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오늘도헛챔질          ( judolbabo )    작 성 일 2014-09-22 (월) 17:01   분 류 기타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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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선택은???????? 정말 고기가 정말 잘나오는 포인트에 낚시꾼들 북적북적되서 발디딜틈 없는 곳 고기는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수없지만 포인트에 낚시꾼이 나혼자서 프리하게 낚시할수있는 포인트. 이 두곳중에 선택을 한다면 어떤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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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감새이 2014-09-22 18:29	'오늘도헛챔질'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저는 암때나 갑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이것저것 못따집니다^^;; 시간안에 다녀올수있는 곳으로  거거싱 ㅜㅜ 사람 많을때는 그냥 사람구경합니다 ㅎㅎ

그림같은오후 2014-09-22 17:12	저는 혼자서 고기 못잡는 곳을 선택합니다. 고기 욕심에 아귀다툼 같은 틈바구니에 끼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ㅎㅎ 그렇게 혼자서 바보같이 고기도 못잡고 돌아다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나만의 포인트도 생기더군요. ㅎㅎㅎ

초허접꾼 2014-09-22 17:14	당연  고기가 안나와도 프리한곳 선택 합니다. 사람 많은곳에서 부딪히고 싶지 않아요...ㅋㅋ

사상촌놈 2014-09-22 17:17	나도 후자입니다,칼싸움에 성격 나빠지고 스트레스 받기싫어서 될수 있는한 한가로운곳 선택합니다,

필승불패 2014-09-22 17:26	조용한 곳에서 유유자적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선호 합니다.

뭐라도한마리 2014-09-22 17:41	저도 조용한 곳에서 파도소리나 듣고 오겠습니다.

출동부감 2014-09-22 17:47	저도 후자... 여기 활동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까요?^^ 전 잘되다가도 옆에 사람들오면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캐스팅 신경쓰고 원줄 흘리는거 신경쓰고... 옆에 낚이면 뭐 낚이나 궁금하고... 이래저래 집중도 안되는데... 혹여나 낚아도 생활낚시터는 열이면 일곱은 붙여 던지더라고요... ㅜㅜ 정말 힘들더군요.. 그냥 조용한데서 혼자 평일에 낚시하는게 최곤거 같네요ㅎㅎ 최상은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하는게 좋겠지만요.

16호묶음추 2014-09-22 17:54	전 일단 가까운곳이 좋겠네요...  요즘 가까운곳만 다녀보니..참 편 합니다.

초량블루스 2014-09-22 18:51	홀로하는 낚시가 맘 편합니다 한 마리 걸리면 좋구요 안낚하세요~~~~~~~~~

기분좋은날 2014-09-22 19:07	음  제가 먼저 좋은 포인트에서 낚시하다 사람들오면 자리를 내어줍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염치없는 짓을 하면 (내가 밑밥 뿌린데다 찌를 던진다던가 내가 낚시 하고있는데 엉키구로 찌를 계속 흘린다던가 찌낚시 하고 있는데 원투친다던가)사정없이 낚시줄꼬이게 만들어버립니다 생각 있는 사람이면 다시는 얌체짓 안 하구로 그러다 시비걸면 뭐 한바탕 하는거죠 부낚회원님들은 그런짓 안하시겠죠 같은자리에서 서로 양보 하가면서 얼마든지 낚시 할수 있는데  몰상식 한짓하면 싸워야죠 그리고 당신이 한짓이 잘못되었다고 가르쳐야죠

왕깡냉 2014-09-22 19:57	저도 차라리 조용한곳이 좋습니다 사람많으면 밑밥도 여기저기 쳐서 밑밥효과도 안나고 옆사람 채비도 엉킬수도있고 가끔 채비엉켜도 미안하다 소리도 안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아들하고 간적있는데 채비 몇번 엉켰었는데 오히려 큰소리치더군요 아들때매 참았습니다

초량블루스 2014-09-22 20:07	생각나서 한 마디 더 할게요 과거사 목격담 입니다 꽁치시즌인가 싶푸네요 늦게온 조사님이 일찍온 조사님 채비에 서너번 엉키니까 일찍온 조사님이 자기 낚시대 뽀사 뿌리고 가는 사람도 있더이다 이해는 하겠더군요 즐낚하시려 오셨으면 민페는 금물 입니다 예의 아닐까요....

