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잘못하고있는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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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갔다하면올빵 ( busan4042 )
작 성 일	2018-09-29 (토) 05:58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ㆍ추천: 0 ㆍ조회: 2007

ㆍIP: 183.xxx.21

제가 낚시를 잘못하고있는지 좀 봐주세요

낚시한지는 6년정도됐는데 자주가진못하고 거의 감시치러 갑니다
1년에 10~20번정도 가는듯해요
그것도 9월경부터 3월경까지요

1호대씁니다 3천번 릴이고 3호 플루팅줄입니다

반유동은 1호찌밖에없고 전유동은 B찌밖에없습니다 바늘은 감시바늘3~4호
목줄은 1.5~1.75
찌는 전/반유동 다 주간전용 쯔리겐쓰고있구요

낚시갈때 밑밥조합 세트조합으로 게서 가는데
크릴 5 파우다 2 압맥좀넣구요 이게 세트메뉴에요. 집어제는 감성천하가 좀더 좋은느낌이구요

낚시는 거의 오전 5~6시경부터 마지막 철수타임까지 합니다
어쨋든 독학으로 시작한거 낚시대오래잡고 이런저런 경험쌓는게 좋다는생각도있고
자주못가다보니 한번가면 잡히든안잡히든 어쨋든 마지막철수배까지 합니다

미끼는 백크릴, 경단, 민물새우 이렇게 준비해갑니다

<<이제부터 갯바위 내린후 시작>>

줄관리가 어려울정도의 바람이 아닌이상 전유동으로 시작합니다
미끼는 백크릴로 시작합니다 (잡어 많을시 대체미끼 사용)

조류는 가지만 굳이 회수안해도 10분정도는 지켜봐도 될정도의 조류일때가 허다합니다
그럴때 1회 캐스팅후 기다리는시간 약 3~5분 (미끼없는거아닌가? 하는 불안감에서요)
1회 캐스팅에 밑밥 2~3주걱
캐스팅하면 밑밥은 무조건 칩니다 캐스팅시마다..

조류가 좌로가면 찌를 중심으로 약 3~5m 우측으로 밑밥투척 <-- 이런식으로해요

그렇게 2~3시간 감시입질없으면 반유동으로 바꿉니다
바람터졌다싶으면 바로 바꾸고요 (초릿대 물에 담궈도 겉조류로인해 채비내림 힘들때 포함)

ㅡㅡ저는 전유동으로 잡어는 많이 잡아봤는데 감시를 잡아보덜 못했어요 전유동시작한지는 1년됐구요ㅡㅡ

<<반유동>>

바로 앞 수심이 약 6~7m 나오는거같네? 싶을때 그 수심보다 2~3m 더 줍니다
왜냐면 속조류도 있을것이고 그래서 10m줘야 바닥위에 살짝 뜨겠다는 생각에서
수심조절은 적당히 한다고생각합니다. 6m~12m정도까지 줘봤네요
12m정도는 최장타 칠때요 밑걸림 자주생기거나 지구낚거나하면 줄이구
그래도 이상없고, 입질도없으면 수심을 15m정도까지 줘본거같아요

거의 주간낚시만 하는데, 거의 중.장타위주로합니다 출조지는 거제 외포가 많구요

이상 . 이정도인데 뭐 크게 잘못하고있는거같진않은지, 아님 잘못하고잇는건지 궁금합니다
독학이다보니 제가 미처 생각지도못하고 되풀이되는 습관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ps) 낚시점에서 옥수수도 사가봤는데 옥수수에 퀘퀘한 썩은 냄새가 나던데 원래 미끼용옥수수엔 이냄새가 나나요?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꺼먹

