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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열쇠박사  ( 파란청사포 )    key5454000000@hanmail.net
  작 성 일 2017-08-26 (토) 12:46
  기타권
ㆍ추천: 0  ㆍ조회: 2364    
ㆍIP: 118.xxx.154
칼치채비
부낚 회원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보니 무더운 여름이끝나가고있는것같네요
요즘 칼치낚시를 많이하는데 초보분께서  많이겪는 문제점들을 제가 아는대로 설명하게할께요

첫째.비거리=원줄
      원줄을 합사. 루어용라인은 초보분들은 절대패스(라인관리가  숙달되지않으면  훌러덩되면 생골 아픕니다)
       일반1호정도의 원줄사용시 비거리향샹됨
     
     비거리=찌
        20g 정도의 무게의 찌

둘째.목줄올라타는문제
      수중봉돌 사용안함
     전자찌안에 납작한 와샤,엽전 ,십납같은걸 넣어서  부력을 적당히조절해서사용합니다
      채비순서
     면사.+전자찌바로밑에 2G봉돌+도래+칼치목줄(4MM캐미위에1G봉돌)
    이러한 채비를 하는이유는
    무거운 수중봉돌이  목줄보다 빨리 내려가므로 줄타는건 당연하므로 수중봉돌을 안다는 이유입니다
     수중봉돌을 안달고하니 목줄이 천천히 칼치 유영층으로 흩어내려가므로 빨리 입질받을 확율이높음
셋째.   케스팅
   케스팅후 착수1초전에 원줄을 꽉잡지말고 부드럽게 잡아줄것
네째.빠른입집과 마리수
      부지런한 사람이 고기를 많이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부지런해야합니다
      그냥 세월아 내월아 ....그냥 있지마세요
     채비 착수후 널어진 원줄 회수후 뒷줄을 10초간격으로1m정도  당겨주고.  때론 대를 위로 아래로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는 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남보다 빠른입질과 마리수가 보장됩니다

많은 도움이되길바라며      칼치 많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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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땡감시
2017-08-26 13:35
IP:121.xxx.151
회원사진 		갈치낚시 가시는 분들께는
엄청 도움이 되겠네요
자신의 노하우를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이름아이콘 깨돔
2017-08-26 14:26
IP:1.xxx.153
회원사진 		물론 옛날에도 했지만 밤낚 자체가 귀찮아 작년 정말 본격적으로 갈치낚시를 했는데 말씀하신 부분들로 처음엔 많이 혼란스러웠고 그바람에 채비 다시 한다고 골든피딩타임에 많이 놓치고,..ㅎㅎ    말씀하신 부분 다 맞습니다.   특히나 수중찌를 쓰지마라는 부분과 캐스팅후 그냥 세월아 네월아 가만있지마라!는 정말 뼈저리게 느꼈던 부분입니다...ㅎ   다행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이젠 잘 하게됐지만요..   그런데, 님께선 원줄 끊어먹어 찌 동동, 채비 손실 문제는 어케 해결하셨나요?    이부분은 누구도 명쾌한 답이 없다고 하던데요.. 올해 저는 원줄을 흰색으로 바꿔 하고있고(작년엔 주황색), 어차 하면 투명원줄도 준비를 해뒀는데 갈치가 수면에 바글바글 할 때 원줄 끊어먹으면 바로 루어로 드리댈 생각입니다만,..ㅎ   합사도 갈치 핵이빨에 살짝 스치니 바로 나가더군요..   물론 루어낚시중엔 그런일은 없었지만 찌바리에선 찌 많이 흘러보냈습니다...동 동
깨돔 어! 혹시 푸른청사포님? 닉네임 또 바꾸셨나요? 혹 맞으시면 정말 반갑습니다!^^* 8/26 14:28
유군 어제 저도 또 원줄 잘려나갔네요 ㅋㅋ 다행히 채비 손실은 없었습니다 ㅋㅋ
제 옆에서 루어로 하시던 조사님도 원줄 댕강~~ 채비 손실 ㅠㅠ
허탈해 하시며 묵을만큼 잡았으니 먼저 갑니다~~ 라고 하시며 철수 ㅎㅎ		 8/26 23:08
깨돔 결국 답이 없는 것이 답인거 같습니다..ㅎㅎ 그간 저는 제가 경험이 없어 제것만 짤려나가나 생각했는데요..ㅎ 루어도 잘려나가는 군요! 8/27 06:19
송애 아듸 옆에 (판란 청사포)라고 쓰여 있네요.^*^ 8/27 15:52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7-08-26 22:28
IP:125.xxx.197
회원사진 		잘보고갑니다
저도 한번 활용해봐야겠군요
   
이름아이콘 망상어김씨
2017-08-27 14:56
IP:121.xxx.54
칼치낚시에 원줄도 짤려 나가는군요.
저는칼치낚시 하면서 원줄이 짤리는 경우는 한번도 없어서 처음알았네요.
칼치낚시하면서 목줄올라타는 경우도 없어서 채비에 별신경 안써고. 칼치낚시
하는데 원줄은 2호~2.5호 목줄은 3호에 와이어 채웁니다.

