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정보,뉴스 |  사는이야기 |  가입인사란 |  자유게시판 |  맛집/멋집 |  동호회코너 |  낚시토론/설문 |  낚시홍보/광고 |  구인,구직 |  컴,모바일

작 성 자 깨돔  ( tnckkjang )    tnckkjang@daum.net   작 성 일 2015-07-10 (금) 19:17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3933     ㆍIP: 211.xxx.185

홍개비 한통에 3/4은 톱밥모래 안녕하십니까? 아래 생물에 대한 소비자 고발 건이 제법 보이는데요.. 어지간하면 그럴 수 도 있겠다고 넘어가려 했는데 울산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요즈음 빵가루에 많이 올라오지만, 어떤 때는 입맛에 안맞으셔서 빵을 안자시기도 하기에 혹시나 해서 맛있게 드시라고 가져갑니다..ㅋ 덕하에 24시간 불 켜놓는 것은 좋은데, 홍개비 보는 앞에서 1통(5천원) 담아주는데 3/4이 톱밥모래고, 1/4이 냉장고 내에서 거의 초죽음이 되신 몇마리가 꼬물거립니다.. 완전 환상적인 magic 입니다!   잠이 덜깨서 손끝에 감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요..ㅎ 그래도 뭐라 못하겠네요..  주인 양심이지! 돈 5천원이 아 이름 입니까?  이런 식으로 하면서 바가지 빵가루 도매한다고 선전하는데 누가 믿나요?   옛날 시장에 쌀 사러가면 다부쟁이들 되박에 쌀 담을 때 엄지를 이용하여 교묘히 깍아담는 기술이 생각나네요..ㅎㅎ  그땐 우리 모두가 워낙 못살아서 그랬지만요..ㅎㅎ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ㅎ    낚시하러 가는 내내 기분이 안좋습니다. 완전 호구가 된 기분요!     이젠 자시든 안자시든  벵빵만 쓰야겠습니다..ㅎㅎ   대물도 문다고 하니까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아빠의청춘 2015-07-10 19:47 IP:61.xxx.118	홍개비, 청개비 등 생미끼는 말썽이 여러 곳에서 끊임이 없는 것 같네요...ㅜㅜ 깨돔 저의 단골집은 너무 많이 줘서 탈인데, 이집은 진짜 한대 줘박고 싶더군요..ㅎㅎ 7/11 20:57

살아있나 2015-07-10 22:45 IP:123.xxx.96	참.. 눈속임으로 장사하는 곳 얼마 못갈껍니다 이런글 보고 보다나은 양심 가게들 늘어낫음 하네요~~^^ 깨돔 빤히 보는데서 그리하니 사람 바보 취급 당하는 것 같아 그게 속 상하죠..ㅎ 7/11 20:59

땡감시 2015-07-10 23:09 IP:223.xxx.46	대단한 낚시점이네요 장사하는 사람도 낚시를 갈건데 그사람들도 그런걸 파는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할까요 양심적으로 장사를 해야지 참 아쉽네요 ㅠㅠ 깨돔 오늘 저의 단골집 덕하아지매는 너무 싱싱한 홍개비 9/10, 톱밥모래 1/10 너무 많이 줘서 오히려 미안했는데 오늘은 홍개비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빵가루만 먹더군요.. 벵에가 이젠 완벽하게 빵미끼에 길 들여진 듯 합니다. 7/11 21:02

그림같은오후 2015-07-11 09:48 IP:58.xxx.24	쌀 됫박 이야기에 잠시 추억의 쌀집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아직도 '속여야 남는다.' 라는 인식이 장사의 세계에 여기저기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인식들이 바뀌어야 될텐데요... 아쉽습니다. 깨돔 ㅎㅎㅎ 쌀되박을 아시는군요! 그땐 다들 참 어렵게 살았습니다..ㅎ 요즈음은 쌀이 너무 많아 나눠주고 나눠주고 해도 쌀벌레가 일 정도이니 세상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ㅎ 7/11 21:06

해리문돌 2015-07-11 22:36 IP:61.xxx.213	그 정도면 사기네요. 깨돔 그 사람도 나름 장사가 어려우니까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보는 앞에서도 그러니 완전 제가 호구 된 듯한 그 기분이 안좋더군요..ㅎ 초보라서 당하는 기분 아시죠..ㅋ 7/12 05:56

