잔 합시다


한마리만제발	5년... 정말 소주한잔 생각이 나군요... 설마 갯바위에 앉아 한잔하고 있는 상상을 하시는건 아니신지...ㅎㅎ 저한테는 낚시 가자고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3/18 19:55

본때뵈기

2011-03-18 10:00
IP:210.xxx.244

저와 제 친구 외근 빼고는 하루종일 부낚에 접속해 있습니다
주중에 부낚으로 쪽지 보내고 놉니다(덕분에 문자값 많이 절약합니다)ㅎㅎ
주말에 만나서
만나자 마자 시원하게 안부 욕을 날리면서
채비 합니다..
그리고 고고싱..ㅋㅋ
이 맛에 삽니다..
낚시병..ㅋ 차도는 있어도 완치는 안될듯 싶습니다.ㅎㅎ


한마리만제발	저도 본때뵈기님 처럼 동출하신 분들이랑 조만간 쪽지 나누며 평일시간 때우는 상황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3/18 19:56

다정

2011-03-18 10:45
IP:118.xxx.95

낙수병 걸린지 30년도 넘었는데 조금도 차도가 없습니다
내일 뽈치러 가는데 벌써부터 오만생각이 다듭니다
내생각데로만 되면 쿨러조황은 문제 없는데^^^**
낚시이야기 나눌때가 제일 즐겁고 바늘하나라도 주시는분이 이세상에서 제일 고맙고
그래도 낚시는 취미일 뿐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낚하시고 건강하십시오


한마리만제발	30년조력이신데도 차도가 없으십니까? ㅎㅎㅎㅎ;;;대박입니다;; 그래도 조력,글을 봤을때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시는 듯 해 보입니다. 언제고 낚시하다 만나면 바늘이랑 목줄2m만 끊어주세요 ^^;;;	3/18 19:58

몽키조사

2011-03-18 11:46
IP:1.xxx.44

제 상태가 꼭 그런데.. 저는 여건이 안되서 자주는 못가고 매일매일 낚시하는 상상으로 끝납니다 ㅠ


한마리만제발	몽키님도 부낚에서 많이 보이십니다 낚시 자주 못가셔도 홈페이지엔 항상 몽키님의 댓글이 ^^;; 귀차니즘도 있으실텐데 열정이 대단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3/18 19:59

위풍당당

2011-03-18 12:07
IP:115.xxx.195

가까운 바다 구경이라도 빨리 가시길....


한마리만제발	아 그러게 말입니다. 비릿한 크릴냄새 맡고 싶어집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안낚하세요	3/18 20:00

다대포감시

2011-03-18 12:38
IP:203.xxx.40

ㅎㅎ 뭐 윗분들 글 자세히 읽어보심이 ....30년 넘게 하신분도 차도가 없으니 답은 없네요.
우리애기들 뱃속에 있으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학교를 다니고 난, 더자주 갯방구를 누비고 있는실정입니다.ㅎㅎ 참 우습지요 낚시랑게.....괴기 안날때 진짜 접을라고 하믄 그때 용왕님이 한바리 주더군요 낚시 접지말라고 연장줄을말입니다...
정말 심할땐 부부쌈은 뭐 얘기안해도 ㅠㅠㅠ 저는요 이제 나름대로 주말오기전까진 정말 집에 최선을 다합니다.그래야 잔소리도 덜하구요, 첨엔 딴조사님들 집에서 맛난 도시락 싸가지고 오는 넘 부럽드만 이젠 걍 집사람 안말안하고 보내주는 조사님이 더부럽습니다... 지금당장을 보지마시고 한달 한달 인타발을 가지시고 나중을 위해(세발짝 나가지말고 잠시 멈칫했다가 계속 한걸음한걸음 나가면됨)어렵죠...낚시 장비값보다 난 집사람 한테준돈이 더많았습니다. 1장정도 물론 그돈이 다 가정을위해 쓰지만 .....참 여기서 지름신까지 오믄...햐~~~~~제나름방법은 인타발 나중을위해.....


한마리만제발	낚시하시는 분은 다 똑같나봐요 중독이 오면 지름신이오고 그다음은 약간의 부부싸움 ㅎㅎ;;;그래도 낚시하시는 분은 다 좋으신 분 같아요 감사합니다..인타발 기억하겠습니다 ^^;; 지금은 좀 힘드네요 ㅎㅎ	3/18 20:02

꿈낚피싱마트

2011-03-18 18:19
IP:112.xxx.11

아직 그정도는 멀었는듯 싶네요~
집천장에 벌건 외눈박이 전자찌가 뜨다니고
눈감으면 챔질 하느라 두손이 하늘로 휘젖고
잠결에 낚시바늘 여나무번 정도 묶는 시늉을 해야
어느정도 고열이 내릴듯 합니다~
도가 지나다 보면
물속 채비도 한번 그려보고,,,
열이 좀 내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반고수가 되어 있으실듯~ㅎㅎㅎㅎㅎㅎㅎㅎ
약 없습니다~ 시간 쪼개서 갯가 바람쐬는 수 밖에요~