찌는 전자구멍찌 1호 (멀리칠때) 6B(가까운데)두개를 사용하다가 낚시점 사장이
찌자랑 (예민하다하여) 도래달린전자찌 (전자구멍찌제조한것) B를 1개사서
용호동 선척장과 백운포 이틀가서  목줄에 4미리 캐미장착하고.캐미위에 봉돌달아
시용했는데 찌는 합격점이어서 수심 7~8미터에서 사용하려고 5B 1개와 B찌 1개
2개를 더 구매해서 왔는데 낚시점사장 이야기가 송도 동방 방파제는  1.5호 정도
사용 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용해보고.판단하려고. 1.5호는 구매를 안했습니다.

칼치 낚시는 채비를 너무예민하게 사용안해도 됩니다.
선상칼치 낚시 가면 목줄 경심 16호 사용해 낚시해도 하룻밤에 200 마리 이상 잡아오고.
예전에 용호동 일자방파제 초기에 밤낚시할때 농어찌에 목줄8호에 와이어채워 수심
7~10 미터주고. 3지반 ~ 4지 짜리 하루밤에 65마리 잡아온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원줄. 목줄은 신경 안써고. 나이가 들다보니 예전에 무거운 낚시대 사용했는데
가벼운거로 바다1호 두칸반으로 교체 사용합니다.

제가해본 칼치낚시 경험으론 원줄 2~2.5   목줄 3호에 와이어바늘 9~10호
예전에는 와이어 직접매어 사용. 최근에는 기성품 몇가지 구매 그중 마음에드는
기성품 사용합니다.

갈치낚시에 가장 중요한 찌  예민하면서 어느정도 거리감있게 날라가는
찌면 칼치낚시 마음놓고. 할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름아이콘 송애
2017-08-27 15:52
IP:122.xxx.65
회원사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열쇠박사
2017-08-28 12:03
IP:14.xxx.185
깨돔님 안녕하세요 예  . 푸른청사포맞습니다
뜻하지않게 닉네임 이변경되었네요
제닉네임을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깨돔님 주요 관심사는 칼치가 줄 끊어먹는 부분인것같은데 저도 정확한 해법은 없는것같습니다
몇차례 이래저래해봤는데  다른 방법을 찿지못했습니다
결국은 값이싼3000원짜리 찌를 구입해서 사용하니 부담이 덜하더군요
원줄도 동태로감긴 1만원짜리 1호 원줄을 구매해서사용합니다
원줄과 찌가 허접하다고해서 못잡는건 아닙니다  채비와 기법만 잘 운용하면 남보다 더 많이 잡을수있는것같습니다
깨돔 아이고! 정말 반갑습니다!^^* 그간 원줄 색깔도 바꾸고 시험삼아 서생지역을 몇번 탐사 해봤는데 수온의 급변으로 조과는 시원치 않았습니다만, 아직 갈치가 수면에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원줄은 한번도 안나갔습니다..ㅎ 요즈음 입질패턴이 풀치라 그런지 도대체 깊히 물고 들어가질 않아서 챔질 타이밍 맞추기가 힘이 들더군요. 즐낚 하시길 빕니다!^^* 8/29 10:46
   
이름아이콘 부산아리랑
2017-08-28 17:03
IP:219.xxx.79
회원사진 		갈치든 다른 어종이든 자연스런 미끼 운용이 최상인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잠복조
2017-08-29 09:51
IP:112.xxx.246
반유동에 입질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초보로서,   문이 활짝 열리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아빠의청춘
2017-08-29 17:57
IP:61.xxx.90
요즘 갈치낚시로 핫한 곳이 많아 없는 시간 쪼개서 몇 번 출조해보았으나 역시 황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글에 오랫 동안 시선이 고정됩니다. 물론 저장해 두었습니다...^^
   
이름아이콘 복성
2017-09-04 10:47
IP:180.xxx.182
참고  하게 습니다  ..
   
 
  0
3500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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