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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부끄러운감시  ( asa222 )    emrdnd12@nate.com   작 성 일 2013-09-16 (월) 12:37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2283     ㆍIP: 222.xxx.71

쓰레기문제입니다.. 어제 (9월16일)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한참 철이라는 전어와 숭어손맛보러 울산 대한유화뒤편 포인트로 갔습니다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조사님들이 많으시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쓰레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주말에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늘 대한유화포인트를 찾아갑니다 한달에 4번정도 가구요 근데 갈때마다 쓰레기가 더 늘어나고있습니다 이러다가 좋은포인트도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각성하고 어제도 부모님 모시고 바닷바람 쐬러갔습니다 전 항상 밑밥은 현장에서 마는 습관이있어서 미리미리 밑밥을 구입할때 따로 큰 봉지를 하나 얻어갑니다 다 쓰고 난 밑밥봉지밑 쓰레기를 담기 위함이죠 이날도 역시 밑밥을 다 개고 채비하고 쓰레기챙겨서 봉지에 담고 즐낚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조사님들은 물론 함께 바람쐬러 오신 가족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바로 제 뒷편에서 돚자리 깔고 애기데리고 노시던 가족분들! 애기 아버님이 고기를 걸어내실때마다 애기가 아빠~고기잡았어! 라고 말할때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가족분들끼리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철수하실때 마치 가지고 가실꺼처럼 쓰레기를 봉지에 모아서 묶더니 왜 자리깔고 노시던 자리에 그대로 툭 던지시고 다들 차에 타시는거죠? 전 쓰레기 따로 모아서 댁으로 가져가시는줄알았습니다 아니더군요 차가있는 위쪽에서 그 쓰레기를 담은 봉지를 아랫쪽 석축으로 툭 던지시더군요? 먼저 저희 어머니가 한마디 하셨습니다. 아저씨 쓰레기 왜 버리시고 가냐고 귓둥으로도 안듣더군요 ㅎㅎㅎ 순간 저도 울컥해서 큰소리로 아저씨 쓰레기 언른 가져가이소 애기도 보는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라고 큰소리로 말하니 주변분들도 전부 그 아저씨를 쳐다보더군요 그제서야 자기가 버린 쓰레기를 줍는데 표정에서보니 왜 내가 이걸 가져가야하지 라는 표정이였습니다. 인상은 있는 힘껏 쓰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니 남의 쓰레기를 제가 가져가라고 했습니까? 본인들이 놀다가 생긴 쓰레기를 가져갈꺼처럼 봉지에 따로 담더니 그걸 그대로 노시다간 자리에 버리고 가십니까?` 라고말이죠 그랬더니 대답도 안하고 ㅆㅂㅆㅂ 하면서 갑디다 참나 어이가없어서원 ㅎㅎ 애기보는데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그렇게 바다에 쓰레기 버리고 그 바닷가에서 잡으신고기 가져가셔서 드시고 싶으싶니까? 나하나쯤은 이란 생각들이 한두명이 되고 백명이되고 천명이 되어버리면 결국 낚시금지구역 되고하는겁니다. 적어도 어린 애기를 키우시는 아버님답게 행동하십시오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친구처럼 2013-09-16 12:45 IP:211.xxx.96	요즘 때가 어느때인데 자식앞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간단말입니까? 애기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으신지... 잘 하셨습니다.

우야노 2013-09-16 13:32 IP:182.xxx.144	그러다 집에가서 애기가  지갑에 잇는 돈 꺼내서 툭 버리고 다니는걸 봐야 철 들랑가요..

사상촌놈 2013-09-19 10:37 IP:123.xxx.150	역시 최선은 쓰레기 발생소지가있는 물건은 최소한 줄여 출조해야합니다, 1박2일 출조에 집안살림 이사하는 모습의 낚시인들 우리주변에 꽉차자아요? 그쓰레기가 어디로 갔니까? 청소하고가는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물건많이 가져오신는분들이 조금더 주위환경을 해치지않아 생각합니다,

아빠의청춘 2013-09-19 22:05 IP:61.xxx.234	아기들은 데리고 나왔는데, 개념은 집에 잘 모셔두었군요...ㅉㅉㅉ

16호묶음추 2013-09-24 20:40 IP:180.xxx.226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아주 많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