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메가리 야영낚시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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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찰스 ( chalk555 ) 전체글 : 479
ㆍ작성일	2014-05-31 (토) 12:59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가덕]
ㆍ일자,장소,인원	2014-05-19~05~30,가덕도,혼자
ㆍ물때,바다상황	8~9물,바람잔잔,파도잔잔,수온 17.6
ㆍ조황내용요약	고등어 1, 메가리 30여 수

ㆍ조회: 7524

ㆍIP: 27.xxx.175

고등어, 메가리 야영낚시 조과

▲ 찰스조과 : 고등어, 메가리 30여 수

5월 29 저녁~30일 새벽, 고등어, 메가리를 대상어로 혼자 야영낚시를 해봤습니다.

요즘 낮에는 너무 더워 선선한 야영낚시를 마음먹고, 오후 3시경 ㅎㅈ낚시(녹산점)에 들러 8천원 밑밥 세트=3+2+1, 추가로 가져간 생활낚시 2, 미끼는 백크릴 2+(북한산)청개비 1(2천원), 바르는 모기약(모스키토)+인체무해 뿌리는 모기약(OFF), 비박용으로 1인용 매트+침낭, 생수 2, 보온병에 커피 1통, 도시락 1, 내피로 하의는 추리닝, 상의는 긴팔 남방 안에 입고, 낚시복은 사계절복 ㅅㅁㄴ RT-계열, 낚시조끼, 모기장 달린 모자(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 이렇게 야영낚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거가대교 진입하여 천성/대항IC까지 5분, 대항IC 내리자마자 좌회전-대항 새길-대항까지 5분 참 편하네요.
오후 4시경 단골인 대항동 ㅇㅎ낚시에 도착, 5시 철수 손님 시간에 맞춰 홀로 독배 야영출조합니다.
잔잔하던 바다가 포인트에 가까워질수록 너울이 제법 있습니다.
선장님 왈, 밤이 되면 너울이 잔잔해질 거랍니다.

오늘도 부근에 아무도 없는 쓸쓸하지만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안전한 곳에 짐 풀어놓고, 밤에 적당한 잠자리를 미리 점찍어 둡니다.
오늘은 8물에 그믐이라 칠흙같이 어두워, 발판에 녹색 집어등 켜고 안전을 도모합니다.
아시다시피 한여름 시즌때는 그믐날이 집어 효과가 커서 고등어, 메가리, 칼치가 가장 잘 될 때이지요.

갯바위 쌍받침대 박고, 무거운 4칸 민장대 2대에 각각 긑보기에 4mm 케미-3호 원줄-도래 바로 위에 수중집어등-고등어 카드 8호-고리봉돌 8호, 아랫바늘 2개는 청개비, 윗바늘 5개는 크릴 미끼를 달고 투척합니다.
발앞에 밑밥 서너주걱 품질하니 5초 만에 인상어떼들이 수백마리 모여듭니다.
오후 5시, 밑밥으로 인상어 발앞에 묶어두고, 최대한 장타날려 메가리 낱마리씩 따문따문 올립니다.
다행히 이곳은 일찍 거늘이 찾아와서 덥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윗쪽은 인상어, 아랫쪽은 메가리가 올라오곤 합니다.

어느새 터줏대감 고양이 한마리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네요.
이젠 고양이가 귀찮은 존재가 아니라 동무가 되어주니 반갑기만 합니다.
고양이에게 잔씨알 인상어와 메가리 몇마리 자릿세로 상납합니다.
이렇게 오후 7시 해떨어지기 직전까지 메가리 10여 수만 키핑해두고 나머지는 모두 방생합니다.

오후 7시 반경 해가 져서 어둠이 깔려올 즈음, 벌판 옆에 집어등 켜고 나니 발판이 잘 보여 좋습니다.
너울이 많을 때, 크릴은 너무 잘 빠져 청개비를 2cm 정도로 잘라 미끼로 쓰면 딱입니다.
북한산 2천원짜리 청개비 한통 사왔는데, 정말 싱싱하고 살이 오동통하며, 몸통 두께와 길이도 참갯지렁이 버금가는 튼실한 놈이라 중국산 벌겋고 힘달가지 없는 청개비와는 비교도 안되네요. 국산청개비 못지않게 북한산 청개비도 쓸만 합니다.

어두워지고 나도 인상어떼는 조금도 수그러 들지않고 미끼만 아작내곤 하여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7~8월 고메갈 본 시즌 때는 어두워지면서부터 동트기 전까지 고메갈 입질이 한창 왕성할 황금시단대죠.
인상어가 너무 설쳐 크릴 미끼 보류하고, 청개비 미끼로만 달아둔 후 투척해두니 아무 것도 입질하지 않고 잠잠해 지네요.
유부초밥 도시락 먹으며 온커피도 한잔 들이키니 천하에 부러운 음식이 없네요.

