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ㄷㅇ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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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자맥질 ( rkm915 ) rkm915@naver.com
작 성 일	2018-08-21 (화) 01:34
분류	질타

ㆍ추천: 3 ㆍ조회: 8798

ㆍIP: 211.xxx.63

생도 ㄷㅇ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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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맥질 입니다.

2018.8.20 오전반으로 생도에 아부지와 낚시 다녀왔습니다.

자리는 2번 뜰여 자리 예약하였습니다.

뜰여자리는 뜰여에 선박을 바로 접안하지 않고,
옆에 시멘자리에 하선 후

갯바위를.타고 가서 직접 도보로 뜰여로 건너가야 합니다.
(사전설명 없이, 갯바위 도착해서 선장님 설명)

이유는 뜰여자리는 국지성너울이 종종 있는 곳이기 때문

국지성 너울에 낚시인들이
운항 시간도 아닌데 선장님을 호출하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년전부터 이리 해왔답니다.

근데 뜰여까지 건너가는 길이 상당히 위험합니다.
일단 에초에 시멘자리에서 야간에 갯바위를 걷는 것도 위험 하지만

뜰여건너가기 전에
젖어 미끌미끌한 갯바위 경사면을 4m 가량타고 내려가

파도가 치고 올라오는 골짜기를 건너가야 합니다.
(사진.첨부 합니다)

골짜기 폭이 1.5m는 되고
성인남자 키보다 높은 파도가 5초 간격으로 치고 올라오는데

젊은 저도 못갈거 같은데, 아버지 까지 같이 있는 상황인지라 안전상 절대불가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나 낚시대가방, 쿨러,밑밥통 등 짐도 많아 균형 잃기도 쉬운데
여길 어두운 야간에 건너가라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짓 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초에 국지성너울이 치고 올라올수 있고, 본섬에서 뜰여까지 건너가는 것도 위험하면,

뜰여자리는 개방을 안하는 것이 맞지,
거기를 개방하고 사전에 전화예약시 안전 설명이 아무것도 없었던것이 문제 입니다.

모든 낚시인 매일 안전설명 해주기 어렵다는 선장님의 의견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해주는게 맞지요.

특히나 뜰여같이 건너가는게 특수한 케이스 인곳은 선장님이 더욱더 유념해서 설명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무튼 원칙적으로 잘못했다면
사과라도 하고 그에 맞는 책임을 지셔야 하는데,

에초에 위험한상황 인지를 인식을 못하시더군요.
오늘 같은날은 파도 높은것도 아니다.
거기를 왜 못건너 가냐..이런식으로 대답하시더군요.
무슨 안전불감증 홍보대사 납시셨는지 알았습니다.

다른 조사님들께 거기가.위험하냐 못건너 갈만하데냐 물어봐라 하시던데,
제옆에 다른 조사님들 께서도 저기 건너는건 자살행위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무서워서 못건너 가겠으면,
시멘 자리 좌측에 높은 자리에서 해랍니다.

거기는 조류 방향상 옆 시멘자리 조사님들께 방해를 줄수 있고,
자리가 너무 높고, 발판 끝은 경사져 있어 뜰채질 시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에초에 저는 2번 '뜰여'라는 상품을 원해 예약했는데
거기에 위험요인 사전설명 부족으로 낚시 못하게 된거를
왜 제가 굳이 다른 자리에서 해야 합니까?
그것도 아주 불편한 자리에서요.

이렇게 위험한 포인트인줄 알았다면 뜰여를.예약하지 않았겠지요.

이런 선장님의 안전에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상당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다른자리는.이미 다른조사님들로 만석이라
포인트 이동도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저는 선비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장님은 이미 배를 태워다 줬는데 왜 환불해줘야 되냐면서 반문 하시더군요.

선장님 ..
법으로 지정된
소비자의 8가지 권리중

첫째. 구입한 상품에서 발생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권리

셋째. 상품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 생활 환경에서 소비할 권리

여섯째.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

이런것들.다.위반.아닙니까?

