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손맛최강  ( jsb3783 )    jsb3783@lycos.co.kr   작 성 일 2012/09/18 (화) 12:34   분 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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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한테 허락맡는법? 낚시하러갈때마다 마누라 잔소리땜시 장난 아니네요 하다못해 가기전 맛나는거 사준다꼬 소고기집에 데려가서 소고기 미기고 출조전 바람쇄러 데려가주고.. 힘드네요 취미생활은 해야겠고 마누라 달래야하고... 님들은 낚시갈때 마누라 어떻게 꼬시나요?조언 부탁드립니다.(개인의견..자기만의 노하우)

다비다비 2012-09-18 14:00 IP:218.xxx.233	'손맛최강'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흠 저같은 경우 아직 결혼이 아니라서 주말에는 낚시 가야하고 주중에 만나러가믄 같은 아양 다떱니다 ㅅㅅ

무지개 2012-09-19 00:11 IP:218.xxx.195	'손맛최강'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저는 낚시가기전 그앞주말에 바람한번 시원하게 쐬고옴니다 저도 드라이브하는거 좋아하는지라 그라고 될수있으면 와이프 데리고 같이갈려고합니다 몇번 같이데리고갔더니 재미가 없었는지 이제 같이가자고하면 안간다고 혼자가라네요 그래서 혼자갔다왔더니 왜혼자갔냐고 날리를치고... 참 낚시한번가기 힘듬니다 그래도 요즘 같이가자고하고 안간다면 혼자라도 갑니다 그랬더니 이젠 만성이됐는지 잔소리가 좀덜하네요^^ 사모님한테 같이가자고 한번해보시죠

잡자 2012-09-19 08:13 IP:223.xxx.139	'손맛최강'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내는 취미생활도 몬하고 돈만 벌으야하나?  내 장가온기가?  머슴 구한기가?  내도 스트레스 쫌 풀자   그라믄 갓다 오라카데예 근데 갓다오면 잠와서 눈티 벌긋코 반끌베이 비슷하이 고기는 못잡아서 스트레스 더 받고  지갑엔 천원짜리  몇장뿐이데예 ㅋ 완전 맨붕상태에  마누라는 낚시갓다 왔으이 아 보랍니더 ㅋ

날잡으면비 2012-09-18 17:07 IP:58.xxx.220	저 같은경우는 마눌님이 낚시를 좋아라 해서 ,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만 가까운데는 가능한 , 같이 동행하고  원거리는 위험해서 동료랑 출조 합니다..

우루사곰팅 2012-09-18 20:22 IP:220.xxx.48	최대한... 말빨로 꼬시는게 최고입니다. ㅎㅎㅎ

몽키조사 2012-09-19 01:00 IP:110.xxx.147	마누라는 음꼬 ㅋㅋ 여자친구한텐 걍 불쌍한척 -, .-ㅋㅋ

손맛최강 2012-09-20 12:30 IP:112.xxx.172	《Re》다비다비 님 , 그래요 ㅋㅋ 장가가시면 틀려집니다. ㅎㅎ

손맛최강 2012-09-20 12:31 IP:112.xxx.172	《Re》날잡으면비 님 , 부럽네요 집사람은 기겁을하니 ...ㅠㅠㅠ

손맛최강 2012-09-20 12:31 IP:112.xxx.172	《Re》우루사곰팅 님 , 말빨도 한계가있더라구요 첨엔 통하더니 요즘엔 낚시에 낚자만나와도 난립니다.