한두번 미끼 확인해보니 그대로 달려 있기에 밤에는 고기가 안되겠다 싶어 일찌감치 잠자리를 펼칩니다.
안전한 곳에 매트만 깔고, 침낭은 베개로 사용하니 이만하면 족합니다.
1인용 텐트가 있긴 하지만 짐이 너무 많고 치고 걷기가 너무 귀찮아 아예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요즘은 텐트 없이도 날씨가 적당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모기도 많지 않으며, 바르는 모기약 '모스키토'와 인체무해 뿌리는 모기약 ''OFF'를 가끔씩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더구나 하루살이나 모기 등은 밤새 켜놓은 집어등 불빛에만 다 모아 두었으니 이게 바로 모기 퇴치제인 셈이네요.
아직도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심심하다거 해서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을 할 수도 없습니다.
무수히 많은 밤하는의 별을 보며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 별..." 노래를 불러보고, 시대별, 장르별, 가수별 생가나는 노래 마음속으로 수백곡 불렀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 한 두시간 잔 거 같은데 부지런한 어부분들의 뱃고동 소리에 잠이 깹니다.
선장님 말씀처럼 밤에는 너울이 전혀 없이 얌전한 새색시마냥 고요한 바다가 되었네요.
커피 한잔하고 영양갱 간식 먹으며 바다를 보니 해무가 엄청 짙게 끼었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밤하늘 바라보며 홀로 사색하고 명상하며 지내는 것도 외롭기는 하지만 마음 정화도 되네요.

다음 날, 04시 30분 경 초들물 타임에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기에 밑밥 뿌려 집어해가며 2차전 돌입합니다.
역시 발앞 밑밥띠에는 인상너떼 수백마리 모여있고, 장타쳐니 메가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메가리 씨알은 어제와 오늘 엇비슷한데 며칠 전보다 사이즈가 약간 작아 한뼘 남짓 밖에 안됩니다.
이번에는 고등어 한마리가 옆으로 째어 올라옵니다.
이후 메가리만 따문따문 올리고, 고등어는 더 이상 안보이고, 인상어만 자꾸 괴롭히네요.
오전에는 쓸만한 고등어 한수와 메가리 20여 수 추가한 셈이고 인상어만 수백마리 방생했네요.

05시 반 경 해가 뜨니 급격히 더워집니다.
07시 경 선장님 고기 좀 되냐는 전화주시네요.
나가서 말씀드리겠다며 07시 반 경 철수하겠다는 의사 밝히곤 모든 채비 거둡니다.
이곳은 자주 내리던 자리인데 다른 분이 안왔는지 주위가 깨끗해서 쓰레기도 별로 없네요.
오늘 조과는 메가리 30여 수로 아직 저조하지만 수온이 20도대로 진입하는 6월 하순경이면 메가리 본시즌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혼자 독배로 철수하여 출조점에 도착하니, 인낚 ㅁㅅㄹ 조사님(?) 출초하셨답니다.
뵌 적은 없지만 만나뵈면 인사드리면 좋겠는데 혹시나 하여 조과물은 선장님 내외분 찬거리 드시고, 나머지는 ㅁㅅㄹ조사님 나오실 때 전량 드리라고 했습니다. 더운 낮에는 고기도 안되고 고생만 하시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오늘의 깨우침

1.. 고등어/메가리 황금 입질 시간대는 오후 4시~7시, 오전 4시~7시
2. 청개비 미끼는 잘 떨어지지 않으나 입질은 드디다.
3. 백크릴 미끼는 잘 떨어지지만 입질은 빠르다.
4. 청개비 1통에 2천원 짜리(북한산) 튼실하고 크기도 굵으며 생명력도 질겨 가격대비 우수하다.
5. 'ㅅㄷ밑밥통' 주걱꽂이 일체형으로 편리하고, 하드형으로 견고하며, 밑밥 찌꺼기가 물에 깨끗이 잘 씻긴다.
6. 요즘 낮에는 너무 더워 가벼운 내피 입고 야영 낚시하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적당하다.(오후 4~5시에 출조, 해거름 입질 받고, 밤에는 자고, 새벽 입질로 마무리한 후, 07시경 더워질 때 철수하면 딱 좋다.)

