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깊은곳 제로채비 전층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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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꿈낚는낚시꾼 ( 갯바위왕자 ) 2009-11-20 (금) 22:25
분 류 :	기법

ㆍ추천: 0 ㆍ조회: 10635

수심깊은곳 제로채비 전층 즐기기

어부no꿈낚는낚시꾼의 바다여행

벵에낚시시

채비에 대한 자신감 내지~ 의문점등

고기가 물지를 않으면

항상 채비에 대한 자신감이 자꾸만 사라지는게

우리 꾼들 마음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고기가 물지 않는다고 해서

채비에 대한 불신이나 또는

실력을 탓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고기가 안들어 왔다는 위안감으로 낚시를 해보시면

조금 더 마음이 홀가분해져 지겟지요~ㅎㅎㅎㅎ

나름으로 최대한 포인트 상황에 맞게

채비를 해보는게

물밖의 우리꾼들이 할수있는 최선이겠지요~

근교 벵에낚시를 하다보면

수심층에 따른 채비가 참 야릇한게

어떤 채비가 나을지...고민이 많이 될것입니다.

하도~

저부력 저부력을 외쳐대니

괜시리 0계열 채비을 벗어나면 초보취급 받을것도 같고....

그렇다고 고부력으로 해서 고기 안잡히는것도 아닌데...ㅎ

일단 꾼들은 폼이 좋아야 한폼 나는건 당연할겠지요?ㅎㅎㅎㅎㅎ

문제는

수심이 5~6미터권으로 넘어서면

비장의 무기인 목줄찌도 위력이 많이 떨어지지요~

벵에가 활성도만 좋음

모든게 해결이 되겠지만

포인트 상황이 그리 꾼들입맛에 맞춰주질 못합니다.

채비를 제로찌로 해서 목줄찌 장착으로

수시로 변화를 주지만

수심이 깊은곳을 노릴때는

이론처럼 제로찌로 채비를 바닥권으로

노리기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뭐~ 흘림 벵에낚시를 한다면

그냥 마냥 밑밥 동조 시켜고 흘리면 되겠지만

채비를 지속적으로 전층을 탐색하면서

입수시키며 낚시를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겁니다.

극성스런 잡어층을 뚫는것도 뜬구름 잡기일 테고..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온 채비로는

뒷줄 관리하기가 힘들고

채비가 가벼워서 내리기도 여간 힘든게 아닐겁니다.

조류에 뒷줄이 u자로 휘고 찌보다 원줄이 먼저 흘러가니...

뒷줄을 들자니 채비가 너무 가벼워 뜨 버리고....

그냥 뒷줄 넉넉히 주고 내비두려니

월줄이 조류에 선행이 돼서

미끼가 생각 외로 빨리 내려도 않고....

발앞으로 뻗어나가는 종조류일때는 그나마 문제가 없는데

우리가 낚시하는 포인트 90푸로 이상이 횡조류이다보니

참~ 낚시하기 힘듭니다....

초저부력 잠수찌를 사용 할라니 벵에낚시하고는

궁합이 또 별로입니다...

잠수찌는 예민한 입질에 취약점이 있는지라~

미끼와 찌가 동시에 가라 앉아서

벵에낚시하고는 조금 속궁합이 안맞때가 많겠지요~

00 제로찌로 하면 좋은데 무봉돌이라

채비가 너무 가볍고 바람이라도 불면 또 채비가 안내려갑니다...짜증....

요럴때 자신만의 찌를 하나 키워 보시면

아주 쉽게 가볍게 해서

전층낚시~ 오리지날 전층 낚시를 즐길수가 있답니다.

제로찌 중에도 잔존 여부력이 제각각인 제품이 많을 겁니다

게중에 비교적 술립형(부피가 작은찌)찌를 하나 준비하고

잔존 여부력이 최대한 적은걸로 하면 더 좋을 겁니다.

