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막대찌 수심 부력 호수 등등 ..

바다낚시관련........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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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타요타요 ( jecky1988 )
작 성 일	2017-05-03 (수) 18:37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ㆍ추천: 0 ㆍ조회: 6102

ㆍIP: 175.xxx.108

감성돔 막대찌 수심 부력 호수 등등 ..

안녕하십니까
부낚선배님들 ..
낚시는 좋아하고 자주 다니지만 아직 초보티가 확 나는 조사입니다 .
주로 도보권 낚시를 주로 다니구요 ..
오늘 큰마음 먹고 덴마낚시를 다녀왔는대요
의문점이 너무 많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
제가 오늘 덴마낚시를 다녀온곳이 어장줄에 덴마가 묶여있고 그사이로 낚시를 하느 구조였습니다 .
선상낚시 위주는 막대찌를 주로 사용한다는 정보를 듣고 ..
반자립 통영어귀신 막대찌 1호 1.5호 2호 2.5호 3호 를 구입하여 2년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로 저는 수심이 너무 깊은곳은 피하는 스타일입니다 수심10~13미터 정도권에서 낚시를 합니다
통영선외기도 그수심대를 찾아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
근대 저는 수심이 10미터권에서 무조건 2호찌를 사용합니다 .
저에게 기록어인 42.5cm 감성돔 잡은 찌라서 그것만 사용하게 되는대요 ..
일단 제가 하는 낚시가 재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
오늘 양쪽으로 선상낚시 배들 조사님들은 감성돔을 계속 잡으시던대 저는 입질조차도 없더라구요 ;;
그래서 내가 채비가 잘못된건가 ? 수심이 잘못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호반자립 2호순간수중 v쿠션 도래 1.5~2미터 목줄 바늘3호 바늘위30cm 2b 나 3b정도 물리구요
수심체크는 수심체크 봉돌을 물려서 찌매듭이 구슬에 왓을때 막대찌가 물수면하고 딱 맞추거든요 ?
이렇게 수심체크 하는거 맞는거 아닌지요 ?? 혹시 채비 꺽임이 있어서 막대찌 2호고부력도 수심을 좀더 줘야되는건가요 ??부력은 잘맞춘것 같은대 아무리 수심을 주고 해도 밑걸림이 없더라구요 ..
저는 제가 생각하는 감성돔 낚시는 바늘위 봉돌이 바닦을 끌면서 그밑으로30cm정도의 목줄과바늘이
나풀거리게 ?? 그렇게 해야지 생각하면서 하는 낚시를 할려고 노력하는대요 .
도통 낚시가 재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
낚시를 그냥 인터넷 글로 배우고 다녀서 재대로 낚시지식이 잘 없는 상태입니다 .
부낚회원님들이 지식을 저에게좀 가르켜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8~12미터 수심에서 2호막대찌를 써도 상관없는지요 ?
수심10미터일때 1호찌 2호찌 3호찌를 사용했을시 2호3호찌는 너무고부력이라 불리한건가요 ?
저는 1호 10미터 2호 20미터 3호 30미터 이렇게 배웠거든요 인터넷에서요 ..
글이 너무 뒤죽박죽인 느낌이 드네요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송구스럽습니다 .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대물을꿈꾸며 2017-05-03 19:10	'타요타요'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제가 어떤 조언을 할수있는 실력이 되는가에는 의문이 남지만서도 제가 알고 있는 단하나 부력만 잘맛추면 1 호건 5 호건 상관 없다 입니다 물론 수심1 미터에 5 호찌 쓰진 않겠죠ㅋ 그때의 물이 가는 방향 속도 그외 잡어 밑밥등등 양쪽 배들이 잡는데 님이 황이라면 집어의 문제이거나 입질수심파악의 실패이거나라고 봅니다

대물을꿈꾸며 2017-05-03 19:13	목줄의 길이도 중요하겠죠 전 평소 구멍찌는 2.5~3미터 목줄 주는데 좁쌀봉돌은 상황봐서 분납이나 안달기도 하고 이것 역시 물이가는 속도나 잡어 기타등등의 상황에 따라 다르구요 막대찌를 쓸때는 1 미터도 안줄때도 있지만 상황따라 3 미터까지 목줄 줄때도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만 고수하시지 마시고 여러방법을 써보세요

