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나무섬 [ 태풍뒤 소심한 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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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감새이반상회 ( nochobo ) 전체글 : 181
ㆍ작성일	2015-07-21 (화) 09:29
ㆍ홈페이지	http://nochobo11.blog.me/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다대]
ㆍ일자,장소,인원	2015.07.18.
ㆍ물때,바다상황	열물인가 열한물인가 부속섬쪽 너울
ㆍ조황내용요약	보이소

ㆍ조회: 4980

ㆍIP: 183.xxx.215

다대포 나무섬 [ 태풍뒤 소심한 탐사 ]

그동안 안녕들 하셨는지요.

저는 안녕못했답니다.

콧물이 목구멍 뒤로 자동으로 졸졸 넘어가는 증상때문에 기침이나서 고생하다가

이제 몸이 괜찮을만하니 주말마다 찾아오는 태풍까지.

그렇게 몹시도 안녕못했답니다.

그나마 이번주는 갈수있겠지 하고 기대를 하던차.

토요일 새벽늦게까지 영화를 시청하고 (야동아닌 진짜 영화입니다)

오전 해가 뜰때까지 꿀잠자고있는 저를 무자비하게 깨우는 벨소리.

뉘신지: 뭐하십니까.

나: ........... 자는데요.

뉘신지: 날씨 좋은데 나갑시다.

나: ?????

(반쯤 몸을 일으켜 핸드폰 액정을 확인함)

새우천국: 오전에 나가보니 날씨 좋다던데용.

나: 아... 저는 내일 나갈려고 생각중인데..

태풍뒤끝.. 무서운디..

새우천국: 내일 억~~~수로 손님많을껄요.

나: 나중에봅시다.

뚜..뚜..

그렇게 꼬여서 낫개도착.

오전에 사람 별로 안나갔다더만 선착장앞 주차장 차는 만차네요.

아, 이번 일요일에 동출하기로한 쭌이아저씨는 전화걸어보니 이미출근길;;

그때문에 쭌이아저씨는 못나오고 새우천국에서 밑밥준비후 커피마시는동안

지나가다가 그냥 바람쐬러 가게로 내려온 병철씨를 강제연행합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바라보는 낫개항이네요.

대충 한달정도 된것같은데 바다 짠내도 좋고 갑자기 기분이 업됩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낫개방파제에도 낚시인들이 자리잡고 각자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구요.

그렇게 가뿐한 기분으로 해경에게 명부를 전달후 기분좋게 출발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은성호가 멈추네요.

선장님은 바삐 후미쪽으로 달려가시고..

이게 뭔일...

선장님 뒤를 따라가보니 스크류에 로프가 감겼다는군요.

긴 막대끝에 낫을 달아서 로프를 걸어 잘라보려하지만 쉽지않고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는데

오랫만에 바다구경 나왔더니 이렇게 꼬이는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프의 두께가 두꺼워서 낫으로 잘려지지않고 결국 막대끝의 낫으로 로프를 걸어서

최대한 당겨내면 낚시꾼 한분이 식칼으로 엉킨 가닥을 잘라냅니다.

그렇게 몇번을 잘라내고서야 끝이보이는 로프..

우측의 흰색로프가 스크류에 엉켜있던 로프입니다.

수고들 많으셨어요.

발목을 붙잡던 로프를 잘라내고나서야 시원하게 나무섬으로 나갈수 있었습니다.

낚시꾼들의 출조의지는 참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15분뒤 나무섬 본섬을 지나치고 근처 안전한 포인트에 손님을 내려준뒤 다시 부속섬으로 향합니다.

사진에는 제대로 나오지않았지만 태풍의 여파로 너울이 아직까지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원하는 포인트에는 하선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선장님께 부속섬중에 그나마 내릴만한 포인트를 여쭤본후 하선준비.

하선한 포인트는 51번으로 예전에 딱한번 내려본 경험이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때 조황은 뭐... ㅋㅋㅋㅋㅋㅋㅋ

본섬을 마주보고있는 51번 포인트는 발앞수심이 대략 10m정도인데

조류의 빠르기는 그렇게 빠르지않고 앞쪽에서 빙글빙글 돌아나가는 조류가 대부분입니다.

