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우리수          ( corms81 )    작 성 일 2012-07-04 (수) 19:34   분 류 위치   조력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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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리,고등어 낚시 시간때 ▒▒▒ 모바일등록 게시물 ▒▒▒        ▶ 모바일기종 :어른폰4 안녕하세요 친구가 고등어 낚시를 가고싶어 하여 같이 담주 월요일날 월차쓰고 아침일찍 출조 할려고 합니다 부낚님들을 보시면 보통 저녁에 메가리, 고등어 낚시를 많이 하시던데요 새벽이나 오전중에는 저녁보다 활성도가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등어 입질좀 볼수있는 곳 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암남공원? 누리마루? 쪽에서 많이 하시던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구요 누리마루는 위치만 대충 알고있고 암남공원은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양산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누리마루에는 출입이 가능한가요?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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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맥질 2012-07-04 20:16	'우리수'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보통 중들물 or 물돌이 타임을 최고로 쳐주더군요 ㅋ 누리마루는 가루라님 께서 하시는곳 같은데 가루라님 올려주신 포인트참고 하고, 전번에 올려주신글 내용중 테트라ㄷ타기는 뭐하다고 적힌걸로 보아 제생각엔 누리마루 주차장 가장 외곽쪽을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단순 추측...ㅎ 가루라님께서 정확히 말씀해주시겠죠~^^;;) 암튼 요즘은 아침 조항이 안나오니 알수가 없네요~ㅋ 다만 돈1마넌 뱃삯 내고 일자방파제 가면 낮에도 내항에서 20전후 고등어가 줄줄이 나온다고 하고 2마넌 내고 광안리 노보트 타셔서 광안대교 아래에서 하면 슈퍼전갱이 살림망 2개 가득 채워 온다네요~ㅋ  참고 하세요~ㅋ 아 암남공원 위치는 송도 해수욕장 옆에 있는곳은데 이렇게 말하는것보단 네비검색이 젤 빠를듯 합니다~^^;;

최강롯데 2012-07-04 20:11	메가리고등어가 회유성어종 즉 돌아다니는괴기입니다 한번들어왔을때 밑밥으로 도망안가게 하는것도 마릿수에도움이되죠

자맥질 2012-07-04 20:22	보통 중들물 or 물돌이 타임을 최고로 쳐주더군요ㄱㅋ 누리마루는 가루라님 께서 하시는곳 같은데 가루라님 올려주신 포인트참고 하고, 그때 테트라ㄷ타기는 뭐하다고 적힌걸로 보아 제생각엔 누리마루 주차장 가장 외곽쪽을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단순 추측...ㅎ 가루라님께서 정확히 말씀해주시겠죠~^^;;) 암튼 요즘은 아침 조항이 안나오니 알수가 없네요~ㅋ 다만 돈1마넌 뱃삯 내고 일자방파제 가면 낮에도 내항에서 20전후 고등어가 줄줄이 나온다고 하고 2마넌 내고 광안리 노보트 타셔서 광안대교 아래에서 하면 슈퍼전갱이 살림망 2개 가득 채워 온다네요~ㅋ  참고 하세요~ㅋ

사직 2012-07-04 23:35	갠적으론 포인트에 따라 잘되는 시간대가 많이 다릅니다. 물돌이 타임이야 어디든 노려볼만 하지만.. 암남공원은 들물 조황이 훨씬좋습니다. 암남공원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조금더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누리마루보단 암남공원 추천드립니다. 태종대 감지해변 선착장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루라 2012-07-05 09:15	누리마루에는 아직 고등어가 안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전갱이는 해질녁 부터가 시작입니다.

soleus 2012-07-05 10:50	암남공원입니다 양산에서 고속도로 얹어서 백양터널 지나 부둣길 지나 부산대교 건너면 영도입니다. 영도에서 남항대교 타고 송도로 가면 해수욕장 주변입니다. 해수욕장 지나 해변로를 따라 가다 보면 암남공원이 나오고 암남공원 아래 주차장에서 낚시를 많이 합니다. 양산에서 대략 잡아 한 시간은 걸립니다. 메가리나 고등어나 낮밤 없이 입질합니다. 고기가 들어 온 상태에서는요. 항상 그 지역의 물때에 따르는 고기 입질 시간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 봅니다. 어느 지역은 날물 때 잘 되고 어느 지역은 반대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송도는 대체적으로 날물 때 잘되지만 송도의 부분적인 지역으로는 들물 포인트가 또 있습니다. 낮밤의 개념도 중요하지만 들물 날물의 개념이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적엽 2012-07-05 11:36	시간대도 그렇지만 그날 그날 올라오는 수심층도 다양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잘 물어주는 수심층을 파악해야 마릿수 볼수 있습니다

위풍당당 2012-07-05 11:54	요즘은 전갱이도 밑밥이 필수입니다. 밑밥준비해서 꾸준히 주세요. 주로 초저녁 좀 잘 됩니다.

찰스 2012-07-10 23:22	고등어와 전갱이는 빛을 좇는 추광성 어종으로, 중층~표층권에서 수심 2~5미터권에서, 수온이 13~25도 정도에서 먹이활동을 주로 하며, 20도 이상 되는 곳에서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왕성한 입질을 보입니다. 밤에 불빛에 비치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하며, 물돌이 타임에는 집중적으로 먹이활동을 하고, 만조나 간조 1시간 전후까지는 소강상태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고등어/전갱이 마릿수를 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갯바위 중 조류 소통이 원활하고 수심이 깊은 곶부리 포인트에서 수심 3~4미터 2. 4칸 민장대-2호 원줄-0.8호 막대찌+전자 왕케미-도래 위에 수중집어등-핀도래-0.8호 고리봉돌-1호 목줄 70cm-목줄 위 20cm에 g3 봉돌-볼락바늘 5호 밑밥은 곤쟁이 2+생활낚시 집어제(또는 벵에돔 집어제) 2+빵가루 2 이면 1박 2일 분량 미끼는 백크릴 1, 청갯지렁이 1천원(조류가 빠를 때 미끼 손실이 적어요. 입질은 비슷) 크릴은 바늘을 감쌀 정도로 안빠지게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등꿰기하여 꼬리나 머리 등 바늘보다 긴 부분은 과감하게 잘라버려야 끝만 물고 챔질이 안되는 일이 없지요. 녹색 집어등 직벽 바짝 붙여 밤새 켜두시고 밑밥 가끔씩뿌리면 계속 머물러 있지요. 입질 시간대는 만조시간 1시간 전후와 간조시간 1시간 전후는 입질이 뜸합니다. 만조 및 간조 한시간 전후를 제외한 나머지 밀물과 썰물이 한창 진해되는 물돌이시간에는 폭발적인 입질로 위 여건만 맞으면 투척후 30초 이내에 한마리씩 가능합니다. 1분이 지나도 입질이 없으면 미끼를 과감하게 새것으로 바꾸어 주셔야 좋아요. 더 자세한 채비 및 조법은 부낚-낚시교실-My 조법공개(찰스, 상이님)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