땡감시

2017-05-03 19:18

어려운 질문입니다
수심에 따른 찌선정은
지금하고 계신게 맞습니다
그리고 바람과 조류에 따라
찌의 부력을 가감 해야됩니다
조류가 빠를 경우에는
수심5m에서도 2호나 3호찌를
사용해야 되는 일도 있네요
왠만하면 낚시를 가실때
경험이 많은 분들과 함께
가셔서 현장에서 배우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


대물을꿈꾸며	앗 인낚에서 님이랑 똑같은 닉넴있어요~	5/3 19:37

땡감시	그닉네임은 제가 맞습니다^^	5/3 19:54

타요타요	지금 하는대로 하는게 맞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낚시를 가르켜 주는 사람이 없어서 항상 인터넷으로 배우는 중이라 경험많은 분과 함께 동출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다니십시요 .	5/4 18:27

양산섭섭이

2017-05-03 19:45

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쳐박기에도
감시가 올라오고 3호찌에 1호 수중찌를
달고 낚시룬 하거나 찌 매듭에 밀려서~~
아님 반구슬의 구멍이 커서 수심 보다
훨씬 깊게 주어도 감성돔이 잡힙니다!
대신 이런 경우는 좀 특별한 경우이고
확률도 많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겠죠!
선상낚시에서도 막대찌를 선호하는건
시인성이 구멍찌 보다 좋기 때문이죠!
어제 같이 간 형님은 구멍찌로 잘
잡으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구멍찌를 사용하다가
막대찌로 다시 구멍찌에서 지금은 그냥
거의 대부분 막대찌를 사용하는 편 입니다!
일단 막대찌는 대부분 여부력이 많습니다!
여부력이 많다고 안 잡히는건 아니지만
처음 사용하는 막대찌는 여부력이 얼마인지
정도인가는 숙지하고 바다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봉돌로 조절하면서 낚시
하는게 좋답니다!^^
일단 수임체크는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똑 같은 수심을 주고 낚시 하는데~~옆에
사람만 잡는다면 운이 없는거고 똑 같은
수심을 주고 낚시해도 구멍찌랑 막대찌는
조금 틀린 부분이 있답니다!
감성돔이 바닥에서 주로 입질 하지만
보통 1m 정도는 쉽게 부상을 하니까
체크한 수심에서 조금씩 띄워도
한가지 방법이고 입질이 없다면 한번씩
낚시대를 들어서 견제를 해 주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이나 어디서 듣고 하는 부분도
낚시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일단은 현장에 많이 나가서 낚시 하면서
알아 가는게 최고 좋고 나의 채비에 확신을
가지고 낚시 하는게 손 맛 보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타요타요	낚시 하면 할수록 너무 어렵네요 .. 저는 막대찌 채비시 막대찌 스톱이 한 5cm정도만 나오게 만들어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 맞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여부력을 잡는게 좋다고 배워가지고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 초보조사인 저에게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	5/4 18:29

16호묶음추

2017-05-03 21:34

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봄시즌이 생각보다 고기가 안뜨는 시기 입니다.
바닥을 좀더 공략을 했음 조금더 조과가 좋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선상낚시 젤 좋아하는 수심 16~8m 권에서 2~5호까지 사용 합니다..
하루,하루가 다르지요...


타요타요	덴마나 선외기 몇번가보았는대 ;; 분명히 수심맞추고 수심을 더 줘도 밑걸림이 안생기니 도통 이게 수심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바닦이 뻘로 된 느낌이 들어서 낚시가 잘 안된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밑걸림이 조금 생기고 바닦에 수중여 이런게 있어야 낚시가 잘된다고 배웟거든요 ^^	5/4 18:30

