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매물도

부낚

대매물도	ㆍ추천: 0 ㆍ조회: 13878

대매물도
대매물도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이며. 소매물도, 등대도를 바로 곁에 두고 있다. 최고봉은 섬 중앙에 솟은 장군봉으로 127m이고, 해안선 길이는 5.5㎞에 달한다.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km. 27가구 3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이 마을은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아담하다 매물도의 본섬인 대매물도에는 현재 대항마을과 당금마을에 68가구 12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매물도는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섬 전체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도 개설됐다. 당금마을에서 장군봉을 거쳐 대항마을에 이르는 5.2km의 탐방로는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잔잔한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의 유명세에 밀려 저구에서 출발한 100여명의 승객중 대매물도에 내리는 승객은 4,5명밖엔 없다.
당금항부두에서 완만한 고갯길을 오르면 주황색 지붕을 이고있는 당금마을의 평화롭고 아늑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당금마을 바닷가에 설치된 철제탑과 거대한 여인 모습의 철재 예술작품들이 보였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가보고 싶은 섬"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후 생겨난 변화라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가식적 느낌이 난다.
섬은 섬으로써 남는게 섬다운 모습이 아닐까?

산마루턱에 자리잡은 한산초등학교 매물도 분교는 2005년 줄어든 학생 숫자 때문에 폐교되어,
현재 마을에서 임대해 민박집을 운영할 계획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매물도 분교옆으로 이어진
대매물도 탐방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탐방로 중턱에 오르면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갯바위, 그리고 주변의 크고 작은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잘 정돈된 대항마을은 아늑하고 고즈녁한 섬마을의정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 거제 저구항 ...소매물도,대매물도,장사도....등 의 출항지로 유명한곳
매물도는 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 통영군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지만 뱃길로는 거제 저구항에서 가는 것이 가깝고 볼거리도 많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장사도 가는길은 통영항,거제도 저구항,대포항.. 등지에서 유람선이 출발한다

▲ 거제 저구항 매표소

▲ 대매물도 탐방 안내도

▲ 대매물도 당금항이 눈앞에 보인다......소매물도의 유명세에 밀려...7,80명의 승선객중 3,4명을 제외하고 전부 소매물도행 이다.
매물도행 여객선은 대매물도 당금,대항,소매물도 순으로 접안한다. 당금항에서 나올때는 어쩔수없이 소매물도 까지 들어가야한다.

▲ 당금항 안내소 및 구판장 ....물이귀한곳이란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 당금마을 소공원

▲ 온통 오렌지빛으로 채색된 아늑한 고향의 풍취가 느껴지는 당금마을

▲ 당금마을 대매물도교회

▲ 당금마을 선착장

▲ 아이들의 함성이 아직 남아있을것 같은...폐교가 되어버린 한산초등학교 매물도분교

▲ 당금마을 위 언덕에서 본 풍경...멀리 대병대도가 보인다. .....정면 언덕위 건물은 대매물도 자체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 당금마을 뒤편 몽돌해변....가족과 함께 낚시와 해수욕을 해도 좋을것 같다.

▲ 당금마을 위 대매물도 둘레길 입구

▲ 대매물도 바람의언덕이라 불려진다는 당금마을 위 잘정비된 둘레길초입....이길을 따라 대항마을쪽 장군봉까지 여유롭게 갈수있다.

▲ 대매물도 둘레길 중턱

▲ 대매물도 둘레길 중턱

▲ 탐방로 중간쯤에서 내려다본 당금마을쪽 풍경...마을앞 어유도와 뒤로 가왕도가 보인다.

▲ 장군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대매물도 남쪽 갯바위풍경....남해안 대부분의 섬들 모두가 그렇듯...섬마을은 바람과 파도를 등지고 북쪽에 형성되어 있으나, 좋은 갯바위낚시터는 남쪽에 산재해 있다.

