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야쿠르트  ( yakurt )    분 류 채비법   첨부#2 a19.gif (7KB) (Dow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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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빨라서 채비가 가라앉지 않을때?? 안녕하세요. 우짜다 글한번 남기는 야쿠르틉니다. ㅋㅋ 최근에 거제가서 느낀점인데요.. 조류가 너무 빠르게 흘러 밑채비가 미처 가라앉을 시간이 없네요. 밑밥을 쳐도 1미터 내외에서 조류타고 둥둥 떠내려 갈 정도인데.. 이럴경우엔 어떤 채비 및 조법을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전유동은 안되지싶어 아예 채비도 하지않고 반유동으로 1호나 2호로 무겁게 채비하여 채비를 내려보니 채비가 낙하산이 됩니다.  - _-;; 낙하산모양처럼 어신찌 - 바늘(조류타고 둥둥 떠있슴) - 수중찌의 모양이 된단말입니다. 아래 참조.. ----------------------------(어신찌)------------------------------------ 　　　　　　　　　　　　　　　　| 　　　　　　　　　　　　　　　　| 조류 >>　　　　　　　　　　　　 |        (바늘) 　　　　　　　　　　　　　　　　|       / 　　　　　　　　　　　　　　　　|     / 　　　　　　　　　　　　　　　　|   / 　　　　　　　　　　　　　　(수중찌) 목줄에 봉돌을 무겁게 분납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지만,, 밑밥폭탄을 뭉쳐 밑밥을 쳐놓고 제가 원하는 지점에 채비를 내리고싶은데.. 목줄분납이 너무 무거우면 계절이 계절인지라 민감한 괴기들이 입질이나 할까싶은데.. (한번 해보긴했는데도 영 입질이 안오더군요.. 보리멸 한마리 잡히네요 -.-;;) 그니깐 제가 하고싶은 질문은 밑밥폭탄을 친 상태에서 제가 원하는 포인트에 밑밥과 함께 흘림으로 밑채비를 내리고싶은데 그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런경우에 고수님들은 어떻게 채비를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

맹대박 2007-01-08 19:07	'야쿠르트'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물빨이 넘 세게 갈때는 n조법도 좋을듯 한데요.. 수심이 8m정도라고 하시면 수중찌8m셋팅후 목줄에다가 2b정도 물리신후 체비를 내리면...밑밥은 감당이 안돼네요 저도...그냥 학공치님 말씀대로 조금 물때를 보시던지 물돌이 시간대에 공략 하심이...^^

진정잡어맨 2007-01-08 16:41	참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궁금했다는.... 올해 결혼한다는 말이 들리던데??

야쿠르트 2007-01-08 16:48	그래 가야지 올해. 다만 앞에 똥차 두대때문에 눈치만 보고있다 지금.ㅋㅋㅋ 집에선 큰세이를 꼭 먼저 보내야된다고 하시는데 5월 지나서까지 안가면 먼저 가기로 약속했다. 장가가면 낚시도 잘 못가지싶은데 니가 참 부럽구만. ㅋㅋㅋ 니는 결혼 소식없나 올해??

진정잡어맨 2007-01-08 17:03	나도 똥차 하나 남았다아이가.. 내년 가을 쯤 생각하고 있다.. 위에 저 질문... 어신찌 보다 한 호수 낮은 수중찌를 쓰고 봉돌 분납 안하고 바늘위 30센티쯤 2b ~ 3b 봉돌 하나 달면 좀 안 괜찮을라나?

야쿠르트 2007-01-08 17:15	그리해보니깐 채비는 안착이 되는데 내가 원하는 포인트가 맞는지 아닌지 파악이 안된다 조력이 딸리서.. ㅋㅋ 근데 거제쪽은 물빨이 너무 쎄다  - _-;; 갈때마다 물빨때문에 식겁한다. 내가 갈때랑 가는데만 꼭 그렇노몰라 ㅋㅋㅋ 거제가서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것같다 정말로.. ㅠㅠ

학공치 2007-01-08 18:41	아마도 그곳은 조금 포인트 인것같습니다. 조금 참고 기다렸다가 물이 돌때에 하시면 어떨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야쿠르트 학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 대게 거제는 선상위주로 해봐서 그런지 제가 갈때마다 바람도 터지고 물빨도 디게 많이 흐르네요. 물때를 잘 맞춰가도 희한하게 제가가면 그렇네요 ㅠㅠ 새벽부터 오후까지 물이 잘 틈이 없어서 문득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9 00:05

닥발 2007-01-08 21:33	윗분 말되로 N조법...수심을 많이 줘서 수중찌가 바닥에 내리고 목줄이 들석날석..^^*  그것두 갠찬고...목줄에 분납을 많이 하던지...아니면 1호찌면 05 수중찌에 나머지를 목줄에 분납을 하시던지...N조법가 비슷하게 수심을 많이줘서 수 시로 바닥을 끌어주던지..아니면 잠수찌를 써서 바닥을 열심히 글거 주시던지...하여튼 직접 보면 어떻게 하겟는데 그림으로 대충 느낌이 오지만...그래도 실제랑 이론이랑 많이 다르지 않습니깡...진짜 아님 학공치님처럼 조금때 한번 가보시던지...하여튼 도움이 못되어서 다른분한테 패쓰....!!!갑니다..새해 복많이받고 어복도 망땅... 야쿠르트 닥발님 답변 감사합니다. ^^ 1/9 00:07

