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soleus  ( syntong )    syntong@hanmail.net   작 성 일 2013/12/28 (토) 00:39   분 류 토론   첨부#1 c7d0b0f8c4a1_b1e2babb_c3a4baf1.jpg (70KB) (Dow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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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낚시- 어떤 방식으로 임하시나요? 학공치낚시의 계절입니다. 겨울의 진객 학공치를 상대로 많은 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갯바위며 방파제며 낚싯대를 드리우고 계십니다 낚시란 것이 이론이 굳이 필요치 않고 경험 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어종을 정해서 낚시에 임할 때는   대상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낚시 자체가 수월하고 재미가 난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낚시 기법도 그렇지만 대상어 자체에 대한 정리를 가끔 해 보는 편인데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어찌 하시나 궁금해서 설문 드려 봅니다 아래 내용은 이전에 정리해 두었던 [학공치 전반]에 대한 내용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지금 벵에돔 낚시를 하느라 학공치낚시를 하지 않지만 한때 학공치낚시에 재미를 붙여 안달하면서 여기저기 다녔던 적이 있어 당시에 정리해 두었던 자료를 올립니다. 학공치 (half beak) 척추동물-조기어강-동갈치목-학공치과 학명 Hemirhamphus intermedius (TEMMINCK and SCHLEGEL) 지역 아시아 크기 약 40cm 식성 잡식  학공치는 공미리 · 침어 · 공어라고도 하며, 공미리과(학공치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로서, 몸길이 40cm정도로 가늘고 깁니다. 아래턱이 길게 바늘처럼 나와 있으며, 몸빛은 등 쪽이 청록색, 배 쪽이 은백색이며 수면 위를 나는 듯이 뛰는 습성이 있습니다.  단백질 약 25%, 지방 6.0%, 회분 1.4%에 이르며, 비타민 B2, 니아신이 많은 편으로 3~4월에 잡히는 것이 맛이 좋고, 소금구이, 조림 등으로 조리하며 염건품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수명은 1-2년 정도이고, 중국남부(대만), 일본, 한국 연근해(육지에 가까운 바다)에 서식하며, 때로는 강, 호수 등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수심 50m 이내의 바다에서 생활하며, 적정수온 16-20도에서 군집 생활을 합니다.  산란기는 4월 -7월이며, 떠다니는 해조류 등에 알을 낳고 물위에 떠다니는 작은 동물성 프랑크톤이나 새우, 게 등을 주로 먹습니다.  주위의 변화에 민감하여 쉽게 놀라고 위협이 닥치면 몸을 활처럼 구부려 수면 위로 점프하면서 도망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주위의 변화에 민감하고 쉽게 놀라는 성질 등으로 인하여 양식은 하지 않으며, 옆으로 길다란 사각형의 그물을 고기떼가 지나가는 길목에 수직으로 펼쳐서 고기가 그물코에 꽂히게 하거나, 눈으로 고기떼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 커다란 수건모양의 그물로 둘러싸서 우리에 가두고, 그 범위를 차차 좁혀 떠올려서 잡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그물을 설치해 두었다가 거두어 올려 대량으로 잡기도 합니다. 인기 낚시 어종으로 겨울에 많이 잡힙니다. ■ 설문조사  항목 및 득표현황 Vote Poll 자료를 블로그나 공책 등에 정리해 두었다    0.0% 0 명 검색 등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쌓는다    30.8% 24 명 지인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2.6% 2 명 낚시점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쌓는다    1.3% 1 명 지금도 자료를 정리정돈 중에 있다    1.3% 1 명 지난 경험으로 한다    64.1% 50 명                         투표 참여자 총 78 명

날잡으면비 2013-12-28 10:56 IP:42.xxx.218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예전에는 경험으로 하였으나 부낚 마이조법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실천 해보고 있습니다.(빨대찌,학 카고 등등..)

Team꼴래5호 2013-12-28 21:13 IP:223.xxx.83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예전에는 민장대에 민물찌로 발밑에서도~~ 담구면 올라왔는뎅~~ 요즘은 학꽁치도 약아빠져서 끌어준다든지~~ 살포시 약을 올려야 물어주니~~ 검색을 통해 찌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16호묶음추 2014-01-08 00:39 IP:180.xxx.56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학이 장만이 번거로워 낚시를 안하지만  가끔 회가 필요할때 뜰채로 뜹니다.. 배타고 나가면 학이는 많더군요

제이키 2014-01-09 16:50 IP:110.xxx.125	《Re》16호묶음추 님 , ㅋㅋ 필요할때 뜰채로 뜬다 정답인듯합니다 ㅎㅎ

자연산장어 2014-01-24 16:17 IP:14.xxx.137	요즘은 학꽁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상태여서 뜰채를 먼저 물에 담구어놓은상태에서 뜰채위에다가 밑밥을 살짝 뿌려주고 들어올리면 마릿수도 가능합니다.^^

자연산장어 2014-04-01 18:53 IP:14.xxx.137	학꽁치만 뜰채질 하는것이 아니라 멸치떼 들어왔을때 선상용 뜰채 담그어놓고 그위에 밑밥을 살짝뿌리면 한다라이 가능함다.

깨돔 2014-12-18 10:26 IP:211.xxx.185	학공채비는 완전 통달을 하여 잘 논하질 않습니다만,..ㅋㅋ  학공낚시는 절대 밑밥을 치지 않습니다..  왜냐면 똥을 많이 사서 옷이 더럽혀집니다..ㅋㅋ 그리고, 안쳐도 얼마든지 잡습니다..  목줄은 무조건 1호 입니다.   바늘도 무조건 전용6~7호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채비는 무조건 간결해야한다' 입니다.   주렁주렁 달린 채비 보면 골이 딱 아픕니다..ㅋㅋ(웃으려고 하는 얘기임)  극소도래를 반드시 사용합니다.   안달면 미끼가 패~엥 돕니다..   제채비는 던질찌 외에는 아무것도 안달려있는 느낌 입니다.  단, 눈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력 보호를 위해 반드시 편광을 낍니다!(가장 중요!)   그리고, 남의 채비를 절대 잘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좀 잡을려면 학공치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미끼를 정성스레 끼워줘야 합니다..ㅋ

부작대기 2015-04-03 20:22 IP:116.xxx.138	경험 했든데로 올리고져 합니다 저는1년에 250일 낚시를 다녔습니다 학꽁치를제일좋아합니다 한국기록을 가지고있다고 장담합니다 계란싸이즈 송정공수에서 0.6호줄로 후까시대로낚아 사진보관 중입니다 보통 학꽁치는 그날물때수온 장판보다 잔파도가 조금치면 조과가낮죠 입질이없을때는 고기가 보여도목줄04에쯔리겐 0에 바늘3호 알곤젱이 에도 안물죠 3단계씨알이있조 1m수심층에 바늘7호크릴끼워 민물3칸대 목줄포함6m 10m단져 살짝당겨주면 따라붙죠 크릴이 큰관계로 형광싸이즈낚습니다 저는원줄1호 좁쌀봉돌 목줄0.5만사용합니다 저는 원도권 낚시를가도 학꽁치가 있어면 학꽁치 낚습니다 0에서0죠

몽키조사 2015-09-17 09:04 IP:1.xxx.197	항상 그렇지만 학꽁치도 친구가 해주는 채비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