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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혀니♡  ( a24jsh )    a24jsh@naver.com   작 성 일 2016-07-30 (토) 18:16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4498     ㆍIP: 110.xxx.29

두번은 가기 싫은 낚시점.. 거제... 우선 서운한 감정은 제 감정이기에 낚시점 .. 명은 따로 표기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글을 보시게 되시면 뉘신지 아시기에 낚시꾼들의 맘도 헤아릴수 있는 낚시점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어떠한 낚시를 하던 맘비우고 기분 좋게 임하려는 대한민국의 지나가는 낚시꾼입니다. 안전과 갯바위 청소등 기본에 충실하다고 개인적으로 자부 합니다. (다만 실력은 묻지마세요 ㅎㅎ.. ) 우선 금요일 평일 첫배를 타고 ... 출조... 포인트 불만 이런거 없습니다. 제가 안좋은 포인트 하선 하면 누군가는 또 좋은 포인트 하선 하시겠지요.. 문제는 철수시 입니다. 포인트 첨 진입 할때 그러시더군요 10시 30분 , 13시 30분 철수 라구요. 그 이후 철수 는 없는 듯 하더군요.. 초보 조사라 진득 하니 휴가를 즐길려고 맘 먹었다가 그럼 13시 30분 에 철수 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낚시에 임했습니다. 역시나 벵에돔 얼굴은 볼수 있었으나 갯바위쪽으로 하루 종일 찌가 밀려들어와 어려운 낚시를 할 수 밖에 없었죠 12시 50분 "에이 철수 준비나 하자" 하고 갯바위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 모르는 배가 제 포인트로 오더니 배를 대더군요.. 의아한 표정으로 서있으니 마이크로 "철수!!!" 라고 외치더군요.. 엥???? 속으로 내가 타고온 배도 아니고 철수 시간도 40분이나 빨리 오셔셔 철수 하라니???? 허나 그생각도 잠시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배에는 가족단위로 휴가 오신분들인거 같은데 어린 아이부터 2가족 정도가 절 처다보고 있더군요 생활 체험 낚시 하는 배였습니다. 맘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황급히 대를 접고 밑밥통도 안에 다 때려 넣기 시작합니다. 물론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 하시는분도 계실 찌 몰라도 .. 6~7명의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고 있다 생각하면 어떨까요... 혼자 정리 하려니 미치겠더군요.. ㅎㅎㅎㅎ 암튼 밑밥통에 쓰던 빵가루 및 각종 미끼 도구 다 때려 넣어봅니다. 허나 갯바위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인 상태이고 맘도 먼가 찜찜 할뿐더러 더운 날씨에 가슴이 콩닥 거리더군요.. 내가 타고 온 배도 아니고 미리 알려준것도 아니고 철수 시간 보다 40분이나 빨리 와서 철수 하라고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40분이면 갯바위 청소 하고 담배도 한대 피고 음료도 마시며 오늘 낚시에 대해서 돌아도 볼수 있는 여유 있는 시간입니다. 다음 철수 배가 있었다면 담에 철수 한다 하고 싶더군요.. 평일이고 저 혼자 이고 낚시 운영하시는분 맘도 이해가 갑니다. 허나 최소한 시간만큼은 지켜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늦게 오는건 상관 없습니다. 여유 가지고 기다리면 되는거니까요.. 다른 포인트 들렸다 온다고 생각하면 되는거니까요.. 고기야 잡는 날도 있는 반면에 못잡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낚시꾼으로서 이런식의 운영은 두번 다시 그쪽 낚시방은 돌아보기 싫은 곳이군요.. 낚시방이야 어디든 호불호가 갈릴찌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 한명이든 열명이든 손님 상대는 차별을 두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못잡아도 .. 그래도 오늘 바람 잘 쐬고 집에 가는 발걸음에 다음을 기약 할며 즐거운 맘으로 돌아 갈수 있게 하는것도.. 배를 운영하시는 선주 입장에서는 기본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글을 읽으시는 거제쪽 모 낚시 사장님 참고하시어 다른 낚시꾼들의 맘을 편안하게 하시며 운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상호명은 언급할시 영업에 지장이 있을것으로 사료되어 지나가는 낚시인으로서 부탁드리는 글이옵니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시지 말고.. 참고라도 해주시길.. 다른 점주님들도 혹시나 보신다면.. 저희 직장다니며 하는 낚시인들은 그 하루가 그 어느때 보다 소중한 시간이고 설레임 , 기대감을 가지고 많은 날중 하루를 가는겁니다. 조금이나마 헤아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무례가는 내용이나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시는분들에겐 사죄의 말씀 드릴께요.. 우리 낚시 하시는 많은 조우님들... 항상 안전한 낚시 하시고 .. 항상 다음 조우님들을 위해 갯바위 청소정도는 하는 낚시인이 됩시다! 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청사포뽈라구 2016-07-30 18:53 IP:119.xxx.19	기상의 악조건도 아니고..... 갑자기 모르던 배가 철수라고 외치면 참 난감 하셨겠습니다ㅠㅠ 전혀 준비도 못한 상황인데 철수라니....ㅠㅠ 게다가 배에는 이미 다른 팀들도 여럿 땡볕에서 님이 철수 하기만을 기다리는 입장이니.... 아마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대리배로 철수 시켰을 거라 추측이 되는데.... 그래도 낚시인들 신상 기록이 있으니 연락해서 조금 일찍 철수배를 보내겠다고 언지를 주지않았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혀니♡ 네 저도 서운한 감정도 있지만 그보단 안타까운 맘이 크답니다. 7/30 19:45