2018-09-29 07:47

안녕하세요 올빵님. 일단 기본 상식은 있으신듯한데, 이미 정형화된 낚시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먼저 낚시법에 있어서 전유동 반유동 이렇게 구분지어 하기보다 조류상황 그날의 물때, 포인트 여건에 따라 낚시법이 정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찌에 대해 말씀드리면 B,2B,0.5,0.8.1 이상이 제가 최소한 현장갈때 가져가는 찌종류입니다. 조류영향에 따라 바꿔줘야하고 그날그날 고기들 입질패턴도 다르니 바꿔줘야지요.
일단 반유동하나만 집중한다 생각하시고 거기에 집중해보셨으면 합니다.
목줄길이도 상황에 따라 달리줘야하는데 항상 고정적으로 3미터 이렇게
주신건 아닌가 싶네요.
대상어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가을철 감성돔은 얕은 여밭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마릿수조과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감성돔은 배를 바닥에 깔고 다니길 좋아하고 여라든지 물속 장애물에서 활동을 합니다.
포인트 내리기전 가장 먼저 하실것은 선장님께 이포인트가 들물 포인트인지 날물포인트인지 여가 어디쯤 큰것이 있고, 보통 고기들이 어디로
다니는지를 여쭙는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키포인트 하나 말씀드리면 장애물이 많고 공략할 지점을
찾았다면 내미끼가 조류나 그런부분 감안해서 포인트내 1미터이내에서
유영하게끔 해야합니다.
감성돔은 1미터이내에 먹이가 있으면 반응을 하는편이고 그날의 활성도
에 따라 예신만 보이거나 크릴머리만 따먹고 돌아서거나 하는데, 중요한건 1미터를 유지해야한다는겁니다.
드릴말씀은 상당히 많지만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개인적으론 박진철 명인님 영상을 많이 봅니다. 정말 배울것도 많고 참고할것도 많습니다.
유투브에 검색하시면 언제든 보실수있으니 참고하시면 낚시실력이 일취월장하는걸 느끼실수 있을듯합니다.


갔다하면올빵	맞습니다 B나 2B나 얼마나 차이난다고,,0.8호나 1호나 거기서거기 <==이런생각을 하고있습니다 ㅠ 목줄은 무조건 3m 가량으로 합니다 그래야한다고 알고있어서요 목줄짧으면 채비도 부자연스럽다 , 감시는 예민하다 망상어나 고등어칠거면 목줄 1m도 아무상관없지만 감시는 쉽게잡히는고기가 아니다 <==이런생각에서 고정이었네요	9/29 22:28

웃는배꼽

2018-09-29 10:06

꺼먹님께서 많은이야기를 해주시네요
개인적인 저의 생각만 적을게요
일단 반유동 전유동 무엇이든 하나가 자신감이 있어야 두가지다 병행이 가능 합니다.
반유동을 잘 하시는분은 전유동도 쉽게 배우게 됩니다.
아울려 전유동 반유동 둘다 자신없어면
둘다 계속하시는것 보다 하나를 먼저 배우고 자신감이 생기시면
다른 낚시를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저 저의 생각 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갔다하면올빵	전유동한지는 1년정도밖에 안됐지만, 첨엔 채비내림도 너무 더디고 전유동만고집하기 힘든 낚시여건이어서 스트레스받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할줄안다고생각해요 그래서 병행을했네요<-- 망구 제생각 ㅋ 그리고 줄곧 반유동만해왔기때문에 반유동은 뭐..근데 이게 다른분들이 제가하는거보시고 직접 판단해줄문제인거같아요 ㅠ	9/29 22:33

땡감시

2018-09-29 10:41

지금 잘하고 계신듯 합니다
윗분들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갔다하면올빵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ㅎㅎ;	9/29 22:34

바다로가는박

2018-09-29 11:12

잘하시는듯~~아무리 테크닉 뛰어나도 고기 없으면 못잡죠
외포가 고기 많이 나오는 곳인가요?


갔다하면올빵	저도 여러군데 가보덜않아서 그게 궁금해요 근데 점주조황보고 다른곳도 가봤지만 역시나 저뿐아니라 다른분들물어봐도 못잡으셨더군요 그래서..;;	9/29 22:35

soleus

2018-09-29 11:49

적으신 내용을 두루 볼 때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잘못하고 있으신 내용이 크게 보이진 않습니다. 독학으로 한다 하셔도 요즘은 워낙이 자료가 많아서 몇몇 자료를 훑어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정리가 되어서 실전으로 보는 것 만큼은 안 된다 하더라도 부족하거나 하진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낚시는 혼자만의 싸움이 많아서 결국은 스스로 다지고 다듬어야 하는 취미라고 보아집니다

[낚시점에서 옥수수도 사가봤는데 옥수수에 퀘퀘한 썩은 냄새가 나던데 원래 미끼용옥수수엔 이냄새가 나나요?]

