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접속
   
    조행기,에세이  
조행기/에세이..

사진조행기

    낚시갤러리
낚시갤러리

우수갤러리

점주,선장갤러리

▶ 현재접속자
송도 감성돔 3연타 성공?? 혹은 실패???
   조행기/에세이/꽁트     Fishing Travel
☞ 퍼온글을 즉시 삭제됩니다. ●분기별로 우수조행기를 선정하여 재편집하며, 조그만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낚시가십니까? 디카를 가져가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송도 감성돔 3연타 성공?? 혹은 실패???    
   2022-04-04 (월) 12:09           작성자 : 카사블랑카  ( shdj007 )
  
조행기
   추천: 0   조회: 640  
      
 

IP: 121.xxx.146    
송도 감성돔 3연타 성공?? 혹은 실패???

요즘같이 감성돔을 잡기 어려운 2-3월

혹자는 상당히 멀리 출조를 갔으나
4-5연 꽝은 보통이고 8연 꽝이니 9연꽝
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나오는 마당에

그것도 내만의 출조에 2연타 후 3연타성공은
확실히 어려운 시험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날씨가
아주 좋지 않아서 출조 자체가 어려워 포기하고

다행이 토요일은 날씨는 좋은데 휴일이라
많은 조사님들이 오실 것으로 예상이 되는지라
좋은 포인트를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비록 송도 일원에 상당한 개체수의 감성돔이
붙어있다고 하여도, 모든 포인트에  출조한
조사님들 전부가 손맛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송도 갯바위에  본격적인 감성돔이
산란을 하기위해 내만으로 붙는 데는
다소 일찍은 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좌우간 오늘의 출조는 3분이 한조로
출조를 감행하였는데 지난번 2연승한
포인트는 일단 다른 분께 패스하고,
나름 괜찮은 다른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정한 자리는,
이곳에도 여러 번 낚시를 해본자리가
맞습니다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테트라포트의 배열이
전보다 상당히 중간 쪽으로 많이 모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 테트라가 송도내항의
태풍 등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해 주기위해서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도록 중간에
좀 많이 모은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에는 돔들이 발 앞까지
잘도 들어와 사정없이 물어주어
낚시가 좀 쉬웠는데.....
 
지금은 상당히 먼 곳으로 조류가 흘러
고기들도 자연히 먼 곳에서 회유한다는
나름의 정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에처럼 가까운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였으나
여기는 날물 포인트 인지라
들 물인 지금은 망상어, 전갱이, 게르치
어쩌다가 볼락 만 물어줍니다.

만조시간에 전국적으로 커피한잔하고
그늘에 쉬고 있는데 마침 부탄가스를
부탁했는데 점주님이 오셔서 지금이

바로 고기 물 시간인데 낚시하라고 하여
이 동네 가장 전문가분이 권하는 것이라
3명 모두 달려가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오늘이 상대적으로 조류 빨이 센 물때라 상당히
물의 힘이 좋게 발 앞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흘러갑니다.

일행 두 분은 멀지않은 발 앞을 노리고
저 혼자만 좀 더 멀리 원 투하여 흘리기를
반복하는데 드디어 입질인 듯 아닌 듯 애매하여
일단 힘차게 챔질을 하니 뭔가 툭 바닥에서 걸립니다.

조금 지나니 바닥으로 박다가 느닷없이
발 앞에서 오른쪽으로 거침없이 쨉니다.

아이구 숭어구나 싶었는데 릴을 더 바싹 감자
특유의 감성돔 어체가 확인이 됩니다.

씨알은 확실히 3짜는 되어 보입니다.
나중에 배에서 재어보니 36정도로 보입니다.
아무튼 3연타 성공을 했습니다.

1시에 철수한다니 선장님은 좀 더하라고 합니다만
새벽에 출조하여 늦은 시간까지 있다는 자체가
상당한 체력저하를 가져옴으로 1시에 철수를 결정합니다.

끝으로 송도 두도의 희소식한가지
많은 분들이 출조하여 아래 시상품의
주인공이 되시는 영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송도의 두도를 운행하는 뉴은파 낚시점에서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기간을 정하여
최대어 1,2,3등을 가려서
시상을 한다고 합니다.