▲ 밑밥 : 8천원 밑밥세트=3+2+1, 추가로 생활낚시 2

▲ 미끼 : 백크릴 1+(북한산)청개비(2천원), 모기약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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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감시

2014-05-31 13:50
IP:121.xxx.96

'찰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이번에도 멋진 조과 이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혼자서 갯바위에서 야영낚시를 하셨네요
저 같으면 아마 혼자서는 못하지 싶네요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네요^^


찰스	에전에는 절친 2명과 동출하다가 요즘엔 친구들 사정이 생겨 혼자 주로 다닙니다. 늘 가던 곳이라 혼자 야영해도 익숙해서 할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6/1 10:42

깨돔

2014-05-31 16:20
IP:211.xxx.139

홀로 외로이 맬랑꼴리 맨은 아니고 희열을 느끼셨나봅니다. 북한산 청개비도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도 북한에서도 청개비로 낚시를 하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찰스	깨돔님 오랜만입니다. 청개비가 주로 세 종류 들어오고 있는데 국산은 푸르고 튼실하며 가장 우수하죠. 중국산은 붉으무리한 색이고 가늘며 흐물흐물하여 가장 품질이 나쁘고, 북한산은 국산보다는 붉고, 중국산보다는 푸르며, 품질은 국산 다음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꽤 쓸만하더군요. 요즘은 북한산 청개비만 주로 쓰는데 수입이 되면 나오고 어떨 때는 안나오곤 합니다.	6/1 10:47

전포무대포

2014-05-31 18:04
IP:115.xxx.107

새벽이슬 맞으면 감기드실지도..... 몸조심하십시요 조황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찰스	안에 얇은 내피 입고, 사게절 낚시복 밖에 입고, 구명복 착용하니 덥지도 춥지도 않고 적당한 시기입니다. 비상용으로 침낭은 가져다니지만 쓰이지는 않네요. 고맙습니다.	6/1 10:49

고등어도사

2014-05-31 20:26
IP:211.xxx.220

늘 올리는 글을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혼자가시는것은 고려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옆에 누군가가 있는것이 힘이될것입니다. 낚시하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안좋은 일들을 보면서 될 수 있으면 동행하는 사람을 구해서 가는 편입니다. 조황도 고맙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취미활동하시기 바랍니다. 늘 조황보면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찰스	저도 친구나 지인들과 동출하곤 했는데 요즘은 고기가 잘 안나오는 시기라 주로 혼자 다니게 되네요. 수년간 늘 가던 곳이지만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6/1 10:51

북회귀선

2014-05-31 21:20
IP:36.xxx.46

수온이 낮고해도 찰스님 쿨러는 거득하네요 ㅎㅎ
수온이 좋아지면 쿨러를 넘치겠지만요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고 감사합니다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읍니다 ^^


찰스	북회귀선님 반갑습니다. 수온이 20도 이상 올라가야 여름 고기 활성도가 피크가 되는데 아직은 17도 후반이라 한달 쯤 더 있어야 본격 시즌이 되려나 봅니다. 요즘은 고기 욕심 버리고 잔잔한 손맛과 바람 쐬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즐낚하세요.	6/1 10:54

제주꿀감시

2014-05-31 22:22
IP:110.xxx.131

첫번째 사진 고등어가 사이즈가
좋아 보입니다....메가리랑 고등어
구이 안먹어 본지가 꽤 오래된거
같습니다ㅎ 무넣고 조림한게
생각나네요
모스키토로는 방어책이 구축되지
못해서 야영은 꺼리는데...안전에
유의하시고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찰스	고등어는 제법 쓸만한데, 메가리는 나날이 씨알이 들쭉날쭉입니다. 고등어 구이와 조림 찬거리로 손색이 없죠. 모스키토 밀크 바르고, 가끔 오프 뿌리며, 자전거용 얼굴수건으로 가리고, 모기장 모자 쓰면 모기퇴치는 충분하더군요. 즐낚하세요.	6/1 10:57

노총각늑대

2014-06-01 00:08
IP:58.xxx.83

고등어 씨알이 좋습니다..
전갱이도 씨알이 준수하고..
역시 쿨러가 가득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햇살이 여름입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수고했습니다..^*^


찰스	요즘 겨울 어종은 완전 빠져 나가고, 여름 어종은 들어올까 말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냥 오는 고기대로 잔손맛만 보며 만족합니다. 늘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6/1 10:59

이삿갓

2014-06-01 06:16
IP:211.xxx.238

ㅎ~찰스님 안녕 하십니까^^ 여전히 가덕앞바다를 즐기시고 계시네요~ 요즘..날씨도 무더운데 조과보다는 건강과 안전에 유의 하시면서 즐낚하싶시요..조만간 가덕앞바다에서 뵙겠습니다^^


