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의 나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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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비프리호야 ( befreehoya ) 전체글 : 114
ㆍ작성일	2015-06-08 (월) 00:41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다대]
ㆍ일자,장소,인원	6월 6일, 나무섬, 홀로
ㆍ물때,바다상황	12물, 날물때 콸콸콸
ㆍ조황내용요약	벵에 한마리, 자리돔 3마리, 술벵이는 다수 방생

ㆍ조회: 3881

ㆍIP: 182.xxx.65

현충일의 나무섬

▲ 채비투척후 들물시 입질방향

주말에다 현충일... 직장인들은 이런 주말 국경일이 별로겠지만 직장가에서 요식업하는 저로선 땡큐인 시점...
또 나무섬으로 달려갑니다. 포대 빵가루 남은거 박박 긁어서 준비하고 낚시점서 파우더 두개랑 여유분 빵가루 한봉지 구입후 미리 편의점서 사온 삼각김밥을 꺼내서 먹고 가려던 순간 이모왈 "나무섬 출발~" 잉?? 이 시각이 3시 10분정도인데 벌써 배타러 가라니요? 이미 많이 갔다믄서 안가면 배 못탈수도 있다고... 미리 대기하던 한분 손님과 같이 짐 싣고 구루마 끌고 갑니다. 흐미... 벌써 하동호 한대는 꽉 차있고 대진호에 탑승하니 안에도 사람이 거의 다 찬 상태... 배 맨 뒷편서 대기하며 잠시 준비상황을 바라보니 이미 모든 배 꽉 차고 한 서너분 배를 못타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이분들은 첫배는 글렀고 첫배가 다녀온 후 나가셔야...

암튼 그렇게 본동쪽 배 5대가 4시경 출발합니다. 나무섬은 저희 배 하나만 가는듯했고 나머지 배들은 외섬, 형제섬으로 나간듯... 일단 가장 인기있는 40번 먼저 내리고 43번 내리고... 배돌려 본섬 12번쪽 5명 하선... ㄷㄷ 전 원래 지난주갔던 14번 생각했는데 14번 하선하세요 방송순간 6명이 대기중... ㄷㄷㄷ 선장님이 6명은 많다고 하시길래 3분만 내리고 한팀은 딴데 가신다며 포기. 전 뒤에서 대기하다 미쳐 내리지도 못했네요. 그리곤 다시금 부속섬쪽으로... 아.. 우짜지? 부속섬 다 돌고 20번 내려달라고 하기엔 이미 본섬 돌고온 상황이라 미안시릅고 부속섬은 아직은 내키지 않던 상황이었는데 낚시점서 같이 오신 손님이 53번 내리신다는거 따라내려버렸습니다.^^ 여긴 아예 검색도 안해본 자리라 걱정은 앞서는데 같이 내린 분이 좀 아실란가 싶어 짐 정리하고 대충 준비해봅니다. 뜰채 필려는거 옆에분이 하나만 펴도 되지 않겠냐면서 자신의 뜰채를 준비하시네요. 홍개비랑 김밥도 권해주시던... 고마웠습니다.

두레박에 물 길어놓고 파우더 하나랑 빵가루 두봉의 밑밥도 질척하게 만들고(개인적으로 고슬한거보단 질척한게 좋더군요) 미리 미끼통크기만큼 담아온 카멜레온빵가루로 빵가루 미끼도 만듭니다. 해는 뉘엇뉘엇 떠오는 상황 53번 좌측에 54번 갯바위가 위치해 그 중간 물골사이로 들물이 흐르는 시점부터 그 중간 물골을 겨냥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밑밥에 부상하는 잡어도 안보이고 어디 가까운 여때기도 안보이고 그냥 조류에 채비를 맡겨놓을수밖엔 없던 시간중.

