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동민이아빠          ( dlghqls82 )    작 성 일 2008-10-30 (목) 19:08   분 류 포인터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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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이러니 하네요...엄청난 저의 조황 감시 한마리 낚아볼려고... 다이와 크레샤대를 구입.... 근대 감시 입질無.... -_-.... 뭐가 잘못된건지 1호대에 0.5찌 수중0.5 목줄 1.5m 좁살 2개  수심은 9미터...주고 케스팅... 떡밥 3주걱 추가...그리고 10분경과...입질無.... 20분경과....허리아픔...30분경과...눈에 헛것이보임... 1시간 경과 먹을것을 안사와서 새우를 먹고싶은 충동이 생김.. 2시간 경과...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엄청나게 하게됨 3시간 경과...내가 왜 새우 한통을 샀을까? 밑밥은 왜 샀을까? 새우는 10마리면 10시간 낚시 할꺼같은데... 4시간 경과... 드디어 한계에... 점빵 접음... 굶주림과 추위를 견디며 자동차에 시동을 걸며 감천에서 해운대까지 반대방향으로 달린다.,.. 새벽 2시에 일하러 가서 오후2시에 마치고 3시20분쯤에 감천항 도착에 밤 7시 넘어서 까지의 조과는 정말이지 아무것도없음!.... 송도,수변공원,반도보라,이기대,광안대교 밑,다대포 갯바위, 등등,,, 이곳저곳 다 가봤지만 감시 입질無....크레샤 낚싯대 필요없음...아사리 줄낚시로 했으면 한 천마리는 잡았을꺼같음... 현제까지의 조과는 우럭5짜리 이기대에서... 내 인생 첫 5짜...-_-.... 그리고 고등어 타작.... 메갈장군 방생 한 천여마리 해준듯하며.... 밑밥이랑,크릴,지렁이 , 살 돈만 모았으면 어머니 말씀으론 회를 트럭으로 먹었다고.... 저의 낚시에 대한 사랑은 저히 어머니는 방생하면서 나 잘되라고 기도하러 가는데 그날 저는 이기대 갯바위에서 낚시중이였음... 덕분에 5짜 우럭 득템...-_-... 수심 1.7? 정도 나오는곳에서 잡음... 심심해서 담구고 담배한대 푸고있으니 쑤욱... 다 어머니가 기도한 덕분인듯함... 근대 나오라는 감시는 안나옴.... 정말이지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여름부터 죽어라고 낚시했는데 ... 감시 구경도 못함... 일주일에 거짓말 안하고 작게 잡아도 4일은 낚시인생인데.. 낚싯대도 지대로 안실리는 마티즈를 타고... ㅠ.ㅠ 나홀로 낚시.... 감시 20짜리 잡았다고 투덜대는 분들도 있는데... 저의 꽃다운 나이25세의?(참고로 저는 애 아빠입니다..)입질 한번 못받아본거에 비하면... 정말이지 감사할일인데.. 감시 바늘에 등지느러미에 한번 삘려봤으면 하는 소원이... 엄마 눈치 , 집사람 눈치, 아들래미눈치 다봐가면서 낚시를 몰래 몰래 피해서 했는데... 정말이지 낚싯대 몰래산다고 얼마나 비상금을 모았는지... 포인트 숨기지마시고 불쌍한 중생에게 공개 좀 해주세요 혼자서 자꾸 감시 잡지마시고 한마리만 노나서 잡읍시다!!!! 낚시 다니는 기름값만 모아도 감시 어장을하나 만들었겠습니다... 이상 해운대사는 동민이 아빠였습니다... 글을 다적고 나니 눈시울이...흑..ㅠㅠ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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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낚전체