물론 저도
소비자의 5대 책임중

<<첫째.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이 적당한지 생각해야 할 책임>>

이 부분의 책임도 있기에.선비 전액환불 요청은 좀 과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선장님의 안전 불감증 적인 태도와 무책임한 태도에.정말 실망이었습니다.

Ps. 환불도 안해 주실거면서 바로 철수 안해주시고, 5시반 가까이 되서야 철수 시켜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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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섭섭이 2018-08-21 08:13 IP:110.xxx.134	'자맥질'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야간에 이런 갯바위를 이동하는건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평평한 갯바위라면 모를까 꼴창까지 있는곳을 어두울때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사전에 뜰여에 대해서 아는지 한 번쯤 물어 보시고 정보를 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웃는배꼽 2018-08-21 08:16 IP:115.xxx.75	저역시 낮시간이면 어떨지 모르지만 사진상으로 봐두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사고를 대비해서 새벽시간엔 이곳에 하선을 금하는것이 좋을듯한데 안타깝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짱아아빠 2018-08-21 10:48 IP:211.xxx.86	야간에 위험해보이긴 합니다 선장님이 포인트 정보 위험성 설명만 해줬더라면 아쉬움이... 암쪼록 기분푸세요

땡감시 2018-08-21 11:04 IP:121.xxx.189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조심하셔야겠죠

전갈 2018-08-21 11:08 IP:58.xxx.205	독점이 문제야 문제 저런곳은 이용을 안해야 됩니다 생도가 또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되봐야 ~

