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개덩이          ( cys4199 )    작 성 일 2008-09-22 (월) 20:04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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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전유동 .... 반유동만 고집하다...근래 몇번 전유동을 해보았습니다. 어허..... 하지만... 어거 원 .... 밑걸림에... 날려먹은것도 꽤 되고... 나름대로 줄태워주면서 흘리기는 자~알 흘림니다;;; 그런디 도저히 입질 감을 못잡겠습니다. 쭈~욱 흘려주면서 하다가.... 나중에 건져내어 보면 고기가 물려있다는(고등어.전갱이.노래미 기타등등..) 한두번이 아닙니더  ㅡㅡ;;;;;; 전유동 하면서 딱 한번 입질 제대로 왔는데.. 뒷줄 잡고 흘리는 와중에 초릿대라 확~ 빨려들어가더군요... 시장표 고등어... 이것도 전유동 생전처음 하자마자 입질받은거고.. 그 당시만해도... 나름 "자아도취" 해가지고;;;;;; 오홍~ 전유동 입질 이렇게 들어오는구나 ㅋㅋㅋ 기본이 있으니 전유동도 자알 되는군;;;; 푸하하 난 "캡" 이었어 ㅡㅡ;; 하지만.... 현실은..... 그때 뿐이었습니다. ;;;; 전유동 하면서 입질받은 감.. 제대로 온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죠. 보통 보면. 초릿대.. 또는 줄(라인??) 에서 반응도 동반되고 찌와 목줄이 조류에 의해 직각이 아닌 조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뻗어있어 구멍찌에 반응도 온다고... 알고있는데;;; 이거 원..... 입질 느낌.. 조금만 더 알기쉬운 요령 없을까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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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낚전체

최강롯데 2008-09-22 20:11	펀글입니다 우선 초심자분이시라면 전유동보다는 반유동채비로 공략을 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굳이 어려운낚시기법을 처음부터 배우시게된다면 낚시를하며 지루함을 두배로 느끼실확률이 많이있기 때문이죠 ^^ 채비로 구성되는 낚시대 0.8~1호대기준 원줄 2~3호 목줄 1.2~1.7호 어신찌는저부력계열을 구멍찌가 사용이됩니다. 수심이 얕은경우 0~2B이정도가 주로 쓰여지며 전유동시는 도래보다는 직결매듭을 주로 사용하게됩니다. 직결을 방법 제가 주로 쓰는 방법으로는 전차매듭과, 8자매듭법입니다. 매듭법을 글로써 설명드리가가 한국프로낚시연맹사이트에가시면 자세한매듭법을 아실수가 있으실것입니다. 동해안특성상 갯바위포인트는 대체로 수심이 4~7m권으로 수심이 얕은지형과 포인트가 산재가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얕은수심에서는 전유동낚시를하시기가 까다로우며 반유동으로 공략을하시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성돔 전유동채비법과, 반유동 채비법을 설명하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어신찌(구멍찌, 막대찌)는 원줄에 걸려야됩니다. 전유동낚시라면 우선 찌매듭이 없으며 원줄에 구멍찌(예 2B)그리고 찌스토퍼 직결또는 도래를 사용하며 목줄은 2.5~3M(수심이 얕은경우 목줄을 길게사용하면 역효과를 초래할수도있습니다) 그리고 바늘은 감성돔바늘 1호~2호가 적당하며 목줄에 가급적이면 봉돌은 물리지않는것이 유리하겠습니다. 만약 봉돌을 물리신다면 얕은수심일경우 뒷줄견제를 반복하여 밑걸림을 최소화시키며 반유동과 마찬가지로 현재 자기의 미끼가 어떤상태로 놓여있는지 어떻게 진행을하는지 밑채비는 어떤상태로 정렬이되어있는지 생각하시면서 낚시를하시면 되겠습니다. (글로써 설명드리가가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반유동채비법입니다. 우선 원줄에 찌멈춤 면사매듭, 반달구슬, 구멍찌(예 3B), 쿠션고무, 수중찌(-3B), V쿠션고무, 도래, 목줄 (1.2~1.7호 2.5M~ 3M 그리고 바늘 감성돔 1~2호로 채비를 마감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찌의 잔존부력을 상쇄시켜주기위해 잔존부력만큼의 봉돌을 물려주시는것입니다. 또다른방법은 면사매듭, 반달구슬, 구멍찌(예 3B), 찌스토퍼, 도래또는 직결, 목줄 그리고 감성돔바늘 1~2호정도가 적당하며 목줄에 -3B봉돌을 물리시는것도 좋은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감성돔낚시는 꾼이라면 알고있는 유명한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동해안 해안도로옆에있는 갯바위전체가 포인트라고하는사람도 있을만큼 포인트가 광범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군요^^ 그리고 낚시는 우선 기본채비법으로 사용하며 님께서 현장상황을 생각하시면서 응용하시고 생각을하셔야만 실력이 급상승하게됩니다. 그리고 우선은 반유동으로 뒷줄견제와 밑밥과 미끼의 동조 그리고 다양한 기법을 숙지하신뒤에 전유동기법을 배우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동해안은 파도가 어느정도있어야 입질을 받을확률이 높다는것을 염두해두시구요^^ 자연을 사랑하고 즐길줄알며 낚은조과는 다시 놓아주는 여유있는 낚시인이 되시길바랍니다.

