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바람과 너울이 많은 편이라고 해서 좀 늦게 이기대로 넘어갔습니다.
위에서 보니 아무도 없고 바람과 너울이 상당하네요.
아쉽지만 돌아설 수 박에 없더군요.
어제는 바람과 너울이 좀 들 하다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포인트에 벌써 한 사람이 와서 준비하더군요.
나는 너울이 올라올 것 같아 한참 뒤에 장비 내리고 준비하는데.
한 사람이 또 와서는 내가 설 곳에서 준비하네요.
할 수 없이 난 안전한지만 한쪽 뒤편에서 서서 채비를 날려 봅니다.
두 분은 그냥 장타를 치는데.
난 시중에 파는 카고에다 던질 봉을 달아 만든 자작 품을 만들어.
곤쟁이룰 담아서 장타를 날립니다.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
예비용으로 하나 더 만들려고 준비 중인 사진입니다.
몇 번을 던지는 과정에 입질은 하는데 입 걸림이 안 되네요.
제일 먼저 온 사람이 한 마리 걸어 내네요.
난 시원한 입질에 무엇이 올라오는데 망상어가 올라오네요.
학꽁치가 아니라 좀 아쉽네됴.
내 왼편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준비하네요.
오라는 학꽁치는 안 오고 망상어만 마릿수 나오네요.
세 시간 정도 지나서 겨우 학꽁치 한 마리 나오네요.
품발을 받아서 그런지 망상어가 부상해서 물고 늘어지네요.
오후 들어서 2시 정도 되어서 또 한 마리 손맛 봤습니다.
장타를 치고 낚시를 하니 찌 보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네 사람이 낚은 학꽁치는 세 마리입니다.
학꽁치 사진은 찍지 못해서 없네요.
처음 한 마리 낚으신 분은 날씨가 어두워서 찌가 잘 안 보인다면 한 마리로 끝이라고 하면서 먼저 철수하시네요.
나도 3시 30분쯤 대 접었습니다.
아직도 낱마리로 학꽁치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저분은 내 뒤에 오신 분인데 .제가 볼 때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간다고 인사를 해도 못 들었는지 아무 말이 없더군요
오늘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어서 그런지 어두운 하루였습니다.
요렇게 장만해서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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