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의 여부력이 없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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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다이아몬드 ( hhs0827 ) 2010-03-08 (월) 11:01

ㆍ추천: 0 ㆍ조회: 5996

찌의 여부력이 없다고요 ?

회원님들 이제 겨울이 다 지나 갔는가 봅니다

꽃샘추의만 남아 있겠죠 ㅡㅡ

아직 초보인분들에게 일러 드리고자 이렇게

독수리 가 하늘을 비행 합니다 ㅎㅎ

겨울철 예민한 입질에 대처하는 요렬중 한가지를

알려 드릴께요

만약에 1호찌를 선택 하면 수중지를 1호를 달겠지요

그리고 예민한 입질에 대비하고자 바늘위에 잔존부력을 없앤다고

봉돌을 달아 줍니다 그러면 여부력없이 예민한 입질에 대처 했다고

생각들 하시겠죠 ㅡㅡ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를 않습니다

수중찌가 고정이 되어 잇으면 고기가 입질을 할때 여부력 없이 당겨 집니다

그러나 수중찌가 고정이 되어 있지를 않을때는 고기가 찌의부력 즉 1호

찌의 부력을 다 당기는 현상 입니다

그러다 보니 찌가 조금 까닥 거리다가 미끼를 놓아 버립니다

수중찌에 성냥 꼬쟁이로 고정을 시켜보세요 그럼 입질시

고기가 여부력없이 당겨지는 것입니다

겨울철 예민한 입질 이렇게 한번 대처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란철이 오기전에 모두들 한마리씩 걸어 보시기를 ~~~

순수뜰소 2010-03-08 11:09	아! 그런게 있었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실전에 함 써봐야 될듯..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상강태공

2010-03-08 11:44

봉돌이 잔존 부력을 없애려 다는 용도도 있지만 조류의 빠르기에 따라서 물속에 속 조류의 빠르기에 따라서 목줄의 각을 잡으려고 다는 용도도 있지 않나요? 전 그렇게 들엇습니다만.. 그것때문에 봉돌의 위치 조절이 중요한거고.. 찌에서 수중찌가 달린 원줄까지 45도로 꺽인다면 그 및 목줄은 하늘하늘 거리는것을 봉돌의 무게로 조금이나마 목줄을 진정시키려고 다는것으로 알고 있엇는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앗나;; 모든찌에는 어느정도의 여 부력이 있잖아요? 1호찌에 평균적으로 2B정도의 여부력이 남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저가하는 얘기를 잘못아셨나보네요 저는 봉돌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수중찌의 고정과 아닐때의 차이를 얘기하는것인대 ~~~	3/8 11:54

구리만잡자 2010-03-08 12:25	전에 티비보니 어느 프로가 그런얘기를 하더군요,, 유동식 수중찌를 사용한다고해서 구멍찌의 부력을 다받는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고기가 입질을하면 목줄이 내려갈때 수중찌도 같이 내려갑니다,, 즉,,내려가는 만큼 수중찌도 덩달아 내려가지요, 첨 티비를 봤을때 저도햇갈렸지만,,그건 그 프로님도 뭔가 착각을 하신거아닌가 싶네요,, 만약 3호찌를 사용하고 수중찌를 3호로 사용했을때,,,입질할때 3호찌에 대한 부력을 받는다는건 아니죠,,만약 그런현상이 생기면 유동식 수중찌는 탄생도 못했지만,, 또한 수중찌를 고정할려면 고정핀이나,,,,,찌스토퍼를 사용하는데,, 그기에 대한 저항이 있을겁니다,, 제가 본견해로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거죠,,,,,, 또한 봉돌을 사용하는건 잔부력도 중요하지만,, 조류의 동조와...밑걸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심책크할때 보통 바늘에 추를달고 더지면 어느정도 수심을 알겁니다,, 그런다에 바늘에서 봉돌까지의 거리가 1m이면 면사를 1m정도 더올려주면 봉돌이 어느정도 바닥층을 형성하겠죠,,물론 조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 봉돌을 그런쪽으로 사용한답니다,,,,이상 허접한 논리였습니다,,ㅎㅎ

위풍당당 2010-03-08 13:27	몬드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전에서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마린보이65 2010-03-08 14:28	옳은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억새님 2010-03-08 15:24	고정관념을 깬 다이아몬드님의 수중찌 활용법 참으로 유익한 정보네요.