낚시용 옥수수하고 사람이 먹는 옥수수하고 약간은 차이가 나는데 그렇다고 해서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물론 낚시용 옥수수도 사람이 먹어도 되고 그래서 더군다나 냄새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전유동 반유동으로 대별되는 조법도 하도 많아서 어느 조법이 더 나은지 판단하기도 힘듭니다^^ N조법, B조법, 천조법 그리고 기타 각각이 나름 개발하거나 창안했다고 하는 조법들이 많이 있는데 어느 조법으로 하든 각 개인이 숙련하기 나름이고, 전유동을 잘한다고 반유동을 잘한다고 고수다 하수다 구별짓기는 더더욱 안 맞습니다

조법에 대해 공부하고 숙련시키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대상어에 대한 생태나 습성 등을 아는 것입니다. 거의 필수적으로 파고 들어야 할 부분이라 보아지고 대상어에 대해 많이 알면 알 수록 낚시는 점점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강요하기는 안 되지만 혹여 참고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내 맘대로 되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갔다하면올빵	옥수수냄새는 퀘퀘하기도했고, 냄새맡아보니 뭔가 코를 톡! 쏘는느낌이었어요 입질없을때 다른 여러가지 방법도 동원해봐야하는데 제 지식으로는 방안이 많이 없네요 ㅎㅎ 유투브들어가서 여러가지 자료 찾아봐야겠습니다	9/29 22:38

삼시한짝대기

2018-09-29 11:56

바람이 좀 부는날에는 세미원줄
2 ~ 2.5호로 ... 전유동도 B,2B,3B까지
반유동도 0.5, 0.8 ~ 수심이 10m 이상이면
속조류 감안해서 1.5 ~ 2호까지는 내만에서
사용중입니다 . 두세가지만 변화를 주셔도
좀더 재미난 낚시 하실수 있을껍니다 ! 화이팅요 !


갔다하면올빵	예비스풀이 없어요 ㅜ 말씀대로 바람불고 겉조류가 너무 빠른날은 플루팅으로 원줄관리가 힘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세미가 그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해줄수있겠네요 찌..다양한 찌구비가 필요하겠군요 1호찌, B찌만 10개정도씩 있습니다 ㅠ	9/29 22:40

북회귀선

2018-09-29 14:57

감성돔 낚시에 있어 여러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겠지만
설명하신 내용으로 유추해 본다면

어디에서 입질을 받을 지를 선정하는 문제와
어떻게 입질을 받을 지점으로 내 미끼를 보내느냐 하는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할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밑밥을 사용하는 체제에서
밑밥이 들어간 곳으로 감성돔은 들어오게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즉 밑밥으로 임의의 포인트를 형성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냥 아무 곳이나 포인트를 형성을 한다고 하여
감성돔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감성돔 낚시에 있어 수중여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수중여를 감성돔이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수중여가 있으면 밑밥이 그곳에 모여 들기가 쉬운 부분도 있지 싶습니다.

즉 수중에 아무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는 던져진 밑밥이
여기저기 흩어져 버리지만

수중여라는 장애물이 있으면 밑밥이 장애물에 부딪혀
더이상 흘러가지 못하고 그곳에 모여있게 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해서 포인트에 하선을 하시면 채비를 흘려 보면서
어디서 입질을 받을 것인가를 우선 선정을 하여야 하고
그런곳으로 수중에 여가 있는 자리를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수중여가 없다면
함수지점이나 조경지대등 조류가 머무르는 지점 등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수중여나 조경지대등이 없다면

갯바위 뿌리와 바닥이 만나는 지점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이렇게 포인트가 선정이 되었다면

그곳으로 밑밥이 흘러 들도록
밑밥을 쳐야 합니다.