시상내역은  1등   20임펄트 LBD 2500번  1대
                2등   하이퍼포스 2000LBD   1대
                3등   무료승선권               10장

●주의 : 한 마리 최대어 단, 삐릿한 감성돔은 제외함

이왕 손 맛 보러가는 것,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심정으로 많은 분들이 출조하여 위 시상품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무쌍
2022-04-04 14:35
회원사진 		3연승의 쾌거를 축하드립니다.축하,축하!
본인도 지난 24일 대갈미에서 8연꽝 후
51 한마리 30초반 두마리로 8꽝 탈출하였습니다.ㅎ
송도두도 몇년전  다녀 왔었는데, 갈때는 괜찮은데 귀가길이 ...ㅎ
이벤트 소식.좋은 정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8연꽝을 대박으로 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심이 많았겠습니다.
꽝을 깨고 나면 그때 부터 못올린 돔들이 줄을서서 올것입니다
이참에 송도 시상품 노려보시면 되겠네요		 4/5 11:46
   
이름아이콘 웃는배꼽
2022-04-04 16:12
회원사진 		연승을 하셨군요
앞전에 이어서 다시 연승 입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쭉 연승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저도 상당기간 꽝을 쳤는데
이상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니 잘 올라오네요
역시 운이 좋아야 하나 봅니다		 4/5 11:47
   
이름아이콘 낚시가최고
2022-04-04 17:22
 3연승 축하 드립니다. 실력이 아무래도 좋어시니
손맛을 보시는것 같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연승으로 쭉 이어 가시길 저도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축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송도는 이벤트도 있고하니, 많은 분들이
오실 것인 즉, 저는 또 다른 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4/5 11:50
   
이름아이콘 케미
2022-04-04 20:43
 축하드립니다.
3연승 쉽지 않은 일을 해 내셨네요
카사블랑카 축하 감사합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낚시계의 명언처럼 다른 분들보다는
특별히 운이 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4/5 11:51
   
이름아이콘 날잡으면비
2022-04-05 21:55
회원캐릭터 		연 승 손맛 축하 드리며
쭉 이어가시길..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요즘은 수온도 올라가고 내만으로 알을낳기위해
제법 많은 수의 감성돔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
연승이어 가면 좋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같습니다.		 4/6 09:14
   
