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올라서 그런가 수심이 20미터 전후에서 한치 어군이 형성되었는지

18미터 큰 어군이 들어옵니다 좀 지나서 22미터 어군 들어옵니다

선장님 마이크 소리가 쉴틈없이 수심 알려주면

모두들 수심 맞추고 공유하며 바쁘게하는 한치 낚시

묵직한 손맛 잊을 수 없는지 자다가도 일어나서 또 가고 싶은 한치낚시

 오늘은 한치 낚시를 하면서 야간 한치 낚시 대회도 겸하는 날이다

두달 전부터 남부민동 유강피싱에서 선착순 예약

부산 낚시제조업체 마탄자 회사 주최측이 되고 후원사는 천류

선단 4개 배에 80명의 선수 조사님과 감독관이 배정되고 감독관은 부산의

유명 여성 유튜브 낚낚 그리고 낚쭈 유튜브님과 시상과 사회자는 배우 맹상훈님이 하시네요

 철수 후 한치 조과중 3마리 골라 무게 측정으로 순위 선정하는 방법에

대포한치 3마리 제시해 보았지만 등외로 밀려나고 결국 뽑기에서 마탄자 참돔 낚싯대가

추천되어 나에게는 꼭 필요한 낚싯대를 받아 흐뭇했네요.

그런대 시상식이 엄청 많아요

1번부터 80번까지 모두 시상받는 이변을 오늘 겪어 봅니다

주최측과 후원사가 많은 배려를 해준 듯 합니다

그냥 형식에 맞춘 대회가 아니라 참가한 모든 조사님께 푸짐한 시상 선물을

그것도 모두 값비싼 낚시용품들로 제공받은 조사님들

한명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조사님들 없이 모두들

귀갓길이 보기에도 정말 흐뭇한 광경이었던 모습이었습니다

낚시대회는 부산낚시대회가 기본이고 모범적인 것 같습니다

 2024년 제9회 마탄자㈜ 피나카컵 한치 낚시대회 IN 부산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참가해 보구 싶네요

 오늘의 조과는 45마리

 마릿수 씨알이 좋아 한치 시즌에 들어선 듯 합니다

조과물 먹방 후 나도 모르게 잠들고 일어나니 저녁이네요

목요일 한번 더 출조하기위해 유강피싱에 예약하고 또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물도깨비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