찰스	이삿갓님 반갑습니다. 호래기 조황 축하드리며 정말 부럽게 보고 있습니다. 가덕 본시즌은 7~8월이니 이왕 기다리신 거 한달만 더 기다렸다 오시면 충문히 마릿수가 가능하겠죠. 올 여름에도 칼치낚시 현란한 솜씨를 보고 싶습니다. 즐낚하세요.	6/1 11:02

양산섭섭이

2014-06-01 08:39
IP:175.xxx.69

이제 뭐니뭐니 해도 모기와의
전쟁이 아닐까 합니다!^^저도
그 모자 구해야 겠습니다!^^


찰스	저는 모기 대책을 다음과 같이 합니다. 항상 긴팔 내피를 입고, 사게절복을 입습니다. 두꺼운 낚시 양말을 신습니다. 자전거용 얼굴 수건을 씁니다. 모기장 모자(낚시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를 씁니다. 모스키토 밀크를 바르고, 인체뮤해 뿌리는 모기약 OFF를 가끔 뿌립니다. 집어등을 켜면 모기류가 그곳에만 집중됩니다. 모기없이 즐낚하세요.	6/1 11:08

송애

2014-06-01 16:41
IP:122.xxx.195

야영 하고 오셨네요.
모기가 덜 달려들어서 다행입니다.
씨알 좋은넘으로 손맛 보셨네요.
건강 챙겨 가시면서 즐낚 하십시요.^*^


찰스	요즘 낮에는 너무 더워 해거름 때 갔다가 아침에 나오곤 합니다. 고기는 아직 얼마 안나오지만 모기가 적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영하기는 딱 좋은 시기인가 봅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6/1 17:50

날잡으면비

2014-06-01 20:51
IP:110.xxx.199

나름 수온이 조금 낯은데도 쿨러 조황 입니다...
손맛 축하 드리며 항상 안낚 즐낚 하세요....
혹 구형 홀더폰 인터넷 올리는 방법 알 수 없을까요???


찰스	구형 폴더폰 중 인터넷 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지 않나요? 하여튼 저는 폴더폰으로 인터넷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늘 디카로 찍어 USB 리더로 컴에 load 하여 작업합니다. 어복충만하시고 즐낚하세요.	6/2 10:06

soleus

2014-06-02 09:39
IP:175.xxx.69

올려 주신 글을 이제 봅니다
사람한테 뿌리는 모기약이 지금은 잘 먹히는 건지
어제 한 번 딱 뿌렸는데 모기한테 시달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메가리가 난다 해도 개체수가 많지 않은지
한 마리 잡기도 어렵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고즈넉히 혼자 가셔서 밤하늘에 밤공기에 잘 다녀오신 듯 해서 저는 좋습니다
집어등이 벌레퇴치용으로 사용될 줄은 몰랐는데
저한테는 아주 좋은 고급정보입니다
31 시간 연속 켜 둘 수 있는 자작 집어등이 있거든요 ^^


찰스	하절기 밤낚시는 모기와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집어등 밤새 켜두면 1차적으로 집어등 근처에 모기와 하루살이 등이 거의 다 모입니다. 바르는 모스키토 밀크 1시간 단위로 발라주고, 가끔씩 뿌리는 모기약 오프를 피부 노출 부근 옷 주위에 뿌리고, 모기장 달린 모자로 얼굴 가려주면 모기 퇴치는 거의 완벽해요. 솔리우스님 즐낚하세요.	6/2 10:12

액토

2014-06-02 15:35
IP:61.xxx.51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매번 선생님 쿨러 조황만 보다...ㅎㅎ 그래도 재미난 글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이제 곧 시즌이 다가 오겠군요. 갯바위에서 뵙는날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안낚하십시오. 액토올림.


찰스	액토님 반갑습니다. 올해는 직장 일로 부쩍 바쁘시죠? 넉넉잡고 한달만 있으면 본격 여름 시즌이 되니 동출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직장일에 올인하시고, 7월부터 시간이 나시면 손맛보러 오셔야죠. 감사합니다.	6/2 18:03

쏭군

2014-06-02 17:08
IP:221.xxx.10

언제나 쿨러조황 하시고 돌아오시네요~
조황 잘 보고 있습니다.
손맛 축하 드리고 언제나 안낚하세요^^


찰스	반갑습니다. 아직 고등어/메가리 본격 시즌은 아니지만 선발대 몇 마리는 겨우 얼굴을 볼 수 있는 정도겠죠. 용호동 일자방파제 자세한 고메갈 조황 잘 보았습니다. 즐낚하세요.	6/2 18:04

영도 반도보라 테트라포드

장항방파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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