 
  0
3500
   조행기/에세이/꽁트     Fishing Travel
● 조행기,꽁트란은 지난조황/출조후조담/낚시꽁트...등 을 형식없이 자유롭게 추억하고,이야기 하는곳 입니다.
● 낚시가십니까?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분류
조행기 [878] 에세이 [103] 꽁트 [28]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13   학꽁치형광등마리수터졌네요^^ 3   부남대여유튭 03/24(금)  755
1312   학꽁치볼락다나오는발편한방파제 3   부남대여유튭 03/22(수)  787
1311   능포빨방!자급자족학꽁치낚시^^ 4+2   부남대여유튭 03/15(수)  849
1310   포인트는따로있네요!볼락전갱이 6   부남대여유튭 03/07(화)  923
1309   " 추억은 방울방울 " 4+4   북회귀선 03/07(화)  1306
1308   올해 첫 감성돔 3+3   키싱구라이 02/26(일)  1897
1307   형광등학꽁치마리수했네요^^ 8   부남대여유튭 02/19(일)  1808
1306   " 비 상 " 5+5   북회귀선 02/14(화)  2259
1305   학공치 풍년에 타작하는 법 6+6   카사블랑카 01/31(화)  2398
1304   너무 까다로운 학공치의 입질 5+5   카사블랑카 01/19(목)  2174
1303   거제 방파제의 빛과 그림자 9+8   뜰채조사 12/13(화)  3333
1302   바다에게 버림받은 날 (2) 4+4   키싱구라이 12/12(월)  1189
1301   바다에게 버림받은 날 (1) 3+3   키싱구라이 12/12(월)  827
1300   거제 대포 내만권 갯바위 출조 5+5   키싱구라이 12/04(일)  1974
1299   너울이 아주 심한 외섬의 고기는? 7+7   카사블랑카 11/21(월)  1678
1298   방어낚시 다녀온이야기(인생고기) 11+1   mailasp 11/17(목)  2917
1297   감성돔!!! 꼬소하이 맛이 좋습니다^^ 2+2   난리부르스Lee 11/16(수)  917
1296   소소한 하루의 일상2 4+4   키싱구라이 11/13(일)  814
1295   소소한 하루의 일상1 3+3   키싱구라이 11/13(일)  647
1294   糟糠之妻 ....2 3+3   야인 10/11(화)  1851
1293   진해 갈치낚시 다녀온 이야기~~ 17   mailasp 10/09(일)  3915
1292   가을 감성돔의 당찬 손맛!!!(a.k.a. 바로 이.. 4+4   난리부르스Lee 09/27(화)  2038
1291   " 모두 변하나봐 " 7+9   북회귀선 08/22(월)  2126
1290   송정선상 연속 최대어 기록한 날 3+3   카사블랑카 08/15(월)  3470
1289   생도선상 대물하기 좋은때입니다 7+7   카사블랑카 07/22(금)  2112
1288   갈도가 선물 해준 멋진 손맛!!! 6+6   난리부르스Lee 07/19(화)  1705
1287   푸가 스텝 정출 (여수 금오도 벵에돔 낚시 .. 5+5   난리부르스Lee 06/23(목)  1083
1286   " 너 몰 좌 " 8+8   북회귀선 06/14(화)  1518
1285   생도의 참 귀한고기 7+7   카사블랑카 06/13(월)  2082
1284   홍포 도보로... 6+6   손맛으로 06/13(월)  2621
1283   바람 부는 거제 바다에서 ~ 6+6   손맛으로 06/09(목)  986
1282   바람이 우리의 열정을 막을순 없다 7+3   난리부르스Lee 06/06(월)  843
1281   생도 깊은곳에 대물들이 우글우글 4+4   카사블랑카 06/06(월)  2141
1280   " 노병의 귀환 " (연결) 8+8   북회귀선 05/24(화)  1206
1279   " 노병의 귀환 " 8+6   북회귀선 05/24(화)  3289
1278   " 인과 어의 행방불명 " ( 연결 ) 7+7   북회귀선 05/10(화)  1151
1277   " 인과 어의 행방불명 " 4+4   북회귀선 05/10(화)  935
1276   4월에 잡은 물고기들 5   알비레오2010 04/30(토)  1401
1275   " 이러지는 맙시다! " 8+8   북회귀선 04/26(화)  2965
1274   어복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6+10   as3357 04/18(월)  1133
1273   송도 감성돔이 많은가 봅니다 5+5   카사블랑카 04/18(월)  1520
1272   송도 두도 꿩 대신 닭 6+6   카사블랑카 04/12(화)  1404
1271   꽃비내리던 봄날에 감시ㅡ거제동부권 11+8   뜰채조사 04/05(화)  1707
1270   " 군도 찍고 열도 " 7+5   북회귀선 04/05(화)  2000
1269   왕초보 대형사고 및 대박치다 8+7   호랑나비 04/04(월)  1068
1268   송도 감성돔 3연타 성공?? 혹은 실패??? 5+5   카사블랑카 04/04(월)  640
1267   송도 감성돔 2연타 체포성공 6+6   카사블랑카 03/28(월)  3906
1266   선거일의 하루 7+6   북회귀선 03/11(금)  915
1265   용원김씨와 14인의 꾼들 6+6   꽝도조아 02/27(일)  1842
1264   겨울시즌,마지막 끝자락에서 10+10   뜰채조사 02/07(월)  2933
1263   동해안 방파제 겨울 벵에돔조황! 4+4   꿈의사냥5짜 02/06(일)  1496
1262   부산근교 드디어 학공치 소식을 전합니다 17+18   카사블랑카 01/29(토)  6852
1261   이 또한 지나가리라 7   뜰채조사 01/25(화)  1696
1260   " 고수를 만나다. " 6+6   북회귀선 01/25(화)  1440
12345678910,,,26
사이버바다낚시의 광장 부산바다
사진조행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 기사제보 | 공지사항 |      광고안내 | 협찬업체코너 | 관리메뉴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요청,문의사항는 운영진콜란을 이용해주세요.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