영도대어피싱 2018-08-21 13:36 IP:61.xxx.87	작년 8월 1일부터 생도 재입도를 하면서 뜰여는 직접적으로 접안하여 하선시켜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도는 국지성 너울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위험하다 싶은경우 저희쪽에서는 조사님들이 원하셔도 하선을 시켜 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연유로 인해 4번 높은여 포인트 5.5번 포인트는 하선을 시켜드리지 않습니다. 5.5번의 경우 그날의 기상에 따라 간혹 진행할때가 있으나, 현재는 거의 하선시켜 드리지 않고 있으며. 높은여의 경우 워낙에 유명세를 탄 포인트다 보니 많은 조사님들께서 들어 가고 싶어하는 포인트인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여는 너울이 치면 조사님들의 짐을 들고 2번 시멘트자리까지 올수 있는 조사님만 하선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뜰여 역시 만조시나 국지성 너울이 올라오면 고립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밑밥통 밑 낚시 장비 분실위험이 많은곳이라 직접 건너가고 건너오시게 하고 있습니다 낚시에 집중하다보면 뜰여라는 포인트의 위험도를 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주위를 기울 여 달라는 식의 제 나름의 방식이네요. 8월 19일 07:59분에 조사님께서 전화가 오셨고, 조사님 말고도 여러명의 조사님께서 58분~59분 사이에 예약전화가 오시더군요. 08:00 정각부터 전화통화(예약) 시작하였고, 08:09분경 조사님과 통화되었네요. 2명 갈거고 4번 높은여 예약을 하시더군요. 높은여는 예약이 완료되었다 말씀드렸고, 그럼 2번 시멘트자리로 예약을 부탁하시더군요. 이미 시멘트자리까지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말씀드리고. 2번자리는 높은곳이나. 뜰여쪽 가능하다 하니 다시 전화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08:12분경 다시 전화와서는 뜰여로 예약진행하셨고. 예약완료 후 내일도 갈건데 4번 높은여 말씀 하시기에 높은여는 이런이런 이유로 2번까지 오실수 있는 조사님만 하선시켜드린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2번까지 오실수 있으며 하선시켜드린다고 하니 알겠습니다.라는 말씀과 조끼가 2분다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계속 낚시다니실꺼면 조끼 구입하시라고 말씀후 통화종료되었습니다. 다음날(20일) 02시쯤 기상후 출조조사님 밑밥준비하는 동안에 저희 집사람에게 제가 조끼 빌려 주기로 하였다면서 조끼 어딨냐고 당당하게 말씀하셨다면서요.(저희 집사람이 나중에 말해주여 알았네요) 출항 명부 확인시 배에 승선하셨서 저에게 조끼는요하고 아주 당당히 말씀하시데요. 어찌어찌 되어 05:40분경 철수하여 빌려입은 조끼 반납하신것 사진에 첨부했습니다. 법을 잘 아시는 모양이신데. 배에 구비되어있는 조끼는 비상용으로 구비되어있는 것이지 갯바위 낚시인들이 빌려서 입고 갯바위 하선하라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돌아가서 03:20분경 2번포인트 하선하면서 이런이런 이유로 직접 건너가셔야 된다고 양해 말씀 드렸으며 모든 조사님 하선후 회향하는 도중 전화가 오시더군요. 위험해서 못건너가겠다고. 배에 태워 직접 하선시켜 달라고 여러번 말씀하시더군요. 직접 하선은 냉정하게 말씀드렸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시멘트자리 뒷쪽 높은곳에서 낚시를 하시라니까 뜰여라는 상품을 구입했는데. 거기는 싫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잠시 옥신각신하는 도중 말씀이 짦게(반말) 나오더군요. 명부를 확인하니 96년생이길래 삼촌 말씀이 참 그렸네요. 하니 더이상의 짦은 말은 없었지만 환불요구를 하시더군요. 시멘자리 높은곳에서도 낚시가 가능한데 거기는 싫다 철수시켜달라기에 모셔다 드리고 모셔오는 방식의 요금을 받는거라 환불요구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철수를 요구하기에 이미 배는 항으로 들어와 있었으며(03:50분경) 05시 태종대 갯바위 출조 준비로 05시에 철수시켜드린다고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네요. 04:20분 다시 전화와서 철수안시켜 주냐고. 해경에 연락하고 부낚에 글 올린다고 말씀하시기에 그렇게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잠시후 해경에서 연락왔더군요.. 어떻게 전달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해경에서 위험한데 철수를 안해준다고 말하더군요. 저바로 해경에서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위험한지 나가서 직접확인하고 오라고. 그리고 안전한곳에 있으며 05시 철수시켜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05시배로 철수 시켜드리기 위해 2번 시멘트자리에 접안하니 아버님 되시는 분은 갯바위에서 배로 옴겨타시지 를 못하시더군요. 불과 갯바위 표면과 배 앞부분이 높이 1m 차이도 아니였는데도 아버님께서는 전혀 내려오시지를 못하시더군요. 조사님이 잡아주고서야 겨우 승선하시는 모습 보고 뜰여로 가는 것은 불가능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자 어제같은 경우 북동풍 5~8 너울 0.5~1 2번 포인트는 서남방향이라 바람.너울하고 거의 상관이 없는곳입니다. 02:30분경 만조 그럼 아버님과 같은경우는 뜰여로 건너가시는것이 불가능합니다. 05시 조사님 철수시 5번 포인트에 계신 조사님 한분 모시고 가서 뜰여건나가보시라고 한것 보셨을겁니다 물론 자주 오시는 조사님이다보니 뜰여의 습성을 잘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초낱물 지난 상황이니 건너기에 03시보다는 편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조사님 낚시를 다니시면. 본인이 들어가고자 하는 포인트의 습성정도는 본인이 파악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고지해 드려야할 의무는 있습니다만 작년 08월부터 저는 그렇게 시행하여 왔고 조사님께서 높은여부터 찾으시는 분이길래 당연히 뜰여의 습성을 아시거라 판단했네요. 그리고 아버님과 낚시를 다니실때 포인트 욕심보다는 안전을 고려하여 포인트를 선정하시는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님 말고 부자지간에 오시는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분들.. 그리고 생도를 잘 모르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저에게 포인트 습성을 물어보시곤 합니다. 부자지간에 오시는 분들은 발판편하고 안전한곳으로 부탁들을 하시곤 하죠.. 그런 부자지간을 보면 저도 아버지와 다닌 기억에 커피도 곧잘 타드리곤합니다. 댓글달기란에는 사진첨부가 되지 않네요..