대물을꿈꾸며 2017-05-03 22:51	한가더 말씀 드리자면 일종의 경험이라고도 생각해볼수 있다는겁니다 예전에 바다낚시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전라권으로 바다낚시 고수분과 몇번 동출했었죠 한분은 낚시로만 50 평대 아파트두체는 족히 날려먹은분...또한분은 일년365 일에 368일 출조 했다고 진심인지 뻥인지 말씀하시던 낚시프로 전 그전엔 15미터 넘는 수심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오로지 방파제나 갯바위만 다니다 보니 채비하고 수심재려고 하니 아무리 면사 매듭을 올리고 또 올려도 찌가 잠기 더라구요..그당시 전유동은 할줄도 몰랐으니... 그동안 낚시한 세월이 얼만디( 고집이랄까? 뭐 암튼 알량한 자존심에 쉽게 물어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ㅋㅋ) 그렇게 어렵사리 수심을 맞추고 열심히 낚시하는데 또랑물..수심에 1 차멘붕 또랑물에 2 차멘붕..제가 멘붕의 도가니탕을 헤메는 동안 동출분은 잘~~ 낚더라구요 해가 뜬고 수심을 보니 20미터...그것도 발앞 10 미터 던진건디 채비를 바꿀라고 해도 젤 무거운 구멍찌가 2호 막대찌가 1 호 ㅋㅋ 힘들게 했습니다 낚시 정말 일명 잠수찌에 염주채비라고 하죠 그때 첨해봤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좋았었는지 줄돔 참돔 왕볼락 감성돔까지 마릿수 조황을 하긴 했었는데 같이간분이 가르쳐준게 엄청나게 도움이 됐습니다 글로써 배우기 힘든 먼가 경험에서 나오는 그런 노하우가 있죠 조바심 내지 마시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저보세요 맨날 황쳐도 맨날 낚시 가잖아요ㅋㅋ 잡고 못잡고도 중요 하긋지만 낚시간다는 그자체만으로도 기분좋지 않나요? ㅎ

웃는배꼽

2017-05-04 09:17

정답 없습니다. 필드에서 필드상황에 맞게 사용하는것이
정답이겠지요 다만 난 입질도 없는데 다른사람은 계속 잡는다면
채비가 자연스럽지 않거나 다른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꾼을 따라 잡을순 없을것 같습니다.
자주 필드를 나가면서 실력을 키우는 방법밖엔 없을것 같습니다.


타요타요	생각해보니 밑밥운영에서 패배한것 같습니다 선상배들 계속 보니깐 밑밥을 완전 퍼 붙더라구요 .. 저는 아직 조류 속조류 이런걸 아직 잘 모르니 밑밥운영이 재대로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	5/4 18:31

구머슴

2017-05-04 10:30

채비에 문제점은 없어보이고요 . 양옆에서는 낚이는데 입질이 없다 .. 제 생각에는요 양식장내에도 포인터가중요합니다 . 바로옆줄라인하고도 조황편차거심하죠. 어탐기로 양식장내 여밭을찾아 대게선상합니다.선외기도 단골들에게는 여밭있는곳을포인터로잡아주죠 . 그게아니라면 그냥 운이 없었던날이라고 생각되요 ^^


타요타요	포인트가 안좋았나 봅니다 제 양쪽으로 선상들과 제 앞족 덴마조사님들은 게속 입질받고 잡아내시더라구요 ;; 하지만 아직 실력이 미천한 탓이라 .. 실력을 조금 터 키우고 조류보는법도 인터넷으로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	5/4 18:32

대물을찾아서

2017-05-04 15:46

양식장 낚시도 엄연히 포인트가 존재 합니다... 수중여..
선상배가 옆에 붙었다면 집어발에서 좀 밀리셨겠네요..
댓마타고 있는데 옆에 선상배가 붙으면 저두 반쯤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ㅎ
조류와 수심에 따라서 찌를 선택하지만 한호수 작은 1.5호 찌로 초예민하게 셋팅해보는 것두 한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감성돔 낚시가 정숙이 생명인데 옆에서 퐁당퐁당 하고 소리 질러 싸고 대를 팍팍들면 아무래도 고기들이 더욱 예민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타요타요	아무래도 집어발에서 밀린것 같습니다 ;; 아직 조류 이런것들을 잘 모르니 밑밥운영도 아직 서툴고 그런것 같습니다.. 조금더 공부하여 다시한번 도전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 항상 정숙한다고 하는대 그게 잘 되지 않았나봅니다 ^^	5/4 18:34

