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낚시 이해하기

나 만의 기법소개 낚시기법,채비법,자작장비,나 만의포인트,요리법....

▶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퍼온글은 절대등록 하지 마시기바라며, 즉시 삭제조치합니다.
해당글에 대한 질문은 꼬리글로 하셔야하며, "나만의기법" 란과 무관한 게시물은 즉시 이동,삭제합니다.

필 자 :	꿈낚는낚시꾼 ( 갯바위왕자 ) 2009-11-17 (화) 22:06
분 류 :	기법

ㆍ추천: 0 ㆍ조회: 7625

끌낚시 이해하기

]

전유동은 초저부력으로 전층을 노린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대부분 흘림을 전제로 바탕으로

시작을 하고 전해져 오지만....

전유동 바닥낚시에 하면서

전층을 탐색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지요~

전층을 한다지만

일반적인 감성돔 낚시 포인트에서

2b 이상의 봉돌이 물리면 전층이라는 의미는 무의미 해진다.

그건 전층낚시라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즉 감성돔 낚시에 있어서 초저부력의 전유동 전층은 여러모로 불리하다.....잡어없는 겨울철은 예외-

가을철 잡어에 남아날 미끼가 없기 때문이다.

온갖 잡어퇴취 미끼를 강구하지만 그렇게 효능을 보기도 힘들다..

특히나 바닥에 쥐치나 용치 놀래기가 포진하고 있을 경우~

옥수수도 남아 남질 못하는 경우가 하다하니...

그래도 강구책을 사용해서 저부력 전유동으로

바닥을 내리려 해도 영~ 시원치가 않타~

크릴 무게와는 달라서 내림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냥 고부력으로 감시낚시하면 될텐데

우짠일인지 요즘 낚시꾼들은 무슨 폼은 잡으려는지

쪽팔리서? 그런지 몰라도 전유동 전유동을 외친다..

아마도 유행을 타는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감시 낚시에 있으서 전층을 탐색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본다...

감시가 뜨서문다는 분들 계시지만

그것은 조금 생각을 달리해야 할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해를 하고 있을수 있다는 점을 들수가 있다.

감시가 뜨서 문았다는 분들을 보면 수중여가 복잡하고 아주 발달한곳에서

뜨서 문다는 말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수심도 낮다는 전제가 깔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여기서 감시가 뜬다는 의미는 수중여나 골을 타고

문다고 생각을 하면 잘못됀 생각일까???

단지 바닥에서 물어 줄거란 생각이 앞섰기에

그렇게 느껴졌겠지만

여기서 바닥이란 물속여의 꼭대기도 바닥이고

수중여골 바닥도 바닥인것이다.

즉 고기는

수중여를 타고 올라와 수중여 꼭지에서도

문다는 의미라 하겠다.

벵에돔 큰씨알도 대부분 이렇게 낚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눈에 보이게 뜨는건 90%가 한뼘안쪽이고 큰씨알은 여등을 타거나

수중벽을 타고 올라온다.

경험의 예를 한가지 들어보자면

우럭은 바닥에서 논다고 생각을 보통 하지만

테트라에서 품질을 하면서 우럭 낚시를 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낚시는

단지 사람이 생각하는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오래전 수영만 한화콘도앞 테트라에서 우럭을 많이 잡은적이 몇번 있었다

그중에서 돌우럭 47,5센티 짜리를

수심1.5미터에서 낚았다는 것이다.

이것 말고도 그때는 우럭을 이 정도 수심에서 잡았다면

모두 뜨서 물었다고 표현을 하겠지만

그건 뜨서 문게 아니라

우럭이 테트라를 타고 올라와서 물었다는 것이다.

물고기 그들에게 바닥이란

배를 붙일수 있는 공간이 바닥이란 것이란 의미다.