채비를 54번 곶부리를 살짝 타고 물골쪽으로 흘리고 밑밥을 치니 왠 고기떼가 부상하여 물골쪽으로 우루루 가길래 고거 구경하느라 눈길을 돌린사이 찌가 안보이네요. 급하게 챔질하니 뭔가 터억. 채비는 이미 54번 사이의 물골을 타고 들어간 상태. 릴링보단 대를 돌려 끌어오기만 두어번 하고 나니 물골 밖으로 끌어오긴 성공한듯하네요. 일단 릴링 한번 하니 다시금 꾸욱 바닥을 향하는데 무겁긴하지만 생각보단 힘을 쓰진 않더군요. 한번더 릴링후 찌가 보이고 나니 슬며시 올라오는 벵에돔... 들어뽕 할려는데 옆 조사님이 뜰채를 대어 주시네요. 이래저래 많은 도움 주십니다.

정말 다행이었지요. 잡고기 구경하다 내고기 놓칠뻔 했으니... 물골로 좀더 들어간 상태였다면 아예 원줄도 끊어졌을 상황인데 일찍 정신차린게 다행이었습니다. 한시간정도 밉밥에 반응하는 잡어가 안보이다보니 한눈팔다가 큰일날뻔 했네요. 일단 바늘을 삼킨 상태라 목줄 끊고 키퍼바칸에 던져두고 두레박 에 담긴 물 붓고 한번더 길어서 부어놓고선 기포기를 켭니다. 씨알이 좋네요. 한 30되어보이던데 집에와서 재보니 29cm. 같은 크기 감성돔보다 유난히 벵에가 더 커보이는건 더 잘빠진 어체때문일까나요^^

참고로 첫 사진 동그란 부분에 채비를 던진후 물골방향으로 들어가면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들물시 그렇게 물이 흐르고 아마도 54번 갯바위 곶부리 지점근처에서 벵에가 조금 살고있는걸로 짐작은 됩니다만...

암튼 목줄엔 이상이 없어서 그냥 바늘만 다시 묶고 물골쪽 계속 집중해봅니다. 간간히 오는 입질은 술벵이 천국. 20번, 14번에서 그 자리돔들은 아예 콧배기도 안보이네요. 한시간쯤 흘렀나.. 옆 조사님 큰 입질 한번 오시더군요, 작은 부속섬과의 사이에 작은 수중여가 하나 있는데 그 수중여옆에 채비를 투척후 조류를 타고 채비를 흘리던중의 입질... 대 휨새론 30은 그냥 넘어보일것만 같던 그 입질이 팅. 찌가 보일랑 말랑 하던 순간 바늘이 빠진거 같더군요. 근데 바로 그순간 제 찌도 순간적으로 휙 들어가길래 살짝 대만 들어 견제하니 쿡. 챔질... 요놈도 제법 힘을 쓰고 들어갑니다. 두번더 릴링하고 나니 갑자기 초릿대가 총을 쏘네요. 채비 회수해보니 녹색코팅바늘 1/2 정도의 코팅이 벗겨졌네요. 아마도 첫번째 견제시 자동 후킹되었던게 제대로 걸리지 않아서 인듯했습니다. 양쪽으로 총 쏘고 나니 이젠 잡아들만 설치기 시작하더군요. 물골쪽으론 멸치떼인지 작은 고기들이 유유히 떠 나가고 바닥권 입질은 술벵이 뿐. 키처바칸 물 갈면서 두레박으로 물 길어보니 시작때보다 차가운 수온..

잠시 쉬면서 도시락을 까먹습니다. 참 낚시점서 컵라면이랑 같이 먹어보려던 삼각김밥은 이미 배내리고 바로 까먹은 상태였어요.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도시락 쉴까봐 쿨러에 넣어두었더니 밥이 차네요. 갈라지고... 꾸역꾸역 배 채운뒤 다시금 집중해봅니다만 벵에는 안보이고 밑밥엔 술벵이만 잠시 부상했다 사라지고 근데 뭐 그것도 만조가까워지니 아예 그어떤 반응들도 안보이더군요.

같이 내리신분 11시 배로 철수하십니다. 고생하이소~ 들어가이소~ 오고가는 한마디... 자주 낚시점서 저를 보셨다던데 전 왜 기억이^^ 담에 또 뵈면 인사드릴게요^^.