양산섭섭이 2016-07-30 19:15 IP:211.xxx.63	연합으로 운행하는 배는 거제에서 몇 군데 없을텐데~~~ 조사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빨리와도 너무 빨리 왔네요! 이런 경우 배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때문에 느긋하게 정리가 될리가 만무하고 갯바위 청소는 엄두도 못 내고 철수 해야 할 것 같네요! ㅜ.ㅜ 여기도 마찬가지고 다대포도 연합으로 운행되기에 처음 방문하는 조사님들은 많이 헤깔릴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출발하기전에 한 번쯤은 이러한 내용들을 언급해주면 조금은 덜 헤깔리지 않을까요! 철수시간은  조사님들이 많을때는 몰라도(철수시까지 낚시대 들고 낚시 하시는 조사님 때문에 약간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조사님도 몇 명 없었는데~~시간이라도 지켜주시지~~~~ㅜ.ㅜ 혀니♡ 꿋꿋히 갯바위 물 3~4번 뿌리고는 왔습니다 ㅎㅎㅎ.. 7/30 19:45

앙카양선생 2016-07-30 20:15 IP:39.xxx.169	저도그런경우를당해봤는대행하는사람은별거아니라는듯하는게문제인거같아요.당하는본인은마음이많이불편합니다좀더조사님들의마음을헤아릴수있는낚시방이많아졌어면하는게바램이�뮐年叢爭�몸과마음이바빴설울조사님안낚.즐낚.대물하십시요

땡감시 2016-07-30 22:10 IP:203.xxx.233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셨을 내용이네요 물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철수시간보다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철수배가 빨리왔던 경험도 있네요 정말 청소고뭐고 그냥 짐 정리하기에 바쁘더군요 물론 가까운 곳이라면 다음배를 타면되겠지만 먼곳으로 갔었는데 그렇게하더군요   솔직히 짜증이 났습니다만 뭐 어쩔수가 없더군요 배에 타고 계신분들 때문에... 선장님들 철수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혀니님의 심정 이해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림같은오후 2016-07-31 09:55 IP:125.xxx.131	거의 몰래카메라 수준입니다. 무방비로 당하셔서 많이 당황하셨겠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도착 전에 미리 전화만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다시 전화해서 따질 수도 있는 문제인데 참으시는 모습이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두번 가기 싫다는 제목이 이해가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손맛으로 2016-07-31 13:16 IP:125.xxx.23	보통 마지막 철수가 5-6시인데 이런 낚시점도 거제에 있는가 봅니다 동안 거제 배를 이용해도 이런 철수시간은 처음 봅니다 더군다나 40분 일찍와서 철수~! 라고 외치면 참 많이 당황스러워겟습니다 그리고 상호도 공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일 지어내는것도 아닌 부당한 대우의 일례를 설명 하신건데 부낚회원분들이 알고 계셔야 그곳을 이용하지 않을것 아닙니까 혀니님처럼 모르고 가셨다가 씁쓸하게 돌아올 또 한분의 조사님을 생각해 보십시요 여차하면 당하는 곳인지 심증은 가나 확신이 없습니다 낚시 참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려 가는것인데 간혹 자격미달 선주가 하루의 기분을 망치기도 합니다 일진 나쁜 하루라고 치유하시고 두번 다시 그런 낚시점은 이용하지 맙시다 ~

아빠의청춘 2016-07-31 17:17 IP:61.xxx.205	직장생활하면서 가까운 동네낚시터도 아니고 이동시간이 꽤 소요되는 곳으로 낚시가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선장이나 선주의 편의대로 이 소중한 시간이 망치는 문제들이 노출될 때마다 약간의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성윤유민 2016-08-01 01:00 IP:182.xxx.226	저라고 생각하니 낯 뜨겁고 좀 그래요 배에서 여러사람들이 지켜보고 정리도 못한상황에 ...도착해서 뭐라고 하시죠 그랬어요 더운날씨에 불쾌 지수도 높은데 서로 언성높이고 싸워봤자 이득없겠지만 잘 참고 수고하셨네요

뽈락사냥꾼 2016-08-01 08:56 IP:112.xxx.171	혀니님 더운날씨에 짜증많이나셨겠네요. 나라면 엄청 싸웠을거에요 혀니님은 점잖으신분이네요. 나도 거제도는 가끔이용하는편인데 다른회원분들의피해가 없도록 낚시점 초성정도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에게도전 2016-08-01 12:45 IP:223.xxx.245	타시면서 웃으면서 사장님 1ㅅㅣ반철수라더니 이리 일찍오믄 우얍니꺼 한마디 하시죠..

이니스프리 2016-08-02 12:23 IP:223.xxx.223	머하놈이고 보는내가 열받네 선장목살한번 잡지 그냥두셨나요?희안하게 장사하네

고리룡 2016-08-26 09:19 IP:112.xxx.84	음 저같음 시간대면다시와라 선장 가득이나 고기도업는대 외구러니선장 내가 땅파서 배타니 하고 해을듯

현명하게살자 2016-09-20 18:31 IP:1.xxx.45	그렇습니다. 배 돌려 보내시고 시간 돼어 다시 부르셨으야지요, 글보니 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