16년동안메갈 2010-03-08 16:00	아...정말 고정관념을 깬 방법이네요 틀에 박힌 낚시를 깨버리는... 다음 출조시에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성냥개비를 좀 쪼개서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참00 2010-03-08 16:53	고정수중찌 채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줄로 압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다이아몬드님의 말이 맞는거 같지만 반론도 많이 있지요. 그리고 고정수중찌를 하실려면 캐스팅만 부드러우시다면 도래추 강추합니다~

킴애무 2010-03-08 17:14	어제 저녁에 티비에서 나온말과 토시몇개 빼고 그대로네요 ㅎㅎ

다이아몬드 2010-03-08 17:52	고정식과 유동식은 정말 종이한장의차이가날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만 저가 예전 민물을 할때 수초에 침투력을 계산할때 가끔 사용시 분리를 했답니다 평소에는 별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한겨울 입질이 미세할때 한번쯤해보시라고 올린글입니다 효과가 있고 없고는 과학적으로 실험을 해본것이 아니기때문에 옳고 그름을 얘기는 못하지만 이것이 낚시가 아닐까요 ㅡ책상위에 종이를깔고 물컵을 올려놓고 당겼을때 물컵을엎지르는사람과 종이만살짝 빼내는사람이 있듯이 ㅡㅡㅡ

해운대초보왕

2010-03-08 17:57

수중찌를 고정시킬거면 그냥 구멍찌 부력만큼 봉돌을 도래위에 달지 수중찌 달 필요가 있나요???

수중찌를 만든 목적이 궁금합니다...............ㅎㅎ


바다위참새	수중찌의 가장 큰역할은 찌의 부력을 맞추는게 목적임은 잘 아실것이고, 그 다음, 조류상황,수심 등의 여타 상황에 맞게 모양이 제작되어있음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초보왕님 말씀대로, 봉돌을 도래위에 달아써도 되지요.. 그럼 질문, 1호찌 수심을 맞추기 위해서는 B봉돌 기준 몇개나 달아야 할까요?	3/8 21:49

사상강태공	수중찌가 모양이 제각각 틀리고 순간수중형 쇠로 된 수중찌보다 오동목 수중찌가 비싼 이유는 조류나 바다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순간 수중 쇠로된 수중찌는 속조류가 쌔고 수심이 깊을때 조류를 많이 안타고 수심 깊은곳에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중찌보다 위 어신찌가 먼저 흘러갈수도 있는 단점이 있죠.	3/8 23:50

해운대초보왕	바다위 참새님.......1호찌 수심맞출려면 b봉달 여러개 달지말고 막대찌용 1호봉돌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3/9 00:01

땡중 2010-03-08 18:04	맞습니다. 저도 반유동시 항상 수중찌를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수중찌의 순간입수 시간이 물고기가 당기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합니다. 5호 수중찌를 단다 하여도 메가리새끼가 당기는 순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죠.. 순간적으로 물고기는 찌의 부력만큼의 이물감을 느끼게 되죠 ^^ 반대로 수중찌를 고정하면 어떠한 속도로 당겨도 함께 내려가기 때문에.. 이물감을 그만큼 줄일수가 있죠.^^ 아주 옳은 말씀 하셨네요!! 나이스굿!! ^^

물속 2010-03-08 18:31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속념 2010-03-08 19:03	제 생각에 수중찌가 고정되었을 때는 처음부터 고기가 이물감을 느낄겁니다.왜냐하면 도래 위 수중찌 무게를 고기가 그대로 느끼니까요.그런데 만약 수중찌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후에 구멍찌가 당겨질때 이물감을 느낀다는 차이 아닐까요?

프라다낚시대 2010-03-08 19:32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감성돔은 먹이를 먹을때 흡입하여 입에 넣은후 씹어먹습니다 그러기에 흡입을 자연스럽고 당김없이 하기위해 잔존부력을 없에려는것이고 만약 흡이과정에서 이상없이 입안에 먹이를 가져갔다면 다음 또한 미끼의 저항없이 딸려가야 미끼를 뱉지 않고 찌가 스물스물 잠겨 우리가 입질 유무를 알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요기서 유동수중찌 를 사용한다고 해서 감성돔이 입질하여 당기는 속도가 수중찌의 침력 속도보다 빠르니 어신찌의 부력을 모두 받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감성돔이 미끼를 입안에 넣고 이물감이 없다면 그리 급하게 내빼진 않는것같습니다 찌가 최초 스물스물 잠기다 이물감을 느끼고 쑥~하고 빠는데 잔존부력을 없앤 찌라면 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스물거리며 내려 갑니다 ..즉 이물감을 극히 느끼지 못한다면 빠른속도로 이동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지한 제가 다이아몬드님께 태클거는건 절대 아닙니다 망구 제 생각입니다...ㅋㅋ

끌로드임 2010-03-08 20:15	절대 올은 말씀입니다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 연구했는데 지금 일단적으로 사용하는 유동식 수중찌의 단점이라구도 생각할수 있죠 그래서 낚시 여건만 허락한다면 저부력이 절대 유리하다고 봐야죠 잔존부력이란 단어에서 낚시하시는분들이 쉽게 속는 부분이죠

소주1병 2010-03-08 20:28	찌낚시 배우는 입장에서 무척 좋은 정보네여 감사합니다.