남천조사눈이 2018-08-21 14:33 IP:211.xxx.231	위에 글 다읽어 봤습니다... 생도를 자주 들어가는 조사 입니다 처음에 생도 잘모르시는 분들 정말 조심해야 하는 낚시 포인트 입니다 가까이 있다고 파도가 얼마나 치겠냐 하시겠지만... 생도는 진짜 먼바다 파도가 치는곳입니다 1물~2물에도 배가 접안할때 높낮이 차가 장난 아님니다 그리고 낚시화.낚시조끼 이건 낚시인에 필수 아닌가요? 생도는 정말 미끄럽습니다 등산화가 아무리 잘나와도 낚시화 스파이크.펄크 아니면 낚시하다 뒤통수깨짐니다 서론이 좀긴데요... 생도 낚시 처음가는 분이시라면 인터냇에어디 잘잡힌다 그거 보고 오시는죠? 그러다 장비며 몸이며 다치고 일어버림니다 바다가 가저 가버립니다 (철석~!!)한번이면 없습니다 생도 낚시 처음 가시는 조사님 5번자리 한번 해보시고 하선 한두번 경험하시고 원하시는 포인트 하선 하셔서 손맛보시고 오시기 바람니다 저는 막대찌(1통)+틀채+살리망+밉밥통+3단거치대 한번에 날려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갯바위 클립(암벽등반고리) 준비해서 생도 들어 갑니다 제몸에도 감고 낚시 합니다 갯바위 가시면 내몸 내 장비 내안전은 배에서 하선 하고 나면 나자신이 지키는거 아니가요? 글읽어보니 선장님 잘못만도 아닌거 같습니다

빠비용 2018-08-21 15:54 IP:59.xxx.236	2번시멘트 옆 뜰여 새벽탐 건널려면 난감합니다. 4번 높은자리 요곳도 너울치면 답없읍니다. 2뜰여,4번은 정말 자주 가시는분들 빼꼰 추천절대 안드립니다. 초보분들이나 처음가시는분들은 5번 넓덕바위 또는 6번자리, 2번 시멘자리 가실길 바랍니다.

자맥질

2018-08-21 16:06
IP:211.xxx.63

《Re》영도대어피싱 님 ,
2번 시멘트 자리는 예약한적이 없습니다. 아마 다른 분이거나 착오가 있으셨나 봅니다. 4번자리가 안된다 하셔서
바로 뜰여 포인트를 예약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전화는 첫날 예약이 어려워서, 다음날 출조 시에는 예약이 좀 더 도움이 될수있게, 전화 예약을 어떻게 받는건지, 높은 여자리는 어떤지 문의를 드린것 입니다.

즉 에초에 처음 전화부터 뜰여자리를 예약 했던 것이구요.

확실히 저도 사전에 포인트 특성을 잘 알아보지 못한 제 잘못도 크지요.

구명조끼 문제는 저는 선장님께서

“대여는 되는데, 왠만하면 하나 사이소~” 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대여 된다는 말씀에 당당하게 대여를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특히나 예전에 태종대 갯바위 이용시에도 전날 전화통화로 선장님께 허락 받고, 구명조끼 대여해서 출조 하였구요.

제 착오였다면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짧은 말이 나온것은 포인트가 너무 위협적이라 저도 너무 흥분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왔나 봅니다. 이 부분도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선장님이 사전에 포인트 위험성을 사전에 저에게 설명해주시지 않은 책임도 있으셨기에, 저는 5시 철수라는 것도 용납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태종대 갯바위 새벽 5시배를 이용해 봤어서 선장님께서 왜 5시에 데리러 오시는 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환불도 안해줄거면서 선장님 스케줄 편한데로 하시는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는 태종대 출조 조사님들께도 피해를 줄 수있는 상황이니 어쩔수가 없었네요.

제가 높은 여 부터 찾았던것은 높은 여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는 위험한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많은 조사님이 그동안 다녀가셨던 포인트이고, 인터넷 어디를 봐도 생도에서 ‘ 가장 유명한 포인트’ 라고 기재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이유에서 찾았던 것 입니다.

제가 첫 전화에서 뜰여자리 예약 시에는 아무 말씀 없으셨지 않습니까.
하지만 두번째 전화에서 높은 여자리는 위험하다고 하셔서, 저는 뜰여자리는 당연히 안전한줄 알았습니다. 걸어서 건너가고 그런 특수한 상황은 생각도 못 하였구요.

