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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태공조사  ( kjg0009 )    작 성 일 2011-12-08 (목) 14:27   분류 헤네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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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스 사용 후기 입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참으로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걸 새삼 느껴 봅니다. 새롭게 출시 된 헤네스의 찌를 받고,  담날 바로 출조를 했습니다. 사실 아는 조사님과 함께 평가단에 선정되어 같이 출조를 했습니다. 먼저 평가단에 선정 해 주신 헤네스 업체와 부낚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12월 7일  5물때) 가까운 가덕으로 둘이서, 설레는 맘으로 "헤네스" 찌를 준비하여  달려 갔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헤네스" 찌로 채비를 하며  많은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중요한것은 만약에 밑걸림이 발생하여 찌를 분실하였을 경우의 이야기를 하면서, 원줄에 "찌 멈춤고무"를 장착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헤네스 찌"의 제품을  냉철하게 평가 하겠습니다. 비록 사용하신분의 느낌에 따라 다소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ㅡ 찌의 모형과 크기. 처음으로 헤네스 찌를 받으면서 약간은 놀랬습니다. 찌의 크기와 자중에 조금은 의아 했습니다. 지금 시즌은 감성돔을 대상어종으로 출조를 하는 시즌인데 비해, 찌의 크기와 자중을 보니 본류대 참돔 찌의 3호~4호 크기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신 개념 찌의 제조 업체는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을 투자해서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찌인데, 일단은 "새로운 개념의 찌"라는것을 생각하며 사용 해보기로 했습니다. ㅡ 출조전 충전과 찌의 기능 확인. 충전 후 찌의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알고져 시험 해 봤습니다. 찌가 물에  잠겨야만이 전자 헤드에 점등이 되며,   또 하부 부력찌와 전자 헤드 찌의 일체성과 분리 됐을 때의, 전자헤드 찌의 동작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일단은 민물에서의 시험 결과는 전자 헤드 찌와 하부 부력 찌와  약 10mm 정도 분리가 되니 헤드 찌의 색상이 변하며, 깜밖이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예민 한 찌일수도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수면 밑에 있는 몰 이라든가 밑걸림, 아니면 부유물에 의해서도 헤드 찌에 점등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ㅡ 야간 채비 및 주의 사항. 일반 구멍찌 채비 하는 것과 동일 하게 채비를 하였으며, 제가 선택 한 헤네스 찌(0,5호/1,0호) 로서는 전유동이 어려우므로 찌의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 찌 멈춤 고무" 를 장착 하였습니다. 여기서 꼭 확인 해야할 중요한 것 입니다.. 헤네스 찌의 전자 헤드찌와 하부 부력찌의 움직임은 찌 멈춤 구슬에 의해서 분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꼭 확인 해야 할것은 "찌 멈춤 구슬"이 전자 헤드 찌의 작은 구멍을 통과 되어야만 합니다. 만약에 통과가 안되면은 헤드찌에 어신 불빛인 빨긴 불빛이 깜빡이지 않습니다.. ㅡ 이 점 꼭 확인 하세요.. ㅡ 야간 헤네스 찌의 테스트 결과. 먼저 저의 채비 입니다.   0.8호 낚시대/  릴(드랙릴) 2500번/ 원줄 2.5호/  목줄 1.2호  입니다. 상기 채비에 헤네스 찌 0.5호를 사용하여 채비를 하였으며, 잔존 부력이 0.5호는 3B라 하였는데, 저는 밑걸림과 입질시 이물감을 덜 주기 위해서, 고리 바로 밑부분에 B봉돌과 바늘 50cm 위에 B봉돌을 분납 하여 사용 했습니다. 채비를 마치고 낚시대를 들어 보니 무게감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의 낙시대도 중경질 대 인데 비해 찌의 자중이 많았습니다. 특히 케스팅 하는데 있어서 연질대 같은 경우에는 원하는 투척 지점에 케스팅 하기는, 조금은 낙시대에 무리 있을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자찌와의 무게감은 두세배 된 둣 했습니다. ㅡ 케스팅 후 야간 채비 정렬과  정렬 후 채비 형태 및 찌의 움직임 입니다. 