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민물전층낚시  ( dlwhdgus81 )    작 성 일 2019-02-22 (금) 12:20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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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낚시의 침력이 궁금해요 모바일등록 ▶ 안녕하세요 부낚선배님들 다름아니라 요즘은 전유동낚시에 빠져 궁금한게있어 이렇게 글씁니다 전유동낚시 시에 캐스팅후 목줄이정렬되고나서야 찌에 봉돌의 침력이생겨 목줄이내려가는동안 찌가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닿이면 찌가 수면위로 머리를내미는데요.. 이때 바늘이 바닥에 닿여서인지 아님 봉돌이 바닥에 닿여서 찌가 수면위로 머리를 내미는건지 정말궁금합니다 고수님들 좀 가르쳐주세요ㅜㅜ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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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2019-02-22 12:56	올려주신 의견은 알겠지만 제가 알고 있고,  하는 방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1. 채비정렬이 잘되고,  너무 빨리 가라앉지 않으면  어신찌가 수면으로 잠기지 않습니다.    밑채비를 너무 무겁게 했거나  채비정렬이  바람에 의하여  잘 내려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  말씀대로 어신찌가  바닥권에 닿기전에 가라앉을 경우,  채비정렬을 다시하면 다시 떠오릅니다. 2.  봉돌이나 바늘이 바닥에 다아서 어신찌가 물위로 뜬다????   채비가 바닥에 닺지 않도록 채비 견재를 예상시점에서 계속 해야 합니다. 바닥에 닿기전에 어신찌는 떠 있는 상태 입니다. 전유동시  바닥에 채비(바늘, 봉돌)이 닿는 시점이 제일 중요하고  그 시점에서 견재를 하는데,   아래 다른 분들 의견을 참고 바랍니다. 3.  밑채비가 무겁거나,  조류에 원줄이 굵거나  한 것 같습니다.

민물전층낚시 2019-02-22 20:00	《Re》북두칠성 님 ,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공부하겠습니다^^

북두칠성 2019-02-23 15:36	다른 분들 의견이 올라오지 않네요. 아래 참고하여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바닥권 전에  어신찌가  입질이 아닌데   잠기는 이유는  아래 몇가지 일 것입니다.  1) 어신찌 구멍과  길이에 영향을 받습니다.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원줄 굵기와 조류 및      침강속도보다  원줄이 잘 빠지지 않으니  잠길 겁니다.      - 조류속도가 빠르다면 봉돌을 적은 호수로 교체하는 방법      - 크루즈나 제로큐션, 조수우끼가 있다면  사이즈 줄이는 방법      - 원줄이 굵더라도 바꾸지 못하니,  전유동은 보통 플로팅 원줄 2호 이하로 많이 합니다.  2) 전유동 권장 (제 개인적 의견)      - B찌에  2호 플로팅 원줄을 많이 사용합니다. 당연히 B봉동 하나 물립니다.        B찌는 일반B찌 입니다. (위아래 구멍이 일반,  전유동 전용찌는 상하가 길고        구멍이 조금 작고 마찰이 많도록 되어 있습니다.)      - 당일 조류에 따라서  조수우끼 또는 크루저, 제로쿠션 등의 크기를 결정 합니다.  3) 생각보다 B봉돌로만 내리면 원줄이 조류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입수각이 45도 이상 생기지 않도록 분납으로 G2 정도  항상 달아 줍니다.  4) 예상되는 바닥권까지  한번씩  찌가 잠길때도 있지만  입질과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입질은 생각외로 빨리 잡깁니다.       채비정렬 또는 견재를 통하면  대부분 수면으로 떠 오릅니다.   5) 결론적으로  예상 바닥권까지 찌는 대부분 수면에서 동동 떠서 진행되며      바닥층 예상시점에서 견재하여 바닥인지를 계속 체크해야 합니다.      바닥에 한번 걸리든지,  노래미, 도다리 등이 물어줘야  정확히 머리속에      오늘은 어떤 지점에 던져서 어디까지 갔을때 바닥권인지 알수 있으니       해당 지점에 밑밥을 집정적이고 많이 던집니다.  전유동 시  자신의 스타일에 맞도록 거의 고정 될 듯 합니다. 고정이란  채비의 스타일 고정으로  저는  B찌, 2호 플로팅, B봉돌 + G2(가감)를 많이 사용합니다. 더욱 구체적이고  정확한 기법을 보시려면  김문수 프로의  델타조법에 의한 전유동을 유튜브에서 참고 바랍니다. # 이상은 특정 지역의 바닥권 공략을 위한 전유동이지  참돔이나 계속 조류를 타고 흘리는 전유동 기법과는 차이가 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오타 수정 못하고 올립니다.) 민물전층낚시 북두칠성님 제가 찌가 가라앉는다는 말은 김문수님의 델타조법처럼 제가만든 포인트까지 찌가 정렬하면서 다가올때 수면보다 살짝 잠긴다는 말씀인데 김문수님 델타조법영상보니 비슷한듯해서요^^; 바다낚시 어렵네요 그래서 더 재밌구요 설명 감사합니다 2/25 17:44

북회귀선 2019-02-25 08:09	봉돌이 닿아서 일수도 있고 미끼가 닿아서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찌가 잠겨 들거나 떠오르거나 하는 것은 결국 어느정도의 침력이 작용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되는 부분이라 미끼가 무게감이 있는 경우이거나 찌의 잔존 부력이 거의 없는 경우엔 미끼만 닿아도 찌가 머리를 내 밀게 되겠고 그렇지 않다면 봉돌이 닿아서 머리를 내 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 민물전층낚시 북회귀선님 저번에 밑밥치는 설명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5 17:44

ogrima 2019-02-26 18:35	저도  바다낚시 거의 30년다되어 가지만 전유동은  아직도 힘드네요..... 가장 힘드는건 당연  바닥에 근접해서 흘러내려가는 스킬인거같은데요.... 그게 바닥이 편편한거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에 고수님들이 모두 좋은말씀  다하셨는데... 저런스킬이 몸에베어서 저절로 몸이따라가주는걸   스포츠 세계에서는 그들을  "프로" 라고 부르죠.  그정도수준의 프로가 될려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나요... 저도  위에 말한 각각 스킬을 머리에 담아두고  갯바위에서 해보지만 아직도  밑걸림에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그래도 , 흘림낚시중에 가장   매력이있는 기법이라서 여전히 잼있는 낚시 스킬로 즐기고있읍니다. 결국 , 교과서 적인 전유동스킬을 바탕으로하고  그후는 자기개인능력을 발휘해야  진정한 전유동이될거같아요. 민물전층낚시 저도 민물전층낚시만 십년하다 바다전향한지 이제5년인데 전유동은 어렵네요ㅎㅎ 2/2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