시멘자리 좌측 포인트 또한 낚시하기 상당히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장님께 예약으로 뜰여 자리 라는 곳을 예약 했는데,
소비자의 권리중 선장님이

‘상품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 를 제공 해주시지 않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굳이 낚시하기도 불편한 다른 자리에서 낚시할 이유는 없었던 것이죠. 거부하고 환불요청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북동풍 5~8, 너울 0.5~1 , 2시30분 만조 등 그렇게 그날 뜰여로 가는게 어려웠다는 상황을 ‘생도’ 라는 상품을 운영하신는 분이시라면, 미리 알고 고지해주시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다문 저희 아버지 뿐만 아니라, 왠만한 특공대 정도 아니면 못건너 갈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도 여기 계신 부낚 회원님들에 비해 한참 부족하지만, 나름 8년 정도의 조력이 있고, 많은 갯바위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현직 선장이시라는 분과 그 일행분들도 저기는 절대 못 건너 간다 라고 말씀 하셧구요.

그리고 그 5번자리에서 모시고온 조사님도 맨몸으로 편하게 오셧는데도, 그다지 편하게 못건너 갔던걸로 기억납니다. 파도 안올라오는 타이밍 기다렸다가 지나가시고....
표정도 좀 얹짠아 보였습니다.

근데 그 수많은 짐을 가져온 출조객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일단 선장님 말씀데로 저도 아버지랑 다음에 낚시를 갈것이라면 좀더 안전사항에 대해서 사전조사를 철저희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선장님은 그 포인트 특성에 대해 고지할 의무는 있습니다.
말그대로 ‘필요’가 아니고 ‘의무’ 입니다.

선장님도 아무리 1년이나 됐지만, 직접 하선 방식이 아닌, 위험성을 고려해서 도보로 건너가시는 방식을 직접 채택하셨다는 말씀은 선장님 본인께서도 더욱더 뜰여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계신다는 걸로 보입니다.

그럼 더욱더 사전 고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그 고객이 잘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간에요.

아무튼 당일 저도 흥분한 따름에 저 보다 훨신 어른이신 선장님께 무례했던 것은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자맥질	개인적으로는 일일이 전화로 말씀하시는게 귀찮으시면 다대 낚시방 처럼 개인 사이트를 만드시거나 부낚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포인트 지도와 특성등을 설명하는 것이 있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생도라는 곳이 유명세를 타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초보조사님들도 오실때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8/21 16:28

남천조사눈이

2018-08-21 16:31
IP:211.xxx.231

자맥질님 제가 삼촌 같은 마음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낚시 좋아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초등6학년 부터 친구아버지 따라 낚시 가서 민물.갯바위.선상.선외기 왠만한 낚시는 다해보고 좋다는데 다 가봤는데요
생도만한 깨끗하고 질서 잡힌 낚시포인트 없습니다...
낚시오시는 조사님들도 전부 친절하고 매너 있고 자기 쓰래기
아니라도 청소다하고 앞에분들도 철수하기 전 한시간 전부터
뒤에 오시는분 배려해서 정리 다하시고 오셔요
이런글 한번도 보지도 못했고요...
포인트 모르면 대어 낚시방에 같은 포인트 내리시는 조사님께 물어보면 안가르처 주시는분 없습니다
큰놈 걸면 내낚시대 놔두고 저멀리서 뜰채들고 뛰어 오시는 분들이구요
그러니 혼자 낚시 하려 하지 마시고 낚시가기전에 한시간 먼저와서 낚시선배님들 한태 조언 얻으시고 안전 낚시 하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낚시쪼기+낚시화 꼭 사세요 기본 입니다


자맥질	저도 대어 선장님의 선행은 익히 잘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간 당일에도 제가 내리기 직전 1번 포인트 하선하시는 초보 조사님께도 포인트 설명을 되게 친절하게 잘해주시길래, 기대감도 컸었던 거지요. 그 만큼 안전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이 불만족 스러웠기에 실망도 컸던 것 입니다. 낚시화는 가지고 있구요. 조끼는 대여가능이라도 말씀한지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아들었나 봅니다.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포인트 알아볼때 조금 더 안전문제에 대한 조사는 철저히 할 생각 입니다. 솔직히 안전문제 보다 고기 욕심이 컸던건 사실이지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항상 안낚 하시길 바랍니다.	8/21 16:44