채비를 해보면

원줄에 면사 매듭을 하나 묶고(찌멈춤봉 보다 40~50센티정도)

구멍찌0 (구경이 너무큰 누울찌 보다는 일반구멍찌가 좋음)

쿠션고무(찌멈춤봉이 찌구멍에 끼이는걸 방지용)

찌멈춤봉

무부력 조수우끼( 목줄찌 찌고무 대용으로도 활용/목줄찌 장착시)

목줄

봉돌(바늘위 30센티위)

바늘

일단 채비를 요래 하고나서

미끼달고 채비를 던져보면

밑채비가 정렬되고나면

찌가 가라 않는 속도를 보시고

감을 잡어셔야 합니다~

미끼가 가라낮는 속도는 대충 알겠지요~

바늘무게가 있으니 생각외로 빨리 가라 앉는 기분이 듭니다.

미끼무게로 내려가던 채비속도가

목줄 원줄에 부하가 걸리면

좀더 천천히 가라앉겠지만

막상 낚시하는 본인 미끼가 얼마쯤의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답니다.

머물러 있는지....가라앉고 있는지....

흔히들 원줄 풀려나가는 갈 보면 알수가 있다지만

찌가 조금 멀어지면 월줄 풀려나간걸 계산 하기란

이론에 불과할겁니다...

해서 내 미끼와 밑채비가

내가 원하는 속도로 내려가게 만들어서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천천히 전층을 탐색을 할수 있게 만드는 방법

즉~채비운용술은 하나 소개할려고 이렇게 길게

글로 씁니다,,,,,쉽게 설명을 할려니 정말 힘드네요~

======이때 찌가 가라앉는 속도조절을

봉돌을 깎아서 그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다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무봉돌 채비의 미끼가 가라앉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목줄 정렬이 되고나면원줄이아주 천천히 입수가 됍니다

(예를들어-

찌가 10초에 1센티로 가라앉게 했다고 가정할때

그 미끼는 찌가 가라 앉는 속도로 가라 앉습니다.

다시 말하면 무봉돌 미끼가 가라앉는

속도 보다 더 느리게~)

이때 뒷줄을 주면 찌가 매듭까지는 뜨 있다가

매듭에 걸리면 살짝 부하가 걸리면서 찌는 다시

살금살금 잠겨 듭니다~

여기서 미끼 내리는 시간을 한박자 더 줄일수가 있답니다.

또 매듭을 함으로써

현재 찌밑 채비수심을 바로 알수가 있지요

다시 뒷줄을 살짝 일직선 비슷하게 만들면

찌는 같은 속도로 잠김니다......(이때 찌구경이 크거나 원줄이 너무 얇으면 찌가 가라 않지를 않습니다)

찌가 잠기는 속도가 아주 느리기 때문에

눈으로 찌를 보면서 입질을 확인이 가능하고

찌가 사라지면

초릿대로도 입질을 알수가 있게 됍니다

이렇게 해보시면

5~6 미터 전층을 오리지날로 노릴수가 있답니다

주 요점은 무봉돌 미끼가 내려가는 속도보다

더 느린 속도로 미끼를 내린다는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0찌로 봉돌을 달아서 찌를 미끼보다 더 느린 속도로

찌의 가라앉는 속도로 미끼속도를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잡어가 좀 있다 싶음

부력이 좀 있는 목줄찌로 달고

잡어층은 뚫고 목줄찌에 부하가 걸리면 또 목줄찌를

천천히 가라 앉히면서 그 다음 던질찌까지

같은 방식으로

아주천천히 잠겨 들도록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도

있답니다~

채비가 바닥에 닿았다고 생각 되시면

낚시대를 천천히 위로 들어서 미끼놀림 수심을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서 미끼를 놀리면서 부드럽게

바닥 끌낚시를 겸하시면 바닥권 고기도 쉽게 볼수가 있겠지요~

채비가 완벽하게 고기 잡도록 맞추어서 나오는건 없습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채비를 응용하고 소유하고 있는 장비로

채비를 활용을 하시면 경제적이고

낚시에 대한 재미와 학습이론 또한 한단계 UP 되실듯..........

