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눈팅이          ( dieint )    작 성 일 2008-08-21 (목) 09:34   분 류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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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부력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질문부터 드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반유동낚시에서 보통 찌선택시 같은부력의 마이너스 수중찌로 채비를 셋팅하는데요.. 그럴경우 잔존부력의 측정은 어떻게하는 건가요?? 저는 보통 극소봉돌 1나만 물리는데.. 선배조사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찌 메이커에 따라서 잔존부력도 차이가 나는것 같고.. 이럴테면 원찌에 동일호수의 마이너스찌를 셋팅할시 잔존부력의 측정방법과 그 잔존부력을 상쇄하기 위해서 어떤호수의 봉돌을 더하여야 하는지...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쉬운 설명부탁드립니다. 늘 안전낚시 하시고 가정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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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m128k 2008-08-21 09:50	저같은 경우엔 잔존부력은 마니 의식을 안할려고하는편이거든요 정확하게 상쇄시키기도 힘들뿐더러 B나 2B정도면은 엄청 작은 부력이라서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거 같은데요. 전 보통 도래 위에 G1 이나 B 정도 달아요.보통때..

닥발 2008-08-21 13:19	윗분 잘못 알고 걔십니다... B~2B정두 부력이면 엄청납니다.. 그리고...잔존부력을 상쇄하기 위해 어떤홋수의 봉돌을 채우는건....말하기 힘듭니다 잔존부력은 찌마다 다 다릅니다...같은호수에 같은 여부력이 적혀 잇더라고 잔존부력 쳌크 해보면 다릅니다.... 그냥 제가 하는 방법...전 여부력이 좀 잇는 구멍찌를 좋아 합니다...그래야지 제가 밑체비 를 무겁게 할수도 잇고...아님 그반대로도 할수 잇고.. 만약 1호찌에 2B정두의 여부력이 잇으면 잔존부력은 2B 이상 이 잇습니다..만약 2B미만 이다면 그게 바로 불량찌 입니다... 2B가 있다고 치면...바늘위에(거리는 자기 알아서 상황에 맞게) 2B를 분납 한후...찌를 케 스팅 하고 난뒤 찌가 어느정두 잠기는지..확인...구멍찌를 보고 난뒤 어떻게 할지 결정 만약 더 분납을 해야겟다고 생각들면...도래 밑에 분납...하여튼 머라고 말을 드리는게 힘드네여.... 정 힘드시면 쯔리겐찌 와 쯔리겐 수중찌 사서 구멍찌에 잔존부력 만큼 채워 주시면 거의 정확 합니다... 제가 한번따라가서 쳌크 해드리면 아주 쉬운 문제 인데...주위에 고수분 한분 모셔 같이 동행 출조 하세여..그럼 아주 많이 달라 집니다.

바람난붕어 2008-08-21 13:29	같은회사 같은홋수 제품도 모양에따라 잔존부력이 틀립니다. 본인이 필드에서 봉돌을 가감해서 맞게 사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그리고 표시해놓는게 나중에도 좋구요~

수호천사 2008-08-21 14:29	^^ 구멍찌 잔존부력... 정말 중요하면서도 아무것도 아닐수 있따 생각이 드내요..^^ 입질이 시원시원할때면 10센찌도 안되는 감시새끼들이 2호찌도 숙숙 물고들어갑니다. 하지만 입질이 약할땐 B 2B정도의 여부력도 미끼만 따일때가 많죠... 사실 달걀모양의 구멍찌는 제로를 마추기가 참 힘듭니다... 막대찌에비해 입질 파악도 쉬운게 아니지요... 그래서 입질이 예민한시기에는 막대찌를 사용하시는분들이 많구요.. 단 원투시 찌와의 줄꼬임이 생기는게 단점이라 저같은 경우도 구멍찌를 잘 씁니다.^^ 구멍찌의 여부력은 보통 1호찌를 기분으로 B~2B정도의 여부력정도가 있는게 보통이더라구요 마출땐 무거운 봉돌을 달아 조금씩 내려가는 방법이 있고 가벼운거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비정렬후 스물스물 잠기면 여부력보다 많은 봉돌을 분납하신게 되겠죠..^^ 보통의 여부력은 찌에 표시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구요.. 젤 중요한건.. 수중찌에도 무게가 다 틀립니다.. 순간수중찌 흑잔찌 회사 모양 종류등등에따라 무게가 다 틀리더라구요.. (제가 직접 제어봤음..) 그러니 현장에서 본인만의 방법으로 마추는것이 젤 적당한듯.. <참고> 바다에 너울이 심하고 수심이 좀 깊으면 수중찌의 저항에의해서 찌가 잡겼다 나왔다 잡겼다 나왔다합니다.. 그런것이 신경쓰이시는분은 수중찌를 더 작은걸 다시는분도 있습니다.. 물론 예민한 입질은 못받을수 있겠지만 입질이 시원시원할땐 2호 3호에 1호수중찌 끼워도 시원하게 물고 들어가니깐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심도 좋을듯합니다..

