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의 절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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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절규 ...2

	2013-12-13 (금) 06:50 작성자 : 야인 ( chfbgid )
	조행기
	추천: 0 조회: 5604

IP: 1.xxx.46

꾼의 절규 ...2

긴굼 께어보니 산천은 여전한데'''
님가신곳 없고 님계실자리 이름모를 꽃한송이 나를 슬프게 하네 ...

칭구야! 잡어는 피만빼고 올라 가자...
난는 오른팔에 사고 휴우증으로 낚시대 1나 들 힘밖에 없어 걱정이 된다..

칭구녀석 날이 어둑 해지는데 올라갈 생각은 없고 옆야영 하는데 남 1 여2인데
떡줄사람은 생각 안하는데 내가잡은 떵감시 자기가 포떠주며
일장연설 한다...
내가보기도 여2는 자매 지간이고 남1은 형부인것 같다..

난 회를 못먹는 관계로 번개탄으로 떵시 쓸만 한놈 칼집내어 소금 발랐다..
누~ 가
떵감시 꾸이를 맞있다 했는~ 가 ..키큰 여1 칭구 옆에 있더 만 살포시 내곁에 다가와 앉는다..
거제 밤하늘은 부산에서 쉽게 볼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수놓고 있다..
이틀치 시원이 몇시간많에 주거니 받거니 하니 겟방구 위에 동네 할머니들 두손 아름 빈병
들고 갈 많큼 됐다..

식은땀이 빛물처럼 내온몸을 타내려온다 이건 어느 여자와도 느겨보지 못한 경험이다.
그렇다고 참기에는 나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란다...
오 ~ 주여 어린 양을 보살펴 주시고 죄에서 구하옵소서....

미치겠다 아침 10시간 넘도록 폰두절 상태다...ㅊㅊ처가집을 가봐도 오리무종이다...
새벽벽2시에 술취한 마님 목소리 집에간다 택시기사 위치 설명 해주고 낮12시간
넘도록 난 이미 두눈 충열이다 한손에 칼 걸림면 나도 없고 다없다...

나는 필사적으로 나의 보물 티코를 숨기려고 겟방구 모서리로 몸을 돌려 바지를 버섰다..
이미 서로 선생님에서 오빠 동생에서 취가 올라 야임마!! 그랜즈라 하더만
모닝도 아닌것이 재래식 티코 잖아 a/s안대는 구닥달이...티코 @@##$%

ps..3.4부는 그동안 부낚방침을 몰라 삭제 돼었습니다..
지금 병원 입원 중이고여 완쾌후 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 야 인 .. 올림

오부처님 그때 원종 출조 안가고 티코라도 튜닝 해둘걸 ㅠㅠㅠㅠ

살결을 태울것 같은 무더위도 시원한 얼음 몇조각띄운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본다..
예전에는 안방처럼 찾더만 요즘에는 뜸 합니다. 어디 숨겨놓은 애인 있습니까 ?
김프로의 농 한마디에 나의 얼굴이 술기운인지 얼굴이 화끈 달아 오러는 것을..
저멀리 전봇대 잡고 시비 거는 취객을 바라보며 웃음으로 마무리 지어며....
아 ~ 따..고기안나오는 곳 알선 쫌해주셔~

내일 출전을 위해 일찍 쉬려고 하는 나에게 ..
야 !!! 임마 !!
맥주한잔 하고 자자 내가 솔께 ~ 도우미는 있겠제 ~
맥주는 먼 맥주 들어가서 쉬자는 말하는 순간 도우미 소리에 나의 두손은 칭구 녀석 들통 안나게
나의 잎술을 막어면...
암 ... 있제 이곳이라고 도우미 없겠는가 ..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간사 서럽다 ㅠㅠㅠ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어제 새벽2시 이후로 폰연락이 끊긴 이후로 각시한데 폰조차 안됀다.
방구석 구석에는 빈소주병이 나딩굴고 온 머리는 피와 가구들이 범벅이다..
전화를 걸때 마다 고객폰이 끄져 있어니 어짜구 저짜구..
여긴까진 괜찮은데 뒤에 영어로 들리는 말이 니는 x됐다 홀애비 신세다로 들린다..

임마 ! 한잔하자 ..
도우미 올때 까지 둘이서 한잔씩 목을 축여 야 ! 내일 한바리 걸자 니만 믿는다..
알따 임마 신경 쓰지마라...
그땐 깢진 우정이 좋았다..
오~빠.~
호수가에 걸어 놓은것 같은 큰눈동자 공동묘지에서 방금 간을 씹어먹은것 같은 붉은 잎술..
밑으로 타내려오는 흰 목덜미...
부풀다 못해 앞단추 2개가 터져 날라간 젖탱이 ㅠㅠㅠ

그녀가 아니 그분이 날게짖하듯 살폿이 내곁에 않는다...
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에 은혜로 삼고 오늘이 제 생일로 알겠습니다 .ㅋㅋ