만조후 날물은 콸콸콸 흐르네요. 54번 물골은 아예 시냇물 내려가듯 채비가 밀려나가고 한 3~40여미터 흘러나가다 잠기는 찌를 회수하면 빈바늘... 챙겨간 칵은 곽크릴 끼워봐도 마찬가지고 빵가루 미끼는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더군요. 바다를 살펴보니 군데군데 조류가 합수하여 물골이 지고 훈수지대도 생기고... 저부력 벵에돔 낚시에 걸맞는 조류는 아닌듯보였습니다. 작은 부속섬과의 사이에 있는 작은 여를 공략해봐도 마찬가지... 여긴 뭐 들날물 똑같이 흐를 정도로 부속섬 사이의 조류는 제가 감당못할 수준이네요. 두번째 사진에 왼쪽에 작은 동그라미가 제가 노린여... 오른쪽에 있는건 57번자리에서 노려볼수 있는 지점인듯.. 봉돌 여러개 분납으로 그냥 흐르는대로 흘려보니 멀리서 자리돔이 뭅니다. 그것도 3연타... 한 4~5m 아래에서 물고 올라온듯 생각보단 묵직한 입질이었지요.

일단 정리해봅니다. 뒷쪽 55번쪽도 구경해보구요. 40번쪽은 언제나 만원인듯... 중간중간 카드채비 올라오는 자리돔은 보이나 살림망은 안 보이는듯하더군요. 자리돔들은 피 빼서 쿨러로 보내고 벵에돔은 일단 살려 가보려 두레박으로 옮겨 기포기를 틀어놓습니다. 밑밥통이나 기타 씻어서 말릴만한건 뒤집어 놓고 말리구요. 근데 아직도 3시... 2호대 꺼내서 카드채비로 곽크릴 끼워 담궈보니 술벵이만 잔뜩 올라오네요. 그냥 손맛만 보고 방생.. 지난주 한마리 잡아서 회떠보니 맛있긴한데 손질이 너무나 귀찮습니다. 잔비늘도 잘 안떨어지고 미끄럽고..

4시쯤 되니 머얼리 본동쪽 낫개쪽 배들이 우루루 오는게 보입니다. 다대낚시, 대흥호, 은성호... 또 우리배는 젤 늦네요. 뒤늦게 챌린져호가 오길래 정리하고 보니 40번쪽 하선인지 야간낚시인지 오래 머물더군요. 은성호, 대흥호가 본섬 돌고 다시 부속섬 찾아서 돌아가는 와중에도 내 철수배는 어디에?? 또 외섬 갔다오려나 생각하는 동안 뒷쪽에서 뱃소리가 들리고 상투바위 들러 저를 태우러 옵니다. 많이들 타셨더군요. 부속섬 한바퀴 돌면서 야간낚시하시는분들 살짝 살펴보고 본섬쪽 들렀다가 20번 손님 태우고 철수. 쥐섬까진 천천히 가다가 내만권 들어오니 부아앙... 뒤에 앉아있다 너울에 튀는 물에 옷 젖고,,, 아니 이럴거면 아예 첨부터 달리시던가요. 뒤늦게 옷 젖어 살콤히 기분 상하고 쿨러위에 놓아둔 바칸 쓰러져 물새서 또 기분 상하고... 소심하게 수고하셨습니다란 말한마디 전하지 않는걸로 대응합니다^^

낚시점도착후 한마리 벵에는 또 사진에 찍히지 않네요. 이모님이 세마리만 잡아도 찍어줄건데 하시면서... 저 말고도 또 한팀 한마리뿐이라... 두레박 벵에 꺼내서 피 빼내구요. 밑밥통, 바칸의 바닷물 비워서 집으로 향합니다. 일단 빨래부터 돌리고 근처 슈퍼 들러서 레몬맛 맥주 피쳐하나 사서 한컵 원샷후 고기 장만 들어갑니다. 벵에돔이 아직 살았는지 뱃쪽에서 뭔가 꿀렁대더군요. 근육들이 경련을 일으킨건지... 일단 벵에돔부터 손질해 껍질 살린채 포만 떠놓고 자리돔은 매운탕거리로.,, 벵에돔 한마리 매운탕거리론 작아보여서 자리돔도 손질후 합세합니다.