그러기에 감시 낚시는 뜨서 문다는 의미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굳이 초저부력으로 전층을 탐색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확실히 포인틀 알고 낚시를 하면 반유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지 흠이라면 입질이 약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반유동시 입질이 약은 이유중 주된 요인이

수심을 수중찌 근방에 맞추고 낚시를 하기 때문일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기본 수심을 맞춰 놓고 밑걸림이 없음

자꾸 수심을 더 주는게

낚시꾼들 습성인듯~

전유동 끌낚시는 바늘위 목줄에 달리는 봉돌이

일반적 전유동 전층낚시에 있으서 목줄에 달리는 봉돌 치고는

고부력에 속한다고 할수있는

2b~3b~개인적으로 4b 까지도 장착을 한다.

잡어만 없다면 더 저부력으로 가도 좋다~b이하로도...

끌낚시는

미끼를 일단 바닥에 내리고 낚시를 할수 있으니

일반 전유동의 득을 보고

수심걱정 없이 바닥 찌낚시를 할수가 있다는게

끌낚시의 가장 유리한 장점이라 할수있다

목줄에 봉돌이 다소 무겁게 물리니 잡어층을 뚫고

채비 내리기도 비교적 쉼고

어느정도 조류가 움직이면

뒷줄만 적당히 잡아주면서 채비를 놀려주면

흘림이 가능과 동시에

조류 흐르는 방향으로

반흘림 반끌기 낚시를 겸해보면 재미가 또한 솔솔하다.

조류가 좀 가는곳이면

조수우끼를 도래부근에 하나 달면 아주 좋다~

여기서 흘림을 한다는건

미끼가 바닥에 닿고나서 뒷줄을 얼마나 타이트 하게 잡아 주는가에 달려있다.

전유동 끌낚시란

채비자체가 끌기 위한 채비이다.

반유동으로 수심 넉넉히 주고 끌어도 가능은 하겠지만

일반적인 반유동 낚시의 끄심바리와는 채비에서 차이가 난다.

반유동의 채비는 대부분 수중찌 장착을 기본으로 셋팅이 되니

찌와 수중찌 미끼의 채비각이 부자연 스러우면서

채바각이 꺽임이 생기기 마련이다.

찌의 부력을 수중찌가 다 상쇄를 시키기 때문에

중간에서 채비각을 흐트린다는 점이지요~ 저부력은 별개겠지만..

수중찌의 거추장 스러움이 여기에 있다 채비각을 흐트린다는것....

끌낚시가 유리것이 미끼에서 찌까지 항상 사선이나 대각선이 되어 있으면서

낚시가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미끼에서 봉돌 사이만 채비각이 꺽인다는 것이고

언제나 견제가 됀상태......

이런점을 볼때

견제를 자주해라...

미끼를 놀려주라...

수심을 잘 맞춰라....

미끼를 선행시켜라....

등 등의 상식은 무의미해 진다.

전유동 끌낚시는 지루하지 않다~

밑밥이 없어도 지겹지 않고

어떤 미끼로도 끌낚시를 할수가 있다는게 좋고

밑밥을 하더라도 아주 최소량으로 바닥 고기를

낚을수가 있다는 것이다.

어부no의 밑밥량은

보통 크릴1(미끼겸)+집어제1로 이루진다.-밑밥운용은

파우다를 붙고 그위에 크릴마끼를 올려놓고

주걱으로 마끼를 끓거나 녹는것을 썪어가면서 뿌린다.

흘림낚시가 아니기에 밑밥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집어제2+크릴1 를 사용할때도 있다....

크릴은 잡어용이지 감시용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낚시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전에는

그어떤 조법이나 기법도

정답일수는 없습니다.....

항상 생각하면서 하는 낚시가 되어야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정리가 제대로 안됀듯 합니다..독수리 타법으로

긴글 적을려니 무리가 따릅니다..

