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갈매기사랑          ( hanhae )    작 성 일 2008-10-30 (목) 19:40   분 류 기타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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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관한 모든 질문들~ 안녕하십니까 ? 부낚회원님~ 몇년을 낚시를 다녀두 갈때 마다 궁금한 숙제들이 하나 둘씩 생겨 나는것 같읍니다 낚시를 배워도 배워도 다 배웠다라고 단언 짓지 못할만큼 낚시란게 참으로 어렵고 어렵네요 갯바위에서 넘들 고기 다 거는뎅 혼자서 멍때리고 있을땐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때는 진짜 인간이 아니라 물고기로 변해서 물고기들이랑 이야기를 해봤음하는 바램두 듭니다 부낚회원님들~ 대상어종에 따라 특성도 다다르겠지만여 제가 멍청한 질문인지도 모르겠지만 회원님들의 개개인 적으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  1         물고기는 잠은 언제 잡니까 ?         2         낚시인들보면 고가의 장비를 선호 하는데....무게 발란스..등등 예를 많이 드는데여               밑밥통 .조끼.장화.사소한소모품부터 고가의 장비를 선호하는 큰 이유가 뭘까여? 고기를 더 잘잡을수잇나여?\    3          어제까지는 대박의 조황이란 포인트에 오늘 갔는데 황일 경우는?????    4          전유동에서 b찌의 경우 목줄에 b 봉돌을 달고 채비 내리는경우와 ..스텔스를 함께 다는거랑 채비내림이 얼마정도 빠른지                (단........조류는 살랑 살랑 가는 경우일때 입니다 )    5           대박은 아니래두 자기 혼자 빼먹는 포인트의 경우 ..함께 공유를 해야되는지?               (예컨대 개인조황란에 송도에서 감시 빼먹었다라는 글을 올리면 ..쪽지 같은것은 말할것두 없고...포인트 공유하자는               그런글들이 넘많은뎅...포인트 공유에 관한 개개인의 생각 이야기좀 듣구 싶네여  궁금한것이 너무 많네여 ...더있는뎅...오늘은 5가지만 물어 보겟읍니다  각 개인의 생각들이 제게 큰힘이 될것 같네여 ... 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바랍니다 ~~~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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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랑자 2008-10-30 19:54	1. 글쌔여.. 야행성,주간  둘다 활동 하는애들 다 다릅니다. 2. 일단 바다에서 하는 활동이기에 녹에 취약합니다.. 상대적으로 고가 장비가 방수나. 내구성이 좋습니다.. 낚시대의 경우 장시간 들고 있을경우 팔이 아프지만 고가의 대들은 가볍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시?를 하기 위해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은근히 이런거 있습니다.) 3.조황은 한물떄이상을 넘기기 힘듭니다. 4.b봉돌을 달경우가 빨리 내려갑니다 5.자기만의 포인트 공개는 그사람 마음일거 같습니다.. 모두가 질서 있고 매너있게 하면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고기쫌 나왔다하면 그다음날 칼쌈에 쓰레기장 되는게 현실입니다 . 공개는 개인의 자유일듯 합니다. 갈매기사랑 1번이 제일 궁금했는뎅... 돔 종류?^^ 김해 방랑자님 ! 부낚에서 첨 뵙는 닉네임 같으시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10/31 01:46

수호천사 2008-10-30 20:20	1. 고기마다 틀리겠죠..^^ 사람도 자는시간이 다 틀리듯..^^ 2. 고기를 많이 잡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쉽게 생각하실려면 옷에 비유하면 될듯하내요..    청바지...    싼청바지도 청바지고 비싼청바지도 청바지죠..    40~50만원짜리 청바지를 입는사람은..    멋져보일려고 뽀대나보일려고도있지만    본인이 선호하고 살만큼의 형편이 되기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비싼청바지만의 기능도 있겠죠..^^    비싼거 쓴다고 고기가 많이 잡히는건아니지만 분명 싼거보다 좋은점은 있습니다..^^ 3. 조황이야 고기의 마음이니..^^ 누구도 물속에 들어가보기전까지    무조건 100% 조황이란건 없을듯합니다..    낚시꾼의 실력도 무시못할듯합니다....^^ 4. 김해방랑자님의 글과는 좀 틀린의견이지만   전 스텔스를 단것이 더 빨리 내려갈듯하내요..^^   스텔스의 저항이 좀 있다고는 하겠지만..   스텔스도 결국 물속에 갈아안치기위한 역활도하니...   개인적으로는 스텔스 단것이 빠를듯요.^^   알고 있으시겠지만...   전유동  B찌라고 B봉돌만 달아야되는건 아닙니다..^^   그보다 더 많은 봉돌을 다셔도 찌는 왠만해선 안갈아 안습니다..^^ 5.^^ 본인의 맘이겠죠..   개인적으로도 참 내가 도둑질하다 걸린거처럼 기분나쁜게 포인트 물어보시는분있던데   그런분만아니라면 공개적으로는 아니라도 주고받는건 나쁜건 아닌듯...   많은사람 들이닥쳐 쓰레기버리고오시는분들..   아마 그런분들이 갔다왔는데 고기안되더라 사기조황아니냐면서    따지고 드는 사람들일꼽니다..   공개는 자유..^^ 갈매기사랑 천사님 ! 천사님께서는 답글 달아 주실꺼라 생각했읍니다 ^^ 천사님 언제 한번 벙개 낚시 할때 연락 한번 주세요.꼭~ ^^ 10/31 01:42