가게에서 토치를 미리 공수해 오늘은 히비끼를 해보려했으나 굴러다니던 부탄가스가 안보이네요. 우짜지 싶다가 작은 후라이팬 꺼내서 달궈놓은후 그 위에 포 한쪽을 올려 살짝 익힌후 얼음물에 식혀 만들어 봅니다. 남은 포 한쪽은 그냥 일반 회를 장만하구요. 뭐 어머니랑 둘이 저녁먹을 거리는 나오네요. 매운탕에 히비끼 반 일반회 반. 근데 또 피곤한몸에 먹는거 집중하다보니 사진도 까먹고... 폰 사진 꺼내서 살펴보니 또 고기 사진은 어디갔는지... 철수전 심심할때 몇장 찍어놓은게 다 더군요. 이럼 뭐 담에 마릿수로 한번 여러장 찍는걸로...

이제 슬 여름으로 들어가는거 같네요. 갯바위 오후 날씨는 우찌나 덥던지 스프레이형 썬블록을 몇번을 덧 뿌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맥주 두캔도 더위를 달래기엔 모자르고... 아예 피쳐를 얼려가야하는가봅니다. 담주부턴 만반의 대비를 해야할듯하네요. 생각해보니 최근 3연속 한마리씩 구경은 하는듯... 감성돔낚시땐 그렇게 꼴방이 많더니 벵에돔은 그래도 얼굴은 보여주더군요. 날씨와 수온만 조심하면 벵에돔 낚시 제법 재미난듯합니다.

▲ 부속섬 큰섬서 바라본 부속작은섬

▲ 머얼리 촛대바위가 보이네요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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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나

2015-06-08 02:38
IP:112.xxx.88

요번엔 먼가좀 맞지않았나봅니다 조금은 아쉬웠겠습니다 담번에 벵순이 얼굴 찐하게 보시고 놓친놈 꼭 체포해 오십시요 잘보고갑니다~~^^


비프리호야	하선부터 이래저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뭐 그래도 한마리 운좋게 얼굴은 보았습니다. 날물되니 참돔조류인듯 콸콸 흐르던게 차라리 오전철수를 했었어야 보네요. 들물 상황만 좋다면 제법 구경도 할수있듯하네요. 담엔 마릿수 해보겠습니다.	6/8 17:58

감새이반상회

2015-06-08 07:50
IP:183.xxx.215

역시나 나무섬 다녀오셨네요.
저도 그날 부속섬에있었는데 두방 해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뒤로 올라온놈들은 전부 30미만...
분명히 덩치급이 있는듯해서 요번 조행기도 그냥 넘어가고
주말에 같은곳으로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비프리호야	그날 곳곳서 터져나간 넘들이 득실대나 보네요. 저도 이번 주말 같은곳 도전합니다. 오전 물때는 날물이라 콸콸 흐르긴한데 이런 조류에 채비 태워 상사리나 구경하자 싶어 밑밥 두가지 준비해서 갈 생각입니다. 은성호 지나갈때 손한번 흔들어 주세요^^	6/8 17:59

땡감시

2015-06-08 07:53
IP:121.xxx.96

수고하셨네요
그나마 찐한 손맛과 맛난 입맛까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부디 담번엔 그러한 찐한 손맛과
입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


비프리호야	회뜨는 방법을 여러가지 해놓다보니 제법 입맛 즐겼습니다. 몇마리 더 잡아다 회도 뜨고 초밥도 쥐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근데 잡힐려나요^^	6/8 18:01

양산섭섭이

2015-06-08 09:25
IP:110.xxx.19

요즘 형제섬과 외섬쪽이 핫해서
그런지 많이 출조를 하시나 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도 특별하지
않으면 선장님이 내려주는곳에
내리곤 합니다!^^특급 포인트는
왠만해선 내리기도 힘드니까요!^^
뭐가 안 맞았는지 아쉽지만
한마리로 만족 하셔야 되겠네요!