초보김군 2008-10-30 19:39	목줄이 조금 짧은듯 한거 말고는 채비는 다하셨네요. 감성돔은 수심층을 정확히 짚어야 잡기가 수훨하지요 먼저 대상포인트에 수심측정(수심측정법은 아시죠?)을 하시고 나온수심보다 한두어발(1~2미터)정도 주세요 조류에따라 그렇게 움직이셔야해요. 근데 감성돔 입질 참 받 기어렵지요 아는척을 해도 저도 아직 초보랍니다... 한번 감이 딱오시면 잘될것도 같은걸요. 날 잡아서 원도권 출조한번 해보세요. 감성돔은 못잡으셔도 벌써 결혼도 하셨고 큰것(?ㅡ.ㅡ)도 낚으셨네요... 인생낚시는 벌써 성공인듯 싶습니다. 낚시는 지리한 기다림이죠... 잡어입질이 많이 없으시다면 저부력찌로 전유동도 과감히 도전해보시길...

동민이아빠 2008-10-30 19:53	해운대쪽 방향에 같이 다니실분 있으면 참 좋겠는데... 제가 초보고 하니까 배우면서 할수있다면... 출조도 뭐 상관없는데... 제가 전라도 섬에서 자랐거든요 배타고 1시간 30분정도 들어가는 지도에도 없는 섬에서 자랐습니다 물론 4살때까지만... 아버지가 섬사람이라서... 제가 중학교때만해도 섬에가면 바로앞에 감시들이 춤을추고 발에 밟히는게 감시인데... 부산으로 오고나서 10년만에 낚시 취미를 붙이고 낚시를 하는데 감시는 무슨감시...-_-...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술뱅이,고딩,메갈장군, 잡으면 모두 방생... 거진 잡은 고기는 다 방생... 왜냐? 손맛에 목적... 먹는건 목적이 아니라서요... ㅠ.ㅠ 감시 손맛 보고싶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드리미러 2008-10-30 20:20	감시 20짜리 부러우세요? 전 와이프에 동민이 까지 있는 동민아빠님이 더 부럽구만요...감시는 안부러움,,, 저도 완전 초보고 동네 낚시터 가서 잡어나 겨우 한두마리 잡을똥 말똥이지만,,, 여기 와서 개인조황란에 잡았다고 글 올리시는 분들 보니 다 잘 잡는거 같지요? 근데 제가 볼때는 실제 낚시한 사람 100 명 중 한 서너명 잡은 사람이 올리는 비율이라 보면 비슷할 겁니다 잡은 사람만이 거의 조황을 올리기 때문에 남들은 다 잘잡는 것처럼 느껴질 뿐,,,황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거,,,, 그리고 여기 조황란에 보면 영도지킴이 님이라고 있는데,,, 그분과 한번 영도에서 해보세요 포인트,,,방법 등 잘 갈켜주실꺼 같던데,,,연령때도 비슷해서 편할거 같고,,, 담엔 꼭  잡으셔요~~!!

수호천사 2008-10-30 20:29	^^ 저희 아버지는 낚시시작하시고 7년동안 감시 한마리 못잡으셨답니다..^^ ^^ 운이 좋아 잡는분도 있고 운이 없어 못잡는분도 있고.. 실력이 없어 못잡는분.. 실력있어 잡는분.. 실력있어도 운없어 못잡는분 등등... 많겠죠..^^ 개인적으로는 혼자 다니시지 말시구요.. 동호회 등을 가입하셔서 잘하시는분과 함께 다녀보세요.. 부산인근말고. 요즘 잘나오는 통영이나 고성.. 거제권으로 가보심이 좋을듯..^^

녹산 2008-10-30 21:11	꼭 감시만 고기입니까?전 30년동안 낚시 다니면서도 감시보단 잡어가 좋던데요.고등어도30이상 되면 감시랑 비슷한 손맛봅니다.그냥 편하게 하심이 어떨런지.마음 비우고 다니시면 언젠가는 손맛 보시겠죠.