조류가 빠르면 조류 상류로 멀리 던져야 할 것이고
조류가 느리면 조류 상류로 가까이 던져야 할 것 입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조류의 빠르기가 바뀌게 되는데
그때마다 밑밥을 던지는 저점도 달리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기준을 제시를 해드리기는 어렵고
스스로 상황에 따라 밑밥을 던져 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이렇게 포인트가 형성이 되었다면
그곳으로 미끼를 보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때 전유동으로 할 것이냐
반유동으로 할 것이냐
잠길찌 형태로 할 것이냐
잠수찌를 사용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자신이 자신있게
운용 할 수 있는 채비를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이런 곳에서는 꼭 이런 방법으로 낚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전유동을 선택을 했는데
밑밥이 들어간 곳으로 자신의 미끼를 보낼수가 없다면
입질을 받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반대로 반유동을 선택을 했는데
밑밥이 들어간 곳으로 미끼를 보낼 수 없다면
역시나 입질을 받기가 어려울 것 입니다.

외포의 경우 조류가 그렇게 빠르지 않고
하기 때문에 저도 전유동으로 주로 하는 곳 입니다.

전유동으로 포인트에 미끼를 보내는 방법을 설명을 드려보면
선정된 포인트에 대해
조류의 빠르기와 비례하여
조류 상류 대각선 방향으로 투척을 하게 됩니다.
찌가 다가온 거리가 곧 수심과 직결이 되게 됨으로
자신이 정한 곳에 이르기 전에 바닥에 닿는다면
좀 가까이 던지고
자신이 정한 곳에 이르러 수심을 확보를 하지 못한다면
더 멀리 던져야 할 것 입니다.

여기서 대각선으로 채비를 상류로 던지는 것은
채비는 원줄이라는 저항을 안고 있기 때문에
바로 흘러가지 못하고
자신쪽으로 다가오면 흘러가는 경향이 있음으로
그것을 감안하여 대가선 방형으로 던져서 끌어오는 것 입니다.

외포의 경우 b나 2b찌에 b나 2b 봉돌 정도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자신 스스로 포인트 설계를 하고
그 포인트로 미끼가 흘러 들도록
머리속에서 바닷속 상황을 유추를 하며
낚시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신이 생각한 데로
낚시가 이루어 지는 것을 경험 하시게 될 것 입니다.

두서 없이 이야기 하다보니 설명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100%는 아니오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갔다하면올빵	포인트선정이 문제인거같네요 저는 밑걸림이 지속적으로 계속 걸리는곳은 일단 피하고, 잡어가 우루루 달려드는곳도 피합니다 (그래서 중,장타를 침) 고기가있을만한곳으로 던지는게아니라, 이것저것 피하다 채비내림잘되는곳을 포인트로 지정해서 공격했네요 ㅠ	9/29 22:46

배고픈낚시꾼

2018-09-29 18:49

공략포인트를 선정하셔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략하고자 하는곳에 밑밥이 모이게 하시고 미끼도 밑밥모인곳에 안착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조류속도와 수심을 잘 피악하셔야 합니다 수심10m에 밑밥이 1m내려갈때 1m흘러갔다면 10m정도 앞에 밑밥이 안착되겠죠
최장타치는것도 좋지만 갯비위주번부터. 탐색해 나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장타는 밑밥동조도힘드니