글로써 표현하기가 넘 힘듭니더~

그냥 채비 만들어서 한번 설명 해드리면

억수로 쉬울건뎅.......ㅎ

쓰다보니 설명이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도

모리겠고~

읽어 보시다가 이해가 힘든 부분이나

궁금증이 계시면 댓글로 달아 주이소~

정든유곽 2009-11-20 22:51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일단 답변 감사드립니다.... 몇 번을 더 읽어야 겠습니다. 갈수록 낚시가 어려워 집니다..이제 시작인 거 같은데..ㅠㅠ 그냥 통발 여러개 사서 동아줄에 1m간격으로 연결시키고 조류에 쓸리지 않게 맷돌에 묶어서 던져두고 닝기리 닝기리 놀다가 수심 2m에서 메가리 세마리, 고등어 1마리.. 수심 6m에서 감생이 마리수....ㅋㅋ 바닥에서는 아싸 가오리.... 이름하여 전천후 통발 카드채비..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잡도사

2009-11-21 23:02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또한번의 기법이 올라 왔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쉽게 이해가 되질않네요 아직 초보라서그런가! 짧은내지식을 탓해봅니다...좀더 상세한설명 있었음 감사하겠습니다.


꿈낚는낚시꾼	글로써 설명을 드리지나 무척 힘든 부분이 있답니다~ 중점은 제로찌 응용부분인데 가벼운 제로찌로 다소 무게가 나가는 목줄찌로 목줄까지는 채비를 잡어층을 뚫고 그 다음 부터는 미끼가 내려가는 속도를 꾼 마음대로 조절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속에서 무봉돌채비 미끼가 내려가는 속도 보다도 더 느리게 구사하면서 오리지날 전층을 즐길수 있다는,,	11/23 09:42

꿈낚는낚시꾼	여기서 국한이 되지마시고 채비를 더 가볍게도 생각을 해보시면 전층낚시에 재미가 좋을겁니다~	11/23 09:46

응킁이

2009-11-24 14:40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ㅋㅋㅋ 글을 읽고 한번 해봐야 어느정도 감이 잡힐듯합니다. 요런기술을 습득한다면 좀더 벵에잡기가 쉬울텐데요...
그냥 고기들 띄워서 뜰채에 망달지말고 꼬챙이 달아서 잡을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들이 이젠 저보다 똑똑하다고 생각듭니다.ㅠㅠ


꿈낚는낚시꾼	채비에 맞춰서 자꾸 낚시를 할려다 보면 상황이 조금만 변해도 또 다른 채비를 꾸려야하고 많은 찌를 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낚시하다보면 실력은 그자린데 쌓이는건 장비뿐이지요~ㅎ 없는고기 잡으려면 고기가 자꾸 영리해진거 같은 기분이 들지요~	11/24 16:27

꿈낚는낚시꾼

2009-11-21 11:25

낚시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고
대~충 빠자 놓는다는 생각으로 나만의 채비를 연구하면서 하시면
낚시가 좀더 재미나실듯~
통발~~~ㅋㅋㅋㅋㅋ
저는 50호 봉돌로 팔매질해서 감시 뒤통수 맞히기
조법을 연구중입니더~~~~으흐흐흐


정든유곽	감시 뒤통수 맞아서 기절하면 어케 건지시려구요... 암만 봐도 제 통발 카트 채비가 좋을 것 같은데여..^^	11/22 16:07

잡도사

2009-11-26 08:00

목줄길이 정확히 얼마줄까요? 전답변 감사합니다


꿈낚는낚시꾼	수중찌를 장착하지 않으면 찌스토퍼(멍춤봉) 밑은 모두 목줄로 생각을 하시면 됍니다~ 목줄길이는 본인이 원투시 편한 길이가 가장 좋은듯~ 1미터로 시작을 했다면 목줄을 길게 하고 싶음 찌스토퍼를 올리고 목줄찌 고무를 위로 올리면 목줄길이는 마음대로 조절 할수 있답니다~	11/26 09:15

꿈낚는낚시꾼	수심 깊은곳은 보통 2~3미터 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11/26 09:17

초짜대물	잡도사님 목줄길이에 대해서는 인터넷 찾아보세요 아주 자세히 실험한것 까지 나와있으니까 참고 하세요.. 요즘 인터넷에 안나오는거 없더라니까요.. 고수님들의 채비까지 고스라니 내껏으로 만들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현장에 나가실때는 실험정신이 99 운 1% 이러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12/7 00:09

오늘도허당

2009-11-28 17:14

낚시가 이렇게 어려운줄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아마도 시작 안했을지도..
뭐가 이렇게 어렵고 방법도 많고 돈도 많이들고.. 하여간에... 힘드네요!!