은경이뿐야 2008-10-30 21:58	내용은 우울한데 필체가 참 재치 있네요^^ 저도 올해는 감시를 아직 못 보고 있는데요.. 못잡고 있기도 하겠지만 안잡고 있기도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전 낚시만 오래했지 실력도 없을뿐아니라 그냥 바다가 좋아서 바람쐬러 다녀서 그런지 조과엔 별 연연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동민아빠님 말씀따나 죽어라 감시를 쪼우셔도 잡기가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감시 나오는 곳이라고 알려진 곳을 계속 파시던지... 위엣분들 말씀따나 조력이 쎈 선배조사님과 같이 다니세요 확률상 훨씬 높아질 겁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감시포획하기를 빌어 드릴께요^^

용호동부경낚시 2008-10-30 23:41	이 가을이 가기전에~ 간절한 마음만큼~ 좋은 소식이 나올겁니다

soleus 2008-10-31 02:33	``감시 바늘에 등지느러미에 한번 삘려봤으면 하는 소원이...`` ``새우는 10마리면 10시간 낚시 할꺼같은데...`` ``수심은 9미터...주고 케스팅...`` 감천 어디서 하셨는 지 알 수 없어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만약, 동방에서 하셨다면 수심에 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동방은 어느 부분이든 대체로 수심이 14M를 기준하셔야 합니다. 감성돔이 바닥층을 공략 해야지만 확률이 있으므로, 바닥을 긁어야 만이 조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바닥을 긁고 있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조과로 연결 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이므로 중요 합니다. ``드리미러``님 ``수호천사``님 ``은경이뿐야``님 말씀들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 분들의 말씀을 기본 내용으로 두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닥을 긁고 있느냐 하는 문제는 바늘이 밑걸림이 생기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밑걸림이 생겨 바늘을 기본적으로 세 개 정도 터뜨려야 나름대로는 옳게 바닥을 긁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바닥층에서 노는 고기가 잡혀서 올라 와도 바닥을 긁고 있다고 판단 합니다. 일단 무조건 바닥을 긁고 있는 상태에서 좁쌀봉돌을 더 단다든 지 하는 뭐뭐뭐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목줄 길이를 왜 길게 해야 하는 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하고 그렇다면 목줄을 짧게 하면 고기를 못 잡느냐 하느 의문도 가지셔야 합니다. 목줄 길이 결론은 길어도 짧아도 고기는 물어 주는데 환경에 따르는 변화는 공부를 통해서, 필드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알아 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다낚시 접하고 3년 만에 감성돔을 대면 했습니다. 지금만큼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았고, F tv도 지금만큼 정보를 주지 못하고 외국 녹화분을 보여 주고 고기 걸고 화이팅 하는 모습에 화면의 촛점을 맞추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F TV에서 채비를 배울 수가 없이 그냥 스쳐 가는 화면에서 배우고, ``바다낚시`` ``월간바다`` 또 뭐 민물 관련 잡지를 사서 보고 배웠던, 갈치낙시 가서 입질은 하는데 ``스윽!``하는 느낌이 들고 나면 바늘조차 없이 목줄이 잘려 나가고, ``왜 잘릴까?``라는 의문이 풀리면서 갈치의 치아구조를 알게 되고... 감성돔이, 와서 물어 주기도 하지만, 입에 갖다 대 줘도 귀찮아 하고, 사정 봐서 한 번 쯤 물고 있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고 있어 주는 경우는 정말로 입질 파악 안됩니다. 견제를 통해서 유인 해 내고 하지만, 견제에도 끄떡하지 않는 놈 있습니다. 수면에 뜰 때까지 몸부림 한 번 안 치는 놈도 있습니다. 몸부림 한 번 안 치니 불가사리 하고 똑 같습니다. 게랑 똑 같습니다. 방파제 낚시의 경우에 수심을 맞추고 나서는, ``과연 방파제 끝에서 어디 쯤에다 수심 맞추어 던져 넣느냐?`` 하는 겁니다. 방파제 끝 바로 앞, 발 앞에다 담구느냐, 5M 앞에다 담구느냐 10M 앞에 담구느냐 밑밥을 쓰느냐 아니냐 미끼를 뭘로 쓰느냐 어렵지만은 않은 게 감성돔 낚시라 봅니다. 1. 목줄을 곧게 펴라. 직선이 되게 펴야 한다. 2. 수심을 바닥층에 맞추라 3. 고기 머물 만한 곳에 채비를 담구라 4. 견제 하라 5. 조급증 내지 마라 6. 운7 기3이다 8. 운3 기7이 되도록 공부하라 9. 부지런 하고 때로는 남의 채비를 유심히 보라 10. 낚시가 안 될 때는 그냥 돌아 다니면서 구경하라.    그리 하면 채비도 보이고 포인트도 보이고, 나 자신의 여유도 보인다. 11. 현장에서의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그 지역 정보를 갖고 있다.     조심스럽게 물으면 다 가르쳐 준다.묻기 싫으면 그네들 자신이 가끔씩 떠든     다. 그것이 정보다. 12. 고기 있는 데 고기 나오겠지만,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게 하면 고기가 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 자신감과, 기다림과, 기본 지식을 갖추고 ``낚시는 인생``이라는 마음으로 가신다면, 아마 님이 제 나이가 될 때에는 낙시계의 전설이 되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 때 만약 전설이 되어 있다면 한 번 영광스런 대면 하도록 하입시더. ^**^

