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바다강태공  ( racer8875 )    yongsub0486@hanmail.net   작 성 일 2011/01/18 (화) 04:14   분 류 설문

ㆍ추천: 0  ㆍ조회: 7690

이런일 당해 보신분???????? 낚시를 하시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갯바위에서나 다 만나 봅니다 전 몇년전에 참돔 치러 안장덕에 갔는데 갯바위 내리자 마자 텐트 치고 채비 할려고 폼 잡는데 텐트치고 그 갯바위에서 오래 생활을 했는지... 저보고 막 다짜고짜 가르침을 당했습니다 모르는것은 배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전혀 모르는사람인데 채비도 하기전에 가르침을을 당하면서 제 밑밥 8개2개를 뿌립니다 (밑밥은 요기에 치야지 고기 잡을수있습니다) 참 너무 당황스러워 말도 안나 옵니다...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다있나 하고 발로 차서 빠뜨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성격이 좋진 않은데 꾹)ㅋㅋ 동네 방파제 낚시를 요즘 즐겨 하는데...거기 가서도 가르침을 많이 당합니다....(그래놓고 아무도 못잡고 대상어 저만 잡으면 아무말없습니다 전 모르는것 있으면 물어 보고 가르쳐 주면 잘 배우는데...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더 스트레스 받쳐 오곤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저도 낚시는 몇십년은 하지 않았지만 나름 기본은 할줄 아는데 ㅜ.ㅜ(제가 보기엔 가르치는사람이 더 못하는것같은데 가르치니ㅜ.ㅜ) 저 딴에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가 기분이 별로 더라구요 회원 여러분도 이런적이 있는지 궁금 하네여~ ㅋ ■ 설문조사  항목 및 득표현황 Vote Poll 당한적있다    64.6% 133 명 당한적없다    27.7% 57 명 내가 그렇게 한다 ㅋ    7.8% 16 명                         투표 참여자 총 206 명

올리니빈바늘 2011-01-18 08:17 IP:211.xxx.80	그런건 좀 오버인듯합니다...전 못참고....ㅋㅋ

불찝게 2011-01-18 13:57 IP:210.xxx.193	가끔저도 당한답니다 내 품 가지고 상대가 맘대로 하면 열받죠

보건소 2011-01-18 14:58 IP:118.xxx.63	저도 어려보여서 그런가 그런소리 가끔듣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아 박사님인가보다 하고 그냥  제 할일 합니다 ㅎ

10년째초짜 2011-01-18 21:27 IP:211.xxx.118	그런일 종종 당합니다.. 특히,,장비가 허름하다 싶으면 더더욱 그럽니다.. 그런 사람들 거의다 엉터리로 가르치고요... 그냥 네네 하며 참지요..^^

만성피로1 2011-01-19 11:20 IP:125.xxx.108	물어보지도 않았는데..그러면 당황스럽죠.. 그냥 네~~네~~ 하면서 참아야죠~~^^

춤추는물안개 2011-01-19 14:42 IP:211.xxx.158	저도 모씨가 낚시를 같이가서 한번은 밑밥을 제가 알아서 그냥 뿌렸는데.. 그기에 왜뿌리냐면서 또 이건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이건무슨 초딩교육받는것아니고 스트레스 왕창받고 왔습니다. 그후로 그님과는 다시는 낚시 안가고 안면도 몰수했습니다.. 저보다 나이도 한참어린사람이..낚시를가면 자기가 왕인줄 아나봅니다..

강태공낚시 2011-01-19 20:41 IP:112.xxx.25	저도 당합니다 그냥 암말도 안하고 내스탈되로합니다

위풍당당 2011-01-20 09:47 IP:115.xxx.152	전 그냥 네 감사합니다하고 웃고 넘깁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득슬 2011-01-21 13:12 IP:59.xxx.60	골프 유머에 보믄 90대 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못가르쳐줘서 안달을 하고 80대 치는 사람은 묻는거만 대답을 해주고 70개 치는 사람은 돈받고 가르쳐준다....딱 맞는 말인거 같죠?

전봇대 2011-01-21 18:26 IP:123.xxx.103	밑에 보니 내가 그렇게한다.ㅋ 되어있길래 내가 그렇게한다에 투표ㅋㅋㅋㅋ 3번 답이 우껴서 클릭~ㅋ

넓은바다 2011-01-25 15:31 IP:122.xxx.46	무림에는 고수가 너무많습니다.^^ 조용히 즐기는것이 좋지요^^

최강초보낚 2011-01-25 18:03 IP:121.xxx.220	2번~......................................