한마리만제발	사장님이신가요 제가 부낚하면서 꼭 한번 꿈낚에 들리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한달 전 쯤인가요 와이프랑 김해집에서 꿈낚 가고싶어서 네비찍고 갔었는데...결국 밤엔 고기구경힘들다고하셔서 청개비한통만 사왔는데..많이 여쭙고, 그 쪽 상황등등 설명듣고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오고 싶었는데 단체조사님들이 회식(?)을 하고 계신 것 같아 무척 아쉬웠습니다ㅎ	3/18 20:05

한마리만제발	언제고 와이프랑 한번 더 뵙겠습니다...^^; 참고로 그 날 제 와이프랑 결혼1주년이었습니다 ^^;;; 2월21일 ㅎㅎ;;;사업번창하세요	3/18 20:07

인어사냥	가시는날 연락한번 주세요? 저도 김해 살고있습니다. 꿈낚님 커피 배부를때까지 마셔도 아무말 안 하시죠	3/18 20:26

만성피로1 2011-03-19 14:48 IP:125.xxx.108	부낚에는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계신분이 많이계실듯하네요~~~^^ 저도 그렇고요~~ 참고 인내하는게 좋을듯싶네요~~~^^

바다로 2011-03-19 17:01 IP:27.xxx.119	비슷한 증상을 가진분이 아직도 많네요.... 오늘 일마치고 낚시 가려고 하니 일이 더 생기는 바람에 낚시를 못 갔더니 ....ㅎㅎㅎ 죽을 맛이네요.....

김삿갓님 2011-03-20 11:10 IP:115.xxx.101	머리나쁜것. 바람기. 잘려고누워있는데 찌가 보이는것. 답이없음........... ^^

울삐아빠 2011-03-21 07:05 IP:222.xxx.177	장비가 늘어나는 시기가 도래했군요.............ㅎㅎㅎ

감시조아 2011-03-21 11:38 IP:112.xxx.15	자잔한 낚시용품 쇼핑으로 욕구를 해결해보세요 ㅎㅎㅎ

석현이 2011-03-21 20:10 IP:61.xxx.248	낚시도 중독입니다..부산에 있을때..루어 낚시맘 하다가...어찌하다보니..거제도 이사와서 벵순이..36짜리 잡고 반미친게이 처럼..주말맘 되면 낚시 다니고...첫감시..36잡고 이젠 안쓰던 연차까지.ㅎㅎ 이젠...마눌이가 절 죽일라고 합니다...요세 감시..잡기도 힘들고...글타고 거제도 마끼가.비싸면 자중하려고해도..마끼가 오백원밖에 안하니깐.ㅎㅎㅎㅎㅎ 더 자주가게되고..낚시못가게 하려고 마눌이가 차까지 팔고..글타고..낚시꾼이못가겟습니까.ㅎㅎㅎ회사 동려들이랑 이젠...같이 가고..ㅎㅎㅎㅎㅎ감시..6짜잡는날까지...낚신 계속해야하고.ㅎㅎㅎㅎ어찌해야하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엔조 2011-03-21 22:58 IP:116.xxx.233	술진탕먹고 하룻밤술값으로 100만원 이상 날리면 그달은 아마 낚시생각 덜하실겁니다.

환이환이 2011-03-28 15:07 IP:112.xxx.13	혹시 술 좋아하시세요?? 아니면 여자 좋아 하시나요?? 아님 둘다 좋아 하시는지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둘다 좋아해서 낚시 시작하기전에는 한달에 술갑으로 1~2백정도 썼던적이 종종있어서 마눌님께 미안하다고 말한적이 넘 많았네요. 근데 낚시를 시작하고 나서는 술 업무제외하곤 않마시고 담배 몸생각해서 최근 끊고 여자 술않마시다보니 자연 앤 사라지고...ㅋㅋㅋ 마눌님 제가 낚시하는거 않말립니다... 스트레스 풀겸 같다오라고 할정도니까요,... 낚시 사실 집사람도 같이다니니 더 좋아하죠...ㅋㅋㅋ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아들녀석때문에 집사람이 같이못하는 경우가 잦아졌지만 평소엔 같이 다닙니다....^^ 딜 치시죠 마눌님께 내가 뭐포기하면 낚시편하게 하도록 도와줄거냐구,,, 아님 해상팬션가서 안사람도 낚시에 빠지게 하시던가요...^^ 안사람이 내편이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