타요타요

2017-05-04 18:26

《Re》대물을꿈꾸며 님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낚시 하면 할수록 너무 어렵네요 .
막대찌 채비시 목줄을 2미터 넘게 사용하면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할 탓인지
10번중 2~3회정도는 목줄이 꼬이더라구요 ..
낚시는 생각하면서 해야 된다는 것을 이번에 깨닮았습니다 .
그리고 낚시 가는날에는 정말이지 설레이고 기분이 좋은대 ;;
막상 허탕치고 나면 두번다시 안온다! 이렇게 속으로 몇번 다짐해도
집에와서 하룻밤 자면 또 낚시가고 싶고 병인것 같습니다 ;;
마누라 눈치보여서 자주다니고 싶지만 한달에1~2회 다니는 것도 아주 감사하게 여깁니다..
다시한번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대물을꿈꾸며	목줄이 꼬이는 경우는 바늘이 수면에 들어가기전 막대찌가 푹~ 들어 가서 꼬이는 경우가 많구요 케스팅한후 채비 안착직전 원줄 견제한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건딜여주면 채비가 쭉~~ 펴지면서 멋들어지게 입수해요~ 저역시 막대찌채비에 3 미터까지 목줄주는 경우는 드물긴한데 보통 그럴때는 물이 참..안가거나 할때 조금이라도 채비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채비의 변화를 주는거구요 다시 물이 잘갈경우 좁쌀 분납해도 되고 근데 그런거 다~~~ 빼고 밑밥치는 잘 공부 하셔야 해요 중요한건 밑밥 열심히 쳐서 남좋은일 시키는 경우도 허다 하거든요..예전에	5/4 19:27

대물을꿈꾸며	좌에서 우로 물이 가는데 전 밑밥을 좌측 으로치고 좌측에 계시던 조사님은 자기 찌에 밑밥치고...전 계속 연타 입질인데...그분은황...예전에 프로님과 낚시 갔을때도 동출자 4 명인데 밑밥은 자기만 칠꺼니깐 아무도 밑밥 건딜지 마라고 하데요낚시 수심기법도 중요하겠지만 밑밥치는것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5/4 19:28

타요타요	막대찌 캐스팅시 최대한 수면에떨어진후 일자로 펴지게 하는대도 채비가 꼬이고 목줄에 매듭이 생길때도 있더라구요. 밑밥운영 이게관건이네요 수심낮은곳은 밑밥운영이 가능한것 같은대 조류가조금빠르거나 수심깊은곳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신이없어서 밑밥을 단단하게 야구공처럼 만들어서 던지고있습니다!	5/5 06:51

사팔이수제찌

2017-05-04 19:48

포인터 선정이 답입니다
저도 거제 선상 자주가지만 선상에서도 어장줄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선상은 주로 비자립찌에 찌톱5센티 미만으로 맞추고 합니다..
일단 찌 선정에서 실패이고요..
수심은 바닥에서 5센티 이상 뜨면 실패입니다 ..
그리고 미끼를 뭐로 하셨나라는게 궁금합니다..
지금 시기엔 생 멍게 잘라서 합니다..
크릴은 이시기엔 선상가면 거제에선 거의 안씁니다..
제가 가는 선상 기준입니다...^^
양식장 낚시는 밑밥 동조도 중요하지만 포인터가 갑입니다
선상 하면서 이리저리 안되면 선장이 하루에 몆차례 옮겨 다닙니다.
그런데 옆분이 잡는데 난 안된다?
그건 본인의 채비 문제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타요타요	어쩐지. 선상양쪽 2팀과 덴마팀 생각해보니. 그게멍게였습니다 저는 크릴 혼무시 준비해갔거든요 몇달전 통영풍화리 출조해서 멍게한번 써봤는대 입질을받지못해서 믿음이안갔는대..멍게가답인건가요? 최대한바닥권을 노렸는대 아직실럭이 미쳔한지라 그런대 제가가지고 있는 막대찌는 반자립인대 비자립찌와 성능면에서 많이 떨어지는지요?	5/5 06:46