여기도 너울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나은편이네요.

좌측 53번 사이로 40번 사각바위가 보입니다.

너울이 없는편이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번씩 들어오는 큰너울때문에

낚시가방은 최대한 위로 올려두고 밑밥통만 발옆에 고정시켜둡니다.

저번 출조때 너울때문에 고생을 해놔서 오늘은 아주 작정을 하고 낚시바지를 챙겨입고왔는데

허리 아래까지 완전히 너울에 젖었음에도 낚시복이라 그런지 역시 뽀송뽀송하네요.

단점이라면 완전 바짝 떠버린 햇볕때문에 엄청 덥다는거ㅋㅋㅋㅋㅋ

사계절 낚시복의 비애...

그래도 이 너울밭에서 낚시하려면 쫄딱 젖는것보단 낫겠지요.

사진으로는 많이 위험한듯해도 선장님이 포인트 선정을 잘해주셔서

제가 하선한 51번은 발판도 너울에도 안전한편이었습니다.

이제 낚시를 준비해야하는데 스크류에 감긴 로프를 푸느라 소비한 시간까지 계산해서

철수까지 낚시를 할수있는 시간은 대략 4시간 30분정도.

그것마저도 철수전 청소, 장비정리하는 시간빼면 4시간

일반적인 사람들이 4시간이라면 긴시간이겠지만 낚시하는사람 입장에선

바늘몇개 묶으면 끝나는 시간인데 갑자기 암울해집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포기할 수 없으니 최대한 재빨리 액션캠을 설치하고 채비를 준비.

갯바위와 부딪히는 너울의 영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끓어오르는 속조류때문에

일반적인 제로찌채비로는 안정적인 채비운영이 힘들듯하고 g2구멍찌에 조수우끼 그리고

목줄과 원줄은 직결아닌 도래를 달아서 연결후 목줄에는 g3봉돌, 바늘은 벵에돔 6호바늘.

미끼는 크릴, 밑밥은 크릴두장, 벵에돔건식파우더1, 빵가루2.

요즘 조황을 살펴보니 벵에돔보다는 30급의 상사리가 많이보여서 이번에는

벵에돔보다 상사리에 포커스를 맞췄던 채비와 밑밥입니다.

사실 오랫만에 나오는 바다라 잡혀주는 모든 생명체는 감사하지요 ㅋㅋㅋㅋㅋ

캐스팅후 채비정렬이되고 조수우끼가 서서히 내려가서 보이지않을때쯤

구멍찌를 시원하게 가져가버리는 상사리.

입질수심은 대략 4~5m권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대략 25cm정도.

갯바위쪽으로 붙혔더니 자리돔.

자리돔은 태풍전 출조때보다 많이 사라진 모습이구요.

앞으로 수일내로 수온이나 너울이 안정되고나면 다시 많이 모여들것 같습니다.

바닥으로 내려보면 코에 피어싱한 용치놀래기.

살짝 띄워보면 다시 상사리.

아마도 딱 손바닥만한 상사리만 30마리정도 잡았을겁니다.

덕분에 삼켜버린 벵에돔바늘도 많아서 목줄을 끊느니 아예 감성돔바늘 2.5호로 변경.

그래도 잡다보면 작은 녀석들중 사이즈좋은 녀석들도 섞여있지 않을까 했는데

뻗어나가는 조류보다는 앞에서 돌아나가는 조류가 많은 포인트라그런지

고만고만한 상사리만 잡혀오네요.

벵에돔은 아예 없었고 이지역은 딱 요만한 상사리만!!

여긴 이게 끝인갑다싶을 무렵 그때마침 늘어져있는 원줄을 가져가더니

손에쥔 낚시대까지 덜컥.

이제 진짜 사이즈급 상사리가 들어왔나싶어 힘있게 챔질후 릴링.

오오오오옼ㅋㅋㅋ

앞전 꼬꼬마들과는 전혀다른 몸놀림이네요.