▲ 대매물도 갯바위풍경

▲ 대매물도 갯바위풍경

▲ 대매물도 갯바위풍경

▲ 대매물도 갯바위풍경

▲ 매물도 최고봉 장군봉...저질체력으로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끝내 남는다.....
저곳에 오르면 환상적인 소매물도의 절경을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 매물도 최고봉 장군봉

▲ 장군봉 맞은편정상에서 본 대항마을풍경

▲ 소박하고, 정갈하게...아기자기 하게 잘 디자인된 대항마을

▲ 대항마을....짐을 올리고내리는 모노레일..소박하고,정갈하게 잘지어진 집

▲ 산과 바다가 좋은 대항마을 안내도

▲ 대항마을

▲ 대항마을 방파제

▲ 대항마을 여기저기 붙어있는 팻말..."하루를 살아도 매물도사람처럼" 매물도 섬주민들의 순박한 마음과 여유가 묻어난다.

▲ 대항마을...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섬마을....휴식이 필요하시면 소매물도 보다 대매물도 당금보다 대항을 추천하고픈...

▲ 대항마을

▲ 대항마을

▲ 당금마을

▲ 당금마을 .... 대항마을에서 다시 걸어서 20분쯤 가면 당금마을이 나타난다.
수레도 지나갈수 없는 작은 오솔길 이어서 대항마을과 당금마을 간의 물자교류가 쉽지 않을것 같았다.

▲ 당금방파제...

▲ 당금방파제...

▲ 당금방파제...벵에돔낚시포인트 로 유명한곳이다.

▲ 당금방파제서 본 대항마을 쪽 풍경

▲ 당금마을

▲ 당금마을 우측 갯바위

▲ 당금방파제

▶당금방파제
대매물도 당금신축방파제는 7-9물 정도의 급류가 이뤄지는 시기는 피하는것이좋다.
조금전후가 좋다. 2월부터 벵어돔이 낚이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5m 이상의 폭을 가진 방파제로 텐트야영이 가능하며, 낚시는 주로 테트라포트에서 행해진다.

▶ 삼각여
중날물에서 중들물까지만 낚시가 가능한 간출여로 파도가 약간만 높아도 절대 내려서는 안된다. 혼자서 낚시하기에 적당한 공간이지만 호흡만 맞추면 2명도 괜찮다. 수심은 8~11m 선이며 들날물에 관계없이 입질이오지만 마릿수는 그리 많지않다. 여 근처보다는 멀리 채비를 흘려주는 게 좋다. 여름철엔 벵에돔이 마릿수로 나온다

▶ 대매물도 지게자리여밭
수심이 불과 6m 정도에 불과해 영등철 포인트론 적합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호황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 포인트.발판이 나소 나쁘고 파도가 높으면 진입이 불가능 하지만 진입만 하면 감성돔과 벵에돔을 쉽게 만날 수 있다.사리물때가 좋으며 특히 만조 직전엔 소나기 입질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바닥이 몽돌로 이뤄져 있어 밑걸림이 그리 심하지 않으므로 철저하게 바닥층을 훑는다는 기분으로 낚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야영은 힘들고 비박은 가능하다.2명이 낚시하게 적당하다.

▶ 대매물도 지게자리
동풍엔 매우 위험하지만 서풍엔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곳으로 왼쪽은 커다란 여가,오른쪽은 동섬치가 막고 서 있어 마치 홈통 안에서 낚시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들물땐 동섬치쪽 직벽에 채비를 최대한 붙이는 게 중요하며 정면 수중여 부근에서도 자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찌밑수심은 12m 정도가 적당하다.
2명정도 낚시 하기가 알맞다.