꿈낚는낚시꾼	낚시를 어렵게 하면 겁나게 어려워 집니다~ 수학적으로 할려면 더 어려워지고요~ 하지만 낚시는 기본만 알고 채비만 이해를 하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채비도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 대충 들이대도 잘 물어 좁니다~	11/30 11:51

백꼼 2009-11-29 09:38	지금껏 제로찌 낚시를 몇 번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숭어도 잡아보고 고선생, 메갈선생도 많이 잡아봤는데 찌의 부력을 직접 시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을 좀 뒤늦게 알아서 지금은 찌에다 테스트 상의 봉돌 부게를 유성 펜으로 체크를 해놨지요... 그나마 현장에서 채비할 때 좀더 쉽고 빠른 채비를 할 수 있더군요... 위에서 말씀 하신 채비가 이해가 가는 것이, 찌 부력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고 낚시할 때가 있었는데 채비가 정렬되어 내려갔는데 조금 있으니 찌가 입질은 아닌데 아주 천천히 슬슬 내려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과 비슷한 거 갔습니다. 입질 파악은 초릿대로...^^ 시간을 내서라도 한 번 뵙고 낚시를 배우고 싶네요...

꿈낚는낚시꾼

2009-11-30 11:59

채비란게 어떤조법을 구사 하더라도
본인의 물속 채비를 머리에 그릴수만 있다면
그 응용방법이란 무궁 무진 해질 겁니다~
낚시는 무작정 채비에 의존하지 않고
봉돌 하나 가감의 재미를 느껴 보시면
남만의 고기 잡는 방법에 금새 익숙해 지실듯~
낚시는 처음 섭력한 그 기본을 깨기란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는듯 합니다~
쉽게 따라하지 않고 못하는게 낚시인듯~
낚시는 차라리 생초보분들한테
설명 드리는게 훨씬 빨리 배우시는듯~
낚시는 채비 이해부터 하고 하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투덜이스머프	꿈낚님 요번강의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 학꽁치 잡게 누울찌채비 좀 갈켜주세요... 부탁합니데이~@!	12/7 01:54

꿈낚는낚시꾼	학공치 채비시 던질 누울찌는 목줄찌 와 던질 사이의 채비각이 일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챔질시 빠르게 바늘에 힘이 전달 됀답니다~ 던칠 누울찌는 직접하나 제작해서 사용해 보세요~	12/8 12:21

초짜대물

2009-12-03 23:54

반유동만 고집하다 저도 제로찌 전유동에 푹빠졌죠.. 채비는 간단하지만 반유동보다 생각하는 낚시 부지런한 낚시이죠.. 그러나 전유동하면서 느낀거 황은 없다는거... 진짜 몰황은 없더라구요.. 첨배울때 찌 채비 많이 날려먹었지만 하면할수록 재미나는 전유동 전층...특히 감성돔 지금 영등감성돔은 짱이죠 예민한 입질에...반유동하시는 조사분 한마리도 못건질때 전 3마리 이상은 나오던데요.. 그렇다고 반유동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실수심층이나 잔존부력이 없게 만들면 반유동도 빠르게 마릿수되죠^^) 생자리나 아니면 입질이 예민할때 눈이 부셔 찌보기가 힘들때 전유동으로 하면 찌를 볼필요가 없죠 약은 입질도 살짜기 견제만 해주면 대를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 크 그 매력에 빠져서 맨날 낚시가면 제로찌(00.000)나 비찌만들고 가죠..너무 전유동이 어렵다고 생각지말고 도전하면 시원한 입질이 기다리죠 ㅋㅋㅋ.. 한 딱 10번 출조나가시면 독학으로라도 진짜 기본은 배워요..