사직초보 2008-10-31 05:07	길게 썼다가.. 간략하게 하고 싶은 말만 몇마디 드려보고 싶습니다. 1. 감성돔의 습성에 대해 이해하고, 계절별 공략 요령을 배우세요. 2. 낚시를 하기 이전에 포인트 주변 수심체크 하는 요령을 배우세요. 3. 어떤 상황에는 어떤 채비가 맞는지를 알아두시고 현장에서 직접 시험해보세요. 4. 투자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확률이 있는 포인트에서 낚시를하세요. 5. 몇백명중에 1-2마리 낚인 조황이나 정보보다는 자신만의 포인트를 만드세요. 6. 자신이 사용하는 채비에 대한 믿음과 채비운용방법을 숙지하세요. 7. 낚시에 약간의 조력이 있고 도움이 될만한 사람과 동행하여 배우세요.   (사실 이거보다 빠른길은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낚시는 끝없는 기다림입니다..기다림에 너무 조바심을 내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 저는 갯바위에 12시간 낚시해서 입질 한번 못받을때두 많았습니다. 투자하는 만큼 반드시 돌아오진 않지만.. 시간,금전,정성 모든것을 투자할때 대물도 만날수 있는 법입니다. 낚아내는것보단 낚시행위 자체를 즐기는것도 중요하고요. 꼭 멋진 감생이 손맛 보시길 기원합니다~