눈팅이 2008-08-21 14:37	여러조사님들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설명들의 듣고나니 왜 입질도 없는데 크릴만 따이는지 조금은 알것 같네요;; 여지껏 어느 홋수의 구멍찌든 극소봉돌 1나면 돼는줄 알았는데 늘 배우고 갑니다. 꾸벅~

꿈낚는낚시꾼 2008-08-22 10:25	답글에 글을 쓸려니 너무길어질갓 같아서 댓글로 올립니다~ 찌의 잔존여부력은 바다상황에 따라서 쓰이는 용도가 달라진다는것도 염두에 두시면 낚시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찌마다 여부력이 다르니 그찌마다 어떤 바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는 경험밖에는 없을듯 하고요~부력맞추는것은 위에분들이 잘 살명을 해주셨으니 저는 밑에 답글에 대해 한말씀 드리고 가겠습니다. 입질이 없는데 크릴이 따이는건 잔존부력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엉터리 찌라도 2B이상 넘어가는 찌는 드무니까요~ 요즘철엔 메가리 치어들이 많이 설치기 때문에 구멍찌에 수중찌달고 크릴미끼를 사용하면 채비정렬도 되기전에 다 따이기 일쑤입니다.0로찌를 사용해도 매한가지 입니다. 늘상 말씀 드리지만 요즘시기 같은 저부력 위주의 낚시는 수중찌는 필요악일 경우가 태반입니다. 뜬고기 잡어인 메가리 망상어 치어가 많을때와 바닥잡어인 용치나 범돔 쥐치가 많을땐 제 아무리 예민한 뛰울채비나 잠길찌 조법도 빈바늘 낚시 하기가 대부분일 경우가 허다 합니다. 잔존여부력에 입질 없이 미끼따인다는 걱정보다는 채비를 투척하고 난뒤에 미끼와 봉돌 찌가 얼마나 셋팅한 채비의 부력에 어울리게 정렬이 되어지는가에 입질유무가 확인이됄 확률이 높을 겁니다. 미끼와 봉돌 찌의 밑채비가 정렬되는 모습을 한번 그려보면 해답이 나오실 겁니다. V자 모양으로 채비가 내려가면서 정렬이 되버리면 크릴미끼로 입질 받으려면 그만큼 힘이 든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시 설멸을 드리자면 찌는 수면에 있고 수중찌나 봉돌이 먼저 내려 갑니다 찌와 수중찌가 정렬이 되고나면 그다음 목줄에 물린 좁쌀봉돌이 내려가고 마지막으로 천천히 미끼가 정렬이 됍니다.미끼가 정렬이 되는 시간은 한참걸리겠지요~ 이때 채비가 정렬이 되는 모습이 V자로 됀다는것입니다. 그 사이에 크릴 미끼는 융단 폭격을 맞고 사라진다는 이론입니다.... .제가 설명한 부분을 머리에 한번 그려 보시면 입질없이 왜 미끼 따이고 빈바늘 낚시를  하는지 단편적인 한부분이기겠지만 이해를 하실수 있을 듯 싶네요~ 채비를 한번 만들어서 설명을 드려보면 금새 이해를 하실건데....힘드네요~ㅎ 눈팅이 세세하고 자상함이 느껴지는 설명글이네요. 감사드립니다.~ 8/2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