그린키퍼 2014-09-22 20:12	저도 후자입니다. 빽빽한곳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ㅎㅎ 물론 웃으면서 해결 할 수도 있겠지만요... 남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싫고 당하기도 싫고 문제 일으키는것도 싫고... 매너를 아시는분들 아니겠습니까 ㅎㅎ

출동부감 2014-09-22 20:36	전 살면서 제일 심했을 때가 ㅡㅡ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는데... 갯바위 학꽁치 시즌이었는데... 제가 서있는 갯바위보다 윗쪽 갯바위에 서서.. 제 머리 위로 던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사람은 밑밥도 전혀 치지않고... 채비는 꼬일 수 밖에 없었죠... 던질때마다 신경 무지 써야되고... 결국 한판했는데... 당당하더군요... 에휴... 갯바위나 방파제 다니면서 느끼는게... 쓰레기 제몫 챙겨가고 청소하는 사람 보기가 그렇게 힘듭니다... 매너도 마찬가지고 당연한건데 하는 사람 찾아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여자친구랑 와도... 자기 애들 손잡고 와도 그러는 사람들 보면 참... 그리고 7~8cm 되는 범돔 같은거도 다 잡아가는거 보면... 아무리 생활 낚시라곤 해도 정말 해도 너무한거 같아요. 다이쨩 공감합니다 9/23 08:47

으리 2014-09-22 22:09	저는 너무붙어서 얌체짓하면 밑밥을 날리게 계속뿌려버립니다   그러니 알아서  사라지십니다

최강롯데 2014-09-23 07:49	혼자만있는것도 좋죠 저는 후자입니다

감새이반상회 2014-09-23 08:48	당연히 조용한곳에서 혼자 즐기는게 낫지않을까요 ㅎㅎ

다이쨩 2014-09-23 08:55	이삼일에 한번씩  바다 나가는  입장에서는 장소를 불문하는 편이지만 사람붐비면  아무래도    크릴만 가지고 옆에와서  밑밥을 중간에 치면 중간에 던지고 발앞 에  치면 자기도 발앞에 치고 하시는 얌체족들  너무 표시나는 행동에 얼굴 붉히는 경우도 많았으나  그냥  그려려니 하고 무시하게되었습니다 ....방해 안되게 멀리 떨어져도 뭐 한 데 옆에 붙어서 좀 잡았습니꺼  말 붙히며 찰싹달라붙어서 ㅠㅠ 하지만 맘먹고 출조하는게 아니라 일상이다보니 무뎌졌습니다 ...저 또한 크릴만 가지고 갈 때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옆에 붙지는 않으니까요 ~~~ 낚시도  레포츠인만큼  고기욕심보다도  매너를 기본으로 형성되어야  정이 항상 넘치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  면사.캐미 정도는  필요하면 얼굴도 안보고 나눠줄 정도는 되어야 고수 아니겟습니까??? 물론 준비 못한것에 탓을 할수도 잇지만 바다라는곳이 그런곳 아니겟습니까하고 느낌니다

앉은곳포인트 2014-09-23 11:20	저는  원도권가도혼자내리고 싶습니다 혼자 힐링하겠습니다

북회귀선 2014-09-23 11:49	저는 후자를 택하겠읍니다. 물론 고기를 잡는 것이 낚시의 주 목적이겠지만 낚시 자체를 즐긴다고 생각한다면 조용한 곳에서 여유있는 낚시를 하는 게 좋지 싶읍니다.

오늘도헛챔질 2014-09-23 12:47	역시 혼자즐긴다는분들이 대부분이네요....ㅋㅋ

루어대마왕 2014-09-23 12:50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허리케인 2014-09-24 20:45	칼싸움은 피하고 한적하게 낚시하고 싶네요~~~~~~~~~~~~~~~

산방산 2014-09-26 13:58	대부분 사람들이 후자를 택하실겁니다. 전자는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안당해본사람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