낚시하는곰돌 2018-08-21 16:44 IP:61.xxx.132	낚시화 는 아니더라도 낚시조끼는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앞뒤모르고 질타한점 죄송하구여 제 글은 삭제 했습니다

Legend 2018-08-21 19:18 IP:112.xxx.121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너울끼가 있고 물이 차올라서 못건너갈거 같으면 진작에 건너가지 말라고 얘기한 후에 다른포인트에 내려주는게 정답아님? 아무리 포인트 정원이라고 해도 다른포인트에 2명정도는 끼워넣을수 있는데 그정도로 쉬운 판단도 못하나보네...ㅋ 글고 되다않는 구명조끼 얘기는 뭣하러 끼워넣는건지..본전도 못건질건데..ㅋㄷㅋㄷㅋㅋ 자맥질님 선비 6만원+밑밥 5만원에 교통비 합치면 13만원은 그냥 갔다버렸네요.. 도보 수십번 갈수있는 비용인데...ㅋ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함ㅋ

장림초짜 2018-08-21 21:44 IP:211.xxx.46	레전드님 덜배웟어요?? 자기의사표현하는건 좋으나 말낮추면서.. 보기안좋네요.. 덜배운티내지맙시다

길길길 2018-08-21 21:49 IP:175.xxx.237	휴~~ 힘들어요~###&&

☆루팡3세☆ 2018-08-21 23:01 IP:223.xxx.205	뜰여자리는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저도 생도 가본지가 예전 철선타고 다닐때 2ㅡ3번정도 가보고 그이후로 안가봤지만. 근데 낚시8년 하셧다는분이 조끼도 없이 낚시를... 제가 20대 초보시절 거문도 첨 가봣다가 갯바위서 퐁당 해봤는데 순식간에 40ㅡ50미터 흘러가더군요 구명복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있습니다 그것도 12달에 제 느낌으론 1시간이상 물에 있었는줄 알았는데 20분만에 구조 됫다네요 하여튼 구명복 땀시 저는 아직 살아서 낚시 잘댕기고 있습니다 담번 출조 한번 참으시고 구명복 꼭 사시길 바랍니다

해월정 2018-08-21 23:11 IP:121.xxx.201	4번-난바다에서 장애물없이 바로 올라오는 너울이 높은여 꼭대기까지 휩쓸어 뒷쪽 바위로 황급대피한 생각만 하면 지금도 오싹함 2번 옆 뜰여-거기 가는것은 안전불감증에 걸린 미련곰탱이나 할 짓임. 선장님, 1번부터 4번까지 다 위험하지만 자리 다 찻다고 뜬여, 4번 아무나 내려주다간 한번 일납니데이. 수고하세요

붕어빵10수 2018-08-22 14:54 IP:180.xxx.148	생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너울파도에 쓸려 내려가면 물에 빠지는게무서운게아니라 파도에부딪쳐 머리다치고 긁히고 난리가 아님니다 저는 어릴때 고동잡다가 파도에 휩쓸려 다리가 끼어서 큰일날뻔했네요

아사히52 2018-08-22 17:56 IP:117.xxx.213	생도는 처음 들어가는 낚시꾼이 포인트 공부도 하고 들어가야 되나봅니다 어디에 그렇게 자세하게 나와있는지 좀 갈켜주시죠 매번 단골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니 그분들이야 몇번자리하면 바로 알겠지만 어쩌다한번 들어가는 꾼이 어디서 그런정보를 얻고 어디서 포인트를 눈으로 보듯 보고 갈수 있나요?그리고 생도 깨끗하니 마니 그런 얘기가 이 글에서 왜 나오나 모르겠네요