밑으로 처박더니 난바다쪽으로 향하는데 강제집행하기에는 목줄이 1.5호라 약하고
드렉을 풀어줄까 브레이크를 줘볼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꿔서
갯바위 가장자리로 돌격하는 녀석.

아, 지금 쓸리면 끝인데....
터지더라도 최대한 강제집행 해보자싶어서 놈의 임플란트가 뽑혀나갈정도로 쭈욱 댕겼더니
이놈이 놀랬는지 수면위로 대가리만 살짝 나오네요 ㅋㅋㅋㅋ
눈탱이 옆으로 초록색줄이 보이는 부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힘이 쫙빠짐 ㅋㅋ
얼굴만 살짝 보여주더니 제 발앞까지 붙어서 싱크로나이즈를 시전하고 목줄이 날라감.

바로뒤 그녀석들의 친구로 보여지는 2번의 입질을 받고 다시 목줄이...
부시리는 손맛으로 충분히 만족하기때문에 채비는 그대로 갔는데 역시나였네요.
부시리는 뭘 먹었는지 사이즈대비 힘이 많이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게 혼자 손맛을 보고나니 해는 뉘엿뉘엿...
오후낚시는 정말이지 너무 짧네요.

여름철만이라도 6시까지는 해줘야 그나마 낚시를 할만할것 같은데
철수시간이 4시30분~5시는 너무한듯 ㅋㅋ
앞으로 철수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줬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고민이라도 해줘봐주세용.

다행스럽게 너울이 많이 죽은모습이지요?
일요일 출조하시는분들은 안전하게 즐길수 있을듯합니다.
이걸보니 괜히 오늘 나왔나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낚시하느라 제대로 돌아보지않았던 주위모습이 보이고.
저멀리 보이는게 다대포입니다.

정면 건너편에는 나무섬 본섬이.

5시쯤 철수배에 올라타고 둘러보는 부속섬.

잔손맛과 오랫만에 짜릿한 부시리 손맛을 보았지만
정작 집으로 가져가는 괴기는 아들래미에게 구워줄 상사리 두마리.

하지만 몇일이내로 부시리와 상사리가 나무섬의 온바다를 점령할것으로 확신합니다.
현재 올라오는 태풍만 아니라면 글을 쓰고있는 이번주 역시 놓쳐버린 부시리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손맛에 굶주려있는 낚시꾼아자씨들은 이제 여름고기를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하셔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로프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었던것이 내심 미안했던지
철수할때 은성호 이모가 준비해주신 자리돔물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처묵처묵하느라 사진은 깜빡하고 못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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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2015-07-21 09:58
IP:115.xxx.211

사진 화질이 좋아 마치 제가 출조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네요. 저도 곧 알부시리 시즌이 열리지 싶네요. 손맛 , 몸맛 보로 함 가야죠 ㅎㅎㅎ


감새이반상회	개인적으로 부시리 입맛은 그리 즐기지않습니다만 오랫만에 찾아온 손맛은 정말 반가웠습니다 ㅎㅎ	7/22 08:05

노총각늑대

2015-07-21 10:55
IP:110.xxx.75

경치는 좋습니다..
너울이 제법 심하게 보입니다..

잔잔한 손맛과 부시리 손맛은 보고 오셨군요..
다음에 굵은 손맛도 많이 보시고 잡으시길..

수고했습니다..^*^


감새이반상회	태풍뒤끝이 좀 남아있어서 원하는 포인트에 하선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상사리의 잔잔한손맛에 부시리때문에 즐거웠네요.	7/22 08:06

양산섭섭이

2015-07-21 11:05
IP:175.xxx.177

몸이 안 좋으셨다가 다행히 건간한
모습으로 출조를 하시는 모습이 좋네요!
요즘 부시리가 붙었다고 하더니
본섬이고 부속섬이고 한,두차례는
부시리가 들어왔다 사라지는군요!^^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앞으로도
물고기 밥 잘 주웠으면 좋겠네요!^^


감새이반상회	본시즌처럼 사정없이 퍽퍽 물어주진않지만 그래도 잠깐잠깐 들어오는 부시리 손맛은 오랫만에 짜릿함을 가져다주는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7/22 08:07