부족한 부분은

질문이 있음 부연설명 드리고

다음에 시간나면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__감사 합니데이-^&^

영도찬양

2009-11-17 22:38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물고기 그들에게 바닥이란 배를 붙일수 있는 공간이 바닥이란 것이란 의미다］

상층 먹이활동에 대한 말씀에서 이 부분이 참 깊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꿈낚는낚시꾼	낚시는 기본만 아시면 더 배울게 없담니다~ 한걸음 더 나가 가시려면 채비를 이해를 하셔야 눈에 안보이는 발전이 있으실 겁니더~	11/18 22:05

잡도사

2009-11-18 00:28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오늘또 한수 전수 하시는군요 이러다 꿈낙님 광펜 되는것 아닌지 모르겟습니다.얼마간 기장만 갈 생각입니다 혹 만나면 아는척이라도 해얄긴데 인상착의가 궁금 합니다...


꿈낚는낚시꾼	과찬은 얼굴 확끈 거립니다~ 꿈낚이 만나보시면 실망 합니다~ 동네낚시꾼 허덥하게 낚시대 잡다가 궅은살 베긴 손으로 악수 건앱니더~ㅋㅋㅋㅋㅋㅋ	11/18 22:08

정든유곽

2009-11-18 12:58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아직 릴대가 없어서 반유동이니 전유동이니 글로만 이해하고 있지만
나중에 릴대를 마련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바쁘신데 혹시 민장대에 관한 글 좀 부탁드려도 실례가 되지는 않을런지요?
오로지 민장대로만 하다 보니 수심 깊은곳이라던지...
조류에 따른 공략법 등등 많은 점이 부족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참..얼마전에 원투대가 들어왔어
드디어 구멍치기에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함 해보고 궁금한 점 질문 드릴테니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하다보니 계속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항시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낚, 안낚 하시길 빕니다....^^


해운대미포	민장대는 무조건 저부력이 좋아요 물이 또랑물만 아니면요 전 주로 제로목줄찌만으로도 낙시를 하지만 견제는 항싱 들어갑니다.,, 그나마 높은 부력은 따로 B찌나 그런하지 마시고~ 연주찌 300원?? 500원? 그걸로 반유동으로 ~해서 하시면 바닥수심 먼거리 노릴때도 고정찌보다 무척 편리하구여 그정도 부력이면 바닥 긁고도 남아여~	11/18 15:50

해운대미포	목줄 길이는 전 50도 안줍니다 무슨 고기든 잘 빨아제낍니다 어차피 장대낚시에서 채비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느린 조류에서 채비는 대부분 거의 일직선으로 내려갑니다 채비각은 견제로 만들어야 합니다 목줄이 짧으면 도래로 인해 안문다고 하는데.. 잘 뭅니다.벵에 30급도 뭅니다..입질 예민해서 바닥긁어도 뭅니다.	11/18 15:56

해운대미포	벵에 시즌초에는 g2찌 0찌 이단으로 씁니다 0찌가 물에 잠기구여 테트라 사이를 밑걸림없이 효과적으로 긁을수 있으며 입질이 엄청 예민할때..입질하면 예민한 g2조차 표시도 안날때.. 0수중찌는 옆으로 들리거나 하며 극도로 예민한 입질에 효과적입니다~매우~ 또한 조류가 생겼을때 잡아주는 고정낚시도 가능하구여 ^^	11/18 16:00

정든유곽	해운대 미포님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제 채비는 원줄에 0.5 고추찌 도래봉돌 0.8, 그다음 목줄인데.. 0.8봉돌에 0.5찌만 그래도 여부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주찌??? 이거 함 알아봐야겠습니다..^^ 제로찌 밑에 채비 달면 서서히 잠기지 않는가요?? 그리고 2단찌 채비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18 20:47

해운대미포	원줄1000~4000원2호정도..1000원 찌스토퍼 연주찌 찌고무(쿠션역활) 봉돌 소형도래 0.8~1.2호목줄 봉돌 혹은 분납 벵에돔4호 혹은 감시1호 혹은 붕어3~4호 이순서로 채비 하시면 돼구요 감시바늘은 방파제장대낚시에서 조금 큰감이 있어요..연주찌는 동그란 형광색 빨강색등으로..2000원정도 6개?7개? 들었는데 그걸	11/18 21:14