갔다하면올빵	갯바위서면 제 시야에 들어오는모든곳을 하~루종일 중구난방으로 공략했네요 지금까지 ㅋㅋ 아~	9/29 22:48

쎄리

2018-09-29 19:37

위 고수분들 말씀 다맞는것 같습니다.
올빵님 채비나 밑밥미끼 선정도 맞습니다.
제경험담으론 저는 100%감시만하구요 반유동만 합니다.
그리고방파제, 밤낚시위주로만 하구요 주로마끼는 한세트
3개1개보리등 미낀 겨울철만 크릴 그외 경단만 사용하구요
찌는 겨울크릴낚시만 막대찌 그외구멍/잡어많을시막대찌씀니다
그리고 일단조류즉 겉조류는 신경안쓰는데 속조류를가 광건
입니다 저는이놈 때매 꽝친적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겉조만보고 마끼를 다치니 채비따로 밑밥동조따로
이다보니 입질받을 일이없었지요 그리고 저는 수심만 맞추고
수중여는 찿지않습니다 일단 밑밥동조 우선시하고 최대안
내미끼가 밑밥 최대안 동조되게만유지 하다보니 거진 감시나
바닥고기가 물어더더군요
요약하자면 맨처음 포인트 가면 마끼통정리하며 두레박에쓸
물을뜨며 수온체크 마끼발밑에 넣어면서 속조류겉조류확인
그다음 내가흘릴 지점 대략수심 물찹을때는 정수심보단 조금
05~1미터 더줌 그다음 최대안 밑밥동조에 신경쓰며 찌를 흘립니다 밤낚시특성상 라이튼는 거의 안킴니다 그냥느낌이네
고기가 안모이는느낌 망구제생각이니다
그리구 전유동은 참돔부시리벵에 안한지 오래지만 그때만전유동이휠낫더군요 낚시에 정답은없는것같습니다 감시가물어줘야 잡지요 우째든 내미끼가 감시 입근처 가야 입질하니
자신의채비와 자신감을갖고 열시미 하다보면 됄것입니다
부디 올빵님두 감시 몇번잡으시면 감이 팍팍 올겁니다 제가올린글은 두서없이 저의 경험담 이니 참고만시길 대물하세요


갔다하면올빵	전유동을 하는이유. 1. 반유동에도 어신없을때 2. 불규칙한 바닥인데 전유동을하면 전층낚시다보니 입질이있든없든 느낌이 좋다 3.전유동 연습 이게 이유였습니다 오늘 글들보면서 머리속으로 여러 시뮬레이션을 그리며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ㅋㅋㅋㅋ	9/29 22:55

헌터x헌터

2018-09-29 22:33

오랫만에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저도 님처럼 독학으로 저와 비슷한 패턴의 감성돔 위주의 낚시만 하는 사람입니다.
작은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저만의 터득법입니다.
1. 포인트 선정에서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1년이든 2년이든 집중적으로 출조를 합니다. 익숙한 포인트가 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고기들의 패턴도 빨리 파악이 될겁니다. 저는 겨울철 대표적으로 구조라 서이말 쪽으로만 출조를 갑니다. 전 겨울철 3년째 올해 4년째가 될듯합니다. 2번가면 1번은 대상어 보게 되더라고요.^^
2. 밤낚시를 자재합니다. (거의 안갑니다. 지금은 ^^) 낮에가서 정확하게 포인트 설명듣고 어느정도 실력이 될때까지는 감각보다 눈에 의지를 더 두기 밤낚시는 피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낮낚시가 더 조과도 좋은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
3. 미끼는 한가지만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전 크릴만 사용합니다. 크릴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드럽게 단단하게 냄새가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수적으로 그날 입질에 따라 크릴을 작은걸 쓰거나 꼬리 머리를 때고 사용하거나, 꿰기를 다른 방식으로 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이 있으니 인터넷으로 참고하세요 ^^ 그리고 바늘도 1~4호까지 그 날 패턴에 따라 달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마지막으로 확실한건 크릴을 사용 시 잡어가 많을 때 취약하지만 감성돔이 들어오면 잡어가 빠집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그 놈이 먹습니다. ㅎ
4. 제일 중요합니다. 자신이 하는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물속 상황을 사람이 이해한다는 건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고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처음 낚시를 하실 때 마음으로 편하게 하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영등철 감성돔 손맛보고 싶은 일인이었습니다. ^^


갔다하면올빵	미끼는 대체미끼를 가져가지만 잡어성화가 심하다해도 대체미끼 한두번 써보고 안먹히면 다시 크릴을 씁니다 동조문제인데 밑밥과 같이 동조가 제일 잘되는게 크릴이라는 생각때문에요 ^^ 잡어가 갑자기 빠지면 "왔다~! 감시가 붙었는가벼" 하는데 실상 복어가 미친듯 설치거나 아무고기도 못낚는..물속상황이 바뀐게아닐까 생각합니다 ㅠ 감사합니다!	9/29 22:59

숭어전문 2018-10-06 19:55	가을철에는 전유동이 저한테는 확율이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 때로는 3B기울찌도 괜찮고요 감성돔은 무조건 바닥을 긁어야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전유동이나 기울찌채비가 가을엔 입질도 확가져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