감시스고이

2015-07-21 11:32
IP:14.xxx.141

에어콘 땜시 저도 콧물이 줄줄 ㅠ
나무섬의 바다색이 에머럴드빛에 가깝네요 ^^
보기 좋습니다. 늘 볼때마다 투명한 사진첩을 보는 느낌 ?(느낌 아니깐)
알부시리가 조금씩 붙기 시작하는가보네요
조황 잘보고 갑니다. 욕봐서요^^


감새이반상회	여름답지않게 일교차가 커서그런지 감기가 자주걸리네요 ㅠㅠ 비염도 있고...;;;; 이제 얼마안가서 부시리가 제대로 붙을것 같은데 시간나실때 짜릿한 손맛보러 나가셔야죵 ㅎㅎ	7/22 08:08

케미

2015-07-21 11:39
IP:106.xxx.34

사진이 멋집니다.........
잔손맛이라도 계속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잘 모르지요.........
그리고 부시리 손맛까지 보시고 오셨으니 반쯤은 성공한 출조네요......
수고했습니다.


감새이반상회	상사리때문에 심심하진않았습니다 ㅎㅎ 부시리는 잠시 들어왓다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버려서 상사리를 제외하면 별다른 조과는 없었네요.	7/22 08:09

평양영감

2015-07-21 12:08
IP:220.xxx.39

멎진그림 잘보았읍니다
상사리도손맛은좋지요
부시리 저는좋아합니다
넘치는파워에다 회맛도좋읍니다
너울속에 수고많으셨읍니다


감새이반상회	여름 부시리회는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제입맛에는 그다지더군요 ㅠㅠ 그래도 화끈한 손맛하나는 일등입니다 ㅎㅎㅎ	7/22 08:10

세숫대야

2015-07-21 13:35
IP:182.xxx.66

로프까지 제거하며 출조한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손맛은 제대로 보신듯하네요.
담번에 대물 사진 기대할께요~


감새이반상회	로프때문에 안그래도 짧은 오후낚시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오랫만에 바다구경을 해서 그런지 한주를 기분좋게 마무리했습니다.ㅎ	7/22 08:11

날잡으면비

2015-07-21 14:15
IP:1.xxx.222

너울이 쎄게 치네요...
그래도 참돔과 부시리로
진한 손맛 보셨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감새이반상회	태풍뒤끝이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너울이 많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상사리때문에 심심하지않아서 즐거웠네요 ㅎㅎ	7/22 08:12

깨돔

2015-07-21 17:41
IP:211.xxx.185

야! 물색 완전 끝내줍니다! 경치가 참 좋군요! 고기 안잡혀도 기분짱! 글도 참 재미있습니다!..ㅎㅎ 부시리도 싱싱할 때 회로 치시지 그랬습니다.. 나름 맛이 있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새이반상회	오랫만에 들어간 나무섬은 물색하며.. 다시봐도 멋있었습니다 ㅎㅎ 부시리는 손맛만보고 지갈길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회도 없고.. 사진도 없습니다 ㅋ	7/22 08:13

김성훈

2015-07-21 17:50
IP:112.xxx.35

ㅋㅋㅋ 물고기 밥만주님 사람님 ~~ 상사리급 말구 대어를 한번 걸어셔야 하는데 아쉽습니다.ㅎㅎ 아 그리구 얼마전 놓쳤다 다시잡은 씨알급 벵에돔 낚으신거 추카드립니다. ㅋㅋ 조행기 잘 보구 갑니다.