김삿갓님 2011-01-28 01:36 IP:115.xxx.101	타인의  말을 듣기보다  말하는것을  즐기는게 인간본능이지요....    네   네     하시면   될것입니다.... 자리를  약간    이동  하셔도  ......   하지만   기분 엉클어지는것은 어쩔수  없지요.....^^

링이 2011-01-28 10:58 IP:210.xxx.29	행님 대박 ㅡㅡㅋㅋㅋ;;; 난감

낙초 2011-01-31 03:12 IP:119.xxx.102	저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데 저보다 늦게오신 40대 중반쯤 되는 조사님이 저에게 야간에는 청개비를 쓰면 감시가 안문다고 왜 청개비로 하느냐며 열변을 토하시는겁니다... 전 거기서 일년동안 청개비로 수시로 감생이를 뽑아 먹었는데 말입니다..ㅋㅋ 저는 그럴땐 그냥 조용히 듣습니다... 그러다 실력으로 조용히 시킵니다..ㅋㅋ

IN해운대 2011-02-01 14:02 IP:118.xxx.178	저는 학꽁치를 잡다가 당햇는데 오히려 그분떄문에 더잘된기억이있내요 ㅎㅎ

잡어만잘잡어 2011-02-08 04:05 IP:58.xxx.14	낚시터에서  채비에  뭐가  잘못되는니  ..... 낚시좀  하는척   깝죽되면은 그냥  꽉  물에  빠트리고  싶더만요^^ 낚시에는  정석이  없다고  봅니다.... 자기만의  노하우나  낚시 스타일이  있는법이고. 무거운 채비로  고기 잘잡는사람이  있는   반면... 가벼운채비로도  얼마든지  잘잡아내는  사람이  있잔습니까^^ 수많은   낚시법에서   그 어떤게  정답 일수는  없다고  봅니다..

명지쥐포 2011-02-08 10:52 IP:59.xxx.45	저는 대놓고 신경쓰지말라고합니다 참지마시죠

바다사랑해요 2011-02-10 14:59 IP:203.xxx.116	저는 말댓구도 말도안합니다. 하지만 실력으로 보여줍니다. ㅋㅋㅋㅋ.그리고 어디에가든 그런분이 꼭 한분이 있드라고요.이건이렇게.저건저렇게.말도많고.낚시하로왔다가 주름살 한개 낚아갑니다.ㅎㅎㅎ

오늘도꽝~ㅠ 2011-02-15 21:18 IP:112.xxx.10	저도 비슷한 경험을....옆에서 왠 어르신이 밑밥 혼자 뿌리지 말고 쩜 나눠 쓰입시다... 이카믄스....제 밑밥을 자기쪽에 뿌리고 갑니다...ㅡ ㅡ;;;;..... 화가 난다기 보다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ㅋㅋㅋㅋ......

바다와호수 2011-02-23 15:31 IP:121.xxx.152	저는 아직 이런 경험은 못해봤는데...간혹 또라이들은  한둘씩 보지만 ㅎㅎ 찌낚시 하는데 양 옆에와서 원투낚시하는 분들 ㅎㅎ

술뱅이킬러 2011-02-24 21:03 IP:123.xxx.133	저두 몇일전에 경험했어요 다짜고짜 반말로 가르치기시작하는데 반말에 교육까지받을려니 짜증좀나더군요

보건소 2011-03-24 21:19 IP:118.xxx.63	《Re》오늘도꽝~ㅠ 님 ,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서 2011-06-07 07:44 IP:59.xxx.158	ㅎㅎ 그냥 웃지요....

낚시풋내기 2011-06-23 12:36 IP:123.xxx.158	그냥 조은게조은거라 생각합니다 어디가두 그런류에푼수들 한둘씩있습니다

사랑방손님 2011-10-06 18:04 IP:118.xxx.212	하하~그냥 그러려니 해야 안되겠어요?ㅎㅎㅎ

다나까조 2011-10-22 20:39 IP:112.xxx.45	그냥  ㅋㅋ 무시하면되요 실력으로 무시하면 더욱더 통쾌할듯한데요 구냥 조용히 낚시하구 스트레스 풀고 가면 될텐데

바다태왕 2011-11-21 19:17 IP:113.xxx.233	안장덕 시즌되면 야영자리 항시 천막 텐트치시는 사람들 많습니덩, 일명 자리교체짓이죠 ㅋㅋ  야영자리 한정되어있어 ,,  혹 그분인가 생각드네용, 저한테도 그러다가 고기로 승부했습니다, 이론은 내보다잘할줄몰라도 실전은 내가 니 2수 위에다 라고 철수시 그사람보고 실웃였던기역이나네용 ,

이티 2011-11-30 22:37 IP:210.xxx.151	그양 웃고 넘기죠

몽키조사 2015-09-12 01:17 IP:1.xxx.197	저는 하도 초보라 그런지 그런거도 없네요 ㅋㅋㅋㅋㅋ

망상어사냥꾼 2016-10-22 21:59 IP:115.xxx.223	저도 한 번 배운적이 있는데, 그분은 진짜 고수였고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시더라구요 ㅋㅋ 진짜 한 수 배웠습니다 ㅎㅎ 저는 2시간 넘게 황이었는데 그 분은 지인들이랑 술 마시다가 와서 뒷줄견제랑 밑밥 어디치는지 본인껄로 보여주면서 5분~10분만에 감성돔 끌어 올리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