이쁜다은이

2017-05-05 05:14

하나만 이야기해드릴께요 막대찌1호는 10미터권 전후 2호는 10미터에서 20미터권까지 3호는 20미터 전후 이렇게 막대찌에 손이 갑니다만
막대찌 찌톱이 수면에서 최대한 안나오게하는게 여부력줄이고
예민하다고하시는데 그말은 틀린거라 생각합니다
찌탑이 수면에서 조금나오게만드는건 낚이꾼이 입질인지 아닌지 판단할때 보기좋게하는거지 예민한거랑 다른겁니다
막대찌고르시고 1호면 1호수중추를달고 비봉돌정도 물리고
물에 담구어서 찌탑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시고 물 아래로 밀어넣었다
놓아보시면 막대찌가 얼마나 빨리부상하는지를 보셔야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않좋은찌입니다 천천히올라오고 찌탑이 너무많이 말고 그렇다고 너무적게 나와있는것도 않좋은겁니다
적게나와있으면 동일기준 멀리흘리지는 못하죠 찌가 잘안보이니깐요
그렇다고 많이 나와있으면 시인성은 좋으나 바람에 약하고
그래서 내찌를 잘알고 사용하셔야합니다
수심이 10미터권이 넘고 조류가 빠르면 밑으로 당기는힘이 있다보니
저가 말한데로 찌를 선택하시면 수심깊고 조류가 강한곳에는 찌가 입질 처럼 스르륵 잠겨버리죠 그럼 낚시가 안되니깐
약간 여부력이 강한 1.5호찌 이상 잡으셔야하구요
설명하기 힝드네요 저도 누구에게 배운게 아니고 경험으로 배운거라
ㅠㅠ 10미터에서 15미터권이 가장문안하고 낚이 하기 편하죠
1호찌에 목줄길이 4미터권으로 낰시 하는게 저같은경우 봉돌 없이도 낚이를 합니다만 잡어가 많으면 찌호수도 높이고 목줄도 짧게 사용하구요

미천한정보인데 정답은 없지만 경험으로 확률을 높인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아무리 낚시 잘해도 고기없으면 아무도 못잡아요
즉 1순위가 포인트 고기있을만한곳 선정입니다 ㅎ


타요타요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저는 구멍찌쩌럼 막대찌도 수면과 최대한 맞출수록좋다고생각했는대 또 그게아닌가 보네요. 저는목줄에 최소2B부터 들이대거든요. 제찌는2B정도여부력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감성돔낚시 어렵네요..밑밥치는것 까지 머리가 아파옵니다 저도 자주출조하여 경험을 쌓아야겠습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5/5 06:43

북회귀선 2017-05-05 08:14	막대찌 부력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심과 조류의 세기라고 생각 합니다. 수심이 낮고 조류가 약한 곳에서 고부력을 사용 한다면 미끼의 자연스러움이 덜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연스러운 미끼와 그렇지 못한 미끼를 비교 한다면 당연히 자연스러운 미끼가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움만 생각하여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데도 불구하고 저부력을 사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수심에 미끼가 도달 하기도 전에 공략 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현상이 발생 됨으로 입질을 받을 기회 조차 얻지 못하게 되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찌의 선택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부력과 고부력을 두고 볼때 영점을 맞춘 상태라면 모두 같은 것이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영점을 맞추어도 고부력의 영점과 저부력의 영점은 서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사용하는 수중찌가 다르기 때문 입니다. 뭐 1호나 1,5호를 비교한다면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b찌와 1호 찌를 두고 영점을 비교한다면 분명 차이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수심이 깊다고 하더라도 조류가 느리면 수심에 비해 저부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하구요. 수심이 낮아도 조류가 빠르면 수심에 비해 고부력을 선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무조건 2호찌를 사용 한다는 것은 모든 바다 상황이 같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목줄에 봉돌을 어떤 크기로 어떻게 물리느냐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바늘에서 30센치 위에 2b나 3b를 물리고 낚시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류가 상당히 빠른 경우에 하는 방법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류가 느리다면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봉돌을 그것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하는 2b나 3b를 그것도 바늘 30센치 위에 물린다면 미끼의 자연스러움은 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미끼가 조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과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과는 조과에 있어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 기준으로 말씀 드린다면 흔히 아기 걸음마 수준의 조류가 흐른다면 목줄 중간에 b나 2b정도의 봉돌을 물려 주고요. 그보다 조류가 느리다면 봉돌 없이 하거나 b이하의 봉돌을 물려 사용 합니다. 반면 조류가 빠르고 하면 봉돌 위치가 바늘 쪽으로 내려오며 크기도 2b나 3b정도로 커지면서 아주 빠른 조류의 경우 2개에서 3개 정도 분납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던지면 문다, 고기 잡는 것이 가장 쉽다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절정의 고수의 경지에 도달한 분들에게는 그처럼 쉬운 일이 겠지만 저 같은 보통 수준의 꾼에게는 대상어 잡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채비의 선택과 운용이 조과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