케스팅 후 찌의 시인성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채비 정렬 후 찌의 반응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은 반유동을 할 경우 채비 정렬이 되면은 찌가 수면에 약간 잠긴 듯한 형태를 갖추는데, 헤네스 찌는 그런  점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채비 정렬 후 전자찌는 찌멈춤 구슬이 찌 자체를 누르는 형태이고, 헤네스 찌는 불빛이 보이는 헤드찌를, 찌멈춤 구슬이 닿는 것이 아니고, 하부 부력찌에 닿기 때문 입니다. 쉽게 표현 하면은 헤드찌는 멈춤 구슬이 관통을 하고,  하부부력찌를 찌 멈춤 구슬이 닿으면서, 채비의 부력과 함께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채비 정렬 후 찌의 변동은 없습니다. 채비 정렬 후 밑걸림이나 약간의 부유물에 의해 채비 밑부분이 움직일경우 전자 헤드찌에는 불빛이 깜빡 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찌의 기능) 약 10mm 정도만 떨어져도 불빛이 깜빡 입니다. 예민한 입질 파악을 위해서는 아주 좋습니다.. 이것은 정말 획기적 입니다. 하지만은 많은 조사님들이 채비의 예민성을 파악 하기위해서 찌의 잔존 부력보다 더 큰 봉돌을 사용 할 수도 있으며, 또 그날의 조류 흐름의 속도와,  수심의 차이에 따라 수압의 차이,   수중찌의 선택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입질시 일반적인 전자찌는 수면 밑으로 점차적으로 잠기는 형태입니다. 헤네스 찌는 이런 점이 없습니다. 쉽게 말슴드리면 전자 헤드찌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 찌멈춤 구슬이 하부부력 찌에 걸려 있기때문 입니다.) 원줄의 찌멈춤구슬이 헤드찌를 누르는것이 아니고, 하부부력찌를 누르기 때문 입니다.   (하부 부력 찌는 조명이 없습니다.) 조류의 흐름과 속도에 따라서 채비 형태가 많이 변합니다. 헤네스 찌의 자중이 있으며 크기가 있으니, 일반적인 수중찌의 크기와 호수에 따라서 변화 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네스 찌의 크기와 자중 =  수중찌의 크기와 무게.. 조류의 겉 조류 흐름의 형태와 헤네스 찌의 자중 =  속 조류 흐름의 형태와 수중찌의 크기와 무게.. 모든 찌의 채비 형태는 변화가 있습니다만은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더 많다는 걸 느꼈기에 표현 합니다. 헤네스 찌의 사용시에 알아 두어야 할 점 입니다. 1. 채비 정렬 후 찌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뒷줄 견제로서 파악 해야 할것 입니다. 2. 약간 밑 채비 변화에도 헤드 찌에 불빛이 깜빡이므로     필히 뒷줄 견재로서 밑걸림인지, 입질인지 파악 하면서,    꼭 전자 헤드 찌와 하부부력 찌를 결합 시켜야 합니다. 3. 수중찌와 봉돌을 선택 할때에는 "헤네스 찌"의 호수와 잔존 부력을 넘어서면  안됩니다.     (채비 정렬 후 헤드찌와 하부부력찌가 분리가 되며 10mm 이상 분리 되면은 헤드찌가 깜빡 입니다.) ㅡ 주간 채비와 하부부력찌의 움직입 입니다. 주간에는 일단 헤드찌를 사용 하지 않고 하부부력찌만 사용 했습니다. 일단은 시인성은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예전의 사발찌 형태와 같습니다.  크기가 있으니까 시인성은 좋습니다. 자중도 일반 구멍찌와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은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주간 채비는 일반 구멍찌와 같습니다. 어신도 일반적인 구멍찌와 같구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자중이 있으므로 원거리 케스팅이 가능 합니다.. ㅡ 첫 헤네스 찌를 사용 해보고 느낀점 입니다.. 야간에 획기적인 찌를 개발 하였기에 정말 많은 호기심과 설레임  기대감을 안고서 사용 해 봤는데, 많은 개선 사항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크기는 약간 만 줄이면 좋겠으나,  자중은 많이 개선 했으면은 정말 좋은 찌라는 생각을 합니다. 위에서 말한 점은 모두가 제가 짧은 시간에 느낀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린것 입니다. 비록 짧은 조력으로, 낮은 지식으로 평가한 점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서도 안 좋은 평가라고 욕 하지 마시고, 바다를 좋아 하는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서 짧은 제품 평가의 글을 올리오니,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ㅡ태공조사 올림ㅡ

