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봉돌과바늘          ( bjs3638 )    작 성 일 2007-02-10 (토) 06:26   분 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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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목줄 관련 질문입니다.. 여지껏 바늘과목줄연결된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헌데 실력이 부족한 터라..ㅎㅎ 보통 5~6개정도는 터주네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쓸려구 하는데.... 목줄도 워낙에 종류도 많고 바늘또한 여러종류 더군요... 적절한 금액의 목줄과.... 적절한 금액의 바늘,,,바늘색상과 호수등.... 상세히 알려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ㅎㅎㅎ 뽀너스로.... 원줄도 추천해주세요... 릴구입때 감겨있던 원줄쓰는데....아무래도 5호이상은 되는듯 하네요.ㅎㅎㅎ 파마도 심해서..바람만 불었담 하루종일 감습니다.ㅎㅎㅎ 초보임을 감안하시고 이중투자 안하게끔 적절하게 알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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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발 2007-02-10 17:34	아주 간단히 예기하면여...비싸면 비쌀수록 비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간혹 돈값 못하는것두 잇지만....종류가 넘 만고...사람의 취향에 따라 조쿠안조쿠 해서..머라고 못하겟네여...^^* 담분 패쓰,

학공치향기 2007-02-10 22:01	먼저 대상어종과 낚시방법을 얘기 하심이..찌낚과 원투는 달르거던여,, 저는 500원짜리 바늘,1000원짜리 목줄로 시작했습니다..

봉돌과바늘 2007-02-11 03:45	대상 어종은 주로 벵에돔과 감성돔 이구요.... 아직 초보라서 주위의 조사님들처럼 일반 구멍찌 낚시를 하구 있답니다...초보들이 다루기엔 어던게 부담없고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을까요? 너무싼건 잘터질듯하구..그렇다고 너무 비싼거스면 ..총알의 압박이.ㅎㅎㅎ

링이 2007-02-11 05:30	요즘 잘 찾아보시면 카본사 5~6천원에 판매 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줄은 정말 대물이 걸렸을 때는 위험하지만 앵간한 녀석들은 잘 뽑아먹습니다. 작년에 md카본줄 1.2호로 동방서 37/42 올렸네용. [가격이 한 6~7천원선 쓸만 합니다.^^]

링이 2007-02-11 06:22	제 댓글이 성의가 없어 보여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저도 대충 알고 있는 것이라 신용은 30% 만 가지셔요^^] 현재 우리가 바다낚시에 사용하는 목줄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이 카본줄과 나일론줄 입니다. 카본사는 카본필름을 실처럼 뽑아 여러 가닥의 꼬아서 그것을 덮어서 코팅한 것 입니다. 나일론사는 겹겹이 덮어 쒸웠다고 보시면 댑니다. [나일론사에 대한 것도 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단 줄 공정 작업이 카본사가 시간이 더 걸리고 섬세하고 재료가 나일론 보다 비싸기에 가격이 비쌉니다. 그에 비해 나일론사의 공정은 간단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원료도 싸기에 카본줄 보다는 쌉니다. 하지만 요즘 기술이 워낙 좋아 나일론사가 카본사 뺨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 들은 비싸기에 패스~ 카본사는 꼬임이 적고 뻣뻣하며 여 쓸림에 강하나 나일론 보다 인장력은 약합니다. 반면 나일론사는 꼬임이 많고 부드러우나 쓸림에 약하나 카본사보다 인장력이 강합니다. 제 경우 감성돔 낚시에는 카본사를 선호 하고 벵에돔 낚시에는 나일론사를 선호 합니다. 감성돔이라는 녀석은 벵에돔 보다 힘을 많이 쓰지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맛 본다는 생각에 천천히 제압하죠. 그럼 목줄이 이 곳 저 곳에 보이지 않게 상처가 납니다. 하지만 여러 가닥의 카본줄을 꼬아 만든 것이라 여 쓸림이 강해 고기를 포획할 확률이 높습니다. [감성돔 일단 비싼 괴기 입니다. (정확한이유..)] 물론 나일론 줄을 사용해도 됩니다만 감성돔은 바닥 층 어종 입니다. 나일론사는 일정한 수심 이상 내려가면 떠오르려고 하는 성질 때문에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낚시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럼 왜 벵에돔에 나일론사는 쓰나??? 채비의 조작성이 쉽습니다.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냐고 물어 보신다면 수심 2~5미터 권에서 벵에돔낚시를 해보신 선배 조사 분들은 아실 겁니다. 카본사와 나일론사에 바늘 미끼만 달아서 내릴 때요. [제가 실력이 미숙하기에 나일론사를 사용해 천천히 내립니다.] 벵에돔은 파워가 강한 어종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순간 적인 힘으로 인해 줄이 늘어나도 안심할 수 있는 나일론줄을 선호 합니다. 벵에돔은 바늘 무는 즉시 위험을 감지하기에 순간적인 힘을 쓰기 때문에 대부분 조사님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벵에돔 35~40사이면 감생이 4짜는 5짜는[요건 오바]명함도 못 내밀어 줍니다. 그렇기에 순간적인 힘에도 인장력이 강한 나일론 줄을 선호 합니다. 벵에돔은 순간 아차 하면 그대로 여로 물고 들이 박습니다. 그렇기에 빨리 빨리 뽑아내야 합니다~ 왠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괜찬 카본줄 목록 입니다. 가격은[1만원~1만5천원사이] 다이와: 다후론 요쯔: fc 토레이: 도요부론시리즈/ 윙구레 시가:에이스 미쯔시바:포세이돈 산요: t/z md카본[회사 국내] 나일론 줄은 있기는 하나~ 저도 완전 일어로 되어 있는 것이라~^^ 다음에 사진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가격은 가장 비싼 것이 위에 나열대어 있는 카본사와 비슷합니다. 보통5천 원대~

진정잡어맨 2007-02-11 23:42	원줄은 보통 대물 낚시가 아니라면 2~3호 정도를 권장하고 싶네요..^^

봉돌과바늘 2007-02-12 00:41	답변에 의견 올리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얻었습니다...원줄은 토레이 제품으로 2.5호를 사서 직접 감았습니다... 분홍색이라 그런지 시야에 확들어 오더군요...원줄 새로 감은 김에 오늘 청사포로 홀로 떠나 봤으나 결과는 황!! ㅎㅎㅎ

이쁜다은이 2017-02-28 21:10	비싼거 만구 필요없어요 싼거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