꿈낚는낚시꾼	낙시는 정확한 수심과 물속 지형만 알고하면 반유동이 훨씬 조과가 좋을 겁니다~ 물속지형이 복잡하거나 골이있는 포인트는 반유동의 한계를 가지지요~ 전유종이든 전층이든 따라 할라면 많은시간이 필요해 집니다~제대로 하라면 전유동 전층으로 고기 빨리 잡을려면 그냥 끌낚시 채비로 바닥에 채비를 내리고 시작하면 고기잡기가 빠를겁니다~	12/4 11:37

꿈낚는낚시꾼	전유동 전층을 침이 마르게 설명해도 결국엔 끌낚시가 됀다는..... 채비가 내려깄니 안내려깄니 고민하지말고 끌낚시로 하시면 금방 쉽게 배울 겁니다~ 낚시는 어렵게 할라면 자꾸 어려워 하는거 같습니다~ 쉽게 접근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12/4 11:41

초짜대물

2009-12-07 00:07

캬 꿈낚는낚시꾼님 바로 정답이시네요.. 고기가 이물감없이 잡는 방법은 멕낚시죠.. 완전히 가져가는 낚시.. 첨에 저두 반유동이 쉬웠지만 낚시를 조금 하다보니 반유동은 넘 재미가 읍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하니 찌만 바라보는것두 그렇구 수동적인 낚시보다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내 바늘이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떻게 놀림을해서 고기의 입질을 더 받을까 기타등등.. 오전에 낚시가따 밤에 잘려고 누우면 천장에서 찌가 둥둥 떠다니고
내 앞으로 바늘이 스르륵 내려 오는데... 이거 중증일까요.. 뽕맞은 사람처럼 바다가 그리워요... 마누라가 뭐라하지만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쿡쿡 처박는 느낌이 손에 남아서...


꿈낚는낚시꾼	초짜대물님~~ ㅉ가 찬장에 동동 뜨다니마 그건 얼반 죽음입니다~ㅎㅎㅎㅎㅎ 그정도쯤 되면 요넘의 낚시가 연구를 하게 됍니다~ 내나름찌도 만들어 보고 싶고~ 내한테 맞는찌를 찿아서 많은 시간 보내다 보면 찿았다 싳음 ~이미 그때는 찌로 고기 잡는게 아니구나~하고 느낍이 오지요~ 천정에 찌가 동동 뜨 다닐때 그욕구 잘 컨트롤 하시...	12/7 00:42

구리만잡자 2010-02-02 11:04	전유동이나 반유동이나,,일단은 조류가 관건인거 갔습니다,, 예들들어 조류가 약한지역에서는 전유동낚시가 나능하지만 본류대에서는 전유동낚시가 불가하다고 봅니다,,,제가 본류대 낚시하면은 보통 반유동으로 전유동낚시를 합니다,, 반유도 1호나 2호로 수중찌는 조금 부력이 적은걸로 여기에 목줄에 봉돌 2B나 3B봉돌을 달아 잠길낚시를 합니다,,보통 수심이 15M전후로 보면 무한흘림낚시라고 봐도 됩니다,, 중요한건 어느순간 밑걸림이 생기면 그지점이 다박층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느지점에서 밑걸림이 생기면 다시 그지점까지 흘리다가 뒷줄견제해서 앞쪽으로 조금씩 릴링해서 바닥층을 공략하는 거죠,,이것이 감생이 낚시,, 겨울철 벵어돔은 수심이 깊은층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첨 전층 낚시를 하다보면 어느시점에 입질이 오면 아마 겨울에는 그층이 벵어돔 층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때는 차라리 반유동으로 교체를 하여 최대한 빨리 그지점에 도달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물로 수심층이 5M전후라면 상관이 없지만 수심이 10M아래라고 보면은 반유동이 휠씬 조과가 좋다고 봅니다,,,,이상 허접한 논리였습니다,,ㅎㅎ

은경아빠 2010-03-11 11:45	고맙습니다 초짜가 많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