soleus 2008-10-31 01:55	감성돔은 깨어서 먹이활동 하는 시간이 새벽 네 시쯤부터 아침 열 시까지 정도, 저녁에도 해거름서부터 열 시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 정도를 맞춰서 낚시하고 접고 합니다. 실제 필드에서도 그런 시간 정도에 조황이 있는 걸로 봐서 아마 그럴 거라 믿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그런 내용을 보긴 했는데 원 자료가 없어 내 보여 드리진 못합니다. 갈매기사랑 네...맞는것 같아여 공감대가 가네여..감시를 늦은저녘부터 새벽에 잡은 사람들을 못봤거든여 갯바위에 배로 진입해서 그런건지 ...공감대가 많이 가네용 10/31 19:11

푸른구슬 2008-10-31 09:06	1.어종에 따라 다르겠죠...(주,야 활동하는 어종) 2.고가장비 라고 모든걸 구매 안합니다...(낚시복,구명복,릴,바늘,원줄,목줄정도) 3.그날 바다의 상황 따라 달라지겠죠...(수온,바람,조류,물때등등) 4.아직 한번도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네요...(생각 적자면 스텔스나 봉돌이나 같은 무개라면 채비 내림은 같으나 미세한 조류를 스텔스가 부피가 커서 좀더 조류를 타고 흘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5.포인트 공개는 아는 지인분들만 잘못하면 포인트 보다 주변 환경이 더 피해봅니다.

언제한번 2008-10-31 11:37	3          어제까지는 대박의 조황이란 포인트에 오늘 갔는데 황일 경우는????? 물때및.. 기술.. 그리고 운.. 참고로 젼 하리 선착장에서 감시 3마리 연타하고 .. 4번이상 그포인트를 노렸지만 입질 조차 받을수 없엇음.. 그냥 놀러온 고기 인가붑니다..이건 운이겟져. ㅎㅎ 같은 포인트에 채비 비슷하고 수심 비슷하고 같이 흘리는대 옆사람만 물고 난 입질도 없을때는 더 미칩니다..

네동가리 2008-10-31 17:10	낚시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딜레마에 빠진다고나 할까요... 바다낚시 반유동을 거의 다 배웠다고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전유동 낚시가 참으로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전유동낚시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참으로 오랫동안 정말로 오래동안 고기 한마리 못잡고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고 친구에게까지 고기한마리 못잡는다고 전유동 때려치우라고 핀잔까지 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의구심마져도 들고는 했답니다. 낚시가면 친구와 밥내기는 매일 하다시피 합니다. 물론 그 밥값은 모두 제 부담이였고요. 반유동으로 했다면 친구한테 열의 열번은 대접을 받았을건데요... 이제 전유동이 손에 좀 익으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 많은 공백 기간을 보상도 해 주는것 같고요... 다른 또 하나는 반유동에 필요한 그 많은 찌들이 주머니에서 사라지니 가벼워서 좋고요. 서론이 길었네요. 저도 낚시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알지도 못하고 아직도 배우는 중이지만 제가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갈매기사랑님의 질문에 답을 드릴까 합니다. 위의분들께서 좋은 글들을 올려 주셨네요. 낚시엔 정답이란 것이 없다라는건 갈매기사랑님도 아시리라 봅니다. 많은 노력으로 그 정답에 가까워질려고 하는것이겠죠!!! 1. 물고기는 주행성과 야행성이 있습니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낚시도 하고 있는줄로 압니다. 야행성 어종을 주간에 잡을려고 하면 좀 힘이 들겠죠. 2. 제생각엔 편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고가품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는 그렇지는 않지만 옛 속담에도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의 돈을 더 준다면 좋은 제품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 갈것은 물건너서 온 제품을 맹목적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혹 계시는것 같은데 이건 좀 아닌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엔화와 원화의 가치를 따져서 물건을 보는 시선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3. 이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젤로가는 고수분들께서도 답을 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다만 핑계아닌 핑계를 댄다면 바다상황이니 수온이니 물때니 하겠죠!!! 그리고 낚시의 테크닉을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낚시에서 낚시인은 객관적일뿐이고 주관적인것은 고기들이겠죠. 그래서 "고기 맘이다"하는 말까지 있는가 봅니다. 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스텔스도 자체의 무게가 있습니다. ss1이 g2의 무게라는 소릴 들었거든요. 그리고 조류를 받으면 윗채비를 끌고 내려가기 때문에 스텔스를 단 채비가 아무래도 더 빠를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바다의 상황이 바람과 파도가 있다면 봉돌은 윗채비를 내리지를 못하지만 스텔스는 내릴수가 있습니다. 봉돌을 스텔스 가까이 달면 스텔스가 물속에 들어만 가면 조류를 받아서 윗채비를 잘 내려줍니다. 5. 같은 낚시인으로서 공유를 하면 좋기는 좋은데 그렇게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 포인트가 초토화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그곳에서 나오는 쓰레기 문제는 더 하고요... 낚시하는 모든분들께서 내같은 맘이면 못할것도 없는데 그렇지를 않으니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보기에 갈매기사랑님의 맘에 정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추워진것 같습니다. 출조시 보온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듯... 그리고 사고 소식이 자꾸만 들립니다. 항상 언제나 안낚 또 안낚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