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초도
부낚
용초도 ㆍ추천: 0  ㆍ조회: 13417  
용초도
한산도 남쪽 1㎞ 지점에 있으며, 동서로 길게 뻗은 섬으로 최고봉은 섬의 중앙에 위치한 수동산이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운데 남쪽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고, 북쪽은 사빈해안으로 되어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 재배작물은 마늘·고구마와 보리이며, 쌀의 수확량도 많은 편이다. 연안에서는 소형 어선에 의한 노래미와 삼치잡이가 활발하고, ·미역의 채취도 성한 편이다.공공기관으로는 마을회관 2개동과, 교회 2개소, 초등학교 1개교가 있다.통영에서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매일 2회 기항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데다가 바다낚시터로 유명하며, 앞으로 해상관광지로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용초마을의 지명을 따라 섬의 이름을 불렀는데, 용의 머리와 같은 형태의 바위가 있고, 옛날에는 산에 나무는 없고 다른 마을에 비하여 유독 풀이 많아 용초라 불렸다 한다.



한국전쟁 당시 아픈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섬 용초도
호두마을엔 바람 잘날없는 마을이다  사라호 태풍으로 주민13명 과 많은 선박들을 한꺼번 잃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몽돌밭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호두마을 뒷등 해변의 방파제와 공사중인 항만시설들은 그때의 기억을 지우려 지금도
공사중인 장비들로 어수선하다.  호두마을에서 용초마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널려있는  미역이 해풍을 맞으며
말라가고 있다. 호두마을 미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용초도의 특산물이다.

호두마을 에서 부터 해안선을 끼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가면  길 모퉁이엔 해안에 지어진 환상적인 영화 ‘국화꽃 향기’ 촬영지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가 있다. 새로 지어진 학교도 이제는 학생이 없어 폐교되어 돌보는이 없는지 황량하기 그지 없다.

야트막한 언덕을 지나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한국전 당시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용초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도 마을 뒷산에 오르면 당시 사용됐던 급수시설과 포로수용소 막사 등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 불렸다는  용초도는 여전히 아픈상처로  통영의 바다 한모퉁이 에 묵묵히 떠잇다.



▲ 용초도 호두마을회관


▲ 용초도 호두마을


▲ 용초도 호두마을



▲ 용초도 호두마을 뒷등 오른쪽 갯바위 풍경


▲ 용초도 호두마을 뒷등 왼쪽 갯바위 풍경



▲ 용초도 호두마을 뒷등 오른쪽 갯바위 풍경



▲ 용초도 호두마을
용초도 호두마을 은 태풍이 불었다하면 무너지고, 또 쌓다가 허물어지는 방파제 탓에 수십년째 확장에 확장을 거듭해오고있는.... 공사중인 호두마을
왼편 마을뒷등방파제는 1959년 태풍 ‘사라호’ 때 바닷물이 마을을 덮쳐 13명이 숨지고 60여 채의 가옥과 23척의 배가 전파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마을에서는 2년여에 걸쳐 호안축조공사를 했으며, 1990년에는 통영군의 지원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된 옹벽공사를 완공되엇다고 한다.




▲ 용초도 호두마을
앞쪽 흰건물은 용초 보건진료소 건물이며, 옆 빨간지붕건물은 용초도 호두마을 건설직원들의 밥집으로 이용되는 식당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 용초도 호두마을


▲ 공사중인 용초도 호두마을


▲ 호두마을에서 10분정도 잘정비된 해안도로 를 따라 걷다보면 용초마을 넘어가는고개가 나타난다.
앞쪽으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가 보인다.


▲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영화 국화꽃향기 촬영지로 잘알려진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김하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2003년 개봉한 ‘국화꽃 향기’는 대학동아리에서 만난 연상의 선배 희재(故 장진영)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자 인하(박해일)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다.
희재가 인하를 데리고 하계 봉사활동을 위해 찾아가던 섬 용초도에서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던 분교가 바로 용호분교이다.



▲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안타깝게도 2012년 3월 로 용호분교는 폐교되어  태풍으로 넘어온 돌로 치우는 이가 없어 운동장에 온통 돌들도 가득하다.



