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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만경창파  ( 4thday )    4thday@hanmail.net   작 성 일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ㆍ추천: 0  ㆍ조회: 4446     ㆍIP: 118.xxx.174

영도 함지그린아파트 어떨까요?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보는걸 평생 꿈만 꾸며 살았는데 이 참에 용기를 내어볼까 합니다 지나치다 본 함지그린 아파트가 좋아 보이던데...실제 살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겠지요? 그 곳에 살아 보신 부낚 횐님 계시면...어떤 문제가 있을지 조언을 구해 봅니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웃는배꼽 2019-03-22 15:32 IP:115.xxx.75	영도함지 그린아파트에 살아 보진 못했습니다만 예전에 광안리쪽에 바다가쪽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좋은점은 바다를 매일 볼수 있다는점 외에는 염분때문에 아파트가 노후가 빨리 일어나 도색작업도 비용이 많이들어가는것 같구 차도 염분기에 부식으로 페이트가 일어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염분으로 많은 창문도 자주 열어 놓을수가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참 고 하시길 바랍니다. 만경창파 지나다니며 좋아 보이는것과 실제 사는것은 다른거네요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더 많을것 같다..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꼽님~ 3/22 15:53

건건이 2019-03-22 22:58 IP:110.xxx.235	바다와 너무 맞닿은곳은... 아무래도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위에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만경창파 아파트 베란다에서 100m 원투 날려 볼 꿈을 접어야겠습니다 ㅎ 눈만뜨면 시퍼런 바다가 보이고 시도때도없이 낚시할수 있는곳이 쉽지않네요ᆢ 건건이님 고맙습니다 3/22 23:37

딱2 2019-03-23 15:11 IP:124.xxx.5	하단 하구언 가락타운 거주합니다 바다와 가까워 바람 심한날엔 창문 ㅎㄷㄷ  ㅡㅡ 만경창파 부산에 혼자 내려와 있어서 한번 옮겨볼까 했더니ᆢ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3/24 09:58

안잡히면할수 2019-03-24 14:54 IP:222.xxx.132	약 20년 전 102동 13층에 살았습니다. 좋습니다. 원투는 뒷공간이 없어 어렵습니다(있다면 날라갈듯) 경관과 인프라가 나쁘지 않습니다. 태풍이 와서 창문이 깨지거나 이런건 매우 간혹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여름에 습한 바람이 들어온다는 것인데 창을 닫고 에어컨 키면 괜찮을겁니다. 10년 정도 살았는데 좋은 기억이 많네요. 만경창파 몇가지 불편은 감수하고 한달에 한번씩 내려오는 와이프만 설득하면 되는데 거 머시라고 용기가 필요하네요 ㅎㅎ 60중반 되도록 바닷가에 한번도 살아보지 못했는데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듯 해서요 감사합니다 안잡히면님 3/24 21:11

as3357 2019-03-27 10:55 IP:118.xxx.83	산이나 바다는 어쩌다 한번씩 보는 것으로 만족 하는게 좋을성 싶읍니다 산속으로 간친구  바닷가로 간친구 결국 다 돌아 오더군요~ㅎ 만경창파 어쩌다 한번씩 보는게 좋은거다...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2년만 전세로 한번 살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3357님 3/27 12:18

너울갱 2019-03-28 05:27 IP:211.xxx.204	제 고향이 영도입니다. 늘 바다를 보고 바다에서 간식거리를 구하며 성장했었는데 글세요, 짠물이 밀려 오는 날 그리 많지는 않았던 기억입니다. 더욱 좋았던 건 넓고 평탄한 바다를 늘 보았던 것이고.. 저는 그냥 좋았습니다. 만경창파 남쪽 영도의 바다뷰는 외국 유명 휴양지에 결코 뒤지지 않다고 봅니다 도심 중앙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저런 곳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세월 지나면 영도의 가치는 많이 달라지겠지요 고맙습니다 너울갱님~ 3/2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