해운대미포	구멍찌처럼 구멍이있는걸 꼬챙이같은걸로 살짝 넓히고 소형도래 고리,몸통부분을 넣고 순간접착제로 붙혀주면돼구여 원줄에 연결시에는 소형도래의 고리부분에 연결하시면 됍니다..이단찌채비는 E-flot 인가 하는 낚시점가면 중지손톱만한 찌 두개든거 팔거든요.. 그거 g2 나 0 사셔서 g2는 어신찌로 쓰시고 0는 수중찌로 쓰시면 됩니다..	11/18 21:18

꿈낚는낚시꾼	미포님이 잘 설명해 주셔서 저는 다른 부분을 설명드리야 겠네요~ 미포님 감사~^&^	11/18 23:01

꿈낚는낚시꾼

2009-11-18 22:28

아~~~대글 15분 동안 열심히~~클릭~
로그인하라네 .......으악~~~~~~~~~~ 복사하고 클릭할라햇는데
위에 답글이 잘 달리서 걍 했더만,..,으아~~~~~~~~!!!


해운대미포	허걱~~꿈낚님의 명강의를 부낙에서 날려버렸군여~~ 운영자님한테 항의 메일 보내야 겠심더.......ㅠㅠ	11/18 22:48

꿈낚는낚시꾼 2009-11-18 22:53	ㅎㅎㅎㅎㅎ 다시 씁니다~ 먼저 민장대는 백날 하셔도~ 릴대를 잡으면 그동안 민장대 쌓은 민장대 낚시 공부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ㅠㅠㅠ 릴대와 민장대를 낚시대 잡는 벙법부터 다릅니다~ 밤면 릴대를 자유롭게 사용을 할줄 알면 1호정도 릴대로도 민장대 낚시가 가능 하답니다~ 민장대는 거리에 한계가 있기에 포인트를 잘 택해야 합니다~ 갯바위에 부팃쳐 나가는 포말 끝자락~ 간출 테트라의 반탄 조류 포말지역! 그중에서도 밑에 물속에 히미하게 보이는 테트라가 있음 금상 첨하겠지요~ 민장대는 원줄을 느선하게 찌 흘러가는곳 까지 흘리는 것보다는 위에 거론한 그런 포인트에 조류에 흘리지말고 채비를잡고ㅓ 드리울 아셔야 조과가 월등할 겁니다~ 물속 테트라를 노리실때는 조류 반대방향의 테트라 여등을 노리면서 흘리지 말고 채비를 잡고 그 여등넘어에서 채비를 놀려 주셔야 고기구경하기가 쉬울 겁니다~ 민잔대는 조류 속도에 얼마나 채비를 잘 드리우냐에 조과에 엄청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제가 채비를 이해 하시라고 늘~ 말씀 드리는 이유가 조류속에 내미끼가 어느각~ 어떻게 드리워져 있는지를 아셔야 입질 올때까지 미끼를 무한정 내비두지 않고 나름대로 놀릴수가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말처럼 그리 쉬운건 아니지만 민장대는 릴대보다 수심이나 흘림 거리가 한정 돼 있기에 내미끼가 어떻게 드리워 졌을까를 그려 보기가 쉬우ㅡㄹ 겁니다~ 어차피 낚시는 연장 선상이니 입질오기를 오래도록 기다리지 말고 미끼를 놀려주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민장대는 대부분 잡어층에서 행하는 낚시라 목줄 길이에 변화를 많이 주시고 잡어많을 땐 민물 채비첨럼 목줄을 짧게 주시고 찌부력 봉돌을 끌낚시 채비처럼 바늘 까까이 물려주시면 릴대로 해결 못하는 입질을 손쉽게 받아 낼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글로 섦명 드릴려니 참 힘든다걸 다시한번 더 말씀 드리고 쉽네요~ 다른 궁금증이 계시면 또 글 올려 주시면 여러 회원님들 노하우 전수 받으실 겁니다~

정든유곽

2009-11-18 23:36

먼저 해운대미포님과 꿈낚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몇번씩 읽어보니 이제야
감이 좀 잡힌다고나 할까요...^^
여지껏 낚시한다고 하는 것이
입질없으면 수심이나 조정하고
미끼를 다르게 끼워보고 이게 다였는데..
내일 낚시가서 함 해봐야겠습니다...