잡어천사 2008-09-22 20:30	저의 경우는 솔직히 감시낚시는 반유동만합니다 그러나 참돔벵에부시리는전유동이기본입니다 일단 원줄은 비중1.01을선택하시고 기울찌나 아님걍 대구경 구멍찌에 스텔스가 젤빠름니다 찌선택은 조류에따라 0부터 4b까지 저는 b를젤마니씀니다  스텔스는 속조류를 잘타기때문에 투척과 동시에 견제하여 미끼선행부터 천천히 밑밥과 동조시켜주면 고기만있으면 무조건 땡김니다 밑걸림시에도 싶게 파악되죠 살짝 찌가잠김니다  백번듣는것보단 한번 해보는게낮는데 일단 고수분들과 한번만 동행해서 한마리만 잡으면 바로 감옵니다  팍팍~^^

산토리니 2008-09-22 21:15	ㅎㅎㅎ 전층 낚시 배울 때 고등어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입질 시원하고 개체수 많고 전층에 천지로 널린 게 고등어이기 때문이죠 ㅎㅎㅎ 먼저 질문에 답변은 저는 이렇게 봅니다. 좀 더 정확히 입질을 알고 싶으시다면 그만큼 채비 정렬과 견제를 잘 해야 하는 거죠. 플로팅 라인이라도 가라앉으니 한 번씩 훌쳐주시고요. 또 줄을 팽팽하게 견제시켜 옆에서 본다면 낚시대에서 뻗은 라인이 바늘 끝까지 직선 비스무리하게 고기에게 다가선다면 입질 느낌이 확실하겠죠. 그리고 직결로 묶으세요. 확실히 나을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은 원줄, 목줄 등 채비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다릅니다. 또 님께서 바싹 긴장도 하셔야겠구요 ㅎㅎㅎ 그리고 제 생각엔 무작정 스텔스를 끼우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제가 써 봤을 때 스텔스는 그렇게 획기적이진 않습디다. 소위 조수우끼를 끼우든 봉돌을 끼우든 그 상황에 맞는 채비법이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봉돌을 가감하는 방법이 좋을 듯한데요. 앞서 말씀드린 채비 정렬과 견제를 통해 입질 파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원줄, 목줄 등을 괜찮은 놈으로 새로 구비하시고 렛츠+M쿠션 한 번 써보세요.  아마 이 놈이 님께서 원하신 부분을 조금은 충족시켜 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채비는 간결해야 한다는 점이죠. 채비의 간결성은 조작의 편리로 연결되고 그것이 곧 자연스러움으로 간다는 거죠. 저는 절대 채비 복잡하게 하지 않습니다. 누가 보면 엄청 단순무식한 넘이라 보기도 합니다만 정말 2분이면 채비가 끝날 정도로 단순하게 합니다. 특히 전층낚시는 더더욱 그러하다고 봅니다. 꿈낚는낚시꾼 간결한 채비는 입질이 찌로오던 초릿대로 오던 시원하게 온다는 이점이 있지요~ 각종 조수우끼 잘못 사용하면서 그 채비를를 이해 못하면 안한것보다 오히려 채비각이 흐트려 지겠지요~ 채비법이 저랑 비슷한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단순무식 하지만 부지런히~ㅎ 9/23 09:39