▲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용초마을쪽 입구


▲ 용호분교  외로히 서있는 소나무


▲ 용호분교를 지나 야트막한 고개를 넘어서 본  풍경


▲ 고개를 넘어서 본 용초마을 전경


▲ 고개를 넘어 양식장앞 바다 풍경


▲ 용초마을 양식장 풍경


▲ 용초마을


▲ 용초포로수용소  가는길
용초마을은 6·25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곳이다.
1952년 5월경부터 1954년 말경까지 약 1만명의 포로를 수용했던 포로수용소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당시 미군공병대 1개중대, 수색 및 경비대 1개 대대, 경비임무를 띤 873부대가 주둔해 있었다 하며, 미군들은 마을 주민들을 인근
한산도, 비진도, 죽도 등으로 강제로 이주시킨 후 주민들이 살던 가옥 100여 채를 불사르고  불도저와 트럭 등으로 논밭자리를  길을 내고
시멘트와 돌 등으로 거대한 포로수용소를 세웠다.
포로수용소는 현재까지 이 피의 섬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으며, 용초도 산중턱에 남아 있는
포로감옥과 물 저장소등의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 용초마을 앞바다풍경
용초마을 주민들이 물빠진 갯벌에서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 용초마을 풍경


▲ 버스가 서질 않는 용초마을 버스정류소


▲ 용초마을
시설이 좋을것 같은 펜션과 소방차


▲ 용초마을


▲ 용초마을 왼편 갯바위


▲ 용초마을


▲ 용초 포로수용소 터 안내판에 씌여진 글귀
이곳 용초마을 은 6.25전쟁당시 유엔군에 포로가 된 공산군을 거제포로수용소에 수용해 왔으나, 생포된 포로가 너무많아 더 이상 수용할수 없게되자,
1952년 5월 포로수용소로 입지여건이 좋은 이곳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가장 포악한 악질포로 8,000명을 별도로 수용했던곳이다.
포로수용소 가 설치될 즈음 이지역 주민들은 인근 호두마을 로 강제소개 당했다가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되면서, 다시 파괴된 가옥,토지 등의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피땀과 눈물어린 역경을 겪었다.
이길응 따라 올라가면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 능선이 있는데, 그곳에는 식수저장 시설이 남아있다.
그곳 외에도 용초마을 곳곳에는 감옥 등 포로수용소의 잔해가 곳곳에 남아있다.


▲ 용초도 용초마을


▲ 용초마을 뒷산 중턱에서 본 용초도 남쪽 바다 풍경


▲ 용초마을 뒷산 포로수용소 식수저장 시설


▲ 용초마을 뒷산 중턱에서 본 용초도 북쪽 바다 풍경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 가는길.
잘정비된 도로에 누군가 낙엽을 쓸고 있는듯.....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풍경
용초마을에서 포로수용소터 가는길을 따라  2,30분 가량 넘어오면 아름다운 풍광의 용초도 남쪽바다가 펼쳐진다.
포로수용소가 있던 전쟁당시의 도로를 정비해서 인지, 이곳까지 잘정비된 시멘트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 옆 습지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풍경


▲ 용초마을 남쪽 동편 갯바위풍경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풍경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풍경


▲ 용초마을 남쪽 갯바위풍경



▲ 용초마을 뒷산 중턱의 소



▲ 용초마을 뒷산 포로수용소 터
논,밭 이었던곳 으로 생각했으나, 포로수용소 막사가 있던 자리라 한다.


▲ 용초도 철탑
한산도와 연결된 이철탑으로 육지로 부터 전기를 끌어온다.


▲ 호두항 건설공사 사무실



▲ 호두마을 방파제
태풍의 피해를 자주입는 호두마을의  방파제는 엄청나게 큰규모의 방파제 이다.   뒤로 죽도 가 보인다.


▲ 호두마을 전경


▲ 죽도


▲ 추봉도 봉암마을


▲ 바다와 노인....
통영에서 아침 7;00시에  출항하는 배를 놓쳐, 거제어구에서 카페리를 타고 한산도 진두마을에서 용초도 호두마을 까지 마을주민배를 타고 들어갔다,
한산도로 다시 나오는  배편은 호두마을 의 순박하고,마음씨 좋은 주민의 배를 타고 나왔다. 처음에 흥정했던 수고비를 드리니, 말없이 반을 돌려주신다.

통영에서 용초도에 들어가는 배는 하루 2회  07:00 14:00  2차례 있다. 이배는 무려 13개의 항구에 둘러 다니다 보니 1시간 50분이나 소요된다.
오후엔 반대로 통영 화도 를 먼저 돌아 용초도 까지 온다.
통영출항 07:00 14:00 용초출항 07:35 16:15 호두출항 07:45 16:05 죽도항 07:57 15:53 곡용포출항 08:10 15:40 예곡출항 08:20 15:30
추원출항 08:20 15:30 봉암출항 08:30 15:20 진두출항 08:30 15:20 동좌출항 08:45 15:05 서좌출항 09:00 14:50 비산출항 09:05 14:45
여차출항 09:15 14:35 화도출항 09:30 14:20 통영입항 09:50 16:50





몇년전만해도 꽤나 멀게 느껴졌던 섬이지만, 근년부터는 바뀌기시작한 낚시배 덕분에 30분이면 갯바위에 진입할수있는 안방포인터가 됐다.
이섬들은 일기변화에 영향을 덜받아 낚시여건이 좋은편이다.
어종도 다양해 갯바위낚시는 물론 볼락외줄낚시, 감성돔 배낚시등도 많이 이루어진다.
얼마전까지만해도 10월부터-2월 시즌에만 찾았지만, 언제부터인가 초가을부터 봄까지 시즌이 확장되었다.
또한 수온이 내려갈수록  대물확률이 낮아져, 겨울철에 오히려 인기를 얻는섬이 되었다.
교통편은 1일2회운행하는 도선을 이용해 현지에서 갯바위전용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통영,거제에 있는 낚시점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낚시배를 이용해 진입할수있다.