감새이반상회	긴꼬리벵에돔 말씀하시는건가봅니다. 그게 제 팔자에 제일큰 벵에돔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나무섬에서 제가 또다시 잡을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7/22 08:14

New장림크릴천국

2015-07-21 19:43
IP:112.xxx.154

고생하셨습니다..ㅎㅎ
터트린 부시리 잡으로 갑시더 ㅎ ^^


감새이반상회	저는 감새이 ㅋㅋㅋㅋㅋ	7/22 08:14

금우궁

2015-07-22 00:42
IP:58.xxx.45

상사리 두마리의 입맛과....
부시리의 당찬 손맛.....
기분좋은 출조가 되셨을듯 합니다. ^^
멋진 사진들과 재미있는 조행기 감사히 보고갑니다,


감새이반상회	조과는 시원찮지만 오랫만에 바다구경하는데 상사리의 계속되는 잔잔한 손맛이라도 감사하더군요 ㅎㅎ 거기다가 한번 들어와준 부시리의 짜릿한 손맛또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7/22 08:16

다원아빠

2015-07-22 06:58
IP:59.xxx.34

요즘다대포 상사리 많은때죠 고생했어요


감새이반상회	상사리가 딱 손바닥만하더군요 ㅠㅠ 제가 먹여준 밑밥먹고 조금만 더 커줬으면 합니다.	7/22 08:16

최강롯데

2015-07-22 07:36
IP:112.xxx.228

기상도 좋치못한데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늘안낚하세여


감새이반상회	생각보다 너울이 남아있어서 원하는 포인트에 내리진못했지만 오랫만에 즐거웠습니다 ㅎㅎ	7/22 08:17

건건이

2015-07-22 08:36
IP:152.xxx.142

부시리.. 제주도에는 부시리 개체수가 엄청늘어났다고 하던데
몇년지나면 부산도 부시리가 많이 보이겠죠?


감새이반상회	제주에서 개체수가 늘었다고하니 이제 곧 부산도 본시즌이 되면 알부시리는 갯바위에서도 자주 손맛볼수 있을듯합니다 ㅎㅎ	7/22 11:49

살아있나

2015-07-22 10:10
IP:218.xxx.151

항상 정성 가득한
조행기 잼나게 잘고보갑니다
부시리 손맛만

찐하게보셧네요
나무섬이곳 저곳 포인트 소개 까지
잘보고갑니다~~^^


감새이반상회	부시리는 딱 얼굴만 보고 지갈길 갔네요 ㅎㅎㅎ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22 11:50

송애

2015-07-22 10:38
IP:27.xxx.170

상사리로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시원한 그림들 고맙습니다.
부시리 손맛도 축하합니다.^*^


감새이반상회	상사리가 조금만 더 커줬으면 더 즐거울듯한데 아직까지는 너무 작더군요 ㅎㅎ 그래도 오랫만에 바다구경해서 즐거웠습니다.	7/22 11:50

남자의스멜

2015-07-22 12:27
IP:118.xxx.86

조황 재밌게 보았습니다~
거제동에 서식하는 낚시좋아하는 독거노인입니다 ^^: 담에 기회되면 동출한번 부탁드려요 낚시기법이랑 배우고 싶은게 많습니다 ㅎㅎ


감새이반상회	동출은 기회되면 함께하시면 되는데 낚시기법이랑 기타등등은 저에게 배우시면 큰일납니다 ㅡㅡ;;;;;	7/22 16:24

뱀모기

2015-07-22 13:52
IP:14.xxx.15

나무섬이 그래도 어종이 정말 많은 곳이네요.
손맛이라도 봤으니 좋으시겠습니다.
부시리 땡기는 몸맛은 ㅎㅎㅎ 죽음이죠^^


감새이반상회	사이즈는 고만고만하지만 여름이면 항상 재미난곳이지요 ㅎㅎ 올여름은 그래도 기대해볼만한것 같습니다.	7/22 16:27

bjh피씽

2015-07-22 20:56
IP:39.xxx.54

감새이님 조항은 정말
재미있고 실감이 납니다
글도 정말 유쾌하게 잘적으시네요
갑작스런 로프사건으로 ㅜㅜ
낚시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이였네요
담번에 저번 조항 처럼
멋진 긴꼬리 보여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새이반상회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오랫만에 기분좋게 들어가는데 로프까지 걸려주시고.. 생각보다 너울도 높고.. 상황은 좋지않았지만 그래도 바다구경한것만으로 위안이되네요.	7/23 07:57

야간 메가리낚시

해운대 짬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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