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갔다하면올빵          ( busan4042 )    작 성 일 2019-11-19 (화) 21:21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ㆍ추천: 0  ㆍ조회: 1869       ㆍIP: 183.xxx.21

초보) 갯바위 낚시관련 독학으로 시작한지라 궁금한점이 해소가안되서 여러군데 찾아도보고 하다가 문의글남기게됩니다. 1. 감성돔 낚시를갔는데, 숭어가 떠서 돌아다니는데 이게 조황과 상관이있을까요? ㅡ숭어가 때지어 지나가는게아니라 20~30여마리가 제앞에서 계속 배회하는상황입니다. 밑밥을 숭어때위에 쳐도 별 반응이없고 그냥 순찰돌듯이 지나다니는상황 2. 제가가는곳이 거제 내만권인데 특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조류가 좌로 갈때보다 우로갈때 입질을 받아낸다는걸 느꼈는데.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고기가 조류를 탄다고하는데..왜 좌로갈때는 입질없다가 우로 바뀌면 입질을할지.. 3. 채비도보면 전유동이든 반유동이든 목줄길이 3~4m가 기본채비도인데 목줄길이를 길게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채비엉킴을 없애고자하는거같긴한데 특히 전유동에서 목줄이길면 그만큼 입질예민성도 떨어질거같은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4. 전/반유동 모두 해당되는건데 예를들어 B봉돌을 도레 근처나 목줄가운데쯤 하나 물렸다치고, 그밑으로 좁살봉돌 G5정도되는것을 하나 더 분납해서 물리는것과 안물리는것이 조과에 차이가 있을까요? 조과에 차이가있다면 왜그럴까요;;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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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깡 2019-11-19 21:24	덧글이 기다려지는 질문글이네요 ~ 낚시 고수분들 덧글을 기대 합니다. ㅎ

낚였구나 2019-11-20 07:27	낚시에 정답은 없으나 저의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상관이 있을수도...없을수도 있다고생각합니다.  낚시하는곳 수심이 5미터 이상의 깊은곳이면 상관이 없을것이고 5미터남짓의 여밭이거나 수심이 낮은곳은 조금 영향을 준다고생각합니다. 2.고기는 조류를 따라 움직입니다. 거의 모든고기는 조류를 거슬러다니지 않습니다. 그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일입니다. 그조류가 좌로갈때와 우로갈때 고기의 이동경로가 달라진다고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로라고 하는 고기의 이동길이 조류가 좌로갈때는 갯바위 앞쪽을 지나갔다가 우로갈때는 먼쪽을 돌아간다던지 다른 이동경로를 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3.낚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조류가 빠른곳에서는 목줄을 1미터 남짓사용하기도 합니다. 목줄이 길면 수중찌 아래로 가벼운 채비가 조류를 따라 비교적 자연스럽게 흘러주어 채비의 유연함을 연출 고기의 경계심을 완화하는 역활을 할것입니다. 4.감성돔은 바닥권에서 주로 활동하는 고기입니다. 그때그때 조류에따라 바늘이 바닥권에 머물기도하고 바닥권에서 뜨기도 합니다. 조그마한 좁쌀봉돌은 내 바늘을 바닥권에서 좀더 확실히 머무르게 도움을 줄것입니다. 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는것이 자신의 발전에 도움을 줄것입니다. 즐겁고 안전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케미 2019-11-20 08:28	대단한 질문입니다... 저도 답이 더 궁금해집니다.