비프리호야	물때상 날물에 벵에 구경하긴 어려운 포인트였구요. 오전 들물시 조금씩 수온이 하락한듯 했습니다. 낙동강 수문을 언제 열었는지 나무섬 입구쪽으로 부유물들이 상당하더군요. 한번 경험한곳 두번씩은 가보잔 맘으로 시작한 벵에 낚시니 이번 주말 한번더 도전해보면 어느정도 조과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핫한 포인트는 그냥 접을려구요^^ 넘 북적대는게 싫어서리..	6/8 18:04

다원아빠

2015-06-08 09:35
IP:59.xxx.34

고생했네요 마리순아니지만 부럽네요 좋은분과 같이 내려 즐건낚시 ㅎㅎ


비프리호야	배타기전 구르마 끌고갈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같이 내려서도 많은 배려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바늘 벗겨진 고녀석 우찌나 속상하던지... 한마리 하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분 덕분에 새로운 포인트 알아갑니다.	6/8 18:05

노총각늑대

2015-06-08 10:47
IP:110.xxx.75

놓친 고기는 아쉽지만 벵에돔으로 손맛은 보셨네요..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

다음에 굵은 손맛을 많이 보시길..
수고했습니다..^*^


비프리호야	매번 굵은 손맛 응원해주시는데 왜 이럴까요^^ 자주 나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6/8 18:06

날잡으면비

2015-06-08 12:14
IP:110.xxx.163

공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출조를 하셨습니다...
다행이 벵에 손맛 입맛은 보셨습니다..
다음엔 마릿수로 손맛 즐기시길 ...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비프리호야	오전엔 조금 바람불어 춥더니 오후엔 완전 여름날씨였습니다. 마릿수는 언제나 꿈꾸죠. 내가 원한 방법으로 딱딱 맞아떨어지면 그만큼 즐거운 일도 없겠죠^^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6/8 18:07

최강롯데

2015-06-08 13:30
IP:112.xxx.94

수고하셨습니다
벵에돔 손맛 보셨네여


비프리호야	3주연속 손맛은 봅니다. 이번주 두마리만 해도 날아갈거 같네요^^	6/8 18:08

금우궁

2015-06-08 13:38
IP:112.xxx.48

다대포 소식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아쉽게도 터트렸지만 진한 손맛과 입맛 축하드립니다. ^^


비프리호야	술벵이 입질인줄 알고 약하게 챔질해서 끌어온게 화근이었습니다. 꽤나 묵직했는데 아깝네요. 뭐 담 기회가 있겠지요.	6/8 18:09

송애

2015-06-08 14:39
IP:122.xxx.78

요즘 나무섬에 벵에 잘 나오나 보네요.
많은 분들이 출조를 하시는것보니까요.
벵에돔 손맛 축하드립니다.^*^


비프리호야	마릿수 해가시는 분들도 있고 저같이 한마리 하는 분들도 있고 자리돔등 잡어로 대신하시는 분들도 있고... 날 좋고 뭐든 손맛은 볼수 있으니 나오시는가봅니다. 용호동 조황 잘보고 있습니다. 송애님께서도 벵에돔 조황 많이 올라와주시길 기원합니다.	6/8 18:11

뱀모기

2015-06-08 15:26
IP:220.xxx.192

나무섬이 생각보다 사이즈 좋은 벵에들 입질이 들어 오더군요.
저두 다음에 다시 도전하러 갈렵니다.


비프리호야	이러다 나무섬서 못 헤어나시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야 뭐 맨날 가던 다대 내만에서 5천원 더주고 배좀 더 타고 나가는 것이지만서도^^ 담 출조 대박 기원합니다.	6/8 18:13

도산면 한 번 더 갔다왔습니다!^^

후쿠오카 조황..

▶ 조황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 TIP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용량 줄여서 폰으로 바로 올리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