매가리도사 2010-03-08 21:57	누군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 했던가요 요즘 같이 저수온기 때 한번쯤 시도를 해보는 것도 괜 찬을것 같네요 많 은 시간이나 소품 이 필요치 않코 간단하게 테스트 해볼수 있으니 딱 이네요 다같이 배워 가는 낚시 화이팅 입니다

다이아몬드 2010-03-09 07:29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 감사합니다 이것이 낚시이네요 ㅎㅎ 그러나 유동식의 단점은 한번쯤 체크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ㅡㅡ 아마도 무한여유찌를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듯 합니다 고정식과 유동식의 2개의 찌를 사용합니다

정든유곽

2010-03-09 08:10

질문 드립니다.....^^
위에 아참oo님께서 잠시 언급하셨듯이
수중찌를 고정한다고 하면
채비의 간편성이 더 좋은 도래봉돌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구지 수중찌를 고정해서 사용하는데 따른 이점이 무엇이 있나요??


다이아몬드	유동식으로 사용하다 채비변경없이 고정식이 가능하고 또 유동식으로 바로바로 변경이 가능하잖아요 ㅡㅡ	3/9 09:46

un공원	수중찌는 모양새에 따라서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조류를 잘타는찌는 침강속도가 느리고 잡어가 많을땐 속공류의 찌를 씁니다 도래추는 침강력만 강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연출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3/9 12:37

우유빛감시	정든유곽님 참고로 도래봉돌보다 수중찌가 조류를 더 잘탄답니다.. 어느 프로님이 도래봉돌과 일반수중찌중에 어느것이 조류를잘타는가를 테스트했었는데 수중찌가 도래봉돌보다 조류를 더잘 타더군여.. 괜히 수중찌 만든거아닙니다. 저도 테스트해봤구요..	3/14 22:45

미니감시

2010-03-09 12:55

장단점이다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얼마전 김문수프로님의 방송에서 언급했네요
그리고 김프로님 방송에서 한번식하는말입니다 이말이 맞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오랜경력이 조금이나마 뒷받침이되지않을까합니다 직벽에서의 낚시중 속조류가 강할때 용승조류같은 그런곳에서는 큰수중찌를 쓰면서 고정을하면 수중찌가 위로떠오르는것을 방지하면서 목줄을 조금 짧게써 채비가 떠오르지않고 빠른정렬을 할수가있어 확률이더높다는 그런얘기입니다. 김프로님 방송을 하나도빠짐없이 보고또보고하는 일인으로서 반유동시 수중찌 고정을 해야될사항은 분명이있습니다만 수심만깊다든지 조류가빠르다든지 한다고해서 꼭 그럴피요는없다 봅니다 다만 수중찌 생김새에따른 사용만 잘한다면 될거같습니다^^ 만구지생각입니다


손맛한번만	저도 그 방송 밨는데 혹시 김문수 프로님이 아니라 박갑출 프로님 아니신지?....^^	3/9 20:42

미니감시	아뇨 전 김문수프로님 방송만봐서요^^	3/11 13:35

지오 2010-03-14 11:35	역시.. 저도 고정수중찌 사용하는 1인입니다.. 민물낚시를 하다보니 아무레도 찌의 입질이나 부력이런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 생각하다 결론 내린것이 수중찌 고정입니다.. 다이아몬드님 말씀처럼 유동수증찌는 고기에 이물감을 많이줄수 있습니다~ 만약 낚시를 가셔서 입질이 없을때 한번쯤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실겁니다~

잡어신 2010-04-05 22:50	저는 가끔 3b 5b 구멍찌에는 호수에 맞은 봉돌 목줄 중간쯤에 물리고 사용하는 편인데...찌만 한번씩 잡아주고 미끼가 선행이 될때 채비각도로 입질이 자연스럽다? 까탈스럽지 않다고 할까요 깜빡깜빡이 아니라 스물스물 저부력찌에는 봉돌(고정된 수중찌 범주에 들겠죠)만 물려 많이 사용하는편 인데 미끼만 선행된다면 괜찮은 방법 같아요 짧은 경험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강태공의아들 2010-07-05 15:01	다이아몬드님의 말씀은 수중찌를 고정하고 봉돌을 가감하여 여부력을 최대한 낮추어 물고기가 이물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도록 한다는 뜻인거 같은데요. 저는 여기에 추가로 보태자면 여부력 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입수저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찌의 모양과 부피의 상관관계에 따라 입수저항에 미는 영향이 클 것입니다. 찌의 모양이 유선형에 가깝고 부피가 적을수록 입수저항 적게 발생할것이고 반대로 찌의 모양이 비유선형에 가깝고 부피가 크다면 입수저항이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즉, 제 생각은 부피가 적고 유선형에 가까운 찌(&수중찌)를 써서 입수저항을 낮춤과 동시에 여부력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봉돌을 가감하고 수중찌를 고정하여 물고기가 느낄수 있는 이물감을 극도로 낮춘다면 원샷원킬에 가까운 낚시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부력+입수저항+미끼상태=고기가 느끼는 이물감이 아닐까 하고...

울삐아빠 2010-11-21 14:07	수중찌의 움직임을 고정시켜놓아서 항상 일정한 수심의 기능을 가진 채비가 무한여유채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