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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의조사 Fishing Essay-형제섬 17번자리    
   2017-10-18 (수) 20:51           작성자 : 布衣釣士  ( lmk0923 )
  
http://blog.daum.net/lmk0923
  
조행기
   추천: 0   조회: 3003  
      
 

IP: 61.xxx.160    
포의조사 Fishing Essay-형제섬 17번자리
 

아직까지 영상과 글이 많이 허접합니다.


 

그리고 낚시의 실력도 졸렬합니다.


 

하지만 갯바위에서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만들어 가는...

갯바위 낚시의 즐거움을 많은 조사님들과 공감하고 싶어 또 올려봅니다.


 

너무 허접하다고 욕은 말아주십시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포의조사의 Fishing Essay... 제8회 - 갯바위 낚시는 하늘과 구름과 바다와 사람이 만들어 갑니다.

 

날짜 : 2017년 10월 13일(금요일)

물때 : 1물

장소 : 부산광역시 다대포 형제섬 17번 자리


이 날 나는 대상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상어가 없는 곳에서 대상어를 기다렸습니다.


 

조과는 많은 참돔과 4마리의 전갱이었고, 4~5번의 부시리 입질이 있었지만...

나는 그들이 온 곳으로 그들을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대상어를 만나지 못했지만...

이 날의 낚시는 기분 좋은 낚시였습니다.


 

하늘이 좋았고...

구름이 좋았고...

바다가 좋았고...

내 옆에 있었던 젊은 조사가 좋았습니다.

하늘과 구름과 바다와 사람이...

기분 좋은 갯바위 낚시를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속에 오타가 몇 군데 보였습니다. 오타를 잡아낸다고 몇 번을 검토했지만 잡지 못한 오타도 있었습니다. 널리 양해바랍니다)


 

2017년 10월 18일

Fishing Essayist 布衣釣士가 만들고 씁니다.

☞ 지난 회차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CaVmMaXrvvIdYIsssoeqA

☞ 그 외에 제 블로그 ‘포의조사(布衣釣士)의 Fishing Essay’ http://blog.daum.net/lmk0923 로 방문하시면 또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양산섭섭이
2017-10-19 08:02
 부산 다대포의 형제섬 위치상으로는
가깝지만 원도권 못지 않게  손 맛을
즐길수 있는곳 이지요!^^
잡아도 좋고 못 잡아도 좋은게
낚시 자체가 아닐까 합니다!^^
布衣釣士 허접한 영상인데도 저의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섬은 부산 낚시인들의 보고인데 그렇게 잘 관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이 있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9 15:20
   
이름아이콘 땡감시
2017-10-19 18:34
회원사진 		영상도 영상이지만
글솜씨 역시 좋으십니다
하늘 구름 바다 사람 !!!
멋진 영상과 글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布衣釣士 항상 저의 글을 저는 불만족스러워 하는데 좋게 봐주시니 쥐구멍을 찾고싶습니다^^
허접한 글이나마 좋게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10/19 18:43
   
이름아이콘 너울갱
2017-10-19 19:08
 이기 머꼬 참돔이네 AEC ㅋ
바다와 익살이 하나된 졍겨움이 좋습니다.

방구석에 비스듬히 누워
마치 동출한 듯 힐링했네요
영상 고맙게 잘 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
布衣釣士 무거움과 가벼움... 진지함과 익살스러움... 이것이 낚시가 주는 함의라고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영상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 의도를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풍자를 담지 못했으니 그것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10/19 19:36
   
이름아이콘 뜰채조사
2017-10-19 21:28
회원사진 		멋지고 알찬 동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이름도 모르는 젊은 조사님과의
동출 아닌 동출도 갯바위에선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게 넘 좋아 보입니다^^

마리수 참돔을 비롯한  여러 어종들
손맛 축하드리며
형제섬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布衣釣士 갯바위에서의 인연은 순수성을 담보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대상어를 만나지 않아도 갯바위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스팔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기분 좋은 일은 듯합니다^^
허접함에도 격려의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10/19 21:45
   
이름아이콘 조성
2017-12-04 18:35
 심심할때 동영상보며 출조욕구를 달램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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