감새이 2019-11-20 09:57	1. 표층에 떠 다니니 크게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감성돔은 바닥층에 주로 있는 고기이니 표면층에 보이는 숭어와는 문제될게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감성돔낚시를 할때, 한번씩 바닥권에서 숭어와 같이 나오는걸보면 감성돔과 숭어는 같이 있어도 서로 경계하진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2. 조류의 이동 보통 물돌이라고 하죠... 활성도가 좋을땐 한방향으로 흐를때도 입질이 있지만 그게 너무 물이 빠른 사리때는 흘림보다 카고조황이 뛰어난 이유가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이 빠를때는 밑밥이 쌓여있는지점과 멀리 떨어지면 아무래도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데 카고는 그 부분을 카고망과 밑밥으로 고정시킨후 그 주변의 목줄길이로 잡아내는 방식이니까요. 그래서 보통의 감성돔낚시조류.. 즉 자박자박 흘러주는 기똥찬 조류에서는 수중여 뒤쪽이라던지 물골등 은신처에서 대기하고있던 감성돔이, 흐르던 방향이 반대가 되면서 먹이활동을 위해 나오기때문에 물이 바뀔때 입질이 잦는다는 부분으로 해석가능할것같습니다. 유독 여기는 들물자리입니다/ 날물자리입니다.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의 저의 생각은 그곳은 은신처라기보다 고기들이 그 물때에 따라 움직이는 이통경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돌이 시간이 아니고 쭈욱 흐르는 타이밍에서 입질이 오는이유는 이동경로에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언제든 한번은 그곳으로 고기가 이동을 한다고 보면 되구요. 말씀하신 우로바뀌어서 입질한 부분은 제가 말씀드린 두가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목줄이길면 길수록 채비조작이 어려운건 맞습니다. 입수저항이 많아서 많이꼬이구요.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천천히 미끼가 떨어지면 자연스러운 미끼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상어를 걸었을때, 목줄은 늘어나는 인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갑자기 힘을쓸때 늘어나기도하면서 낚시대의 탄성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봅니다. 전유동은 가벼운 호수의 찌를 이용하죠,,, 1호나 2호 수중찌처럼 급하게 내릴 필요도 없기때문에, 가벼운찌를 이용하고 목줄을 길게 사용해서 채비정렬만 잘 한다면 미끼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릴수 있도록 해서 입질확률을 1%라도 더 올리려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4. 봉돌분납은 내 채비를 조금이나마 원하는 수심층에 더 머물게하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건 바늘과 미끼의 무게로 채비를 내릴때 자연스럽겠지만 생각보다 물밑은 복잡하고, 또 반탄조류, 속조류, 와류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원하는 수심층에 조금이라도 더 머물게 하기위해 분납을 하는거죠. 감성돔 낚시하시면서 바닥 10cm 이런거 들어보셨죠? 예민한 감성돔은 바닥에서 10cm만 차이가 나더라도 물고 안물고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b봉돌아래, 바늘까지 목줄이 대각선으로 꺽이면서 있는부분을 조그만 좁쌀봉돌이 각도를 조금이나마 줄여서 바닥권에 머물게 한다는것이죠..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정리한것으로 정답이라 말할수는 없지만... 제가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하지만 답변드려봤습니다. 늘 안낚하시구요 ^^

북회귀선 2019-11-20 16:12	낚시를 하다보면 같은 문제를 놓고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포인트에 하선을 하여도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게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마도 개개인의 낚시 방법에 차이가 있고 상황을 보는 시각이 다르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하는데요. 꼭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는 사실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의 이야기나 정보등은 참고 사항으로 생각을 하시고 스스로 경험을 통해 하나하나 노하우를 쌓아가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1. 감성돔 낚시를갔는데, 숭어가 떠서 돌아다니는데 이게 조황과 상관이있을까요? 숭어는 특정 시기에 물에 떠서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백 아니 수천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우도 있고요. 이는 산란과 연관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주로 10월에서 12월 경에 산란을 위해 수심 깊은 바다로 이동을 하고 산란을 마치고 봄이면 다시 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숭어가 표면에 떠 다니는 것은 물속 상황의 변화라기 보다는 특정 시기에 이동을 위한 것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 입니다. 그러니 조황과는 특별히 연관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2. 제가가는곳이 거제 내만권인데 특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조류가 좌로 갈때보다 우로갈때 입질을 받아낸다는걸 느꼈는데.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조류의 흐름이란 것은 결국 들물과 날물에 의해 생기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이 포인트는 들물자리다 또는 날물자리다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들물 날물 모두 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한쪽으로 흐를때 포인트가 형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우연의 일치라기 보다는 조류의 흐름에 따라 포인트가 형성이 되는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3. 채비도보면 전유동이든 반유동이든 목줄길이 3~4m가 기본채비도인데 목줄길이를 길게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목줄을 길게 하는 것에는 반대를 하는 입장 입니다. 저는 보통 2미터~3미터 정도 목줄을 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3미터가 넘어가니 불편해서 좀 그렇더군요. 물론 개인에 따라 아주 길게 사용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길게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목줄을 길게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미끼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목줄의 길이 보다는 미끼의 움직임 즉 미끼 놀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목줄이 짧은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만히 움직임 없이 있는 미끼 보다는 살아서 움직이는 미끼는 동물의 기본적인 공격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미끼에 움직임을 연출을 하려면 목줄이 긴 것 보다는 짧은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 입니다. 4. 전/반유동 모두 해당되는건데 예를들어 B봉돌을 도레 근처나 목줄가운데쯤 하나 물렸다치고, 그밑으로 좁살봉돌 G5정도되는것을 하나 더 분납해서 물리는것과 안물리는것이 조과에 차이가 있을까요? 낚시에 있어 목줄에 물리는 봉돌의 효과는 무척 크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작은 봉돌 하나를 물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입질을 받고 못받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끼의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미끼의 움직임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과도한 움직임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고기가 움직이는 미끼를 보고 먹이로 생각을 하고 공격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겁을 먹고 도망을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조류가 느리거나 약한 경우엔 가급적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는 것이 좋겠고요. 조류가 빠르게 흐른다면 목줄에 봉돌을 물려 너무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입질 수심층을 벋어 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암튼 뭐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이라는 것은 아니오니 참고로 하시고 직접 실전에서 낚시를 하시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마린보이65 2019-11-20 16:13	저도 가을 빼고는 맨날 황이고 고기도 잘 못잡지만 경험상~약30년이상~^^ 간략시 공유드리자면, 1.숭어가 떼지어 다니는건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밑밥에 반응을 보이며 수심 깊이까지 먹이활동을 할때에는  크릴을 잘따먹기도 하지만 걸면 땀좀 흘립니다~^ 2.조류가 우로갈때 입질이 잦다는건 우연이 아닐겁니다. 예를 들어 물속깊이 은신처가 되는 보이지 않는 수중여가 있거나 수중골이 우측에 있는데 조류가 우측으로 흐를때 그곳을 스쳐가며 입질이 잦다~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3,4 둘다 채비의 자연스러움~미끼의 자연스러운 연출이 목적입니다~ 단.조류의 세기에 따라 봉돌의 갯수와 위치를 바꾸는데요~ 가장 좋은 채비는 바늘에 크릴만 단 채비다~ 예전 밤낚시에 7.2미터 민장대로 2호 통줄에 바늘만 묶어 크릴달아 던져놓으면 5짜감성돔이 밤에 물고 늘어지던 경험이 있기도하고~ 단,조류가 어떻게 흐르냐에 따라 고부력이 필요할수도 있겠지요. 작녀에 저와 같은 자리에서 낚시하시던 어떤분은 2호 막대찌로 목줄 50센치 정도로 감성돔을 네마리나 잡아내고 저는 구멍찌 1호,목줄 4미터,잔존부력을 0으로 예민하게 해도 한마리잡던 그 기억에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서둘지 마시고 하나씩 익혀 나간다는 마음으로 낚시를 즐기시길~~

