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송년회하시느라 음주에 힘드실듯 싶은데

건강먼저 생각하시고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오늘 오전 마트에 갔다오면서 허리가 왜이리 아프지..
 
하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금요일 회사에
 
쌓인 눈때문에 한바탕 전쟁을 치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삽질하려니 허리가 남아나질 않네요.
 
회사에는 죄다 영감님들이라....
 
그나마 젊은피인 제가ㅠㅠ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후 살펴보니
 
그나마 토요일이 날씨가 괜찮아 보이더군요.
 
올해 마지막! 이라는 신념하에,
 
그러고보니 "올해 마지막"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ㅋㅋㅋ
 
 
내년이 되던 올해가 되던 날씨만 받쳐주면 나갈인간이...;;
 
일단은 본인이 스스로 나갈 구실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그냥 나가도 되는디......
 
 
이런저런 생각, 장비정비 뒤에 취침.
 
 
 
 
 
 
기상!!!
 
 
오전 8시30분!!
 
그러고보니 기상시간을 생각을 안했네요....;;;;
 
되는대로 챙겨서 나가봅니다.
 
 
 

 
낫개 도착하자마자
 
은성호에 옮겨타기 시작하시네요.
 
저도 은성호 이모에게 돈을 던지다시피하고 승선;;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곧 비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날씨.
 
오후에 비나 눈 소식이 있긴해서 일회용 우비를 챙겨놓았습니다.
 
바람은 또 어찌나 부는지 눈탱이가
 
샤베트가 되서 녹아내릴것 같습니다...
 
 
 
 
 
은성호 뒤로 낫개가 멀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