손맛최강 2012-09-20 12:32 IP:112.xxx.172	《Re》무지개 님 , 이거 ㅋㅋ 부러운건지... 포기했단말이겠죠 ㅎㅎ

손맛최강 2012-09-20 12:32 IP:112.xxx.172	《Re》몽키조사 님 ,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젠 안통하네요 ㅎㅎ

손맛최강 2012-09-20 12:33 IP:112.xxx.172	《Re》잡자 님 , ㅎㅎ 반꺼뱅이 ㅋㅋ 그러게요 저역시 그렇게하는데 ㅋㅋㅋ 아에 그럴거면 집나가랍니다.ㅠㅠ

오늘도젠장 2012-09-21 10:24 IP:112.xxx.19	ㅋㅋㅋ 새벽에 나가서 오후 열두시되면 무조건 집으로 고고씽 합니다 안그럼 마누라한테 혼납니다 ~!!!! ㅠㅠ 물론 토요일 집청소 하고 강아지 목욕시키고 ㅋㅋㅋ 빨리 널고 기타등등 다해놓고  일요일 새벽에 나갓다가 일요일 오후 열두시되면 집으로 고고싱 ㅋㅋ

심플 2012-09-23 19:07 IP:203.xxx.227	전그냥 말만하고  가는데  저만 그런가요?

인어사냥 2012-09-26 23:02 IP:211.xxx.223	가끔은 말없이.. 종종 아부하고..

딸바보 2012-09-27 18:06 IP:220.xxx.233	그냥돈질ᆢ서로간에 깔끔하게 ㅋ

-해적- 2012-10-10 15:15 IP:118.xxx.29	제가아니고 아는사람이 하는 방법인데요 미리 2주전부터 시간날때마다 숙지를 시켜 주면 좀 나은듯합니다. 그러나 주중에 좀 잘해야 되겠지요~ 적당한 낚시생활로 가정도 지키고, 취미도 살리고~~~

녹산똥감시 2012-10-20 08:07 IP:112.xxx.182	저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는 왼만한일 없으면 집에 일찍들어갑니다 가게문닫고 칼퇴근> 아들이랑 월~금요일까지 매일 같이 놀아줍니다. 금요일쯤되서 내일 낚시간다! 그럼 아무소리 안합니다 ㅡㅡ;; 딱 이소리는 하지요..... 낚시가면 뭐하노 고기도 못잡음서 ㅋㅋ

아스피린 2012-11-07 17:05 IP:175.xxx.23	난 그냥 암소리 안하고 잘때 토낍니다.ㅎㅎㅎㅎ 갔다 와서 몇대 맞으면 됩니다 ㅋㅋㅋㅋ

소오장 2012-12-20 17:24 IP:112.xxx.136	히히 처가집 먼저가시고  시원해결

오짜감성돔 2012-12-21 22:20 IP:113.xxx.106	《Re》아스피린 님 , ㅎㅎㅎㅎ 아스피린님이 최고답변이신거 같아요 몸으로 때웁니더 ^^* 아고 배야

TOP롯데 2012-12-24 13:23 IP:123.xxx.64	낚시갈 주중에는 김치 담가놓고 밑반찬 맹그러놓거 손잡고 산책 좀 해주고 (마눌이 좋아하는 강쥐 델꼬) 집청소 일주일 내내 하고 글고 맛난거 사먹이고 가는 당일날 10마넌 꼽아주면서 친구 만나 맛난거 사먹고 온나하고 오밤중에 고고씽~ 그럼 잘 가따와~ 이러데요...글케 안하고 갑자기 낚시간다면 뒷감당 안됩니다...ㅠㅠ

울삐아빠 2012-12-26 11:12 IP:121.xxx.52	음..그냥 다음주에 몇일날 간다. 하면..끝나는 저로써는 ..^^;; 아내도 힘들게 일하는거 보면서 조금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고맙지요..

쫑끄 2013-02-03 15:50 IP:210.xxx.177	전 그냥 준비해서 가면됩니다 학공치 잡어러 5시 정도 일어나면 아침밥도 챙겨주고 점심 굶지 말라고 먹거리도 준비해줍니다 학공치 잡아오면 같이 다듬습니다 ㅎ

SToRM 2013-03-17 17:49 IP:223.xxx.4	주말 출조나 야영을 안가려 하는편이라 평일 휴가내고 오후바리 가면 일체 터치 안 받는 편입니다 휴가일수가 1달 가까이 되서리

금곡잡어조사 2015-04-25 16:50 IP:203.xxx.19	무조건가고같다와서욕먹고잠니다 잔소리해도 그냥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