꿈낚는낚시꾼	낚시는 해수도 쌓기보다는 ㅇ러마나 자주 가는가에 바다 작응력이 뛰어 납니다~ 본인 채비한 물속 채비를 늘~머리속에 그리면서 하시면 빨리 낚시를 배우실듯 생각이 듭니다~	11/20 22:28

학공치

2009-11-20 10:57

실전으로 쌓은 내공이 대단 하십니다.
저도 배워서 한번 손맛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날씨가 차고 바람도 자주부니 옷 단단히 입으시고 낚시하십시요...ㅎㅎ


꿈낚는낚시꾼	어르신 잘 계시지예~ 어른신 지면으로 대할때 마다 머시하나 빠진거 같은 죄책감이 음습해 옵니다~ 학공치철 도래하면 한번 모시겟습니다~	11/20 22:30

정든유곽 2009-11-20 23:57	일천한 경험이지만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벵애 30넘는 놈을 잡은게 8년전 자형따라 배타고 처음 갯바위에 갔을 때입니다. 저에게 아무 장비도 없을 때, 자형 민장대 빌려서 사용하다 크게 너울칠 때 입질 받았습니다. 그 다음 눌차 양식장 근처(조류가 또랑물 수준입니다)에서 입질 한번 못 받다가 그냥 끝까지 흘려보내고 대만 잡고 있다가 입질 받은 적도 있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방파제에서 배 지나가고 너울 칠 때 입질 받은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다 님께서 말씀하신 미끼의 놀림과 연관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조류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왼쪽에 테트라 여등이 있다면 테트라 여등을 넘겨서 던지고 채비 정렬 후 조금씩 여등 쪽으로 당겨 오다 찌를 여등 정도에서 잡아주면 밑채비는 여등 너머에서 놀 것 같은데... 그러다 가끔 한번씩 초릿대로 액션을 좀 주면 미끼 놀림이 되지 않을까요?? 2.문제는 조류가 없을 때인데 이때는 조금씩 끌어주었다가 놓아주고, 다시 끌어주었다가 놓아주고를 반복해도 미끼 놀림이 될런지요? 자꾸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꿈낚는낚시꾼 2009-11-21 11:30	민장대는 눈으로 보이는 포인트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1.2번 질문~ 잘 이해를 하시고 계시네요~ 낚시는 기본이론과 부력 이해만 하고나면 나머지는 출조횟수가 고수를 만드는듯 합니다~ 갯가 자주나가셔서 많이~ 자주 던져 보이소~ 맨날 미끼 드리우면서 혼자 느끼면서 공부하는게 낚시스승인듯 합니다~ㅎ

구닥다리

2009-12-06 19:47

아~~ 전 뭐가 뭔지 ..배우러왔다가 다시 머리만 아프면 ? 안되겠지요 ㅎㅎ암튼 부낚 님들대단 하세요..전 아직까지 전유동은 무리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반유동에 막대찌많은 버리지 않겠습니다 자꾸만 님들의조법 훑다 봄 어느땐가는 제게도 전유동이나 그외의것들이 익숙해질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어면서 이~~연사 하단 할까 하옵니다!


꿈낚는낚시꾼	끌낚시 한번 곽삼히 시도해 보시면 조과면에서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낚시 쉽게 하시소~ 어렵게 애써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2/29 22:45

말미잘2

2009-12-14 00:06

글내용이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전층은 벵에나 부시리 참돔잡을때 유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꿈낚는낚시꾼	전층을 한다해도 모두 끌낚시 하게 됍니다~ 전층은 벵에 부시리 낚시에 가장 어울리지요~ 전층은 제로채비를 벋어나면 전층의 위미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12/29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