웃는배꼽 2019-11-20 16:50	좋은 질문과 답변으로 저역시 많은 생각과 많은 배우고 가는것 같습니다. 답변 해주신분들 참 정성스럽게 적어 주신것에 저또한 감사 드리고 싶어 집니다. 저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물도깨비 2019-11-20 18:22	부낚에 정말 멋진 조사님 개인적으로 감사 드립니다 하나하나 성심 성의껏 정성스레 답글 주신 조사님들 저는 솔직히 감시 낚시한번도 못해본 감시 초보 입니다 ㅎ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계속 눈팅으로 공부하고 언젠가는 함 도전해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나에게 올 첫 감시가 기대됩니다 ㅎ 정말 좋은 정보 유익하게 잘 보고 갑니다 ^*^

갔다하면올빵 2019-11-21 00:08	ㅡㅡㅡㅡ 답글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 설명을 너무쉽게 잘해주셔서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이 그려집니다 숭어의 경우 감성돔이 숭어를 피하지않는다면, 당시 떠다니는 숭어가 밑밥이나 미끼를 건드리지않았구요,, 그상황이면 오히려 바닥권에 감성돔입장에선 숭어를 먹이경쟁상대다 생각해서 더 좋은효과가 있지않을까? 라고 낚시중 했던생각입니다 근데 물돌이라는게 간조/만조 바뀌는 타임아닌가요? 제가 잘몰라서.. 조류가 좌/우로 바뀌는건 2시간 혹은 3~4시간단위로 수시로 변하는거같던데요 ㅎㅎ;; 근데 좌로 흐를때가 더 많다는 ㅠ 여지껏 고기없을때나 조류,바람을보고 선택했던 해법이라고는 반유동/전유동 밖에없는데 그 안에서도 목줄길이, 봉돌분납등등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작은감생이님한테 릴 점검 맡겨놨는데 내일 릴 도착하겠네요 이번주일요일아니면 다음주 주중에 출조할건데 기대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북회귀선 조류의 흐름은 들, 날물에 따라 변화가 생기지만 주변의 지형이나 조류의 힘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경향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들물과 날물 모두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고 수시로 물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도 있는 등 다양한 경우가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류가 수시로 바뀌는 곳은 대부분 조류의 힘이 그렇게 강하지 못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경우 여기저기 조류에 따라 밑밥을 넣기 보다는 한곳에 집중적으로 밑밥을 넣고 밑밥이 들어간 곳을 지나쳐서 조류를 타고 채비가 흘러 가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 11/21 10:32 갔다하면올빵 밑밥을 한군데 모은다.. 그 얘기는알고있고, 실제 그렇게 하려고하는데 잘 안되네요 낚시한번가면 첫배부터 막배까지 하는데,,낚시대들고 어신만보고있어도 시간가는줄모릅니다 ㅎㅎ 아마 조바심도 한몫하고, 한군데 밑밥을 모으는게좋다는 확신이 없어서가 더크게 작용하는거같습니다 릴은 오늘도착했고, 이번에 하게될 출조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11/21 22:16