신사임당....
칭구녀석 심사임당 한장 날리며 내파트너 손목을 가로 챈다..
나의 손에 배추 잎파리 한장 부러러 떨고 있다 ㅠㅠㅠ

오늘도 얼마나 퇴짜를 맞았는지 솥뚜껑 같은 두손으로 나를 끌어 당긴다..
검은 피부 오늘도 얼마나 손이 퇘짜를 나았는지 그녀흰셔츠 에는 신사동 떡뽁이도 아닌 난장 떡뽁이가 뭍어 있는
망시같은 눈으로 나의 팔를 잡아
자기허리를 감는다....오 ~ 부처님 왜이런시련을 나에게 주십니까..
솥뚜껑 같은 그녀손에는 상추가 ㅠㅠㅠ

피가 마르고 하늘이 무너 내릴것 같은 타오러는 고요한 나의 감옥에 한통에 밸이 울린다..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날랐다 ..아니 공중 부양 해서
폰을 들자 말자 자기야 ..자기야 ? 어디야 ?? 자기야 ..흐 흐 흑 ~~
아저씨 !!!
전화를 몇번 이나 해도 전화 안받소 더러워서 택배 못해 먹겠네 @@@##$%

방구석에 혼자 있어려니 암만 생각해도 잠이들지 않는다..
칭구 녀석 신사임당 몇장쥐어주니 호수가위 보름달 닮은그녀가 아닌 뱁새 눈깔이에 뽕넣은 그녀 ㅋㅋ
인숙이 삼촌집 모촌에 2차들어간다..

칭구야 !!
칭구야 !!
나....난 어쩌라고 나도2차 갈줄 아는데 ㅠㅠㅠ
오~ 빠
오늘마수도 했고 배추라도 몇장 줘 홍콩 보내줄께...@@%%$
아~~
삶이 이렇토록 현실적이다 말인가..
님계실적 님한테 투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 현실이 님이 그립고 아쉽다..
님이~여..
님의 소중하게 느끼고 사랑해줄께...

나의 몽상도 가기전에 솥뚜껑 같은 그녀 나의 팔을 강제로 집행한다 이건 대물철도 아닌데
3호 목줄 강제 집행이다..ㅠㅠㅠ
내가 살길은 두가지 뿐이다..깡소주 2병 까고 강제 집행 ? 당하는것과..
그녀 몰래 잎속으로 손가락 넣어 난장 떡뽁기 뭍은 그녀 상의에 억지로 올렸다 ㅋㅋ
역시 두드리면 열린다..
희미하게 들리는 목소리 x발 x끼 ㅠㅠㅠㅠ

도저히 잠이 안온다...
신사임당 지금도 신사임당 오만원 짜리보면 상추로 바꾸는 습관이 생겼는지 모런다..
오른팔이 4년전 낚시 추락 사고라 장애라 오른손에 1.7호 장대 하나들고 왼손에 마키조금 준비해
30분 걸어 산비탈 길을 조그만 전등을 의지하며 겟내음 나는 곳으로 걸어 갔다.

둘려가면 편한길을 왼손 한손을 의지하며 나무 가지를 타며 내려 가는 순간 내몸은붕 뜨는 동시에 왼팔에 엉청난
고통이 따른다..아마 오른팔을 감싸려고 왼손으로 감싸다가 더타박을 입은것 같다..
서너바퀴 굴런 다음 내몸이 바위틈에 낑겨 온몸을 못 움직인다..
잎술에 피가 나더록 깨물며 몸을 이르켜 세우려해도 양팔이 안움직인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배도 아프고 소변도 마렵다..참자 참자 강 싸라 뭐때매 참는데 악마의
유혹이라기보다. 샀다 ...이왕싼것 뒤로도 샀다..ㅠㅠ
5시간 고통끝에 칭구한데 전화 해본다...
이폰도 마찬 가지다...고객님 전화기가 끄져 있어니.......
이어지는 수입녀 왈 ...니또 x 됐네 .@@$$%%

제주꿀감시

2013-12-13 23:21

ㅎㅎㅎ 필력은 예전 그대로십니다^^
앞으로 자주 조행기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무협지보다 더 재밌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야인	한손 둥여 매고 한손으로 독수리도 아닌 병아리 타법 넘 힘들고 병원이라 글쓰기가 힘드네여.. 병원에 근무 하는것 아닌것 아시죠 .. 환자..ㅠㅠㅠ	12/16 12:57

soleus

2013-12-21 10:49

영화 각본같은 글에 force가 묻어나는 사진 ...
힘드시겠지만 어쩐답니까?
병원 생활 잘 이겨내시고
아프신 몸 모두 다 잘 낫기를 기원드립니다 ^**^`


야인	soleuss님 안녕 하세요.^^ 지나간 추억 돼 담을수 없는가 봅니다.. 내프로필 글로 내마음 담아 봅니다 ... 나 - 죽거던 한줌의 재랑 낚시대랑 나좋아하는 겟방구에 뿌려주오 - 혹 -- 지나가는이 있어 옛시절 이 떠오러면 살아생전 좋아하는 시원이라도 한잔 권하여 님가시는길 어북충만하게 만드리 - 라 ..	12/22 20:58

노름쟁이 2014-01-16 12:52	뭔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 묵겠네요..........