유군 2018-08-23 20:11 IP:58.xxx.60	시시비비는 잘 모르겠지만.... 낚시 구명복(조끼)도 없으신 분이 갯바위 낚시를 하시겠다는거 부터가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것도 아버님을 모시고... 그리고 해당 출조인이 낚시 구명복 미보유 인걸 아시고도 예약을 받으시는 선장님도 이해가 잘 안되구요. 대여해서 입으면 되지 무슨 문제냐? 하시겠지만 저는 글쎄요? 낚시의 기본이라 생각하거든요... 글쓴이 분께 절대 기분 상하게 할 마음으로 쓴 댓글은 아니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장뽀루 2018-08-23 20:51 IP:61.xxx.129	대어선장님 낚시포인트 상세히 설명,낚시터 환경문제등 나름 열심히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쓰신글을보니 안전인식에는 약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뜰여 위험한곳이니 자기가 직접 건너가게한다? 위험한곳이면 못가게하는게 맞지않나요? 만에 하나 사고가나면 못가게 했는데도 갔으면 고기 욕심에 간 낚시꾼의 잘못이지만 인지하고도 직접가게 하였으면 추후 사고시 선장님의 책임이 따릅니다. 생도 가깝지만 먼바다라하는데~ 예약받을시 생도경험 유무확인하고 무경험자라면 위험한 포인트는 권하지말고 궂이 워험한 포인트 원할시 포인트 설명을 하셔야~ 자맥질님 경우같이 뜰여 원했다고 지래짐작으로 경험자라 판단하시는건 안된다고봅니다. 생도 이야기나오면 이번 자맥질님의 경우같은 글에도 주제에 맞지않는 청소, 경험 운운하며 쉴드치는 사람들 좀 없었으면합니다~ 한번씩 눈팅으로보면 자가가 생도 낚시대마왕같이 거품무시며 쉴드치는것보면 보기가 영~ 꾼보다는 인이되시다!

bjh피씽 2018-08-24 00:14 IP:125.xxx.77	태풍이 부산권에 아직 안와서 직접 느끼지는 못하지만 낼 부터 솔릭!이라는 태풍이 부산권에도 영향이 끼친다니 태풍에 피해없으시도록 준비잘하십시오 부낚글중에 낚시얘기 코너에서 칭찬,질타란은 꼭 챙겨서 봅니다 많은 질타와 적은 칭찬글을 보면서 아쉬움과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이번글의 내용과 소중한 댓글들을 다읽고나니 저도 참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난다는 말은 저는 감히 말을 못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자맥질님과 대어선장님의 각자 입장의 준비성 부족이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워낙 아는 지인분들의 칭찬과 그동안 선행과 모범이 되신 대어선장님께서 낚시와 바다를 더 오래보신 대선배님께서 조금 더 관심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참 아쉽습니다 생도! 참 부산에서는 매력적인 포인트! 특히 본류와 큰 대물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포인트라 생각하실겁니다 그래서 더 저는 가깝고도 먼 포인트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생도를 몇번 가려했으나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로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바다낚시를 좋아하게 될 쯤 그곳이 참 매력적인곳이란거는 아마도 낚시인이라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깝지만 난바다처럼 위험한곳인것도 알고 계실꺼구요 올해 하늘나라로 가신 저희 아버지랑 바다낚시를 7년정도 같이 다니면서 느낀거는 안전한 낚시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bjh피씽 2018-08-24 00:27 IP:125.xxx.77	아버지랑 다니던 낚시 추억중에 한번입니다 참 위험했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순간이 경험이 좀 더 있었더라면 그런 아찔한 추억도 사전에 방지할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버지랑 낚시다닐때 출조배를 이용할 경우 전화로 아니면 직접선장님에게 고기 안나오도 되니깐^^ 발판 편하고 안전한곳에 좀 내려주십시요 라고 부탁을합니다 이멘트가 사실 팩트!입니다 자맥질님께서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이지만 음 ... 생도라는 곳은 언제 바다가 급변할지 모르는 위험이 닥칠수 있는 곳이기에 선장님께서 좀 더 경험을 통한 사전에 안전에 대한 말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취미나 스포츠처럼 어찌보면 대우받지 못하고 위험한 취미지만 저를 비롯 낚시인들은 낚시의 자부심과 그로인한 힐링 진정 좋아하는 취미라 생각이 듭니다 워낙 대어선장님 낚시인들에게 인간적으로 참 잘해주시고 고맙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바다라는 곳! 한순간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곳이라 생각합니다 출조배를 운행하시는 모든 선장님들 화이팅 하시구요 바다를 아시는 대선배님 아니십니까^^ 안전한 낚시를 위해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십시오 편안한 밤되세요