▶ 대매물도 동섬치
조류가 매우 빠르므로 철저하게 조금물때에 맞춰 진입하는 게 좋다. 발판은 비교적 편하지만 파도가 높은 날은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심이 깊어 평균 15m 선을 유지하므로 무거운 채비를 써 바닥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게 좋다. 왼쪽 직벽 주변에선 벵에돔도 잘 낚이므로 감성돔 입질이 뜸할 땐 벵에돔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 대매물도 동섬치마주보는곶부리
동풍에 취약하고 주변 조류가 매우 빨라 꾼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조금물때에 맞추어 공략하면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여름철엔 벵에돔,참돔포인트로 이름이 높다.벵에돔을 노릴시엔 채비를 벽면에 바짝 붙이는 게 좋다. 갯바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15m이상으로 상당히 깊어진다.좌측 갯바위 벽면을 훑듯히 채비를 붙이면 씨알 큰 벵에돔이 곧잘 올라온다.

▶ 대매물도 여밭자리
낚시하기가 무척 까다로와 경험이 부족한 꾼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포인트.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된 꾼들에겐 더 없이 매력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반대편 직벽에 최대한 채비를 붙여 던진 뒤 무수한 수중여 사이에 은신해 있는 감성돔을 밑밥으로 띄워 올려 낚아야 한다. 수심은 편차가 무척 심하지만 평균 8m정도. 밑걸림이 잦지만 이를 감수해야 한다. 또한 입질을 받은 후엔 간조때 드러나는 발밑 수중여를 피해 끌어내는 태크닉도 요구된다.야영은 불가.2명이 낚시하기가 제일 좋다.

▶ 대매물도 수리바위
정확하게 말해선 수리바위 옆자리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수리바위 포인트라 불린다. 발판이 넓고 편해서 5명 정도는 얼마든지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대물보다는 마릿수가 가능한 자리이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아 10m정도로 여밭자리방향으로 공략하는게 좋다. 전방에 빠져있는 커다른 수중여를 적절히 피하는게 포인트 공략의 열쇠이다. 야영은 가능하며 산위에서 염소가 걸아다니며 돌을 굴리는 경우도 있으니 직벽 바라 아래까지는 가지않는 게 좋다

▶ 대매물도 수리바위안통
홈통 깊숙한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특이한 갯바위 형태로 직벽 아래 발판 편한 자리가 길게 늘어서 있다. 수심은 생각보다 깊어 15m선을 유지하며 겉보기엔 큰 씨알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론 50cm가 넘는 대물이 수시로 출몰한다. 철저하게 사리물때에 맞춰 진입해야 하며 홈통 깊숙한 곳까지 채비를 흘릴 때 입질 확률이 높다.

▶ 대매물도 높은여
발판이 나쁘고 동풍엔 취약하지만 제법 굵은 감성돔이 자주 출몰해 꾼들의 선호도가 높다.여름철엔 대물혹돔 및 대물참돔이 잘 나오는 자리이기도하다. 수심은 발밑이 8~10m정도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20m가 넘을 정도도 대단히 깊어 철저하게 채비를 갯바위에 바짝 붙이는게 좋다. 2명이 적당하며 야영은 불가하며 비박은 가능.

▶ 대매물도 신월자리
제법 규모가 큰 홈통 입구에 있으며 홈통 안쪽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게 유리하다. 수심은 12m정도가 적당하며 마릿수는 그리 많지 않으나 걸었다하면 5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준수한 씨알이 자주 출몰한다. 여름철엔 벵에돔과 참돔이 잘 나오며 예전엔 볼락포인트로 이름이 난 포인트이기도하다. 2~3명정도가 낚시하기에 적당하며 잡어가 많은 게 단점이라면 단점.북동~남동풍이 심하게 부는날은 내려서는 안된다.
물론 샛바람에 야영은 안하는게 좋다.

▶ 대매물도 촛대바위
작은 홈통형태라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실제론 대매물도에서 가장 씨알 굵은 감성돔이 출몰하는 특급포인트.조류안쪽으로 조류가 밀려들어와 돌려 나갈때 발밑에서 엄청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들물포인트로 중들물 이후 소나기 입질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찌밑수심은 10m정도가 적당하다. 몰이 많이 자라 있어 밑걸림이 심하지만 이것만 극복하면 대물 확률이 매우 높다.2명정도가 낚시하기에 적당하며 야영도 가능하지만 샛바람에는 야영낚시를 하지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