감셍35 2011-12-09 00:10 IP: 58.235.195.41	문장력이 참으로 대단하군요^^ 낚시하시는 분들은 특히 표현력이 섬세한것 같습니다. 저도 곧 이벤트선물을 받게 되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저는 원래 전유동보다는 반유동을 선호하는 편이라 특히 기대가 큽니다. 뭐 처음부터 완벽한게 있을까요. 조금씩 업그레이드해 나아가면서 발전이라는게 있어야 관게자분들도 존재가치가 있겠죠^^ 모두 다  파이팅입니다.! 태공조사님 늘 건강하세요^^ 태공조사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서 일단은 찌의 기능과, 실용성을 테스트 해봤 습니다. 2차때에는 더 많은걸 해 볼려고 합니다.. 특히 전자 헤드찌에 고무링을 장착하여 변광이 안됐을때의 찌의 반응의 예민성 등등~ 요.. 감기 조심 하세요.. 12/9 08:57

우째스까나 2011-12-09 01:32 IP: 182.213.150.18	역시 그렇군요..평가단에 선정 되지는 않앗지만..제품설명서 만 밧을때 분명 자중이랑 부피가 좀 클꺼라  예상 햇어요 개발 초기 단계인데 극소형으로 제품 개발은 어려울꺼라 생각 햇거든요   위에 언급 하셧듯이 하부찌는 사발찌와 비슷한점이 많은것 같은데요 개발자분들이 나름 물 저항력을 염두에 두신듯 홈페이지 사진상으로는 하부찌에 사공찌처럼 구멍이 뚤려잇긴 하던데요  물 저항력은 어떠햇는지요? (사발찌 을 써보신것 같아서 사발찌 기준햇을때 저항력 을 말해주시면 이해가 될듯 합니다) . 신개발품이라서 평가단의 정보을 계속 기다리고잇습니다 계속 좋은 정보 올려주세요 추운겨울 수고하셧습니다..감기 조심 하시고 안낚즐낚 하세요~ 태공조사 감사합니다.. 우째스까나 님.. 궁금 하신 사발찌는 물의 저항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는데, 헤네스찌의 하부부력찌는 물의 저항이 다소 있습니다. 제가 사용 해본 결과 너울이 서로 부딪 칠때에는 찌가 약간 가라 않는것을 봤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찌의 홀(헤드찌의 결합 구경) 크기가 큰 만큼 물을 담는 량도 많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12/9 09:10 태공조사 그리고 사빌찌나 일반적 찌의 크기에 비해 두배 정도의 크기가 되니까요. 또 찌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밑 채비 보다 선행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반유동의 단잠인 수심의 차이가 약간 생긴다는 것 입니다.. 2차 때에는 더 많은것을 자세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12/9 09:20

25년간머구리 2011-12-09 09:24 IP: 220.84.40.165	저도 어제 제품을 받아보았고 바로 들고 필드로 나갔습니다. 다수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지만 찌 기능면으로는 획기적인 찌임에는 분명합니다. 놀라운 찌입니다. 평가기 잘봤습니다. 며칠 사용해보고 저도 1차 평가 올려야겠습니다. 태공조사 미흡한 첫 사용 후기인데 ....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크기와 자중만 축소 하면은 정말 좋은 제품 입니다. 건강 하세요.. 12/9 09:38

태공조사 2011-12-09 09:33 IP: 180.227.236.139	헤네스 찌의 사용 후기를 쓰고나서, 어제 밤에 밝은곳에서  다시 한번 찌의 변광 형태를 알아 봤는데, 윗글에서는 10mm 라고 표현 했는데 5~6mm 정도 되니까 변광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두운곳에서 테스트 했는데.... 죄송 합니다..(처음이라서 설레는 맘으로..) 제품 평가단에 선정 되어 자세하고 정확한 테스트를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전자 헤드찌와 하부부력찌가 분리되어 변광하는 칫수는 10mm 아니고 5~6mm로 정정 합니다..

좌측통행 2011-12-16 11:51 IP: 121.174.187.100	헤너스 찌가 어떤 찌일까 궁금했는데, 태공조사님 제품평가 글을 읽으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듯합니다. 좋은 평가 후기 감사드립니다^^ 태공조사 감사합니다. ^ ^* 1차 평가는 찌의 기능과 현실성을 위주로 평가한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2차 평가는 부력과 일반 찌(전자찌 및 구멍찌)와 비교해서 평가를 했습니다. 년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2/1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