손맛으로 2008-10-31 07:05	젊으신 나이에 벌써 아기아빠시네요 ..아~ 질투 나 ㅎㅎ 말씀 하시는것도 묘한 메리트가 있고 감시연구를 거듭하시는 느낌이듭니다. 새벽잠 모기땜에 일찍깨어 한 글자 적겠습니다 낚시는 본인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쪼개서 내 스트레스를 풀 대상어종이 감시인데 그 애를 잡으려 바다를 찾았다가 못보았다해도 다른 고기들을 낚으면서 삶의 스트레스를 푸는 일면이 있지않나 생각하죠 저도 부산권으로 감시를 몇번 다녀봣지만 나온다는곳 일부지역 .. 그리고 계절도 순간물때처럼 지나가 버립니다 물론 감시나온다는 입소문이 퍼지면 그 부근은 낚시보다 사람들에게 치이다 하루해가 끝납니다. 동민아빠님은 그런 낚시를 원하시지 않을겁니다. 오직 감시를 잡기위해서 사람들에게 치인 피곤한 하루 .. 철수시는 승선초과의 낚시배에 불안한 맘을 실어가며 또는 저멀리 원도권이나 전라도지역 낚시터를 순회하며 피곤한 여정을 행보하기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일단 바다를 찾는다는것은 마음의 여유를 얻기 위함일겁니다. 작년 혼자서 경험해보고 느낀게 있다면.... 나는 돔낚시를 하고싶다.. 그런데 부산권은 이미 나의 마음과 많이 멀어졋지 않은가 낫개 태종대 가덕도 ... 시기상 반짝하는 계절에는 못볼거 많이도 보게되고 나의 낚시패턴을 바꾸어보면 어떨까...   여름철에는 벵에돔을 낚으려 일광 서생권으로 - 칼포인트 제외해도 손맛 볼수있습니다.(황 - 치는 날도 많지만 ㅎㅎ) 그러다 답답하면 거제도로 ... 가을 겨울에는 통영권이나 거제도로... 다니다보면 좋은 선주님도 알게되고 포인트도 하나씩 배우고 내리는 갯바위마다 나의 처녀지가 되니 새삼 여행의 기분도 새록새록 납니다. 진정 낚시의 매력이 100% 납니다. 제일 문제되는게 시간과 경비인데.. 역시 시간은 너무 바쁘시면 안되겟지만 낚시에 나의만족을 꼭 구하실려면 술자리나 다른 취미생활보다 우선시해야 할것입니다. 경비는 .. 동네낚시 두번갈거 아껴 놓으시면 됩니다 약주 한잔 드실거 차곡차곡 모아놓았다가 낚시의 하루에 투자를 한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술과 여자 도박에 투자하는거에 비하면 정말 괘안은 취미입니다. 제가 살면서 후회하는것 중 하나가 왜 20대~30대에 낚시를 배우지못했던가입니다. 사실 엉뚱한데 던많이 퍼부었죠 .. 씨익~ 내가 낸데 하면서 하룻밤 펑펑 술자리에 쏟으신분들 많으시죠 ㅎㅎ 지금의 낚시비용 .. 아마도 한창 버시고 쓰실때 비하면 암것도 아닐겁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포인트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 부산권에 나만의 포인트니 하면서 쾌감을 날리시는분들 알고보면 다를수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에 올라온 개인조황도 디지털카메라 정보를 확인해보고 그날 날짜가 안나오면 일단 제외대상입니다 저희처럼 순수하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낚시업과 연관된 많은분도 존재하는 낚시세상입니다. 감셍이 한마리에 이끌려가는 것보다는 노력하고 연구해도 못잡으면 - 또 다음을 기다리며 황치더라도 그 날 하루가 아름다운 낚시가 될수 있기를 바라고자 하는 마음에 긴글 남깁니다.. 안낚대물 하십시요 ^^*

밥그릇파는꾼 2008-10-31 10:37	저는 득도를 했습니다. 감시잡을려고 1호대도 사고 했는데 이제는 감시가 아니라 고등돔 메가돔 잡고 다닙니다. 잡았을때 마음속으로 돔이라 생각하고 잡습니다. 그리고 고등어 씨알 큰놈은 정말 손맛 죽입니다. 저도 아직 감시를 잡아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구요 전 요즘 전유동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시한번 낚아볼려구요 동민이 아빠님도 전유동을 한번 배워 보심이

네동가리 2008-10-31 15:09	동민이아빠님의 긴글을 다 읽고나니 제까지 안습이네요. 남들 다 잡는 감시인데 그 한마리 구경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우니... 요즘 동방에 감시가 아침저녁으로 좀 올라옵니다. 동방 전체를 이등분 했다면 중간에서 등대쪽으로 다시금 이등분하는 중간정도에 앞에보시면 부표가 하나 떠있을겁니다. 3/4 지점쯤 될겁니다. 통발입니다. 매일 새벽마다 나와서 작업을 하더군요. 그 앞을 조류에 따라서 수심 14~15m 주시고 15m 앞 전방을 공략하시면 됩니다. 동방에서 감시를 잡아봐도 아침시간대가 그래도 마리수가 더 좋더군요. 감시로 손맛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감시를 계속 잡고 싶으시면 포인트 보는법을 배워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