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인생은 아름다워 하고 있는 꾼 입니다..
주말 안좋은 날씨에 쉬고 월요일 예약 전화를 돌려보니 예약이 풀 ..댓마랑 50마력 선외기 한대 남았는데
가격이 댓마 6만원 ... 선외기 9만원 부르네요 ..
살짝 짜증이 나지만 댓마로 일단 예약 혼자 가는데 ㅠㅠ
조황이 좋아 한번 더 가봅니다..
들숙 날숙한 날씨라 날 좋은날에 조사님들이 몰리는것 같습니다
6시30분인데도 아직 어둡네요
댓마는 포인트 묶여져 있고 ... 준비후 출발
2주전에 한곳이라 안도는 되는데 같은 줄에 선외기 5대랑 앞에 댓마가 한대 더붙어 있고 전 말번 이네요.
총 내앞으로 6대 ..그때 까지는 그래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3시간 후에 나한테 욕먹고 있지만요 ㅠㅠ
4대 셋팅후 열심히 집어해 보지만 온 동내 잡어들에게 시달립니다..
성대,보리멸,낭태 ..복어 ..옥수수도 소영 없고 조류발은 내 밑밥을 옆배로 배달하고 있네요 ㅠㅠㅠ
선외기에 여기저기서 힛팅 ..댓마 탄 분들과 전 얼굴이 ....
선외기 조사님들은 고마 잡고 철수하자 ..의미없다 ...이런식에 대화는 오가고
물이 조금 바뀌니
동료애를 느끼던 옆 댓마에서 한마리 두마리 올라 옵니다 .....
나만 온갖 잡어에게 시달리네요 ..맨붕
선장 욕하면서 이런데 댓마 묶어주고 돈받나 .... 속으로 온갖 욕 좌절 실망 ...... 시달리다
맨탈잡고 잡는 조사님들 투척 범위랑 조류발을 살펴 봅니다.\
오전 내내 카고 밑밥 채운다고 못밨는데 ... (폭망에 원인 자만심 ㅠ) 물발이 살살 바뀌고 조류발이 줄어들때
이때다 보슬보슬 밑밥을 채워 임의 지점에 연속으로 4대 연속으로 밑밥 투척 이게 맞았는지
한대거 꼬라 박네요 ... 뜰채로 갈무리 후 바로 옆대에서 연속으로 꼬라 박네요
이거야 .. 물돌이 가기전 손 빠르게 카고 채우고 투척 바고 꼬라 박습니다
10분 만에 감시 3마리 갈무리
옆배에서 탄성과 부러운 눈빛이 발사 됩니다 ㅋㅋ
4번째 입질이 왔지만 챔질이 어설펐는지 빠짐
그렇게 물돌이 끝나고 다시 잡어시간 ... 좀 더해보다 나두 더이상 의미가 없다 라고 외치며 철수 합니다
철수후 계측 4짜 2. 3짜 1 ㅋㅋ
지인 1마리 드리고 2마리 회로 ..먹다가 다 못먹어서 나머지 감성돔 회는 튀김으로 변신
마눌이랑 딸이 좋아하니 이 또한 낚시 다니는 즐거움이네요.
잡어 대표 스마일 피쉬 일명 장모님 상납고기 ..외 쥐치도 한미리 있네요
주변 지인들도 챙기구
다음주를 기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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