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푸른늑대          ( wawoo1121416 )    작 성 일 2008-10-28 (화) 21:33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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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약은입질시 챔질에대해 고견을구합니다.. 안녕하세요...밤낚시하다가 물속에선 잡어도 없고 조류도 잘갔고요..20미터 전방캐스팅해서 오른쪽으로가던찌가 아롱~하면서 잠기더니 한번더 조금더 잠기더니만 잠시기다렸는데 그냥떠서 흘러갔읍니다..채비걷어서 미끼확인하니 빈바늘이더군요...아마 감시같은 확신도 들었읍니다...조류가빨라 밑채비가 찌에 끌려갔던것 같구요...그럴때 기다리지말고 챔질하는게 정석인지요...바람도많이불었고 원줄이 날려서 찌를 예민하게 하는건 불가능햇읍니다..선배님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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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구슬 2008-10-28 22:11	입질이 좋을때는 상관 없지만 입질이 예민 할때가 문제죠. 챔질 하기도 그렇고 견제 하기도 그렇고 난감 할때가 많습니다. 낚시의 불문률 하나가 챔질 하고 후회 해도 늦지 않다 입니다. 푸른늑대 좋은말씀감사합니다... 10/30 01:13

바다향기 2008-10-28 22:22	일단 채비를 걷었는데 크릴이 따였고 입질인거 같다 싶으면 재빨리 똑같이 캐스팅해서 그 지점으로 채비를 흘립니다...몇번해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닌지 보고 수중여나 몰이 있는지 밑걸림인지 입질이 였는지 판단하시면 됩니다...윗 글의 요지는 뒷줄견제가 관건인거 같습니다...예신이다 싶으면 릴을 살살 감아서 초릿대로 견제를 하시던지 아님 원줄을 손으로 잡아 견제함으로서 확실한 어신을 기다립니다...흔희 뒷줄견제한다고 하는데 입질일 경우는 찌의 움직임이나 초릿대 또는 손으로 바로 전해지기 때문에 뒷줄견제가 중요합니다...하지만 너무 잦은 뒷줄견제은 안한만 못합니다...자기 스스로 어신을 만들어내는 4차원적인 낚시를 하게 됩니다...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클립 ㅋㅋㅋㅋ4차원낚시.... 공감임당...ㅋㅋㅋㅋㅋㅋ 10/28 23:26 푸른늑대 좋은말씀감사합니다...요즘갑자기 수온이 내려가서 정답은 3호바늘 안돼고 1호바들입니다...^^ 10/30 01:14

용호동부경낚시 2008-10-28 23:36	에휴~ 이렇땐 ~ 미치지요~ 물밖여건은 바람때문에 원줄관리가 힘들것이고~ 물속여건은 수중턱에 걸려~ 어신이오는것인지~ 갯바위 뿌리끝에서~ 급심대를 이루는 턱언저리에서~ 벗어나면서~ 찌가 그런건지~ 속터집니다 ~위의 각각의 자리에서~ 대상어종의 입질이~ 들어오는건 맞을겁니다 ~ 바다의 향기님이 ~ 말씀하신~ 뒷줄견제와 초릿대로 확인 ~정말로 ~ 중용한 테크닉입니다 ~ 아마도 푸른늑대님도 이방법을 써보셨을테구요~ 채비수심도 조절해 보셨을테구~좁살봉돌위치도 바꿔보시고~ 구멍찌도 ~ 바꿔보고~~ 바늘크기도 바꿔보셨을테구~ 날좋은날~ 다시한번 재도전해 보시면 ~ 분명 감성돔의 화끈한~ 화이팅이 ~ 있을겁니다 ~ 대물하세요~^^ 푸른늑대 좋은말씀감사합니다...오늘 1호바늘로 연타로 두마리하고..튼튼한 3호바늘로 바꾸고나니 뱉어버리는걸 제가 느꼈읍니다...오랜만에 감성돔 두마리 했읍니다...^^ 10/30 01:16

수호천사 2008-10-28 23:53	뒷줄 살 땡겨보심 젤 좋을듯한데요.. 바다향기님 글처럼 초릿대나 손으로 뒷줄을 살살 당겨보시면 시원하게 입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릴 툭툭 치면서 먹다가 살당기면 도망간다싶어 본능적으로 덥석물어주는 경우가..^^ 아니시면 막대찌를 사용해보심도 좋을듯하내요..^^ 푸른늑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제가 릴을감는속도와 감시가 물고내려가는속도가 정말 똑같았읍니다...오늘정말 입질이 약대요... 10/30 01:18

닥발 2008-10-29 00:07	정말 그럴땐 갑갑합니다....감아 올렷는데..크릴이 없더라...무조건 따엿다고 생각 하시지 마 시고요..감을때 아주 살살 감아서 다시 확인 해보세여...물에 뿔어 감을때 떨어져 나갈 확율도 있씁니다...그리고 예민한 입질이라 생각 드시면 윗분 말되록 뒷줄을 견제 하셔보시고 그것또한 안되면 찌가 들어가자마자 챔질도 한번 해보시고여...아주 약한 부력의 채비로 해보셔도 됩니다...바늘또한 작은걸 써보셔도 되구여..여러방법이 잇습니다..참고만 하세여 푸른늑대 아직 초보라면 초보라서...감시입질에 들어가가자마자 챔질은 아까와서 못하겠데요...ㅎㅎ 옆에서 초보라고 할까봐...좋은말씀감사합니다... 10/30 01:23

언제한번 2008-10-29 00:23	져도 궁금하내요.. 연도에서 밤낚시 할때 막대찌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스물스물 잠김.. 잠기자말자 챔질도 해보고 잠기고 한참후 챔질 해보고 ..요래요래 해도 안되더라구요... 뒷줄 견재는 아직 초보라 서툴러서 잘못해봤내요. 쌩뚱 맞지만..복어는 아니겠죠``/  제사진에 잇는 복어  장때로 8번 입질받고 잡은놈이라서.. 얼마나 약던지 ㅎㅎㅎ 푸른늑대 좋은말씀감사합니다... 10/30 01:25

soleus 2008-10-29 01:16	입질이 약을 때는 ``확`` 채지 말고 그냥 천천히 채비를 걷는다는 개념으로 당겨 보면 정말로 ``지구를 낚은 듯한`` 느낌이 옵니다. 밑걸림 아니면 고기걸림입니다. 그 상태에서 지그시 당겨 보면 밑걸림인 지 고기걸림인 지 정말로 분간 아니 갑니다. 묵직하니 뭔가 딸려 오는 느낌이 들면 그건 고기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밑걸림이니 원줄 손에 감고 끝까지 지그시 당겨서 장비 손실을 막아야겠죠. 감성돔이라 해서 무조건 ``확`` 가져가지 않습니다. 수면에 뜰 때까지 지그시 따라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속에서 뜰 때까지 두어 번 약하게 ``탈탈``거리는 정도로 딸려 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입질이 약을 때는 그냥 지그시 당겨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푸른늑대 좋은말씀감사합니다...정말 좋은말씀감사합니다... 10/30 01:30

꿈낚는낚시꾼 2008-10-29 11:15	낚시는 경우의 수가 많이 따르는 것이지만 이런 경우라면 반유동의 슬픔이지요~ 찌를 눈으로 보고하는 낚시방법으로는 절대로 잡아낼수 없는 반유동의 한계라 생각을 해봅니다. 낚시방법을 바꿔보는게 어떨지요~ 푸른늑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참고하겠읍니다... 10/30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