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서정일          ( orion3352 )    작 성 일 2020-04-17 (금) 10:46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ㆍ추천: 0  ㆍ조회: 710       ㆍIP: 1.xxx.9

전유동?반유동 반유동 면사매듭-> 반원구슬-> 구멍찌(0.5~1.5호)-> o자형구슬-> 수중찌-> 찌멈춤고무-> 도래->목줄(3~4m)-> 중간에 봉돌->바늘 전유동 구멍찌(0.5~1.5호)-> 쿠션고무?(뭘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음) -> 도래 -> 목줄->중간에 봉돌하나->바늘 틀린거 있으면 지적좀 해주시고 낚시는 이제 배우는 단계입니다. 바닦에 계속 걸려 목줄 감당이 안됩니다.. 선장님이 수심 갈켜주는데로 하는데..잘 맞지 않은거 같습니다. 주로 가는곳은 남해쪽이며, 자주 가지만 이렇다 할 조과는 없습니다 ㅜㅜ 동행출조나 동호회 가입해서 같이 가서 배우고 싶지만 생업이 먼저라 쉽지 안네요;; 집사람이 이제 낚시 가지마라네요 ㅋㅋ 질문 1. 전유동을 해야할때과 반유동을 해야할때는 바다 상황이 어떤상황인건지.. 질문 2. 구멍찌 호수가 여러가지인줄 알니다..O찌, B찌 등등 어떤상황에 이런찌들을 사용해야하는지.. 질문 3. 수중찌와 순간수중찌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등등 두서없이 워낙 궁금해서 몇자 적어 선배고수님들께 질문올립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리니 부디 좀 가르켜주십시요....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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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2020-04-17 11:22	너무 많은 것들을 질문하셔서 고수님들께 패스해 드립니다 질문과 답변 속에서 검색하시면 다 나올 것 같은 질문이기도 하는데..... 한곳에 모아 두시면 초보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하시다가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드시는 것이 고수라고 합니다..... 일단은 고기가 많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다고도 하네요

땡감시 2020-04-17 13:08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고수분들이 많이 계신곳이니 좋은 답변 글이 올라올겁니다 아님 유튜브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북회귀선 2020-04-17 13:36	저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정도 선에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1.전유동 반유동? 전유동이 유리한 경우는 입질 수심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나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변화가 많은 경우 가령 갈수록 수심이 깊어 진다거나 수심이 낮았다 깊었다 계속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 한 수심에 고정이 되어 있으면 다양한 수심 공략이 어렵게 되는데 이런경우 전유동이 효과적인 공략 방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유동은 수심 변화가 크게 없이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는 경우나 입질 수심층이 정해져 있는 경우 좋은 공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구멍찌 선택은 조류 빠르기와 수심에 따라 수심이 낮거나 조류가 느리면 낮은 호수 주로 1호 이하로 사용하고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겨우는 1호 이상 높은 호수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 사용 방법입니다. 보통 10미터면 1호찌라는 공식도 있습니다. 5미터면 0.5호 20미터면 2호라는 것이죠. 3.수중찌와 순간수중찌 순간수중찌는 수중찌의 한 종류로 수중찌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단 빠르게 정렬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수중찌로 조류가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빠르게 채비 정렬이 필요한 경우 사용을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웃는배꼽 2020-04-17 15:28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전유동 반유동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이든 자신이 잘할수 있는것 부터 어느정도 자신이 붙어면 반유동이나 전유동에도 자신이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아울려 반유동 전유동 구멍찌와 수중찌는 필드 상황에 맞게 빨리 판단을 할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필드를 많이 가는것과 연습이 자신에게 유리해 지리라 생각을 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루어대마왕 2020-04-24 15:00	민짱대 먼저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무시하려고 하는말이 아니구요. ㅎㅎ 민장대 속에 모든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지빼고 하면 그게 전유동이고   바닥에 던져놓으면  처박기고 찌달고 하면  반유동이고 그렇습니다.   찌낚하면서  바늘 매기 도래매기  및  고기 입질시 패턴. 촉감 등등 수많은 엄청난 공부가 됩니다.  저는 동생들 물어보면 항상 민장대 부터 해보기를 권해줍니다. 말그대로 전유동 (전체 유동하는 채비)  반유동 (반만 유동하는 채비) 입니다 천층 , 전유동 같은말이고 일본 회사에서 만들어낸 말입니다. 반유동도  세밀하게 나누자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냥 반유동 전유동도 마찬가지로 나누면 복잡합니다 일단 반유동은 찌매듭으로 인하여  구슬이 더이상 안올라가게끔  즉 정해놓은 수심만큼만 낚시하겠다는 겁니다.   찌매듭을 옮기며  자기가 원하는 수심층을 변경 가능합니다. 찌가 시원하게 들어가며 좀 쉽게 할수 있지만 장단점 있습니다 반유동은 구슬만 없다 생각하시면 편하겟네요.   찌가  찌매듭을 통과시키면서 그냥 무작정 들어가는겁니다.  별 다를건 없지만 정지선이없다는 차이입니다 반유동은 무작정 흘러가게 한다고 고기무는게 아니구요  공식이 있어요. 밑밥동조, 미끼선행, 뒷줄관리   이거 잘 못할꺼면 그냥 전유동이 반유동만 못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찌매드 구술이 없는데 왜 찌가 들어갈까 ? 하는 의문도 생기시겠지만. 참.. 그떄그때 상황에 따라서  설명해야될게 많은 종목이에요 .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같이 가시죠. ㅎㅎ 제가 아는만큼 좀 도와드릴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