물망시 2019-11-21 11:04	1번 같은 경우 큰영향을 안주는걸로~ 저의 오히려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잡고기 근처에 못옵니다 무서버서 ㅋ) 2번 같은경우는 조류를 거슬러 오는 물고기(참돔.긴꼬랑지.방어...) 이외엔 은신처가 필요하기에 날물엔 물고 들물엔 안물고 반대인 경우도 있고 연속히트를 하기 위해선 첫입질을 어디서 어떤물(들물인지 날물인지)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저의경우 항상 날짜.포인트.물때..체크해서 1년 동안 데이터 축적해서 사용 합니다 ) 3~4번은 제같은 경우 3미터를 사용하고 컷되면  그만큼 직결로 사용하구요 봉돌은 물세기에 따라서 B.2B.3B . . 등을 분납해서 사용하고요 원도권 에선5B도 사용하구요~ 이상 저의 생각 이오니 안맞드라도 이해해 주시길....

메트로킴 2019-11-21 12:27	짧게나마 제가 가진 경험을 적으려 했으나 이미 고수 조사님들의 좋은 글들이 있어 오히려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나까 2019-11-23 00:37	저도 부낚고수 님들깨 많이 배우고 있는사람입니다 다른건 잘모르겠지만 3번목줄길이말인데요 저도 어느 낚시프로님의 영상을보고 배운내용을 인용하자면요 전유동의 목줄길이 3~4미터는요 미끼의 자연스러움도 있겠지만 그 이유 보단 채비의 뿌리역활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수심이 6미터라고할때 목줄길이가 5미터라면  입수와 동시 수초만에 5미터의 수심을 확보 하게되고 플로팅 원줄과 찌의 마찰에의해서 나머지의 수심1미터는 비교적 천천이 미끼가내려서  입질 가능한 수심 에서의탐색이 유리하다네요 그리고 또하나  5미터의 확보한 수심의 목줄이 채비의 뿌리역활을 하여 회부의 바람과 상층의 조류의 영향을 덜받으면서  공략수심의 하층조류와 동조가 용의하여 포인트탐색에 유리하답니다 또 한가지 영상에서는  수심70센치에서  목줄을 4미터를 써서  뱅에를 낚는데요 이유인즉  찌가 떨어시면 착수소리에 찌주변의 고기가 놀라서 도망을간다네요 그레서 상대적으로 멀리떨어진 미끼가 뭐 덕을본다는 이런이유도 있답니다 그리고 고부력 반유동에서는 목줄의길이가 길면 불리한데요 고부력의  채비가 목줄을 강제로 끌어내리면서 원줄을 감아버린답니다 그레서  부력이높으면 목줄을 짧게  낮으면 길게 쓰는것이 좋다고하네요 또 목줄길이의 극단적인 체비로는  천조법 이라는게있던데요 목줄을 10미터로 하여 00찌를 사용하여 목줄10미터가 펼처진 상태로 그대로 가라앉혀서 입질을 유도하는 방식이네요 아직 전 사용해보진않았어요  목줄아까워서  ㅋ 이렇게 목줄길이는 단순 미끼의 자연스러움때문이다 라고하기엔 많은 이유들이 있네요 저도 초보인데 무슨글을 주저리고있는지모르겠네요 ㅋ 즐겁고 안전한 낚시 즐기세요 갔다하면올빵 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내가 지금서있는 이곳에서 캐스팅하여 밑으로 어떻게 조류를타고 어떻게 꺾이고 어떻게 바닥면을 핥고 지나가는지까지 잠수해서볼수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고기가안잡힐때는 오만생각을 다해보네요 그러고 철수할때도 오늘 왜 조황이 좋지못했나, 다음에 이럴땐 어떻게해볼까 생각을하게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11/2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