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평새우 입니다
이번 2차 평가에서는 수심 깊은 곳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장소는 부산 암남동 소재인 동방파제 입니다
수심 14M권에서 집어력 원투력 침강력 확산성 등을 시험해봤습니다
방파제 가운데쯤 자리잡고 밑밥 10주걱 주고 채비합니다
오늘의 채비는
1호대 3000천번 LBD릴에 3호원줄 /2호찌 -2호 /목줄2호 3M 3B봉돌 장착 4호바늘
미끼는 자작 숙성 크릴.
잘 녹은 인성크릴 2개 맥스1압맥1보약1 추천 비율로 배합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사용할때는 요령이 생겨서
밑밥을 손수 다개서 손으로 밑밥을 다지듯이 꾹꾹 눌려 놓으면
밑밥이 쫀득하게 카라멜 ? 같이 되어서 정말 원투력이 좋아집니다
밑밥이 질다고 무르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방법을 추천드려 봅니다 정말 원투력좋아지고
쏠채에 밑밥이 착착 감겨서 한덩이씩 뭉쳐 지는데 던질때 느낌 죽여줍니다.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밤낚시 짬낚시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원투력은 100점 침강력도 잘 다져진 밑밥이 수면에 떨어질때
퍼지지 않고 그대로 잘 내려갑니다. 저도 처음 밑밥을 쓸땐
수심 깊고 빠른 조류진 곳에서 사용이 걱정이 되었는데
밑밥을 꾹꾹 잘 다져놓으니 우려했던 점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수심 깊고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날물 조류가 좌에서 우로 잠방잠방하게 가는 상황
동방파제 외항 한가운데 지점은 발밑에 꾸준히 밑밥을 줘서
은신해 있는 감성돔을 불러 모아야 하는 ...밑밥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지점으로 장소선택을 일부러 여기로 맞추어 했습니다
시간도 없고 초날물 상황에 해가 지는 황금피크 타임
밑밥 아낌 없이 막 때려넣습니다 그러던중
밑걸림같이 미세한 입질에 대들 살짝 드니 쏜살같이
사라지는 찌.. 챔질! 살살 올려보니 뽈락이 올라오네요
귀여운 녀석 먹을까도 했지만 대상어는 감성돔 이기에 살려줍니다
볼락이 올라왔다는 것은!? 좋은 징조라 생각하고
볼락 입질 받은곳에 밑밥쌓고 그 지점에 닿으면 견제를 해줬습니다
별다른 소득 없이 1시간 가량 입질도 못받은 상황
세차게 가던 조류가 조금 멈칫 서는 거 같아 긴장 합니다
역시나 감성돔은 변화가 있을때 물어 주는 약속을 잘지키는 고기
찌가 발앞으로 붙어서 쭉 뽑아 주는데 시원하게 빨고 가네요
챔질! 꾸욱 꾸욱 왔다~~ 제법 힘쓰네요 살살 달래서 올리니
40CM급 감성돔 !! 대상어 얼굴은 보네요 ㅎㅎ
그뒤로 입질도 없고 대접고 주변 정리 하고 철수 합니다
낚시하고와 몰골이 초췌해서 우리집 안방마님을 모델로 사진 찍었습니다
얼굴은 초상권으로 모자이크 ^^; 집에서 계측하니 정확히 43CM 나오네요
이번 깊은 수심에서 밑밥 테스트는 나름의 노하우로
밑밥을 꾹꾹 잘 다져서 사용한 결과 만족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깊은수심 테스트 결과
집어력 ★★★★★
확산성 ★★
원투력 ★★★★★
침강력 ★★★★
집어력이야 하나파워 맥스에 들어있는 첨가물 ,압맥 ,감시보약 등으로 이미 검증
확산성은 제가 깊은 수심에 이용할 목적으로 밑밥을 꾹꾹 손으러 눌러서 다졌기도 하고
밤낚시에 육안으로 확인을 할수가 없음에 별 두개 입니다.
만약 낮은 수심 여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별 5개 겠죠?
원투력은 최고입니다. 50M이상 날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침강력도 밑밥을 잘 뭉쳐서 던지니 잘 내려 간거같습니다
2차 평가를 이쯤에서 마치고 남은 3차 4차는 갯바위출조로 남기겠습니다.
2차 평가까지 모두 대상어를 만나서 하나파워 제품에 무한 신뢰 믿음이 생겼습니다
감시보약이 제생각에는 명약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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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hyun0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