건건이 2015-07-11 23:30 IP:39.xxx.61	지렁이 생물이니 그런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톱밥은 정말 너무했네요 깨돔 톱밥모래 뭉쳐 벵에가 올라오나 테스트를 한번 해볼낀데 까먹었습니다..ㅎㅎ 7/12 05:58

최강롯데 2015-07-12 12:33 IP:210.xxx.67	제가봐도 너무하네여 낚시인을 호구로하는 못된사람들............... 깨돔 아마도 그 사람 계속 그렇게 하리라 생각됩니다..ㅎㅎ 하기야 어떻게 할 방법도 마땅히 없으니 안가야 될 것 같습니다..ㅎ 7/12 12:49

산방산 2015-07-13 15:35 IP:121.xxx.27	시골에서자란 저두 5일장에서 되박에담고나서 깎을때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지네요.ㅎㅎㅎ 그때는 다들 그리해도 누구하나 머라시는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덤이라는것도 있었으니까요,,,,,,,,,,, 깨돔 ㅎ 아련한 추억을 기억하시군요! 참 그땐 없이 살아도 이웃간에 정도 많았고, 시장에서 부모님들이 먹거리라도 사오시면 정말...! 인심이 참 좋았던 시절 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 납니다.. 시장에서 참깨로 참기름 짜서 병에 담아오다 병이 미끄러워 떨어뜨려 참기름 다 쏟아버린 그런 기억들...ㅎㅎㅎ 7/13 19:18

케미 2015-07-13 16:31 IP:106.xxx.34	신항만쪽에도 2천원짜리 청개비를 보면서 역시 2천원어치 밖에 안들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래도 겨울에서 봄까지는 한통이면 하루밤 낚시를 하고도 남는데..... 요즘은 한통을 준비하면 새벽이 불안합니다. 물론 고기의 입질빈도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양이 줄어든 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네요 깨돔 꾼들은 다 같은 심정인 모양입니다..ㅎㅎ 전 내일 태풍 뒤라 씨알급 메가리 밤낚을 준비하고 있는데 크릴만 가져갈려니 요즈음은 울산에 홍개비가 더 잘문다고 하여 홍개비를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미끼 사러 가기가 겁나네요...ㅎㅎ 7/13 19:22

부끄러운감시 2015-07-14 13:23 IP:117.xxx.244	선배님 낚시가시면서 온산쪽  들리실일 있으시면 온산휴게소옆 ㅇㅅ낚시 홍개비 추천드립니다 울산권갈때마다 들리는곳인데 실망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쪼록 좋은미끼구입하셔서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소공개한것이며 저곳과 저는 아무런 연관없구 단지 단골입니다ㅎㅎ 깨돔 고맙습니다! 저의 단골집인 덕하낚시는 홍개비 양도 많고, 싱싱하고 생물 보관을 잘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추천을 했네요.. 그날은 그집 여사장님 깨우기가 미안해서 24에 갔었죠..ㅎㅎ 온산낚시는 오동목 벵에찌 사러갈 땐 일부러 그집까지 가는데 너무 멀어서요..ㅎㅎ 좋은 시즌 오면 꼭 동출 한번 하십시다!^^* 지금은 냉수대라 -감쏴!- 7/14 17:56

엠티에프씨 2015-07-14 17:23 IP:203.xxx.35	중국산 수입 돼면서 낚시점만 이득 보네요...! 깨돔 아 그렇군요..ㅎ 살다보면 저울에 속고, 근대에 속고,.. 아마도 그게 인생인 듯 합니다..ㅎ 7/14 17:57

아~하 2015-07-14 17:34 IP:223.xxx.120	낚시꾼을  호구로 보는 갑네요 업주님들 너무들 하신다 양심적인 장사 하셨으면 합니다 깨돔 아마도 잠이 덜깬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양심적인 곳은 엄청 양심적입니다! 곧 또 파래새우로 쇼를 하겠죠!.. 밑밥 안사면 파래새우 안판다고 할 시기 입니다...ㅎㅎ 7/14 18:01

제이 2015-07-22 08:35 IP:39.xxx.156	이게 낚시란 취미생활을 하는사람은 돈많은 사람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깨돔 ㅎㅎㅎ 아마도 그런거 같아요.. 이해는가는데 정도가 지나치니 어쩝니까..ㅎ 아마도 쉽게는 고쳐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7/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