레드울프 2007-01-08 22:26	거제권 통상적으로  물빨이 센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 점주 또는 선장들은  고부력 막대찌 필수라고 이야기  하긴 합니다 ,, 저도 거게권으로 낚시를 가끔 가면서 사용하는 채비법은 (마냥 제 생각입니다 ) 조류빨이 아무리 빨라도  내가 셋팅한 채비에 대한 믿음이 최우선이구요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서  채비정렬이 되기위해서는  멀리 캐스팅 한 후에  뒤줄 견제를 하면서 내가 원하는 포인트까지 흘려 보내는 기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의 채비법은  3B~5B  어신찌에  수중찌 대신  봉돌로  수중찌 역활을 대신합니다  도래 연결보다  직결로 하구요 목줄에  J쿠션수중 을  셋팅한뒤   사용합니다 ,,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야쿠르트 레드울프님 답변 참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다음기회에 노력한번 해보겠습니다. ^^ 1/9 00:09

앗!저런망시네 2007-01-08 22:30	비슷한 경험하셨네요 몇년전에 거게에서 그러한 낚시를 했는데 일반 구멍찌로 참패를 당했는데 지역꾼이 오시드니 장찌(막대찌)로 공략하여 바로 감성돔을 낚았습니다 사리때 낚시에는 막대찌 장찌로 목줄을 짧게 하시고 해 보세요 막대찌의 길이는 다소 긴것으로 하세요 어느 정도 공략이 가능합니다 아님 전유동(아주 고부력)으로 목줄에 3b 봉돌을 몇개 분납하여 장타후 포인트로 끌어오는 기법도 통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막대찌나 전유동 위의 n조법이나 거의 바닥에 질질끄는 반 처박기 기법입니다 야쿠르트 감사합니다. 역시나 쳐박기식의 조법밖에 없나보네요.. 거제.. 물빨이 쎄서 저도 참패를 거진 하는 편인데..ㅋㅋ 여태껏 비싼 선상가서도 그렇다할 조과가 한번 없네요. -.-;; 기껏해야 보리멸만 죽어라 올라오고.. ㅠㅠ 공부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 1/9 00:13

바다사나이 2007-01-09 00:10	수심을 알고 조류가 아주 빠른 경우에  순간 수중찌에 봉돌 분납시 위보다는 아래에 비중이 높은 봉돌을 바늘 가까이에 다시면 채비정렬이 빠르게 됩니다.  그리고 조류가 콸콸 흘러갈시에는 지류에서 찌를 던져서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입질이 올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조류가 빨리 흘러가더라도 어느지점에 가면 조류빨이 죽는 지점이 포인트입니다.  참고가 되시질 모르겠네요 대박하세요 ^^:: 야쿠르트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거기가 바로 포인트였군요!! 가르침 고맙습니다. ^-^ 1/9 00:16 야쿠르트 근데 바다사나이님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 그런경우엔 밑밥유동을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요.. 1/9 00:17

바다사나이 2007-01-09 15:54	지류가 있을 경우에는 지류쪽에서 본류 만나는 지점으로 밑밥과 채비가 동조되게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조류가 아무리 빠른곳이라도 물돌이 시간이면 물빨이 조금 죽을 때가 낚수 할수 있는 시간이죠 이땐 많이 밑밥을 약간 무겁게 하시고 발밑으로 계속 품을 하시면 찌와 동조가 됩니다.(찌도 발밑)  작년에 좌사리에서 모두 황일때 한물때에 겨우 겨우 막판에 60정도의 참돔 한수 했습니다. 밑밥은 무조건 발밑 찌도 발밑으로 하심 괴기얼굴보실듯합니다.  참고로 프로 박창수씨 동영상을 참고로 하심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상 허접조사의 답변입니다. 즐낚하세요  ""^^"":: 야쿠르트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 1/9 18:26

네동가리 2007-01-10 18:10	조류가 빠른 본류대낚시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채비 내림이 좋은 막대찌나 고리찌를 쓰는것도 한 방편이겠죠!!! 그리고 수중찌보다는 부피가 작고 내림이 좋은 봉돌로 하시고 목줄에도 2~3b 정도의 좁쌀봉돌로 분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시는 조류가 빠른곳은 피하는 고기라서 빠르게흐르는 조류에도 조류가 한풀 껶이는 곳이 필히 있습니다. 윗분의 글에도 있네요. 그러한 곳을 될수있으면 빨리 찾으셔서 그곳을 공략지점으로 해야겠죠!!! 또 조류가 빠르면 빠를수록 반드시 지류대가 형성이 됩니다. 그러한 지류대를 찾아서 공략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지류가 시작하는 곳에 밑밥과 채비를 넣고서 흘리다보면 지류와 본류가 만나는 지점이(합수지점) 고기를 히트시키는 포인트이겠죠!!! 위의 두곳을 찾지 못하셨다면 힘든낚시를 해야만하니 학공치님의 글대로 물돌이 시간을 노려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조금때에 그 포인트를 공략하시던지요...

울산바다 2008-01-12 09:12	저는 바늘에실납이나, 가는 전기줄 감아서 합니다. 책에서 보니 ,이런 방법도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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