1. 통영에서 들어올때 제일처음닿는곳이다. 수심은 3-20m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한겨울 대물이 자주나오는곳이다. 발판도 편하고, 야영도 가능하다.

2. 치끝에서 50m정도 떨어진곳에 잇는 나즈막한 여등이다. 갯바위와 이동이 불가능하다.
웬만한파도에도 끄덕없는곳이다. 입질은 발끝에서 주로오며, 입질은 7m 전후에서 온다.

3. 용초도에서 비진도로 넘어가는 전선철탑밑이다. 갯바위에서 15m 정도 떨어진곳에 두개의 여가 연결돼있다. 밑걸림이 심하므로,초보꾼들은 낚시하기 성가신곳이지만,조과는 확실한곳이다. 수심은 여주위는 3-5m, 갯바위와 여사이는 15m정도로 깊은편이다.

4. 용머리로 들어가기직전 움푹 들어간곳에 넙적하게 생긴여다. 본섬과의 거리는 불과 1m 내외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가을에 좋은조황을 보이는곳이다. 초보꾼들이 낚시하기 좋은여건이다. 대물보다 마릿수가 좋다. 입질수심은 5m 내외, 7-10물이 적기다. 조금불때는 피해야한다.

5. 용머리를 마주보고있는 치끝으로 큰논골로 들어가기직전에있다.  한번입질이오면 소나기입질이 오는곳으로, 대물감성돔이 많이올라와, 전문꾼들도 많이 찾는곳이다.12월까지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곳이다. 입질수심은 7m 내외이다.

6. 삼여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여다. 본섬과 이동가능하다. 작은논골안치와 더불어 인기있는포인터이다. 조류가 약하므로 조금때는 피하는게 좋다. 날물보다 들물에 조과를 기대해야한다.

7. 여3개가 모여있다.해서 이주위를 삼여라 부른다. 본섬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1번주위에서는
고기를 올릴때 여주위에 쓸리지않도록 주의해야한다,.

8. 호두에 있는 일급포인터다. 여가 여러개 겹쳐있는곳으로, 본섬과 이동이 가능하다.
미역양식장 줄이 갯바위에 연결되어있다.
입질수심은  8-10m 사이이다.

9. 호두마을로 이동할수있는자리이다. 호두에서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타는곳이다.
발판도 편하고, 안전해 많은꾼들이 즐겨찾는포인터이다. 조류소통이 좋은자리로
수심은 얕은곳과 깊은곳이 두루있어, 수온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공략할수잇다.

<저작권자 (C )부낚.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
  0
3500

부낚
남해바다 섬여행


    거문도-1 | 거문도-2 | 금오도,안도-1 | 금오도,안도-2 | 내도 | 노대도 | 대매물도 | 두미도 | 백도 | 비진도 | 사량도상도 | 사량도하도 | 소매물도 | 수우도 | 신수도 | 오곡도
    욕지도-1 | 욕지도-2 | 용초도 | 연대도 | 연화도 | 이수도 | 지심도 | 추도 | 추봉도 | 한산도 | 학림도

   한산도    hit : 11228

   금오도,안도 - 1    hit : 15295

   욕지도 - 1 [1]    hit : 16828

   욕지도-2 [1]    hit : 18681

   연대도 ( 만지도 ) [1]    hit : 20787

   학림도 ( 송도,저도 )    hit : 10941

   이수도    hit : 15868

   노대도    hit : 11766

   거문도-1    hit : 8557

   대매물도    hit : 13308

   백도 [1]    hit : 8238

   용초도    hit : 13417

   지심도    hit : 18102

   신수도 [1]    hit : 10934

   소매물도    hit : 13562

   사량도 [상도]    hit : 14742

   오곡도    hit : 11754

   비진도 [1]    hit : 12209

   내도    hit : 9890

   두미도    hit : 16992

   거문도-2    hit : 8650

   추도    hit : 15450

   추봉도    hit : 10097

   사량도 -하도- [1]    hit : 19448

   연화도    hit : 12432

   수우도    hit : 13846

   금오도,안도 - 2    hit : 10133
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 기사제보 | 공지사항 |      광고안내 | 협찬업체코너 | 관리메뉴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