수호천사 2008-09-22 23:21	^^ 글로보단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실력자분에게 배우심이 젤 좋을듯합니다...^^

조아서 2008-09-22 23:35	전유동에서 입질 파악을 못하셨다면 그건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번 느끼셧다면  고등어나 메가리가 채비가 가라앉기 전에 물고 당겼을 거고요^^ 그때 아마 찌는 못보시고 초릿대가 확 당겨지는 짭짤한 감을 느끼셨을 것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람 조류등의 파악이 우선이고 채비를 서서히 가라 앉히기, 그리고 어느 일정 수위에서의 바늘의 흐름, 견제를 통한 수위조절이 관건 입니다. 좀 어렵게 느껴 지시죠?^^  전유동도 찌 파악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타시 견제가 중요하죠. 밑걸림도 찌의 유동으로 빨리 파악 하셔야 살짝 견제로 장애물을 타고 넘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위치에서 하시되 반유동 처럼 매듭을 2~3개 묶으시고 하시면 매듭이 찌를 넘어설 때 수심을 알 수 있으면서 견제를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테스트 하시면서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경험이 최고 입니다^^

사직토밖이 2008-09-22 23:49	전유동할때 찌의 시원한 입수를 보기 원하시면 구경이 작은 찌를 선택 해보심이..... 구경이 큰넘들은 찌보다 원줄에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구경이 큰넘은 채비 내리기가 편하지만 압샵한 입질은 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구경이 작은넘은 반대겠지요 ^ ^ 상층에 있는 고기 잡으실때(메갈, 고딩) 구경 작은넘으로 시도 해보세요.. 찌가 시원하게 입수됩니다. (원줄가 구멍의 저항으로) 짧은 소견 ㅋ 사직토밖이 참고로.. 미끼가 찌보다 선행되어야 입질 파학이 좋아요.. LL( 큰싸이즈) 의 전유동찌는 원투 능력은 좋지만 미끼보다 찌가 선행되어져서 채비가 일자로 되어지지 않고 꺽여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되면 밑걸림 파악및 입질파학이 섬새 하지 못하게 되지요.. 찌가 미끼보다 선행 된다고 판단되면.. 각종 전층 수증찌를 사용해서 채비를 선행 9/22 23:54 사직토밖이 시키는 것에 노력을 해야해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찌나 원줄이 바람의 영향으로 미끼 보다 선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바람이 있는날은 저부력낚시를 안하거나....찌를 잠구는 잠수조법이나 잠길 조법을 사용해요.. (이건 전층낚시라 논외가 되지만..) 우짜둥둥 많이 연구하고 또 행동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사실 저도 초보ㅠㅜ 9/22 23:56 꿈낚는낚시꾼 아주멋진 설명이신듯 합니다~ 찌구경의 크고 작음은 예민한 입질을 놓치지 않는 좋은 선택방법 일겁니다~ 9/23 09:42

미루 2008-09-23 11:13	긱스 코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전유동 2단찌 탐색을 사용하시면 전유동이 너무 쉽게 됩니다. 하부의 잠수찌는 바닥층 탐색을 하면서 장애물은 피하고 상부의 기울찌는 원줄을 적절하게 잡아주면서 콘트롤하여 줍니다. 그러므로, 낚시인은 하부찌가 당기는 만큼만 원줄을 주기만 하면 되며 입질이 오면 상부찌가 순간적으로 잠기면서대끝까지 입질이 전달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긱스 코리아 홈 페이지(www.gigskorea.c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