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부낚님들 무탈하시지요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여름이 였습니다 ㅎ
더워서 밤낚수 위주로만 다녀서 조항이 그러하네요
저번 주말 남해쪽 조항이 좋다고 했어 아는 지인들과 함 댕겨 왔습니다
괴기가 나오는지 사람은 많더군요
2시30분 배로 출항
저는 6번재로 하선 근대 앞에 하선 하는분들에게는 수심및포인트 설명을 상새하게 해주더만
선장님 저희에게는 주심말 말슴하시고 바로 가심 ㅜ ㅜ
뭐 괴기 있음 물겠지 생각 으로 바로 야간 채비 처음 가보는곳이라
수심이 중간 부분만 7 - 8 이고 좌우는 5메다권
아 공략하기가 조금 거시기 하군요 ㅋㅋ
여튼 1호 야간 체비로 해보지만 물이 횡조류로 꽐꽐으르네..... ㅡ ㅡ
조금 하다 안되겠다 싶어 잡시 쉬는 타임
같이간 형님과 가져간 음식으로 요기를 하니 쓸쓸 해가 밝아 오네요
하선 해뜨고 한자리
물이 잠시 죽을듯 해서 전유동3B로 해보지만 망시와 잡어만 올라오고
옆자리 형님이 왔다라는말에 보니 30중반급한마리 올리고 전 별달은 입질이 없어 채비 교체1호반유동 하니
물이 갑작이 꽐꽐흘러갑니다
우쒸 다시 막때찌 2호로 교체 해서 공략 해보지만 2호3호 로도 감당이 안되는 조류에 포기 ㅡ ㅡ
휴식을 취하면서 가만이 포인트를 생각하니
여기는 물이 안쪽으로 들어 올때 되겠군아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1시 조금 넘어서 만조라 정도및 물돌이 타임때 되겠다 싶더군요 ㅎ
만조시간은 3시간 가량 남아 채비를 여러가지로 바꿔보면서 했지만 술밸이 솜뱅이 잡어만 ㅎㅎ
그와중에 그래도 25급 능성어 한놈이 올라오고
11시 물이 살짝 죽은거 같아 옆짜리로 이동 어라 물이 앞으로 오면서 우측으로 갑니다
오우 한마리 오겠다 싶어 줄을 살이가면 집중합니다 저만치 15미터즘 가서 막때찌가 쏙들어가고 챔질 왔군아 ㅋㅋ
역시 기다리면 오군아 30중반급 한마리 마무리하고
다시흘리지만 30분가량 입질이 없다가
정면에 숨은여 끝바리 쪽에서 다시 입질이 연타로 오,,,,예
근데 야들이 전부 삼킨건 없고 입술쪽에 다걸여서 올라옵니다 입질이 약은건아닌거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막때찌나 챔질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런가라고 생각 드네요
연타로 몇마리잡고 한마리는 오다가 빠져 더이상 입질이 없슴다 ㅎㅎ
주변 정리 하고 청소열심이 하고 왔습니다
철수해보니 다들 몇마리식 잡으셨습니다
남해 괴기 계채수가 많기는 한가 봅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늘 건승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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