민락동 2018-08-24 20:15 IP:58.xxx.27	말많은 생도 가지 맙시다

남천조사눈이 2018-08-26 22:47 IP:122.xxx.21	《Re》장뽀루 님 , 저보고 하시는 말같은데?? 쉴드?? 이런말을" 60대가" 흔히 쓰는 말은 아닌데요? 하고 싶은 말있음 본인 아이디로 당당하게 쓰지... 뒤에 숨어서 이런글 적고 싶음??

부산방파제 2018-08-27 21:49 IP:112.xxx.211	그래도 잘 판단하시고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아버지랑 낚시를 자주 다닙니다. 예전엔 갯바위도 같이 다녔는데.. 점점 연세가 드셔서 갯바위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선상 또는 좌대만 같이 다니게 되네요. 글 읽는 내내 남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북회귀선 2018-08-29 11:43 IP:222.xxx.220	자맥질님 즐거운 마음으로 아버님과 출조 하셨는데 기분만 상하고 돌아 오셨네요. 생도를 출조하는 낚시점이 한곳이라 생도를 가려면 그곳을 이용을 해야하니 기분은 더럽지만 안갈수도 없고 그냥 그런 곳인 갑다 하시는 수 밖에는 없지 싶네요.ㅠㅠ 저도 생도는 한번도 하선을 한적이 없고 메스컴등을 통해 좋은 이미지로 대어 낚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매우 실망스럽네요. 포인트를 모르면 출조를 하지 마라? 위험하니 직접 하선은 안되고 건너 갈려면 본인이 알아서 해라?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대어피싱 선장님 한번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예약을 받을때 포인트 하선 경험 유무에 대해 꼭 확인을 해주시고 위험에 대한 부분, 포인트 특성에 대한 부분 꼭 고지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맥질님 기분은 상하셨겠지만 큰 사고는 없었으니 다행이라 생각 하시고 다음엔 이번 사건을 참고로 하셔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지석훈 2018-09-15 01:56 IP:112.xxx.252	생도 가고싶다

으리 2018-10-08 02:17 IP:119.xxx.83	위험하니 직접 하선 안되고 위험하든말든 알아서 가라!! 대박이네요 ㅋㅋ 만약 건너다 사고나면 본인책임이겟죠 ㅎㅎ

고수머리 2018-10-13 15:16 IP:211.xxx.177	생도는 진짜 문제다 문제야...

잠복조 2018-10-14 19:31 IP:112.xxx.246	대어선장님.. 구명조끼 빌린다는 예약에서, 아~~~하면서 직감하셨어야지...ㅎㅎ. 당일 깜박하고 안챙겨왔다면 모르겟지만.

잠복조 2018-10-14 19:40 IP:112.xxx.246	체중이 많이 나갈 때, 첫 갯바위에 섰을 때, 참 무섭더군요 ... 10키로 뺀 지금은 왜 거기(같은 포인트)에서 겁을 먹엇는지 이해가 안될 지경이지만. 선장님의 수준에서 대어피싱을 찾아드는 조사님들을 가늠하시면 곤랍합니다. 낚시 욕심만 가지고, 무리한 일정과 무리한 포인트를 원하시는 분도 있다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앞으로 잘 지도해주셔야 ) 또 그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도 이해하시기 힘드실겁니다. 전 2년 사이에 그 양끝을 경험해서 .... 원글님의 분노 저변에 무엇이 껄려잇는지 어렴풋이 짐작이 갑니다.

팔프로 2018-10-30 08:47 IP:1.xxx.228	선장도 또라이고 또라이 쉴드 쳐 주는 개또라이들도 여럿 보이네

노가리원츄 2020-11-11 11:57 IP:121.xxx.202	《Re》팔프로 님 , 혹시 상개또라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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