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감성돔일촌          ( ilove9177 )    작 성 일 2011-06-19 (일) 16:43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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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공포증-_- 저만그런걸까요 낚시는 너무 좋아하는데 청개비가 너무 무서워요 ㅠ_ㅠ덩치도 이빨드러내면 끼우다가도 -ㅁ-ㅋㅋㅋ놀래자빠져요 그래서 항상 머리때고 썻는데 ㅡㅡ머리때면 안좋타고 하더라구요 금방죽는다고 -_-..미치겟음 한번 물려보고 시작할까요 그래야 안무서워 하려나-_-..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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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롯데 2011-06-19 17:02	청개비씨알 큰것은 물리면 많이 아프죠 겁이 많이나시면 목장갑끼고하세요

낚시꾼님 2011-06-19 17:34	저도 목장갑끼시고 바늘꽂는다에 한표 던집니다ㅎ

혀누랑깽이 2011-06-19 20:44	저도 덩치 큰데 물리면 소리지릅니다......ㅋㅋ 집중해서 물꺼같을때 피하고 하세요 ㅋㅋ 다 끼우고 나면 괜히 이긴기분.. 후후 최고의비주얼 깽이님? 6/19 21:16 혀누랑깽이 저는 혀누입니다ㅋ깽이는 항상 앞에 자기가 깽이라고 어필을 합니다ㅎㅎ 6/19 23:27 고양이 어필??ㅋㅋㅋㅋ 감사합니다~웃고 잠들수 있게 해주셔서ㄱ 6/19 23:49 혀누랑깽이 고양이님은 눈치채셨으리라.... 6/20 09:31

바다소리 2011-06-19 21:11	무섭다라고 생각하고 청개비를 끼우니까 청개비 이빨이 닿기만 해도 엄청 아프게 느껴지는 걸껍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 아프다고 느꼈고 청개비 이빨이 피부에 닿으면 놀래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목장갑끼고 끼우다 에라~모르겠다 하고 이젠 그냥 끼우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아요. 모기 무는거보다 약하다고 해야 하나...ㅋㅋ 무서워 하지 말고 그냥 물어도 가만히 있어 보세요. 정말 아픈건지... 내가 둔한 건가? ㅎㅎㅎ

전봇대 2011-06-19 21:38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모가지를 잡습니다.. 바늘을 목 옆에다가 까우지 마시고.. 주둥아리에다가 바로 꽃아버리세요... 그림 잇빨도 나오지 않습니다.. 호무시는 진짜로.. 으악..하는 탄성이;;;;

만원의행복 2011-06-19 21:49	청개비는 대가리부터 끼우는게 정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봇대님 처럼 청개비가 입을 뻐끔거릴때 바늘끝을 넣으면 이빨도 안물리고.. 미끼도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생명력도 길고요~~ 저도 첨에는 지렁이 너무 싫어라 했는데~~ 지금은 말도 걸고 합니다..ㅋㅋㅋ 자주 만지면 괜찮습니다..화이팅 하셔용^^*

가루라 2011-06-19 23:05	흠...청개비가 아무리 크다한들.. 손가락 피부를 뚫지는 못하던데.. 약간 따꼼한 정도?? 익숙해지니 괜찮더군요..저는 그냥 맨손으로 잡고 끼웁니다. 겁먹지 마시고 익숙해지면 됩니다.

뿌산갈매기 2011-06-19 23:08	자주 만져보세요~ 그것이 정답일것 같아요. 징그럽게 느끼고 무섭게 생각하면 한방에 끼울거 여러번 하게 되죠. 저도 예전엔 꼭 목장갑 끼고 했는데... 요즘은 뭐... 장갑없이 손바닥에 올려놓고 가지고 놀곤 합니다. 여러번 하시면 한방에!!! 주둥이에 꽃아 버릴 수 있으실 꺼에요.

오늘도꽝~ㅠ 2011-06-19 23:19	목장갑 끼고 하세요... 그렇게 하시다보면 점점 괜찮아집니다... 울 집에 여성조사님들도 첨에 그렇게 시작햇는데 요즘은 바늘에 3~4마리 그냥 낑구닙니당..^^...

야오 2011-06-20 00:10	힘들어도 자꾸  끼우세요 그렇지 못하면  낚시 끊어야합니다  ㅎㅎㅎ

낚시에미쳤다 2011-06-20 08:27	저는 청개비가 물때 짜릿한 느낌이 들던데 ㅡㅡ.  저만 그런가요???

몬땐아이 2011-06-20 09:28	음...제 여자친구 (이제는 와이프) 한창 같이 낚시대일때 지렁이 저보다 더 잘끼우던데요 장갑도 안끼고 그냥 귀엽다고 생각하시고 확~ 바늘을 꼽아 버리는게~ ㅎㅎㅎㅎ

희야 2011-06-20 10:58	저도 처음엔 징그러웠는데.. 장갑끼다가 이젠 맨손으로 끼워요 ㅋㅋㅋ

감생이3 2011-06-20 11:27	매제가 라면에 몇마리 넣어 모르고 먹은적도 있어요! 그뒤로 지렁이와 친구가 되심다! 많이 만지는것이 정답입니다 낚시는 해야 하잖아요!

도둑놈 2011-06-20 11:40	《Re》낚시에미쳤다 님 , 저도 한표.....

문디반상회 2011-06-20 12:18	청개비가무서우시다면..낚시정르를 바꿔보시는것도 나쁘진않을거같네요..깔끔한루어낚시로 ㅎㅎ 청개비만질일도없고 ㅋㅋ

전갱이전문 2011-06-20 12:44	청개비가 불쌍해요.^^ .

비올바람 2011-06-20 13:13	저야 남자니깐 걍 아무렇지않게 만지고 자르고 하는데 울와이프는 기겁을하더군요 ㅋㅋ 진짜 소름끼치는건 밤에 갯바위에서 혼자 낚시하거나 사람없는곳에서 감성돔올라와서 바늘뺄때 이빨보고 소름이 쫙~~;;

언제나막대™ 2011-06-20 19:21	걍 새우 쓰세요..청개비 저도 잘 안씁니다... 청개비에게 물리면 조금 아픕니다^^;;

IN해운대 2011-06-20 23:20	모가지에 끼우는 방법도 좋치만은 입안으로 정확히 끼워야 잘안떨어집니다 바로끼우기 힘드시면 지렁이꽃이를한개 만들던가 사서한번해보새요 3000원 정도 할껍니다

까르페디엠 2011-06-22 16:27	저희집애들은 청개비가지고 잘 놀던데요? 냄새난다고 애엄마가 질겁을 해도 귀엽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